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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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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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묵印默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농경제학과와 선의 종찰 덕숭총림 무불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금강경을 만나 해인총림 고경총서 37권과 성철 스님 법어집 11권에 심취, 불가에 입문한 후 말과 글을 기피했다. 강원도 심산에서 20여 년을 칩거해 온 공부인이다. 성철 스님의 몽중 상좌로 인해 해인총림 수좌인 원융 스님으로 부터 법명 '인묵印默'을 받은 재가불자다.

2009년 소정의 장학기금을 출연하여 관선冠善 김상섭 장학회를 설립하였고 나癩 시인 한하운을 시성으로 발제하여 세계문학사에 다섯번째 시성으로 추앙케 했다. 문단에서는 [보리피리] 편집주간을 역임하였고, 시성한하운 자문위원장, 한국문인협회 제도개선위원, 국제PEN 한국본부 회원, 매헌윤봉길사업회 지도위원, 고흥문학회 초대회장, 불교아동문학회 부회장, '시가 흐르는 서울' 자문위원장, [한강문학] 편집위원, 한국 불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문학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년 [불교문학] 시 부문에, 2020년 [한강문학]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시인과 평론가로 창작활동 중이다. 시집 『그림자, 하늘을 품다』, 『오계의 대화』, 『광화문 솟대』, 『글, 그 씨앗의 노래』, 『인두금人頭琴의 소리』, 하늘을 저버리고 갈등의 벽만 쌓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종교인에게 던지는 화합의 메세지를 담은 『성탄절에 108배』 등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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