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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

수포자를 미 명문대 교수로 만든 기적의 공부법

바버라 오클리,테런스 세즈노스키,앨리스테어 맥콘빌 저/백지선 | 북로그컴퍼니 | 2021년 7월 23일 한줄평 총점 0.0 (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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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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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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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제대로 된 공부법을 익히는 골든타임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
두뇌를 재설계하면 학습 능력이 폭발적으로 높아진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초중 시절 반드시 해야 하는 게 뭘까? 선행 진도를 많이 빼는 것? 아니다. 올바른 공부법을 찾아 몸에 익히는 것이다. 2021년 학습법 분야의 최고 베스트셀러인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를 쓴 류승재는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학생 때까지는 제대로 된 공부법을 체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어떤 공부법을 몸에 익히느냐가 향후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성적까지 좌우하기 때문.

공부법에 대한 목마름은 있으나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기에 충분한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미국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뇌를 ‘공부 잘하는 뇌’로 구조를 바꾼 뒤 올바른 공부법을 따라 하게 함으로써, 적은 시간 공부하고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의 핵심 저자인 바버라 오클리 교수는 실제 심각한 수포자였지만, 뇌를 재설계한 후 우등생이 되었고 마침내는 공학 교수가 되었다. 책에는 바버라 교수의 실질적 경험과 공부법을 세계적 뇌과학자인 테런스 세즈노스키 교수가 검증하고 새롭게 연구한 결과가 총망라되어 있다.

이들이 연구한 공부법은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사이트 코세라(Coursera)에서 300만 명의 수강생에게 검증받았으며,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효과적이고 실용적이다.”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기억력 향상법이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유용한 공부법 아이디어가 가득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미루지 않는 법, 집중하는 법, 기억력 높이는 법, 시험을 잘 보는 법 등 성적 올리는 실질적인 정보까지 총망라되어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시기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임에 분명하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추천사│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근본적인 공부법
교사와 학부모에게 전하는 글│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읽어야 할 책
1장 하고 싶은 공부만 하며 살 수는 없기에
2장 너무 열심히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
3장 토마토를 이용해 미루는 습관 고치기
4장 뇌 연결 고리 사슬을 키워라!
5장 교사가 다시 공부를 시작한 까닭
6장 잠을 자면 더 똑똑해진다고?
7장 기억의 구조: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
8장 기억력을 높이려면 사실이 아닌 장면을 기억하라
9장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쉬워지는 이유
10장 함께 공부하면서 내 안의 잠재력 끌어내기
11장 뇌를 잘 쓰려면 움직이고 먹어라
12장 쉬운 길만 가면 고수도 하수가 된다
13장 나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돼라
14장 공부에 대한 몇 가지 뜻밖의 사실들
15장 시험 잘 보는 법
16장 ‘공부해야 한다’가 아닌 ‘공부할 수 있다’
부록
‘배운 내용 확인하기’ 정답
공부를 돕는 다양한 자료
미주
참고 문헌
사진 및 그림 출처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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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저 : 바버라 오클리 (Barbara Oakley)
오클랜드대 공학부 교수, 고등학교 졸업 직후 군에 입대해 1년간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국방언어연구소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했다. 미 육군의 지원으로 워싱턴대에 진학해 슬라브어문학과를 우등 졸업했다. 언어적 재능은 뛰어났지만 평생 ‘수학 포기자’로 살아온 바버라 오클리는 미국 육군통신대 소대장으로 발령받아 독일에서 통신장교로 4년간 근무하면서 공학적 지식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전역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점차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는 법을 깨우쳐 워싱턴대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를, 오클랜드대에서 전기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동대학원에서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의생명공학원 석... 오클랜드대 공학부 교수, 고등학교 졸업 직후 군에 입대해 1년간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국방언어연구소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했다. 미 육군의 지원으로 워싱턴대에 진학해 슬라브어문학과를 우등 졸업했다. 언어적 재능은 뛰어났지만 평생 ‘수학 포기자’로 살아온 바버라 오클리는 미국 육군통신대 소대장으로 발령받아 독일에서 통신장교로 4년간 근무하면서 공학적 지식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전역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점차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는 법을 깨우쳐 워싱턴대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를, 오클랜드대에서 전기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동대학원에서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의생명공학원 석학회원이자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하 의용생체공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오클랜드대 우수 교육자상을 비롯해 STEM 교육학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이에게 주는 체스터 F. 칼슨상, 생명공학 교육 분야에서 모범적인 업적을 남긴 이에게 주는 테오 C. 필킹턴상,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선정 윌리엄 E. 세일 교육 공로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시간주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학습사이트 코세라Coursera에서 ‘학습법 배우기Learning How to Learn’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320만 명 이상이 이를 통해 능률적인 학습법을 터득하고 있다. 해당 강의는 한국어 자막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때 웨이트리스와 청소부 등을 전전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저자는 자신에게 언어에 대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러시아어를 배워 통역사,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누구나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며, 이를 발현하는 것은 결국 개인의 의지에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또 한 번의 도전을 통해 간절히 원했던 교수라는 꿈을 이루어냈다. 저자는 자신과 같이 특별한 재능이 없는, 부모에게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루어낸 성취에 주목했고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에게는 변화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실패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결과물이었다.

그녀는 꿈을 현실로 이룬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마인드 시프트’, ‘학습법 배우기(Learning how to learn)’라는 온라인 강의를 제작했다. 강의는 개설 첫해에만 200여 개국, 무려 100만 명 이상의 수강자로부터 찬사를 들으며 꿈을 잃은 사람들을 깨우는 통로가 되었고,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나쁜 유전자』, 『냉혹한 친절』, 『학습천재가 되는 11가지 공부 비결』(공저) 등을 썼다.
저 : 테런스 세즈노스키 (Terrence Sejnowski)
소크생물학연구소 석좌교수이자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로, 인공지능 분야 최고 학회인 NeurIPS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 딥러닝 기술의 초석이 된 볼츠만 머신을 개발해 인공 지능의 언어 능력(넷토크NETtalk) 및 시력과 관련된 난제에 학습 알고리즘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뉴럴 네트워크의 학습 이론에 대한 논문도 다수 발표했다. 한국에서 열린 ‘2018 인공지능 국제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딥러닝 혁명’이라는 주제로 딥러닝의 현황과 미래를 통찰력 있게 조망한 바 있다. 국내 번역서로 『딥러닝 레볼루션 AI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가 있다. 소크생물학연구소 석좌교수이자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로, 인공지능 분야 최고 학회인 NeurIPS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 딥러닝 기술의 초석이 된 볼츠만 머신을 개발해 인공 지능의 언어 능력(넷토크NETtalk) 및 시력과 관련된 난제에 학습 알고리즘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뉴럴 네트워크의 학습 이론에 대한 논문도 다수 발표했다. 한국에서 열린 ‘2018 인공지능 국제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딥러닝 혁명’이라는 주제로 딥러닝의 현황과 미래를 통찰력 있게 조망한 바 있다. 국내 번역서로 『딥러닝 레볼루션 AI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가 있다.
저 : 앨리스테어 맥콘빌 (Alistair McConville)
비데일스 스쿨의 학습 및 혁신 담당 교사다. 장학관 겸 학교 운영 위원이며 이튼 칼리지의 혁신 및 연구 센터의 운영 위원이기도 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이후 학교에서 철학과 종교학, 서양고전학을 가르쳤다. 심리학 및 교육 잡지에 교육 전반의 문제에 대한 글을 기고해 왔다. 교육 연구 결과를 수업 현장에 적용하는 국제 연구 학교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에서 독특하고 혁신적인 교육 과정을 관장하고 있다. 비데일스 스쿨의 학습 및 혁신 담당 교사다. 장학관 겸 학교 운영 위원이며 이튼 칼리지의 혁신 및 연구 센터의 운영 위원이기도 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이후 학교에서 철학과 종교학, 서양고전학을 가르쳤다. 심리학 및 교육 잡지에 교육 전반의 문제에 대한 글을 기고해 왔다. 교육 연구 결과를 수업 현장에 적용하는 국제 연구 학교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에서 독특하고 혁신적인 교육 과정을 관장하고 있다.
역 : 백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KBS, EBS, 케이블 채널에서 다큐, 애니메이션, 외화를 번역하다가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 『부의 원천』, 『게팅 하이』, 『온 파이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내 아이를 위한 완벽한 교육법』, 『이기적인 아이 항복하는 부모』, 『무엇이 평범한 그들을 최고로 만들었을까』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KBS, EBS, 케이블 채널에서 다큐, 애니메이션, 외화를 번역하다가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 『부의 원천』, 『게팅 하이』, 『온 파이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내 아이를 위한 완벽한 교육법』, 『이기적인 아이 항복하는 부모』, 『무엇이 평범한 그들을 최고로 만들었을까』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2021년 공부법 최고 베스트셀러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류승재 강력 추천
“내 아이와 아내에게 먼저 읽히고 싶은 책!”

-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끊임없이 올바른 공부법을 찾아다니지만,
대부분의 공부법 콘텐츠들은 그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 이 책은 이런 갈증을 단숨에 해결시켜주고 있다. 난 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었다.
- 읽는 내내 그간 내가 주장한 수학 공부법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놀랐다.
- 내 아이와 아내, 내 학생들에게 빨리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 공부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뿐만 아니라 당장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다.
- 지나친 정보 홍수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환한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

3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공부법!
같은 시간 공부하고 성적은 더 잘 나오는 뇌과학의 힘!

우리는 흔히 공부는 ‘엉덩이의 힘’으로 한다고 알고 있다. 무조건 오랜 시간 앉아서 꾸준히 노력하라는 것. 그러나 이 책은 공부에 대한 우리의 직관과 조금 다른 사실을 알려준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것!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 비로소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것.
이 책이 바로 그 효율적인 공부법, 뇌가 좋아하는 공부법을 쉽고 친절한 언어로 전달한다.

◆ ‘집중력’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똑같이 1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아이는 100을, 어떤 아이는 60만 머릿속에 새긴다. 그 차이는 뇌를 제대로 활용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있다. 이 책은 뇌의 두 가지 모드, 집중 모드와 분산 모드를 설명하며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조합해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표적인 것이 25분 집중하고 5~10분 보상을 주는 ‘포모도로 기법’이다. 이 방법은 아주 단순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공부에 집중하게 할 뿐 아니라, 미루는 습관까지도 고쳐준다.

◆ ‘암기력’의 천재가 되게 해준다
이 책은 효율적 암기를 돕는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낯선 정보를 익숙한 것에 비유해 외우는 비유법, 장기 기억에 공부한 내용을 새기고 이해를 돕는 적극적 회상, 뇌는 사실정보보다 장면정보를 더 잘 기억한다는 기본 원리에 따라 익숙한 장소를 암기 도구로 활용하게 하는 기억의 궁전 기법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은 수백 가지의 개별 정보를 한 번에 머릿속에 저장하게 돕는다.

◆ 자신 없는 과목까지 잘하게 된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못하던 과목도 잘해낼 수 있다. 우리 뇌를 구성하는 요소인 뉴런은 마치 점토 같아서, 점토를 주물러 모양을 바꾸듯이 뉴런도 얼마든지 그렇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신경가소성 키우는 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못하는 과목이 술술 풀리고 공부가 즐거워질 것이다.

◆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
시험 칠 때 꼭 알아야 하는 요령은 물론 시험에 대해 모두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도 바로잡아준다. 이것들을 알아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험 칠 때 쉬운 앞장부터 푸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행위다. 어려운 문제부터 풀기 시작해야 어려운 문제를 분산 모드로 넘겨 올바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틀린 답을 정답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틀에 박힌 생각(아인슈텔룽)’ 효과 극복하는 법,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지를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 실린 시험 준비 점검표는 시험을 준비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주는 놀라운 툴이다.

◆ 읽기만 해도 저절로 공부법 체화 가능!
이 책은 읽는 자체로 중요한 공부법들을 몸에 직접 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얼마나 쉬운 공부법인가! 특히 이 책에는 핵심적인 공부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등장한다. 독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내용을 머리에 새길 뿐만 아니라, 책이 소개하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직접 몸에 새길 수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3건)

[어떻게 공부하지 막막한 너에게], 바버라 오클리, 테런스 세즈노스키, 앨리스테어 맥콘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w***i | 2021.09.07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책을 읽다보면, 또 책을 보고 있네, 하는 표정으로 책을 읽어서 뭐할거냐는 질문을 받곤한다. 공부할 나이가 한참 지났음에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으레 다 늙어서 무슨 공부냐, 하는 질문을 받는 것과 비슷하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공부도 평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한참 공부할 나이 때 공부를 하지 않은 벌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완벽한 공부법>처럼 '공부'나 '독서'와 관련된 제목의 책은 무심히 지나치기가 쉽지 않다.

  이 책도 제목에 이끌렸다. 그저 그런 공부법은 아닐까 읽기 전에 걱정을 했지만, 기우였다. 책은 디테일하면서도 논리적으로 공부법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총 1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크게 제시하는 공부법은 반복, 적극적 회상, 포모도로, 인터리빙의 네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다. 16개의 챕터는 이 네가지 방법을 왜 사용해야 하며,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먼저 반복은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가장 유효한 방법이다. 기억술 관련 책들에서 본 '기억의 궁전'이 여기서도 등장해 반가웠다. 적극적 회상은 기억의 연결고리를 강화시키는 방법이고, 포모도로와 인터리빙은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것 같다. 각각의 방법들이 딱 한가지의 효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이 방법들이 서로 얽혀 공부법을 증진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공부는 어떻게 보면 막막할지도 모른다. 그게 정상인거다. 끝을 알 수 없기에 시작하기가 두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난 끝을 정하지 않는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관심이 가는 분야의 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 그러다 새로운 관심거리가 나오면 또 그렇게 한다. 반복하다가 그 전에 관심을 가졌던 분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그 이전에 끝났던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여전히 공부를 생각하면 막막하다. 나이 먹어서 하는 공부는 끝을 몰라 막막하지만, 경쟁이 없어 편하기도 하다. 막막함을 안고 시작해보면 그래도 생각보다 막막함이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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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나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o****7 | 2021.08.29

 드디어 류승재 선생님('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이 왜 이 책을 강력추천을 했는지, 그리고 아이와 아내에게 먼저 읽히고 싶어 했는지 이해가 된다. 나 역시도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 아이들에게 빨리 읽어보라며 닦달했으니까.

 

 이 책의 원제는 Learning how to learn: How to Succeed in School Without Spending All your time Studying; A Guide for Kids and Teens이다. 제목이 ‘<어떻게 배워야하는지를 배우는 기술>: 내 모든 시간을 공부하는데 소비하지 않고 학교에서 성공하는 방법정도의 직역수준이 아니어서 더 눈에 띄었던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라는 이 도서는 바버라 오클리, 테런스 세즈노스키 그리고 앨리스체어 맥콘빌, 세 사람이 공동으로 글을 썼다. 바버라 오클리는오 오클랜드 대학교 전임교수로 학창시절에 수학 수포자이자 혐오자였으나 뇌를 수학과 과학을 배우는데 유리하도록 훈련시켜 공학박사가 되었단다. 반면 과학소년이었던 테런스 세즈노스키는 소크생물학연구소 석좌교수이자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로 인공지능 분야 최고 학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 앨리스테어 맥콘빌은 비데일스 스쿨의 학습 및 혁신 담당 교사로 이 책의 공동 저자인 두 교수가 어려운 단어나 문장을 써서 독자가 읽기 벅찬 글을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류승재 선생님의 추천사와 저자들이 전하고 싶을 글 다음에는 어느 하나도 흥미롭지 않았던 내용이 없었던 뇌의 특징 및 공부 잘 하는 뇌로 만드는 훈련법, 시험대비 공부법 등 총 16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면 안 되는 이유앞으로 입시생들의 수면에 대해 협조를 해야 할 근거라든지, ‘내 머릿속 네 개의 다리로 작업하는 의문의 문어의 정체’, 그리고 공부하는 시간보다 공부법을 찾는데 시간을 더 많이 허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시간 낭비의 종지부를 찍을 효율적인 공부비법까지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그림을 중간 중간에 더하여 설명한다. 이 책의 특징 중에 굉장히 흥미로웠던 점은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읽었던 내용 중에서 핵심부분(키포인트)을 기억하도록 독자에게 질문하고 메모하여 완전하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정독하며 반복해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는 질문에 답을 떠올리며 계속 읽어나갔다. 연상, 회상하며 책을 읽은 것인데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데 도움을 준다. ‘적극적인 회상에 대한 언급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이 책이 끝날 때까지 자주 나온다.

 

 영어 공부법, 수학 공부법, 코딩 공부법 등 서점에는 각 분야별, 과목별 신박한 공부법에 관한 서적들이 즐비해 있다. 본인이 직접 경험하며 효과를 본 공부법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온전히 머리를 쓰며 배우고자 노력하는 시간보다 공부 비법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모양이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보다는 인간의 에 중점을 두고 뇌의 구조와 특징 등을 비교적 쉽게 설명하여 누구나 자신의 를 공부 잘 하는 뇌로 훈련시킬 수 있도록 리셋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물론 어떤 부분() 복습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왜 그 학습법이 중요한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어 독자를 설득한다. 이외에 에 대해 신비로운 점들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모든 사람들에게 명쾌한 솔루션을 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yes24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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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기적의 공부법~!!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i***e | 2021.08.04

 

정말 공부를 하고싶어도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죠

저도 그래요*-_-*

수많은 공부법 책을 읽어도

그걸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적용하는건

쉽지 않더라고요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류승재 선생님 강력추천!

" 내 아이와 아내에게 먼저 읽히고 싶은 책!"

문구에 홀려서 읽기 시작한

수포자를 미 명문대 교수로 만든 기적의 공부법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

초등고학년부터는 아이가 직접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제가 아침운동을 꾸준히 한지 오늘로 57일이 되었는데

시작은 정말 '그냥'이었어요.

밤에 잠을 뒤척이면서 자주 깨는 편인데

눈뜨고도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시간을 보냈었는데

어느날 '그냥' 일어났어요.

그리고 일어난김에 '그냥' 운동을 했는데

그게 하루이틀 계속되다보니 쭉~하게되더라고요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제자신을 몰아세웠다면 중간에 지쳐서 포기했을지도 모르는데 >_<

'그냥' 일단 시작했더니 꾸준히 하게되더라고요.

뭐든 열심히 꾸준히 해본적이 없기에

저 자신도 놀라는 중입니다 >_<

그래서 책에 나온 '일단 시작하기'가

더욱 맘에 와 닿았어요.


 

속도보다 중요한 건 기초~!!!

별표 다섯개~!!

어떤 과목을 공부하든

그 시간동안 제대로 집중하기~!!!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요즘 타이머 구입해서 20분씩 돌려놓으면서

집중하도록 봐주고 있어요.


 

공부는 어려운것부터~!!

공부 종료시간 정해놓고 하기~!!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한 너에게는

그냥 술술 읽는 책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필기를 하고 배운내용 확인하고

문제도 풀어보면서

공부법을 연습하면서 읽는 책이에요.

 

엄마가 읽어도 좋지만

초등고학년부터는 아이가 직접 읽어보면서

공부법을 익히면 좋을 책이네요~!!

왜 '내 아이와 아내에게 먼저 읽히고 싶은책'이라고 추천했는지

책을 읽어보니 알겠더라고요^^

아이 책상위에 살그머니 올려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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