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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발레 생활

발레홀릭의 치열한 재활기

윤지영 | 플로어웍스 | 2020년 7월 22일 한줄평 총점 10.0 (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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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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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6년, 발레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가장 기본적인 일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초점이 발레에 맞춰져 있던 나에게 일생의 큰 위기이자 사건이 일어났다.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고 이듬해인 2017년에 제대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첫 책을 출간하고서 6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건강한 몸,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 시작한 발레로 인해 오히려 불편한 몸, 닫힌 마음이 되고 보니 처음 무용실 문을 열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먼저 자신의 몸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인지시키고, 세세한 궁금증 하나에도 두루뭉술하지 않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는 나의 스승, 발레계 간달프 최세영 선생님이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다니며 친절하게 여러분을 가이드해줄 것이다. 인터넷 속 취미발레 윤여사의 딱딱한 에세이가 아닌 취미발레인 윤지영 작가의 진짜 발레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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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 나의 고백
준비 초급 | 바른 발레 초석 다지기
- 첫 수업의 짜릿함
준비 1강 바르게 서기
- 두 번째 수업의 욕망
준비 2강 내 턴 아웃의 현주소
- 발레, 너란 존재는 밀당의 천재
준비 3강 올바른 턴 아웃 개선법
- 아무래도 나 재능 있는 것 같아!
준비 4강 풀업의 진짜 의미
- 하다 보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준비 5강 발레와 물리적 무게중심 이동과의 관계
준비 중급 | 바른 발레 기둥 세우기
intermission - 군대 면제급 부상, 잠시 쉬자
- 부상의 복선은 이미 존재했다
준비 6강 하이퍼와 하이포 사이의 균형
- 낙숫물이 바위를 뚫었다
준비 7강 발레 동작 중 신체 사용에 대한 오해와 편견
- 발레를 하면 아픈 게 당연하다?
준비 8강 부위에 따른 부상의 원인과 종류
- 부상 이후 심리적 침체기
준비 9강 올바른 발레 스트레칭, 알고 움직이자
- 깨진 몸의 밸런스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준비 10강 클로즈드 키네틱 체인 엑서사이즈
수강 | 바른 발레 바 워크 (feat. 발레계 간달프 쌤)
intermission - 재활, 정말 다시 발레 할 수 있을까?
1강 쁠리에 - 확실한 ‘클로즈드 키네틱 체인’ 점검 단계
2강 땅뒤 - 중심 이동의 첫 단계
3강 데가제 - 중심 이동! 정말로 했나요? 진짜?
4강 롱 드 장브 아 떼르 - 당신의 골반과 엉덩관절은 안녕하십니까?
5강 퐁뒤 - 같은 듯 다른 이란성쌍둥이
6강 바뜨망 프라뻬 - 프레빠라시옹 위치의 비밀 대공개
7강 롱 드 장브 앙 레르 -1:1 정박자 말고, 3:2 타이밍을 알아야 제대로 된 코디네이션
8강 데블로뻬 - 움직일 것과 움직이지 말아야 할 것 (feat. 지구의 중력)
9강 그랑 바뜨망 쥬떼 - 도전! 다이내믹 스트레칭이라는 신세계
심화 | 어디까지 알고 있었니?
intermission - 숨 고르고, 다시 도약
심화 1편 어깨 관절과 팔꿈치의 과학적 원리, 포르 드 브라
심화 2편 힘의 완벽한 평형 상태, 아라베스크
심화 3편 호흡과 타이밍의 결정체 점프, 땅 르베 쏘떼
심화 4편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믿지 말라, 그랑 쥬떼
epilogue/ 오답노트의 의미
감사의 글 | 추천사 | 사진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윤지영 (윤작가)
건축가로서 설계실과 현장을 넘나들며 살다가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발레가 작가의 길로 이끌었다. 취미 시절과는 달리 ‘작가’라는 호칭이 붙자 마냥 신나는 감정만으로 글을 쓸 수 없었다. 책임감을 등에 업고 한 단어, 한 문장을 완성하며 냉철한 이성의 안경을 끼고 글과 마주한다. 꿈과 현실을 조율하여 실재하는 책으로 만드는 길에 들어섰다. 『어쩌다 마주친 발레』의 저자이며 현재는 플로어웍스 대표이자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건축가로서 설계실과 현장을 넘나들며 살다가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발레가 작가의 길로 이끌었다. 취미 시절과는 달리 ‘작가’라는 호칭이 붙자 마냥 신나는 감정만으로 글을 쓸 수 없었다. 책임감을 등에 업고 한 단어, 한 문장을 완성하며 냉철한 이성의 안경을 끼고 글과 마주한다. 꿈과 현실을 조율하여 실재하는 책으로 만드는 길에 들어섰다. 『어쩌다 마주친 발레』의 저자이며 현재는 플로어웍스 대표이자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사회 구조가 바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귀중히 여기게 됩니다. 종류를 막론하고 운동은 취미 생활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흥미와 열정으로 시작한 운동이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부상은 누구에게 속시원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어떻게 극복할지 방법을 알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작은 부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더불어 부상을 예방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관한 고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입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건)

바른 발레 생활을 건강히 꾸준히 하고 싶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n | 2020.05.12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발레를 배우면서 정체기에 돌입했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일까 바른 자세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의문들을 해결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성인 발레는 수업을 듣다보면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은데 발레를 하면서 부상을 입지 않고, 또는 부상을 입었더라도 다시 발레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책에 나오는 몇몇 사례들은 저에게 딱 맞는 사례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좀 더 건강하고 바른 발레 생활을 위해 참고하면 좋은책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바른발레생활은 이런 것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j*******g | 2020.04.29

취미발레인들에게, 그리고 발레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발레를 하지는 않지만 공연관람을 즐기는 발레애호가들에게 이 책을 자신있게 권한다. 

저자 윤지영은 우리가 보기만 하는 발레를 할 수 있는 발레로 체화하기까지, 자신이 겪고 느낀 고통과 기쁨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발레무용가의 감수와 발레를 함에 필요한 우리 몸의 구조가 삽화와 사진으로 분명하게 보인다. 이 책은 발레를 좋아하는 취미발레인들에게 필수적인 제반지식을 알려준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남들에게 알려주기 아까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열혈발레인 윤지영 저자는 자신이 발레를 하며 경험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이 책 한권에 담았다. 


전작 "어쩌다 마주친 발레" 가 단순한 열정을 담았다면 '바른발레생활'은 실제적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발레로 이끄는 길들로 가득하다. 취미발레계에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시바리나'의 임이랑님의 삽화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현직 발레마스터를 역임하고 있는 최세영 발레리노의 감수가 더해져 이 책은 흔한 취미발레에세이가 아니라 실제적인 몸의 구조를 발레에 맞게 익힐 수 있는 실용서로서의 지식을 충분히 갖추었다. 체코발레단 김윤식 발레리노의 현장감 넘치는 사진이 이 책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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