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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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문학]으로 등단했다. 천안문인협회를 담장으로 두르고 나사렛대학교에서 시를 공부한다. '바람시'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내가 태어났다고 단풍이 유난히 붉었을까만, 당신은 늘 곱다 곱다 하시니 그런 줄 알고 자랐습니다. 문득 꺼내본 마음에 이런저런 흠집이 깊어서 시를 찾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인연의 그물 앞에서 기대고 치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내가 태어났다고 단풍이 유난히 붉었을까만, 당신은 늘 곱다 곱다 하시니 그런 줄 알고 자랐습니다. 문득 꺼내본 마음에 이런저런 흠집이 깊어서 시를 찾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인연의 그물 앞에서 기대고 치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