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더 많은 조명을 받은 판사님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분의 일생을 간략하게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권이 제대로 서기도 전에 여성과 소수자의 의견을 지지하고 옹호해 왔던 판사님의 타계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는데 그 분이 살았던 삶과 소신은 더욱 더 놀라움의 연속이더라구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정말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트럼프가 집권했을 때 그의 이름을 듣게 되었고
세상을 바꾼 변호인 이란 영화를 보며 그의 삶을 알게 되었고
그의 죽음 이후에 알려진 그의 행적을 보면서
뒤늦게 삶을 추모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글이 소수의견이다. 그의 고내와 번민이
세상을 바꿨고 언젠가 변할 세상의 주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
언젠가 그의 의견이 보편적인 의견이 되길 바라며
그의 삶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