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아이의 자존감과 두뇌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

김종원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1월 8일 한줄평 총점 10.0 (3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3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2건)
분야
가정 살림 > 자녀교육
파일정보
EPUB(DRM) 97.5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10만 부모들의 마음을 울린 베스트셀러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작가가 제안하는 부모의 새로운 말 공부!
국내외 스물 여덟 편의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깨우치고 높은 자존감을 갖게 하는 특별한 소통법

베스트셀러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시리즈로 대한민국 부모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인문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신간. 이번에는 부모의 새로운 언어와 소통법으로,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를 제안한다.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는 국내외 주옥 같은 스물 여덟 편의 시를 아이와 함께 읽은 후, 시 속에 담긴 삶의 올바른 태도를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일상의 질문과 대화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단순히 방법론적으로만 접근해온 말 공부를 지양하고, 시 속에 담긴 다양한 해석과 인생의 가치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질문과 대화를 담았다.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를 통해 부모는 아이와의 갈등을 포용의 시작으로 바꾸는 언어, 잔소리와 다그침을 기다림과 너그러움으로 바꾸는 언어를 배울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시 한 편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부모의 새로운 말 공부

1부. 내면의 힘과 자존감을 길러주는 용기의 언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력 기르기 : 박성우 〈삼학년〉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는 아이 : 박덕규 〈사이〉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 폴 발레리 〈당신은〉
느낀 것을 일상의 실천으로 옮기는 법 : 서산대사 〈답설야〉
인성과 선함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는 법 : 베토벤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택하라〉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아이 : 오르텅스 블루 〈사막〉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아이는 내면의 깊이가 다르다 : 나태주 〈내가 너를〉

2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는 지혜의 언어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는 창의력 키우기 : 호피촉 〈답〉
끊임없이 질문하는 “왜?”의 놀라운 힘 : 정진아 〈라면의 힘〉
아이의 삶에 풍부한 영감을 주는 상상력 : 차이룽 〈연〉
일상의 모든 사물은 아이의 창의력이 된다 : 유용주 〈시멘트〉
다양한 각도로 세상을 보는 특별한 안목 기르기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삶의 아름다운 가치와 감사의 마음 배우기 : 이정록 〈의자〉
어려운 지식을 내 것처럼 느끼고 이해하는 자세 : 권태응 〈구름을 보고〉
더 넓고 깊은 세상을 찾아내는 사랑의 기술 : 김수영 〈풀〉

3부.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통찰의 언어
언어 감각을 훈련하는 시 읽기 : 윤동주 〈서시〉
새로운 생각과 다양한 표현을 끌어내는 법 : 김금래 〈폭포〉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능력 : 마츠오 바쇼 〈번개〉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가 남다른 아이 : 정지용 〈호수 1〉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려주는 법 : 헤르만 헤세 〈책〉
독창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습관 길러주기 : 이시영 〈작별〉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낯설게 하기 : 이상 〈유리컵〉

4부. 긍정의 힘을 알려주는 사랑의 언어
소중한 것을 지키는 마음에 대하여 : 함민복 〈가을하늘〉
괴테가 알려주는 노력과 성실함의 가치 : 괴테 〈하프 타는 사람의 노래〉
배움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 로버트 슐러 〈절벽 가까이로 부르셔서〉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삶의 관점을 바꾸는 법 : 윤석중 〈반짝 반짝 작은 별〉
타인의 장점과 세상의 빛을 발견하는 시선 : 나희덕 〈허락된 과식〉
모든 순간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내는 아이 : 릴케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작품 출처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김종원
30만 부모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 교육 멘토. 80여 권의 책을 쓰고, 그에 몇십 배에 달하는 사색으로 지혜를 쌓으며 30년간 인문학과 자녀 교육을 연구하며 살아왔다. 그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부지런히 쌓아온 인문학 소양을 부모를 위한 글로 쉽게 풀어내어 많은 가정에 기분 좋은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늘 제 안에 있는 가장 좋은 것만 여러분께 전하고 싶습니다.”를 모토로 부지런히 글을 읽고 쓰는 작가는 매 순간 필사와 낭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귀한 메시지들이 일회성으로 휘발되지 않고, 아이와 부모 삶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사명을 담... 30만 부모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 교육 멘토. 80여 권의 책을 쓰고, 그에 몇십 배에 달하는 사색으로 지혜를 쌓으며 30년간 인문학과 자녀 교육을 연구하며 살아왔다. 그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부지런히 쌓아온 인문학 소양을 부모를 위한 글로 쉽게 풀어내어 많은 가정에 기분 좋은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늘 제 안에 있는 가장 좋은 것만 여러분께 전하고 싶습니다.”를 모토로 부지런히 글을 읽고 쓰는 작가는 매 순간 필사와 낭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귀한 메시지들이 일회성으로 휘발되지 않고, 아이와 부모 삶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사명을 담아 첫 필사 책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를 썼다. 그의 메시지를 101가지로 압축해 정리한 이 책은 김종원의 세계에 입문하기에도, 그간 공부한 그의 세계를 정리하며 활용하기에도 좋다.

지은 책으로는 《부모의 말》, 《66일 인문학 대화법》, 《부모 인문학 수업》,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들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터디셀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온라인 채널과 SNS를 통해 매일 한 번 이상 글을 발행하며 독자들에게 지식과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시대를 불문하고 부모들은 아이와 마주 앉은 식사 시간에 사랑과 함께 삶의 지침이 되어 줄 철학을 선사해 주고 싶어 한다. 『66일 밥상머리 대화법』은 식사 시간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전체를 되뇌며 이 책을 완성했다고 전한다. 시대를 이끈 지성들이 입을 모아 밥상머리 대화가 인생을 결정지었다고 말하는 것처럼, 그 또한 식탁에서 이루어진 하루 5분 남짓의 대화에서 인생과 세상을 배운 것이다. 특유의 시선으로 밥상머리 대화를 재해석했고,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66가지 대화법을 담았다.

“부모의 말은 아이가 살아갈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아이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부모의 말 한마디에 경이롭게 바뀌는 아이들의 모습을 봤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예쁘게 말하는 것’이 인문학의 끝이라는 사실을 경험으로 깨달은 그는, 20년 동안 수많은 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과 연구 활동을 하며 ‘66일의 기적’을 직접 목격했다. 아이 문제로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수많은 가정이 그가 제안하는 『66일 인문학 대화법』을 통해, 66일이라는 단기간에 아름답게 변화하며 근사한 가정으로 다시 태어났다.

저서로는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DIARY』,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부모의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문해력 공부』, 『부모 인문학 수업』,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등 75여 권이 있다.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 철학, 문학,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로서 수십 권의 책을 썼다. “당신이 당신의 눈 그리고 가슴과 머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를 모토로 삼아 누구나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줄 글을 매일 1편 이상 쓰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약 5년에 걸친 사색과 집필을 통해 완성한 것으로 연암 박지원이 남긴 글을 그만의 시선으로 행간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저자는 오십 전후로 급변하는 삶을 살았으면서도 한결같이 단단하고 자유롭던 연암에게서 인생 2막을 잘 살기 위한 5가지 마음의 힘을 발견했다. 그리고 오십 이후에도 불안을 떨치고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뜨거운 응원과 함께 우리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저자는 《사색이 자본이다》, 《문해력 공부》,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마지막 질문》 등 김종원표 인문학의 주제인 ‘사색의 힘’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스테디셀러를 꾸준히 출간해왔다. 또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 인문학 수업》, 《부모의 말》 등 아이들의 두뇌와 인성까지 발달시켜주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 교육 멘토’로 많은 부모에게 인정받았다. 현재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과 SNS 등에서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약 30만 명의 독자가 그의 글을 매일 구독하고 있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의지하고 사랑하는 작가.

수많은 고전을 연구하고 깨달은 자녀교육의 지혜를 책에 담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전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부모 인문학 수업》을 비롯하여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문해력 공부》 등 80여 권의 책을 썼다. 인문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며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적 가치를 전해 온 그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배울 방법을 오랜 시간 고민했다.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은 그런 깊은 고민과 노력이 담긴 결실로, 저자가 직접 선별한 30개의 인문학 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각 단어를 통해 단순히 의미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아름다운 가치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는 나란히 앉아 함께 책을 읽는 것만으로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최초로‘인문학적 사고’를 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인스타그램 @thinker_kim

출판사 리뷰

“낮에는 아이에게 버럭하고,
밤에는 혼자 자책하는 부모인가요?”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을 울린 인문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가 제안하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다정한 부모의 언어,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의 기적!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소리치고 뒤돌아서서 매일 후회해요.”
“아이의 잠든 얼굴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렇게 혼내지 말 걸. 내가 조금 참을 걸.”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잔소리하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정서와 미래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육아 현장에서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부모 말 공부’를 알려주는 책을 읽고 육아법에 대한 강연을 수없이 들었지만, 모두 단순한 방법론적으로만 그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시리즈로 대한민국 부모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인문교육 전문가 김종원 저자는, 아이와의 어긋난 소통으로 가슴 아파하는 부모들을 위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라는 새로운 대화법을 제안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간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는 아이와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서 국내외 스물 여덟 편의 시를 소개하고, 시 속에 담긴 교훈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부모의 질문과 대화법을 수록한 책이다.

독자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말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말들, 사고력과 창의력 등 두뇌 잠재력을 깨워주는 말들, 긍정적인 생각과 인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말들 등을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 읽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아이를 억지로 가르치지 않고 올바른 길로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는 소통의 지혜를 원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으로 일독을 권한다.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강하고 바르게 자라날까요?”

윤동주, 나태주, 박성우, 헤르만 헤세, 괴테 등
부모의 언어와 아이의 세계가
더욱 깊고 풍요로워지는
국내외 스물 여덟 편의 시 수록

세계적인 지성들의 언어를 통해 발견한
아이의 자존감과 두뇌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자녀교육 지혜를 모두 집약한 책!


학교 폭력, 왕따, 치열한 입시 경쟁 등 아이들이 마냥 행복하게 지내기에는 어려운 세상이다. 이제 공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강하고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잊지 않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이에 김종원 저자는 인문학 교육에 이어, 아이와 함께 질문하고 대화하며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인성과 자존감, 올바른 판단력과 두뇌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일상의 새로움을 알려주는 시, 노력과 최선의 가치를 알려주는 시, 공감력과 자존감을 길러주는 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시 등 아이의 두뇌와 감성 모두를 골고루 발달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시들을 담았다. 부모는 이 시를 읽으며 아이를 키울 때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자신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 또한 아이는 시에 대해 부모와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음은 물론, 부모와 더욱 단단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시를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며, 이성과 감성이 건강하게 융합된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3건)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4****o | 2023.03.20

어릴때 공상이 그렇게 좋았다. 소설책을 읽고 시집을 읽고
잠이 안올때 나만의 상상을 하며 잠이들고 길을 걸을때고,
수업시간이고 그렇게 딴 생각을 했더랬다.
그런 엉뚱한 상상과 생각들을 시처럼 끄적이고 소설처럼
지어보고 누가보면 창피한 비밀 노트들이 있더랬다.
그런 소녀가 그냥 그런 시간속에 평범하게 자라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엄마가 되고 나니 예전과는 다른류의
끌리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제목만 보았을땐 단순히 아이와 시를 지어보는 거구나! 했다.
나의 어릴적 모습처럼 상상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같이 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펼쳐보았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단순하게만 여겼던 나에 대한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이책은 단순히 시를 통한 아이의 언어 교육만이 아닌 인성과
태도, 배려, 사랑 그리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마음과 눈, 그 모든 걸 해줄 수 있는 부모의 능력까지 길러 주는 책이였다. 책안의 아기자기 그림과 주옥 같은 시들 까지 아이와 꼭 함께하길 강력 추천한다.
아이와 함께 시를 낭독하고 시적인 표현도해보고 써보고
질문하고 답해보고, 너무 귀하고 꿈같은 시간들이 펼쳐질것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포토리뷰 마음을 다잡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r*******4 | 2021.12.12
저는 감정이 좋지않을때 더 책을 찾게 되더라구요.
책에서 배우고.느끼는 점이 더 많아서요
그렇지않더라도 몰입하며 나쁜 감정을 내다버릴수있어서

이책은 육아하며 느끼는 감정들
내가 해줘야하는말들을 정리하게끔 해주는 책인것같아요.

김종원작가님의 책은 언제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것 같아서 주로 구매해서 읽게되네요

#시보다좋은엄마의말은없습니다
#시보다필사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포토리뷰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i | 2021.12.12
#시보다좋은엄마의말은없습니다 #김종원작가

전에는 아이들이 말놀이 동시를 필사했었다. 그 이후로는 인문학 달력의 글귀만 필사만 해왔던 터라 따로이 동시 필사를 하지 않았다.
집에 있는 시들은 고어체가 많은 시집이기에 권하지 않던 참에 아이들 눈높이의 시와 시 소개, 그리고 시를 사이에 두고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질문들이 담겨진 책을 구매하였다.
시만 덩그러니 있는 시집은 아직 문해력이 높지 않은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거나 낯설게 느껴져 부담스러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시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게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읽어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 보라 하였다.
글씨가 삐뚤빼뚤하지만 <폭포>에 대한 시의 느낌을 진지하게 쓴 아들의 글이 참 마음에 든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2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