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시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 [시문학] 지에 시 「등나무꽃」 외 4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9월 이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서 독일문학, 철학, 역사학을 통섭시키는 인문학 교육의 증진에 힘써왔고, 현재는 고려대 강좌 [독일문학의 탐색] [독일문화와 종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을 뜻하는 ‘석탑강의상’을 2005년과 2014년에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시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 [시문학] 지에 시 「등나무꽃」 외 4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9월 이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서 독일문학, 철학, 역사학을 통섭시키는 인문학 교육의 증진에 힘써왔고, 현재는 고려대 강좌 [독일문학의 탐색] [독일문화와 종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을 뜻하는 ‘석탑강의상’을 2005년과 2014년에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의식』 『10대를 위한 인문학 강의』 『나무여, 너의 안부를 묻는다』 『지식과 교양』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 『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인문학 편지』 『생태언어학의 렌즈로 바라본 현대시』 『생태시와 생태사상』 『독일의 생태시』 『느림과 기다림의 시학』 『현대시와 생태주의』 『생태시와 저항의식』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독일 현대문학과 문화』 『대중문화와 대중민주주의』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독일의 생태시 1950~1980』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원저: 백장미)』, 슈테판 츠바이크의 『모르는 여인의 편지』, 헤르만 헤세의 『연인에게 이르는 길』, 횔덜린의 『히페리온의 노래』, 미하엘 쾰마이어의 『소설로 읽는 성서』, 로버트 V. 다니엘스의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