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제시카 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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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Baum
심리치료사이며, 커플 및 가족 상담과 중독 치료를 다루는 팜비치인간관계연구소의 설립자다. 건강하고 장기적인 관계 맺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온라인 코칭과 강의를 제공하는 비셀프풀(beselffull.com)도 운영하고 있다. 어둡고 혼란스러운 이십 대를 보낸 뒤, 자신이 불안 애착 유형에 속하며 모든 연애에서 이 애착 패턴이 되풀이되고 있음을 깨달았다. 과거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사랑은 이래야만 한다는 잘못된 기대와 오해를 바로잡고 나서야, 나 자신을 잃게 만들었던 불안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지금은 한결같은 애정과 지지를 서로 주고받는 짝을 만나 더없이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독자들 역시 자기 마음을 먼저 돌보고 채워서 혼자서든 관계 안에서든 안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