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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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송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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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학대학교를 나오지 않았다. 어느 날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에 입학을 하기 위해 가던 중 갑자기 하늘에서 찬란한 주님의 빛이 내게 임하시면서 주님께서 큰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나는 어떤 유명한 타이틀이나 세상의 관록 같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깨끗한 그릇만을 원할 뿐이다라는 음성을 세 번이나 반복해서 들려주셨다. 마치 사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사울아 사울아 하고 부르신 것과 같았다.
그래서 나는 신학교 입학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이때부터 골방에서 주님과의 일대일의 성경공부와 기도와 교재가 시작되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만 집중하게 되었는데 어떤 때는 20시간 넘게, 보통은 10시간 넘게 주님 앞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배웠다.
주님께서는 신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하나님 말씀을 깊이 있게 깨닫게 해주셨고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해주셨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셨다. 천국과 지옥을 알게 해주셨고 보여 주셨고 체험하게 하셨으며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를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해주셨다. 그렇게 10여 년이 넘도록 주님과 1대 1일의 과외 공부와 교재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어느 날 주님께서는 만병의 의사가 되시고 만병의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 하나님이란 이름으로 책을 쓰라고 하셨고 나는 순종하여 주님께서 일러주시는 대로 책을 쓰게 되었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과 축복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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