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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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사범대학 유아교육학을 전공했고, 유치원 교사를 거쳐 원장까지 인생의 절반인 30년 가까이 유치원 아이들과 지냈다. 원장이라고 해서 경영 관리만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뛰놀고 직접 가르친다. 원장은 가장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이자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신념이다. 그 신념으로 하브루타를 만났고 하브루타를 통해 아이들과 진심 어린 대화와 질문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늘 아이들에게서 감동과 감사를 느끼며, 다시 태어나도 유치원 원장이길 소망한다. 20년째 분당에 있는 한울유치원 원장이고, 하브루타 교육협회와 하브루타 문화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