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코 유키코 저/박승희 역
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인생의 폭풍이 당신을 덮칠때
당신은 어떻게 그것을 이겨내는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오늘의 책
985. "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입니다.
인생의 폭풍이 우리를 덮칠때
대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한다.
어떻게 하면 엉망진창인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까?
그것은 누가 알려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점검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바뀌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면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고 최신형 자동차나 번쩍거리는 비싼 시계같은
인스타그램 판타지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또한 남들처럼 매일 일어나는 하찮은 불운에 짓눌리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들에게 그만 좀 물어라.
따지고 보면 그렇게 조언에 목말라하는 이유는
당신이 곤경에 빠져있으며 지금까지 이렇게 대처해왔다는 점을 피력한 뒤
결국 잘하고 있다는 동의를 얻고 싶기 때문이 아닌가?
당신은 실제로 조언을 구하는게 아니다.
당신 편을 들어줄 사람을 찾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솔직해지자.
당신은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
실제로 목숨을 위협하는 마땅한 두려움이 아니라
당신의 자의식에 드리운 어떤 불안이 원인일 가능성이 더 크다.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그게 행동하지 않을 핑계가 되지는 않는다.
두려움은 살아가면서 두서없이 들이닥치는
온갖 거지같은 상황이 말도 안되게 부풀려져서
실제보다 훨씬 더 심각해졌을떄 인간이 겪는 일시적 경험에 불과하다.
때론 한심할 정도로 엉뚱한 곳에서
두려움이 출현해 말 그대로 삶 전체가 멈춰버리기도 하지만
당신은 겁쟁이가 아니다.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나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경험을 온전히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두려움을 없애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두려움을 당신것으로 받아들인채 함께 살아가자.
혹여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두려움이 현실이 되더라도 괜찮다.
실패는 게임의 일부일 뿐이다.
사업이 망한다고, 실직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크게 숨을 한번 들이쉬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다른 방향을 향해 출발하면 된다.
당신은 살아있다.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은 의미있다.
똑딱똑딱 시간은 흐르고 있다.
어제보다 오늘 당신의 시간은 줄어들었고,
내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니 오늘, 지금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자.
당신은 할 수 있다.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라는 작가는 처음 알았다. 뭐.. 워낙 나는 작가들을 모르는 탓도 있지만 꽤나 유명한 사람인 것 같다. 근데 나는 도서관에서 딱 제목만 보고 꽂혀서 바로 집어서 빌려왔는데, 글도 엄청 잘 읽히고 정말 내가 왜 게으른지 왜 행동하지 않는지 팩폭을 날려주는 시원한 책인 것 같다. 바뀌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도 알려줘서 좋았다. 나는 습관을 바꾸는게 정말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조차 내가 만들어낸 생각에서부터 나오는 행동들이다.. 그리고 달콤한 말들로 나를 위로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자.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서 설명하는 것 또한 신선했다. 무기력함에 찌들려 있던 내가 조금은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일은 다 내가 책임져야하는 이유가 있다. 내 삶이기 때문이다. 더이상 남탓 환경탓을 하지말고 내가 내 인생에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한다. 그 행동에 따른 결과 또한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거창한 계획은 부담스러워,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 위해 이 책을 구매!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이 뜨끔하겠지만, 더 나은 삶을 원하기에 열심히 읽어보았다. 하찮은 불운 따위에 짓눌리지 않는 나답게 사는 법! 불확실성과 불편한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뻔하고 안전한 작은 상자 속에 나를 가둬 다른 사람인 척하며 평가받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로 평가받는 편이 훨씬 더 나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