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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선란 | 안전가옥 | 2021년 6월 11일 한줄평 총점 9.6 (1,7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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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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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구덩이에서 뛰어내리듯
혹은 불구덩이로 뛰어내리듯
그 순간 나는 이유 없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졌다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가 선보이는 뱀파이어 로맨스 신작!


그들은 모두 혼자였다. 하지만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았던 혼자였다. 외로움에 온몸이 잠식되어 무감하게 살아가는 수연. 머나먼 타국으로 입양되어 고독한 이방인이 되어 버린 완다. 단 한 번도 가족의 도움을 받아 보지 못한 ‘착한 딸’ 난주. 어느 날 문득, 그 존재가 그들의 눈앞에 운명처럼 나타난다. 외로운 사람의 피를 알아보고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뱀파이어. 소름 끼치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 존재는 수연, 완다, 난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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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

저자 소개 (1명)

저 : 천선란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썼고,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그리고 작가가...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썼고,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 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그리고 작가가 뱀파이어 로맨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를 썼다. 모호한 소설을 쓰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나 뱀파이어야. 괴물이라는 소리야.”
“괜찮아. 나도 괴물이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존재, 뱀파이어
뱀파이어는 지독한 저주인가 완벽한 구원인가


“뱀파이어야. 이 사람들을 죽인 범인, 인간이 아니고 뱀파이어라고.”
인천 구시가지에 위치한 철마재활병원. 재개발을 앞두고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가운데, 치매나 불구 환자들이 대부분인 이 병원에서 연쇄 자살이 일어난다. 벌써 네 번째.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한 형사 수연은 내막을 파헤쳐 보려 한다. 아무리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해도 찜찜한 기분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밤늦게 단서를 찾으러 간 현장에서 수연은 자신보다 먼저 찾아온 손님을 맞닥뜨린다. 중년의 여자 완다. 완다는 ‘누군가를 잡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이 사건의 범인은 형사의 관할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범인이 누구냐고 캐묻는 수연에게 완다는 믿지 못하겠지만 범인은 ‘인간이 아니고 뱀파이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다면 목덜미나 어깨에 두 개의 구멍이 있는지 잘 찾아보라고 말한다. 앞으로도 죽음이 계속될 거라는 듯.
그리고 철마재활병원 7층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 난주. 그녀는 가족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빚 독촉에 시달리며 마약성 약물을 빼돌려 불법적으로 푼돈을 버는 일상에 갇혀 버렸다. 그저 착하고 성실한 딸로 살아왔을 뿐인데 어느새 그렇게 되었다. 이 지긋지긋한 굴레를 벗어날 수는 있을지, 이런 인생인데도 계속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지, 깊은 절망에 빠져 있던 난주의 앞에 인간이 아닌 존재, 뱀파이어가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난주를 구해 줄 수 있다고, 난주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면 기꺼이 그 손을 잡아 주겠노라고 속삭였다. 지독하게 완벽한 그 존재 앞에서 난주는 차마 거절의 말을 뱉지 못했다.
완다는 어쩌다가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며 뱀파이어 헌터가 되었을까. 난주는 철마재활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흉흉한 일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리고 수연은 왜 하필 이 기묘한 사건에 말려들고 말았을까. 그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가 우리 눈앞에 서서히 펼쳐진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가 뱀파이어 로맨스로 돌아왔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는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 SF어워드 2020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천 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 등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 천선란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장편소설이다. “외로운 사람의 피 맛을 알아보는 뱀파이어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에서 시작된 이 작품에서 뱀파이어는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되었을까.
지금까지 페미니즘, 소외 계층 등 사회문제를 소설에 계속 반영해 왔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뱀파이어라는 비주류의 존재가 사회에서 어떻게 소비되고 이해되는지를 절묘하게 드러낸다. 작가가 독자에게 보여 주고자 한 것은 타자화되지 않은 뱀파이어라는 존재, 뱀파이어가 견뎌야만 하는 현실과 시간 그 자체다. 생존을 위해 피를 마셔야 한다는 이유로 배척당해야 했던 존재, 죽지도 않고 인간보다 훨씬 긴 시간을 감당해야 하는 존재에 대한 섬세한 시선이 곳곳에 엿보인다.
고립을 강요당했던 뱀파이어가 살아남기 위해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 헤맨다는 설정 또한 흥미롭다. 소설에 등장하는 수연과 완다, 난주는 사회로부터, 국가로부터, 가족으로부터 버려지거나 잊힌 존재다. 제대로 도움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혼자인 게 당연한, 사람에게서 치유받지 못하고 사람 때문에 거듭 고통을 겪어야 했던 그들이 뱀파이어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흐름이다. 이런 설정을 통해 작가는 이 세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무언가를 어떤 이유로든 이런 식으로 내버려 두고 외면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가 하고 묻는 듯하다.
이 소설은 수연, 완다, 난주를 비롯해 릴리와 울란, 그레타 등 각각의 캐릭터의 관점에서 다채롭게 해석하며 감정과 여운을 느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처음에는 이야기의 흐름을 좇으며, 그다음에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며, 또 그다음에는 곳곳에 숨어 있는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을 찾아내며, 이 매혹적인 소설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보기를 권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a | 2023.08.07

신이 사랑으로 넣은 금빛 눈동자, 희고 창백한 피부. 검붉은 입술과 곧고 아름다운 육체. 그래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고, 눈을 감아도 자꾸만 생각나는 존재. 한번 뱀파이어를 알아보면 그다음부터는 수만 명 속에서도 뱀파이어를 찾을 수 있게 되는, 그런 존재. (270쪽)

 

천선란 작가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의 후반부에 나오는 뱀파이어의 묘사이다.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이 대목을 읽자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뱀파이어와 인터뷰가 생각이 났다. 영화나 드라마상의 다양한 뱀파이어가 등장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두 사람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는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소설이다. 하지만 소설 속 뱀파이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뱀파이어와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먼저 인간의 피를 섭취하는 것부터가 조금 달랐다.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뱀파이어를 퇴치하는 일을 하는 완다에 따르면 큰 사고가 발생하는 곳에서 실종되는 이들은 뱀파이어에 의한 실종일 확률이 높고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의 외로움을 파고들어 그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끔 만든다는 것이다.

 

소설은 재개발구역의 철마재활병원에서의 투신자살 사건을 형사 수연이 조사를 하면서 시작된다. 7층에서의 투신이었지만 사건현장에 피가 거의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수연은 우연히 사건현장을 돌아보는 완다를 만나서 이 사건이 뱀파이어와 관련이 있다는 황당한 소리를 듣는다. 위에서 이 소설의 뱀파이어의 특징으로 사람들의 외로움을 파고든다고 했다. 다음은 외로움을 파고드는 뱀파이어에 대해서 완다가 수연에게 하는 설명이다.

 

외로움과 고독 끝에 몰린 사람들은 울지 않거든. 잊었다고 해야 할지 소용없는 걸 안다고 해야 할지. 영혼 없는 눈동자로 허공만 바라보며 하루를 까먹지. 슬플 때 눈물이 난다는 거, 그래서 울 수 있다는 거, 그 나름대로 살아 있다는 의미야. 의욕을 잃은 사람들은 울지 않거든, 운다고 속이 시원해지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울지 않으면 몸속 수분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를 못해. 그 수분 때문에 피가 아주 묽어지는 거지. 잘 숙성된 적포도주처럼. 그들은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해서 그 고독한 피의 향을 맡을 수 있어. (118쪽)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에는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먼저 형사 수연으로 어릴 적부터 외로움이 익숙하게 살아온 그녀는 초등학교 앞의 가게를 하는 할머니에게 요구르트를 매번 얻어먹고 마음으로 터놓은 유일한 할머니가 경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된 케이스이다. 자녀가 이민을 간 할머니는 철마재활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고 그곳을 이제는 수연이 자주 방문을 한다. 다음으로 프랑스로 입양이 된 완다로 그곳에서 이방인으로 혼자 지내다 릴리라는 뱀파이어를 알게 된다. 하지만 다른 뱀파이어에게 양부를 잃은 그녀는 아제 한국으로 돌아와 번역 일을 하면서 협약을 어긴 뱀파이어의 뒤를 쫒는다. 마지막으로 철마재활병원의 간호사로 일고 있는 난주이다. 난주는 가족에게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착한 딸로 자란 것이었지만 그것이 도리어 부모가 난주에게 짐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주인공인 세 사람 모두 지독하게 외로움과 관련이 있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는 분명 뱀파이어가 등장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소설이다. 그런데도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되 뇌이게 되는 것은 외로움이다. 그 외로움이 뱀파이어를 부르고 사건을 일어나게 하는 원인이 되니까. 그래서 뱀파이어를 구원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의도가 무엇이든 외로움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찾아오는 이들이니까.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미스터리로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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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랑해요 작가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d*******4 | 2023.06.14

지인의 추천으로 천선란 작가님의 <천 개의 파랑>을 처음 읽은 후, 다음부터는 무조건 작가님 책은 구입하게 됐어요.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는  <천 개의 파랑>과 <랑과 나의 사막> 이후에 제가 읽는 작가님의 세 번째 장편 소설이었고, 작가님의 문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 어느때보다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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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주*인 | 2022.09.28
한국 문학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 천선란. 그의 책 중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했다. 아무래도 단편보다는 장편이 작가를 파악하기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를 선택했다.
인천 외곽의 재활병원에서 연쇄적인 자살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 수연은 사건의 의문점을 느끼지만 죽은 사람들이 자필로 유서를 남겼고, 유가족이 부검을 원하지않아서 사건은 자살로 종결된다. 수연은 의문점을 가지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 사건 현장에서 완다를 만난다. 완다는 이 사건의 범인은 뱀파이어라고 말한다. 수연은 미친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며 그 미친 소리가 맞는 거 같다고 느낀다.
소설은 수연, 완다, 난주 세 인물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몰입감이 좋은 재미있는 책이다. 독자가 상상할 부분도 있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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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671건)

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커**유 | 2022.09.17

안전가옥 출판사에서 출간 된 천선란 작가님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리뷰입니다. 100% 페이백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접하게 되었어요. 스릴러 로맨스에 사회 문제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뱀파이어 하면 생각되는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셔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단순 재미뿐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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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리****인 | 2022.09.17

천선란 작가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리뷰.

 

뱀파이어 로맨스라는 소개 문구를 보면 아마 다수의 사람들은 트와일라잇을 떠올리지 않을까? 나는 일단 그랬다. 물론 트와일라잇과 이 작품은 굉장히 달랐다. 이 작품은 로맨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적절한 스릴러적 요소를 첨부해서 꽤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취향에 맞는 글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으면서 완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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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도*또 | 2022.09.17

 천선란 작가님의 <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천 구시가지 치매나 불구 환자들이 대부분인 철마재활병원에서 자살 사건이 잇따라 일어납니다. 형사 수연은 자살로만 덮기에는 벌써 네 번째라니 꺼림칙한 느낌이 들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중년의 여성 완다를 만나게 되고 이 사건의 범인이 뱀파이어라는 믿지 못할 얘기를 듣게 됩니다. 작가님 글을 좋아하는 데 이 작품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현실적인 존재가 현실의 문제를 조명하게 만드는 역할로 쓰여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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