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지렛대란 의미의 책 제목인 '레버리지(leverage)'란 말을 보면서 제일 먼저 '레버리지 투자'가 생각난다. 레버리지 투자란 자신의 자본에 빌린 남의 돈까지 합쳐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물론 그렇게 되면 리스크도 함께 커진다. '나에게 충분히 큰 지렛대를 준다면 지구를 들 수 있다'는 아르키메데스의 말처럼 레버리지란 힘을 줄이면서 원하는 성과를 얻는 효율적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레버리지를 이용해 경제적 부를 쌓고, 자유를 획득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도 없고 남들과 적절히 협력해야 한다. 내 시간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효율성을 높이고, 다른 부문은 과감하게 남에게 넘겨 아웃소싱하는 방식을 취해야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적 교훈이다.
저자는 '레버리지 원리'야말로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끊임없는 일하고 희생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기 때문이다. 평생 일한 후에 찾아오는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이 아닌,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럼 어떻게 레버리지를 활용해 내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VVKIK 원칙을 제시한다. 이는 목표 의식을 명확하게 하고, 자발적으로 적절한 순간에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이다. 레버리지는 V(가치), V(비전), K(핵심 결과 영역), I(소득 창출 업무), K(핵심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나의 모든 노력을 영양가 있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구축된다는 것이다. 내가 가진 시간은 VVKIK 업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국제무역론에서 리카르도의 '비교우위론'이 주장하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모두에게 주어진 똑같은 24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교역을 통해 부족한 부문을 채운다면 모두에게 윈윈의 기회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여기서 핵심은 내가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부문에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의 노력에만 의존하는 근로소득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그 분야에서 가장 잘 알고 모든 것을 직접 처리하며 아르바이트생 도움을 받아 일을 하는 '장사'의 수준에서 벗어나야 한다. '장사'에는 레버리지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각 분야에서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사업'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구체적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 하다.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오래 일하려 하지 말고, 더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하자. 자본주의 시스템은 이를 가능하게 해 준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찾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서로 도움을 주는 교훈과 문제해결 방법들을 배우고, 시간관리를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매너리즘에 빠져 열심히만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레버리지는 <부자학>에 대해 말해주는 책이다.
<부자학>은 부의 성공방식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는 한쪽에서 흘러나와 다른 한 쪽으로 흘러들어간다.
부의 속성을 알아야 우리는 흘러가는 부를 끌어당길 수 있다.
현재 부자가 된 많은 사람들은 부자학,
즉 부의 성공방식을 이해하고
일찌감치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탄 사람들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롭 무어는
부의 법칙, 레버리지의 원리를 터득해
영국에서 가장 단시간에 빠르게 성공한
삼십 대 초반의 백만장자이자
자기 자본이 하나도 없이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다.
부자학을 일찍이 깨우쳐
삶을 통째로 바꾼
그의 책 '레버리지'를 살펴보자.
레 버 리 지
롭 무어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
80쪽
토머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위한 실험을 중간에 포기했다고 상상해보라.
많은 사람이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가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반전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직전에 포기해버리기 때문에 위대한 성취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쳐버린다.
이것은 당신이 열심히 일해야만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레버리지 방식이 아니다. 복리 효과 때문에 어떤 일을 더 오래 할수록 실제로 일을 덜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략)
변화에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 인내하고, 배우고, 가장 중요한 것을 지켜라. 복리 효과가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는 당신이 그 일에 더 오래 머무를수록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역전될 수 있다. 최대한 빨리 역전되게 하는 것이 레버리지다.
어떤 일이든 효과를 보기 위에서는 절대 시간과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하나를 제대로 완수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지만, 숙련이 되면 같은 일이라도 더 적은 시간이 걸리고, 완성도도 높아진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를 "최대의 일과 최소의 효과"가 "최소의 일과 최대의 효과"로 역전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렇게 역전이 되기 위해 우리는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견뎌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다른 일을 하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람이 적다고 한다. 나도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결코 성취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조금의 노력을 매일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96쪽
당신은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결정, 행동, 감정을 관리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 있다.
(중략)
그러므로 뛰어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고, 투자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이 시간을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투자할지를 고민해봐야겠다.
101쪽
많은 사람이 시간은 돈보다 측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겠지만, 시간에도 기회비용의 개념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앞서 말했듯 비용을 발생시키는 것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하고 있지 않은 일이다. 열심히 일하는데도 기회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 줄 일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니라 하고 있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가,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 두 가지 질문으로 스스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측정하라. 당신이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을 분석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 일이 투자된 시간 대비 최고의 보상을 주는가?'라고 물어보라. 이 간단한 질문으로 닷ㅇ신이 시간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올바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최대의 레버리지를 얻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따. 모든 방면에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이고, 기계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이다.
나의 현재 위치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지 않은 일 때문이다.
우리는 바로 그 일을 해야한다.
나는 지금 투자하고 있는 시간 대비 최고의 보상을 얻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최고의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에너지 사이클
128쪽
<에너지 사이클>
당연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사이클로 생활하는 게 옳은 방법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생산성 사이클과 생활을 연결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2주 동안 하루 에너지와 생산성 일지를 기록해보라. 어떤 일을 했는지, 언제 일하고 언제 놀았는지,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시간 단위로 간단히 기록하라. 언제 집중이 잘 되지 않았는지, 언제 일하기 힘들었는지, 언제 생산적이었는지 등의 질문으로 하루 에너지 사이클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스케줄을 하루 에너지 사이클에 맞춰 조정함으로써 최소의 시간 낭비로 최대의 결과를 만드는 생활 패턴을 얻을 수 있다.
핵심 결과 영역에 포함된 일정은 혼자 있을 수 있고 능률이 높은 시간, 몰입도가 높은 시간에 배정하라. 행정적인 업무나 중요하지 않은 업무, 긴급하지 않은 업무는 피곤이 몰려오는 시간에 배정하라. 1년 중에서 SAD(계절성 정서장애) 가 심한 시기에 휴가를 잡아라. 배가 고플 때만 식사를 하라. 모든 사람이 반드시 열두 시부터 한 시 사이에 점심을 먹을 필요는 없다.
시간관리와 업무 스케줄도 나의 에너지 사이클 대로 한다는 게 인상깊었다. 현재 나의 모습에 비추어 보니 꽤나 집중도가 높은 시간에 '지금 해야 해'하는 생각으로 집안일을 어수선하게 했던 것 같다. 나의 하루를 살펴보고 에너지 사이클에 따라 하루의 루틴을 조정보아야겠다.
삶과 일의 균형이 아닌 통합
150쪽
삶과 일은 분열될 수 밖에 없는 걸까?
설사 그렇다고 해도 어느 한쪽도 희생하려고 하지 마라.
양쪽이 균형을 이룰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러니 애초에 균형을 맞추려고 애쓰지 마라.
삶은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으로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와 같아서
중앙에 머무르지 않는다.
일과 삶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아무리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해도 힘든 일이다.
최악의 경우 헛된 노력이 될 수도 있다.
레버리지는 그 두가지를 동시에 성취하는 것이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은 아기를 안고 이메일을 보내라는 뜻이 아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면서 비즈니스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른 나라에서 비즈니스 스케줄이 있을 때 가족들과 함께 그곳에서 짧은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새로운 직업을 가진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 한다.
당신이 지금 그런 상황에 처해 있거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벌이고 있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날짜를 다이어리에 적어라.
기록하고 변경하지만 않으면
다른 일들은 나머지 시간에 어떻게든 처리된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분명히 다른 일이 비집고 들어온다.
일정을 미리 예약해버리면
업무에 희생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일과 여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중략)
일과 삶 중 하나를 희생하지 않고
두 가지를 동시에 균형 있게 살아가려는 의식적인 결단을 내려라.
집에서는 일을 생각하고 직장에서는 집안일을 생각하는 이분적인 삶이 아니라
가정과 일이 통합된 완전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가라.
일전에 켈리최의 책을 읽고 나의 핵심가치를 고민하고 정했다.
나는 일과 가정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았고 개인적인 나의 꿈도 이루고 싶었다.
그래서 정한 핵심 가치에 '균형'이 들어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삶이 시계추와 같아서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사실 우리는 쳇바퀴 돌 듯 기계적인 삶을 산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면면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서도 우리의 삶은 일과 개인적인 삶 사이를 오가고 있다.
무언가 하나로 치우치게 되는 상황이 왔다 갔다 지속된다면,
우리는 균형을 잃고 침몰하게 되거나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극단적으로 어느 하나만 선택하여 집중하고자 하니 그런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
나는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는 마음에 '균형'을 핵심 가치로 꼽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통합'을 이야기한다.
내게 딱 필요한 말이었다.
여기저기서 '통합'을 말한다. 정치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도, 교육에도..
왜 일과 삶의 통합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을까?
삶에 일이 스며들거나 일에 삶이 스며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우리의 착각이 아니었을까?
개인의 삶을 살아내면서 나의 일도 할 수 있다면 그 보다 적절한 균형이 어디있겠나 싶다.
통합이야 말로 최고의 균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아기를 안고 이메일을 보내는 것처럼
이도저도 안되고, 뒤죽박죽이 되는 삶은 통합이 아닌 혼돈일 것이다.
혼돈은 치우치는 것만도 못한 결과를 나을 것이다.
통합의 방법은 우리가 맡는 일에 따라, 하고 싶은 개인의 삶에 따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이 책에서처럼 휴가와 일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일을 하는 데 조금의 선택권이 있어
삶과 일을 통합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할지, 언제 해야할 지도 함께 고민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의 법칙
231~233쪽
부(W) = [ 가치(V) + 교환(E) ] X 레버리지(L)
부의 법칙 / 레버리지 232쪽
1) 가치
가치를 창출하는 일은
다른 사람이 더 빨리, 더 쉬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 교환
부를 얻기 위해서는 교환이나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
교환이 이루어지려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교환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서로 공정한 거래라고 납득해야 한다.
3) 레버리지
레버리지를 풀어 말하면 '가치 창출을 위한 규모와 속도의 법칙'이다.
당신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수록 교환할 수 있는 재화의 양은 증가하며 교환의 기회는 늘어난다.
교환은 문제의 규모에 의해 지배되기 때문에 문제가 클수록 거래하는 양도 많아진다. 더불어 당신과의 교환을 공정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레버리지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반대로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레버리지를 확장할 수 없다. 도리어 부정적인 평판 탓에 불리한 요소들만 확장될 것이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ㅂ이럴 마케팅이 확상된다면 공식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한 당신의 아이디어는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 수를 얻고, 유명한 블로거나 셀럽들의 SNS로 퍼져나가기도 하고, TV 방송에 소개될 수도 있다. 미디어는 엄청난 효과를 발생시키는 레버리지다. 그러나 가치를 제공하는 데 실패한다면 당신의 아이디어는 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이에게로 편입될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말하는 다양한 책에서 보면
근로 소득이 아닌 '수동적 소득'을 만들라는 말이 나온다.
끊임 없이 일을 하여 풍부한 돈을 가지고 있으나
여전히 내가 일에 매어 있다면?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경제적인 자유는 아닐 것이다.
어느 책에서 경제적인 자유에 대해 적어놓은 걸 떠올려보자면
경제적인 자유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때 할 수 있는 것이며,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수동적인 소득은 이를 가능하게 해 준다.
내가 일하지 않는 순간에도 들어오는 소득이다.
이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위에서 말하는 레버리지의 법칙인 것 같다.
다르게 말하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을 활용해 나의 부를 쌓거나, 나의 돈을 활용해 나의 부를 쌓는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블로그를 통해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거나, '광고를 대행'해 '공정한 교환'을 한다.
어떤 사람들은 블로그 글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공정한 거래라고 여길 것이고,
광고주는 블로그에 유입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함으로써 공정한 수준의 광고비를 지불할 것이다.
더 많은 이웃이 생길 수록, 더 많은 사람이 볼 수록 광고의 효과는 커질 것이고.
더 높은 광고비를 챙길 수 있다.
입소문을 타는 것이나 포털 사이트 메인에 뜨는 것이
바로 레버리지이다.
이제 이 법칙을 알았으니 다음 순서는 탐색과 실천이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얼만큼 주어야 서로에게 공정할까?
레버리지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이 책을 통해 내 삶의 목적과 나만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내가 왜 안정적인 직장생활에만 안주하기 싫어하는지 알려준 책이다. 공감되는 이야기가 꽤 있어 재미있게 즐겼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문장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오직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라. 될 수 있는 최선의 당신이 돼라.'
'당신이 삶에서 해야 할 모든 일은 당신 스스로 허용한 것이다.'
'감정과 당신을 동일시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당신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