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기심 저
드로우앤드류 저
이지훈 저
송혜영(욜로리아) 저
핏블리(문석기),조은비 공저
한영준 저
2021년 05월 20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의 여자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학년때는 엄마의 말을 잘 따르던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매번 뺀질뺀질되며 공부를 대충하고 끝내려는 성향이 자리를 잡더라구요.
갈수록 걱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줏대가 있거나 특별한 교육관이 없는 부모다 보니,
자주 저의 교육방법이 흔들리고 기분에 따라서 아이의 교육 강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를 생각하기보다는 주위에서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따라 시키거나
아이의 학습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행학습을 무분별하게 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와의 관계는 나빠지고 저와 아이는 각자의 스크레스만 쌓였습니다.
우선 저에게 이 책은 아무런 생각없이 움직이던 교육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를 먼저 이해하고 교육을 하고자 맘을 먹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힘들다고 낑낑되던 아이에게 더이상 선행학습을 시키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학습에 아이가 충실하게 변화되었고 더 이상 우리의 사이가 나빠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큰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작은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다 완료하였을 때 성취할 수 있는 기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게 되고 아이가 점점 공부시간을 예전보다 힘들어하지 않아서 조금식 더 많은 과제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자녀교육이 어려운 분들에게 이책을 권하고자 합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 엄마로서
초등 교육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구매한 책입니다.
먼저, 초등학생을 둔 엄마에게 무척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책육아와 엄마표를 통해서 나름대로 아이의 공부를 이끌어주고 있는데,
제가 놓치고 가는 부분도 짚어볼 수 있었고, 공감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맹신하는 것보다 객관적인 눈으로 나의 아이에게 맞게 적용시킬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 독서, 수학, 영어 등 다양한 과목을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지 팁을 주고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아이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엄마이기에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얻을 것은 얻고, 넘길 부분은 넘기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