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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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계방산 자락의 산골짜기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당신은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최초의 사유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라.’라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부터 두 번째 사유가 시작됐다. 스무 살에 하나님께 질문을 올렸고, 삼십대가 되니 자연이 공부시키려 사업을 정리하게 만들었다. 사십대 중반에는 때가 되니 스승님이 나타났다. 나이 오십에 천명의 이치를 터득한 뒤, 우리 사회와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지구촌 보리심 인문대학’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했다. 지난 2월, 17년의 공부를 회향하는 시점에서 연민심이 발동하여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처방전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집중하여 그 지혜를 찾았다. 우리 사회와 지구촌의 연민치유사로, 삶에 대한 안내와 만트라명상을 안내하며 수행의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