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에이든 고긴스, 글렌 매튼 작가님이 지은 서트푸드 다이어트 후기 입니다. 저희 엄마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하여 찾다가 발견한 책이에요. 읽어보니 서트푸드의 원리, 서트푸드 다이어트 방법, 서트푸드 레시피까지 다양한 내용이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많은 레시피가 나와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원하는, 좋아하는 레시피를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건강한 다이어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만한 책이에요.
『서트푸드 다이어트』 (The SirtFood Diet)- 살 빼는 유전자를 깨우는 ~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
착한 유전자가 있어서 활성화 시키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환상적인 얘기를 접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삶에 적용할
수 없었고 논문에 나오는 내용처럼 어렵기만 했다. 굶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데 건강한 다이어트로 요요현상
까지 걱정없다면 정말 지속 가능할 것 같다. 삶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서트푸드란 무엇인가 .. 지난 몇 년간 사람들은 음식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에
대해 대단히 집중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매일 적당량의
칼로리를 줄이거나, 더 적극적으로는 간헐적 단식을 하면 후에 체중이 감소하고
질병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금식을 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스키니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 즉 우리 몸이 지방을 축적하지 않게 되고
정상적인 성장 과정을 중단한 다음 생좀 모드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지방
연소가 촉진되고 세포의 회복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유전자들이 일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체중은 줄어들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증가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에너지 섭취가 줄어들면 배고픔과 짜증, 피로 그리고 근육
손실이 발생한다. 이러한 결과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금식 다이어트이 문제점이다. "강력한 칼로리 제한으로 인한 많은 문제점을 겪지
않으면서 체중을 줄이고 건강해지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질문에 해답은 명확하다.
새롭게 발견된 식품인 서트푸드를 섭취하는 것이다. 서트푸드는 특정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섭취하면 금식 다이어트를 할 떄 생기는 스키니 유전자가 활성화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하는데 읽고 싶고 꼭 실천하고 싶었다. 더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읽기 시작한 책
자신의 희귀한 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약사이자 영양사가 되었다는 저자 에이든 고긴스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강 전문가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다른 저자인 글렌 매튼은 기존 다이어트보다 성공확률이 높은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에이든과 함께 고안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고 한다.
"미국이 뽑은 2019년 최고의 다이어트"
"아마존 다이어트 분야 1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다이어트"
거기다가 가사 아델이 45kg 감량한 비법이라는데 읽고 싶지 않을리가 없었다.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였다.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기는 것 중 하나가 복부비만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이었다. 집에 있으면 잘 먹을 것 같지만 오히려 식습관이 일정하지 않아지고 폭식을 하거나 패스트푸드를 찾게 되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지만 여러 번의 실패와 그 실패를 통한 반복된 깨달음은 이랬다. '쉽지 않다. 오히려 더 먹게 된다. 힘들어서 금방 포기한다'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살 빼는 유전자를 깨우는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뭔가 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추천사를 쓴 유안비만항노화센터 원장이라는 안지현씨의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기에 희망이 생기기도 했다. '비만 진료를 20년 넘게 하면서 먹는 것에 대한 통제와 운동만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전문가도 어렵다고 말해 주니 뭔가 나의 의지 박약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아서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
그러면 서트푸드란 무엇인가? 안지현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서트푸드의 '서트(sirt)'는 '서트인(sirtuin)'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서트인은 우리 몸의 세포가 질병으로 죽거나 염증이 생긱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장수 유전자다. 이 유전자는 항노화 기능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근육을 늘리며 지방을 태우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서트푸드를 먹고 서트인 유전자를 활성시키면 단식하지 않고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럴 수가, 단식하지 않아도 된다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자꾸만 들기 시작했다.
'더 날씬하게 더 건강해주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비법은 없다. 건강하게 살을 뺴기 위해서는 개인의 특성과 가치에 맞게 자신만의 식생활 기준을 재설정하여 음식의 양보다 질에 집중하는 지속가능한 식이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살아 있는 동안 만은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싶다. 남과 비교하는 외모가 아니라 나의 건강을 위한 외모를 가지고 유지하고 싶다. 그래서 서트푸드 다이어트가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었다. 서트푸드는 감사하게도 대부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었다. 자색 양파, 파슬리, 홍고추, 케일, 딸기, 호두, 케이퍼, 두부, 코코아, 녹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그리고 심지어 커피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럼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통해 구체적인 실험 결과는 어떠할까?
-7일 만에 평균 3.2kg 감량
-근육량은 손실되지 않고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함
-서트푸드 식단을 먹는 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않음
-실험 내내 몸이 건강해지고 활력이 생긴다는 느낌을 받음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몸매는 더 멋있어지고 건강해짐
평생할 수 있는 다이어트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근육은 손실되지 않고 지방만 제거되고 장기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 바라던 것이었다. 과도한 금식을 하거나 극심한 배고픔을 견디지 않아도 되며, 녹초가 될 정도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결과적으로 오래, 건강하게, 질병 없이 살 수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멋진 방법인가?
이 책은 서트푸드의 원리부터 시작하여 서트푸드 다이어트 방법 1단계, 2단계, 평생을 위한 서트푸드와 모두를 위한 서트푸드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계속 지속할 수 있도록 서트푸드 레시피를 알려 준다. 먹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으로 레피시가 만약에 한 두개였다면 시도하는 것을 꺼려했을지 모른다. 그런데 레시피가 34개 정도 소개되고 있다.
2021년이 반이 지나가려고 하는 이 시점에 읽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해서 이 책의 산증인이 되어 보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트 푸드 다이어트. 이름만 들어서는 되게 생소한 다이어트이다. 예전에 간헐적 단식을 방송에서 소개한 FMD( Fasting Mimicking Diet )식단으로 하는 다이어트 방법과 식단이 다르지만 방법과 내용은 비슷하게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7일을 책에서 소개하는 녹즙과 레시피로 7일을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는게 되게 번거롭게 느껴진다. 일하면서 하기에는 너무 어려울거 같고 단식원에 들어가듯이 하루종일 이 식단대로 따른다면 가능할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