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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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유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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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연은 중견연주자로서 다음 세대에게 귀감이 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장기적인 기획과, 청중의 반응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그녀는 특별하다.' 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은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영국왕립음악대학, 예일대학에서 석사학위와 Artist Diploma 를 그리고, 뉴욕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김남윤, 아론 로잔드, 로드니 프렌드, 쇼코 아키, 라자르 고스만으로부터 사사 받았다. 귀국 후 2000년 부터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시연은 한국일보, 이화경향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한 것을 비롯해 '소년, 소녀 협주곡의 밤'과 '청소년 음악회'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17세에 동아 일보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 한 후 서울시장이 수여하는 ‘청소년 음악가상'을 받았다. 국외에서는 Jacqueline Ward 기념상, Martin 음악상, Woolsey Hall 콩쿠르, Broadus Erle 기념상 등을 수상하였고, 예일 음대의 상임 현악사중주단의 First violin 주자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쿄 현악사중주단의 집중적인 코치를 받으며 예일 대학교를 대표하여 많은 연주 활동을 하였다.

유시연은 아이작 스턴, 핀커스 주커만, 이고르 오이스트라흐, 이다 헨델, 헤르만 크레버스, 죠세프 긴골드, 도로시 딜레이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Master Class 에 참가하여 사사 받았으며 특히 이다 헨델과 헤르만 크레버스의 가르침으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 1995년 암스테르담 콘체르트 헤보우에서 성황리에 데뷔 리사이틀을 마친 후 네덜란드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그 후,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독일 , 폴란드 등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협연을 통해 개성 있는 연주자로 커리어를 쌓았고2008년과 2009년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 찰에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후원으로 베를린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2년부터 그녀는 개성 있는 테마를 주제로 한 독주회를 통해 탐미로운 음색과 창의적인 기획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성공적인 조화를 이루며 '유시연의 테마콘서트'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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