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서울대 눈썹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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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좋아하고 틈만 나면 밖에 나가 친구들과 뛰놀던 어린아이였다. 학창 시절 《서울대 기숙사》라는 책을 읽고 처음으로 서울대와 서울대생들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서울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이름 모를 동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서울대에서 배운 모든 것과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동료와 함께 보내는 평온한 일상을 감사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현재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 인류 지식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학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테니스를 치는 것, 책을 읽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기에 앞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삶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