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유해숙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며 시민운동을 접했다. 이때 지역 사회복지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지역복지운동을 주제로 사회복지학 석·박사를 했다. 대학교수가 된 후에도 인천에서 시민교육과 주민조직화에 대해 고민했고, 유학에서 돌아온 동생인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와 함께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문화광장’을 만들고 운영하는 데 깊이 관여해왔다. 선배시민론은 두 남매가 마중물 동료들과 함께한 토론과 실천의 결과물이다. 강의와 현장에서 얻은 실천 지혜를 정책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현재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으로 시민 주도의 사회서비스를 모색하고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