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조예은 저
클레이는 아이들과 쉽게 미슬놀이를 해줄 수 있는 재료이고,
놀이와 교육이 융합된 놀이교육이자 조형활동 교육이며, 소근육 발달에도 좋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클레이를 가지고.. 저는 클레이를 틀에 찍어내서 놀거나
여러색을 섞어가며 놀아주는게 전부였어요..^^:;
그러다 엄마표로 쉽게 클레이아트를 할 수 있는 교재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를 알게 되어
책을 보고 설명대로 아이들과 클레이로 작픔을 만들어 봤어요~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
누리. 초등 교육 과정에 맞춘 1년 12개월 창의적 놀이활동
만들기 과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구성되어 있어요.
월 별로 세가지의 작품이 있고, 첫번째 작품은 가장 기본 단계,
두번째 작품은 응용 단계로 좀 더 발전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세번째 작품은 활용 단계로 앞에서 익힌 두 과정을 활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재료와 도구 소개도 되어 있었어요.
클레이 도구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하여 설명이 되어 있고,
클레이 도구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송곳 모양 도구, 솔, 빨대를 이용하여
더 다양한 무늬를 표현 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었어요.
책 설명에 쓰여있을 클레이아트 용어도 꼼꼼히 살펴 보고,
없는 색은 만들어 쓸 수 있게 색 혼합 방법도 잘 살펴보았어요~!!
아이와 만들기를 할 때, 밤색이 없어 책을 보고 만들어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3월을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만들 작품의 제목과, 필요한 클레이 색상, 도구와 만드는 방법이 순서대로 설명되어 있어요.
이페이지는 가장 기본적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난이도 별 한개였어요.
3월은 '화분에서 파릇파릇 새싹이 자라나요'는 난이도 별 하나
'하늘 위 해님이 미소 지어요'는 난이도 별 두개
'봄 친구 애벌레와 개구리'는 난이도 별 세개의 만들기에요.!!
첫 작품으로 아들이 하고 싶어했던
12월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멋지게 장식해요'를 해보았어요.
집에 밤색이 없어서 색혼합을 참고해 검정과 주황을 섞어 밤색을 만들어 나무를 만들고,
노랑색과 빨강색이 없어서 아쉬운데로 집에 있던 형광노랑, 주황색으로 클레이 작품을 만들어 보았어요~
물방울 모양으로 트리 부분을 만드는 것은 어려워해 제가 도와주기도 했지만,
책 설명이 그림으로 잘 되어있어, 만들기를 잘 못하는 저나 아이도 잘 할 수 있었어요~^^
부록으로 '나만의 1년 클레이아트' 책이 있어 색칠을 하고,
내가 만든 클레이 작품을 올려 멋진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아이와 더 많은 작품을 천천히 만들어봐야겠어요~^^
"클레이를 자주 사주기는 했지만,
그냥 가지고 놀다가 굳으면 버리게 되는 일이 많아서 아쉬운적이 많았는데,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를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멋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힘들고, 더운 여름에 이젠 방학도 다가오는데..
집에서 아이와 클레이로 많은 작품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방과후 수업을 하게 되면 클레이를 하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는 저희 첫째거든요.
코로나로 인해서 방과후 수업도 물건너 간 거 같지만요. ㅠ ㅠ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제가 직접 클레이 만드는 걸 가르쳐 주기도 한답니다.
제가 방과후 클레이아트 강사는 아니지만 클레이협회 자격증 소지자거든요. ㅎㅎ
5~8세 손놀이.
딱 우리 아이들 나이로군요. ㅎㅎ
누리,초등교육과정에 맞춘 1년 12개월 창의적 놀이활동.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
지은이 김경희님은 손수메이드 공방 대표이고 클레이아트 강사이고, 방과후 콘텐츠 기획자시네요.
책의 구성은 계절의 변화에 맞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되어 있어요.
12달 만들기가 들어 있답니다.
부록으로는 나만의 1년 클레이아트 책이 있습니다.
도구와 재료, 클레이아트 용어, 색 혼합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3월 봄 느낌 물씬 나지 않나여? ㅎㅎ
우리 첫찌 생일이 있는 7월. ㅎ
바다 속을 보니 시원해집니다.
난이도는 좀 있군요.
10월 여러가지 나뭇잎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벌써 가을이 느껴집니다.
12월 크리스마스 트리를 멋지게 장식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좋지만 나이 한살 더 먹는 느낌이 나서 ㅎㅎ
부록으로 들어있는 나만의 1년 클레이아트 책입니다.
생일이 있는 7월을 하자고 했는데요.
역시나 난이도가 높아서인지 못하겠다고 해서요.
3월부터 시작합니다.
해와 화분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둥근뾰족도구를 이용해서 해의 이글거리는 모습을 만들어 줍니다.
나름 멋진 3월의 풍경이 되었네요.
아이들이 만들기 쉽게끔 어려운 기술은 없는 거 같아요.
화분에서 파릇파릇 새싹이 자라나요.
새싹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빛을 내리쬐는 햇님!!
아이가 만들고 뿌듯해 하길래 벽면에 장식을 해주었습니다.
엄마표 꼬물꼬물 클레이아트 책을 보면서 창의력, 집중력 등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