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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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조그만 나라 대한민국 출신의 내가, 그것도 일류대 출신도 아닌 그저 평범한 내가, 순수한 노력만으로 영국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들의 공평한 제도를 들려주고 싶었다.
1972년에 한국에서 태어났다. 동양인 나이 가늠 능력이 제로에 가까운 영국 사람들은 82년생 정도로 봐준다. 그럴 때마다 간도 빼줄 것처럼 좋아하는 72년생 아줌마다. 미용실 비용 아껴서 한 번이라도 더 한국행 비행기를 타겠다고 아들놈 머리를 직접 잘라주니 전형적인 억척 아줌마라고 해야겠다. 영국에서 담근 귀한 김치,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는, 영국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헷갈리는 영국 남자와 결혼했다. 앞머리가 눈을 덮을 때쯤이면 머리 잘라달라고 보챌 정도로 신뢰해주는 멋진 아들놈이 하나 있다.
한국에서 수학과를 나와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통역 일을 잠깐 했다. 그리고 영국으로 건너가 레딩Reading 대학교에서 PGCE(Post Graduate Certificate in Education)를 마쳤다. 정식 교사 자격을 획득, 현재 홀트 공립 중고등학교(The Holt School)에서 수학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첫 번째 저서인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은 평범한 한국여자 김은영이 영국에서 수학 선생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과 인내를 저자의 재치 있는 필체로 그려나가고 있다. 두번째 저서『런던 아줌마의 잉글리쉬 생활』은 쉬운 런던식 영어 학습서이다. 저자가 직접 겪은 영국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생생한 영어 에피소드들을 통해 영어 표현, 용법을 비롯 영어 상식까지 알려준다.
한국에서 수학과를 나와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통역 일을 잠깐 했다. 그리고 영국으로 건너가 레딩Reading 대학교에서 PGCE(Post Graduate Certificate in Education)를 마쳤다. 정식 교사 자격을 획득, 현재 홀트 공립 중고등학교(The Holt School)에서 수학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첫 번째 저서인 『나는 런던의 수학선생님』은 평범한 한국여자 김은영이 영국에서 수학 선생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과 인내를 저자의 재치 있는 필체로 그려나가고 있다. 두번째 저서『런던 아줌마의 잉글리쉬 생활』은 쉬운 런던식 영어 학습서이다. 저자가 직접 겪은 영국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생생한 영어 에피소드들을 통해 영어 표현, 용법을 비롯 영어 상식까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