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여 년간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인간과 세계, 문명의 본질을 탐구해 온 인문학자입니다. 젊은 시절 금강산도 식후경 할 만큼 치열하게 공부했고, 대학에서는 역사철학을 전공하며 사유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졸업 후에도 다방면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통찰을 깊여 갔지요.
　
평생의 수행 끝에 도통(道通)의 경지에 이르러 영적 세계와 직접 교감하는 신비한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속적 삶의 풍파 속에서도 진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치열하게 천착해 온 삶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본인의 건강이 무너지기 직전, 친형의 기적 같은 회복을 계기로 유니시티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건강기능식품과 웰니스 프로그램은 그의 건강 인식을 근본에서부터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후 유니시티의 비전에 깊이 공명하면서 안팎으로 건강한 삶, 참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영성과 과학, 물질과 정신의 조화. 개인의 건강에서 문명사적 혁신에 이르기까지, 유니시티를 통해 그가 발견한 것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통합적 건강론이었습니다.
　
그 열매가 바로 독자님이 손에 든 이 한 권의 책입니다. 인문학적 통찰과 영성적 깨달음, 그리고 유니시티를 통해 체득한 건강의 비밀을 한데 꿰어 선보이는 이 책은 건강과 행복, 삶의 의미를 근원적으로 성찰하게 만드는 이정표와도 같습니다.
　
현대 문명의 위기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그의 통찰은 개인을 넘어 시대와 문명, 역사를 아우르는 혜안으로 빛납니다. 참 건강을 통해 내면의 천국에 이르는 길, 지혜와 자비의 삶을 일깨우는 영성 혁명의 서막. 김원중 선생이 들려주는 이 희망의 메시지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