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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네시

수재나 클라크 저/김해온 | 흐름출판 | 2021년 11월 10일 한줄평 총점 9.6 (92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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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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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데뷔작으로 휴고상을 수상한
SF 천재작가의 16년 만의 귀환!
“아름답고 동시에 마음을 뒤흔드는 작품!”


“내가 사는 ‘집’은 무수히 많은 방과 끝없는 복도가 이어지는 광활한 곳이다. 방의 벽에는 수천 개의 각기 다른 동상들이 줄지어 있다. 집 안에는 바닷물이 흘러들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파도가 노래한다. 하늘에는 언제나 태양과 달과 별이 선명하게 빛나고 있다. 아름다운 나의 ‘집’, 나는 이곳에서 살아가는 유일한 사람이자, 탐험가이자, 과학자이다. 나는 오늘도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여행하고 모험한다. 내 이름은 피라네시, 나는 기억을 잃어버렸다.”

34개가 넘는 나라에서 출간되었고, 휴고상, 세계 환상 문학상 등을 수상한 『조나단 스트레인지와 노렐』(이 작품은 그녀의 데뷔작이다)의 저자 수재나 클라크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 『피라네시(PIRANESI)』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피라네시’라는 인물의 이야기다. 그는 왜 기억을 잃어버렸고, 왜 홀로 이 공간에 남겨진 걸까. 일주일에 2번씩 피라네시를 찾아와 이 세계의 위대하고 비밀스러운 지식을 찾으려 하는 ‘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문장, 흥미로운 서사, 놀라운 반전이 함께 하는 이 책 『피라네시』는 2021년 Women’s Prize for Fiction을 수상했으며, 동일한 작가에게는 이례적으로, 2021년 휴고상 최종 후보에 또다시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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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피라네시
2부 나머지 사람
3부 예언자
4부 16
5부 밸런타인 케털리
6부 파도
7부 매슈 로즈 소런슨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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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수재나 클라크 (Susanna Clarke)
1959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서 코난 도일, 찰스 디킨스, 제인 오스틴의 책을 즐겨 읽었다. 옥스퍼드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고 몇 년간 출판사에서 근무했다. 그 후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이 년간 영어를 가르치다가, 영국 케임브리지로 돌아갔다. 1993년 판타지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콜린 그린랜드가 가르치는 글쓰기 강좌에 참여했다가, 과제로 제출한 단편 [그레이스 아듀의 숙녀들]이 콜린의 눈에 띄어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2004년 발표한 첫 장편 『조너선 스트레인지와 노렐 씨』는 34개가 넘는 나라에서 출간되었고, 부커상 후보 목록에 올랐으... 1959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서 코난 도일, 찰스 디킨스, 제인 오스틴의 책을 즐겨 읽었다. 옥스퍼드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고 몇 년간 출판사에서 근무했다. 그 후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이 년간 영어를 가르치다가, 영국 케임브리지로 돌아갔다. 1993년 판타지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콜린 그린랜드가 가르치는 글쓰기 강좌에 참여했다가, 과제로 제출한 단편 [그레이스 아듀의 숙녀들]이 콜린의 눈에 띄어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2004년 발표한 첫 장편 『조너선 스트레인지와 노렐 씨』는 34개가 넘는 나라에서 출간되었고, 부커상 후보 목록에 올랐으며 휘트브레드 데뷔 소설상, [가디언] 데뷔 소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05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영국도서상 올해의 데뷔 도서상, 휴고상, 세계 환상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조너선 스트레인지와 노렐 씨』와 같은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집 『그레이스 아듀의 숙녀들』을 출간했다. 8편의 동화로 구성된 이 단편집은 18~19세기의 스타일로 쓰였다. 그 무렵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어 오랜 시간 글을 쓸 수 없었다. 긴 공백을 깨고 2020년 발표한 『피라네시』는 [뉴욕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코스타 도서상 올해의 소설상, 왕립 문학 학회 앙코르상, 휴고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21년 여성소설상Women’s Prize for Fiction을 수상했다. 현재 파트너 콜린과 함께 더비셔에 거주하고 있다.
역 : 김해온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손전화를 설계하다가, 명상을 접하고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 후 자신에게 좀 더 맞는 일을 찾으려고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과 글쓰기에 입문했다. 2003년부터 번역가 지망생들과 꾸준히 교류하여 2006년에 번역 스터디 카페 ‘주간번역가’를 만들었다. 『노마와 훈이』, 『총이의 여행』,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등을 쓰고 『명상 습관』, 『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풋내기들』, 『힘 있는 글쓰기』, 『콰이어트』, 『시크릿』,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몰입의 재발견』, 『죽음의 신비』, 『위대한 성인 바바 자이말 싱』 등을 옮겼다.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손전화를 설계하다가, 명상을 접하고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 후 자신에게 좀 더 맞는 일을 찾으려고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과 글쓰기에 입문했다. 2003년부터 번역가 지망생들과 꾸준히 교류하여 2006년에 번역 스터디 카페 ‘주간번역가’를 만들었다. 『노마와 훈이』, 『총이의 여행』,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등을 쓰고 『명상 습관』, 『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풋내기들』, 『힘 있는 글쓰기』, 『콰이어트』, 『시크릿』,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몰입의 재발견』, 『죽음의 신비』, 『위대한 성인 바바 자이말 싱』 등을 옮겼다.

출판사 리뷰

“당신은 이 세계를 사랑하고 있나요?”
환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 아름다운 문장과 마법 같은 서사,
전율을 이끄는 캐릭터의 향연, 판타지의 통념을 깨는 강렬한 반전!


그의 이름은 ‘피라네시’. 피라네시는 돌로 만들어진 기묘한 미로 공간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다. 그 공간은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방들로 이루어져 있고, 벽은 거대한 조각상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발밑으로는 어디에서 오는지 모를 바닷물로 채워져 있다. 피라네시의 일과는 특별할 게 없다. 땔감으로 사용할 해조를 찾아 말리고, 낚시를 해 허기를 달래고,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방들을 답사하고, 그날의 일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 그것이 전부다. 살아 있는 인간이라고는 아직 자신밖에 발견하지 못한 그 광활한 공간에 ‘나머지 사람’이 일주일에 2번 그곳을 방문한다. 이 세계의 비밀을 풀고 위대한 지식을 찾으려는 ‘나머지 사람’은 피라네시가 믿고 의지하는 유일한 친구다. 피라네시는 ‘나머지 사람’을 도와 이 미로의 구석구석을 탐험한다. 그러던 어느 날 ‘16’이 침입하고, ‘나머지 사람’은 ‘16’이 피라네시를 죽이고 이 평화로운 세계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경고한다. 피라네시는 ‘16’으로부터 벗어나 이 세계를 온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이 세계에 숨어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데뷔작으로 휴고상을 수상한 수재나 클라크가 16년 만에 낸 장편소설이라는 사실만으로 전 세계 SF 팬들을 설레게 했던 《피라네시(PIRANESI)》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다.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된 즉시 〈뉴욕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1년 Women’s Prize for Fiction 상을 수상했다. 현재(2021년 10월 말 기준) 2021년 월드판타지어워드 베스트 노블(11월 발표 예정), 2021년 휴고상 최종 후보(12월 발표 예정)에 올라 있다.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알려진 소설가 김보영이 “아름답다. 경이롭도록 아름답다. 오랜만에 현실을 온전히 떠나 다른 세계에 다녀왔다”라고 평가한 《피라네시》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는 매혹적인 SF 소설이다. 기억을 잃은 채 기묘한 세계에 갇힌 주인공 ‘피라네시’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책장을 넘길수록 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일어나며, 결말을 향할수록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충격과 반전의 순간들이 연속되어 독자들을 책에 몰입하게 한다. 현실의 세계인지, 가상의 세계인지 알 수 없는 미궁의 공간과 그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순수한 인간, 그의 곁을 지키는 미스터리한 인물,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침입자. 독자들의 예상을 비웃듯 치밀하게 드러나는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은, 역시 수재나 클라크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감탄을 자아낸다.


고전 판타지의 반열에 오를 새로운 작품이 등장했다!
한 편의 영화처럼 지나가는 꿈 같은 모험의 시간!
“이 소설은 당신의 마음과 영혼을 벼락처럼 때릴 것이다.”


시간도, 공간도, 현실성도 사라진 듯한 미로의 공간은 낯선 침입자 ‘16’에 의해 급격한 리얼리티를 갖게 된다. ‘16’은 ‘피라네시’를 뒤쫓고 ‘피라네시’는 ‘16’을 피해 도망 다니며, ‘나머지 사람’은 ‘16’을 살해하기 위해 덫을 놓는다. 이 긴장감 넘치는 서사는 잘 만들어진 한 편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처럼 독자들을 이끌어간다.
“몇 달 전에 이 책을 읽었는데 아직도 거의 매일 이 책을 생각한다”라고 《스테이션 일레븐》의 저자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은 평가했는데, 이 작품 《피라네시》는 탁월하고 새로운 환상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이자, 동시에 길을 잃고 헤매는 누군가를 구원해주는, 인간의 삶을 깊이 성찰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이 단순한 장르 소설을 탐닉하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남녀노소를 불문한 독자들을 열광시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피라네시》는 수재나 클라크가 처녀작 《조나단 스트레인지와 마법사 노렐》(2005년 출간) 이후 오랜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써 낸 작품이다. 저자는 꽤 긴 시간 동안 집에 틀어박혀 외부와 차단된 채 무기력한 생활만을 반복하는 와중에 이 책에 대한 구상을 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수재나 클라크는 이 책을 통해 세상에서 유리된 채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투명한 영혼을 가진 이들을 향한 응원과 바람을 곁들여서.
“조수가 홀들에 범람하듯이 애끓는 슬픔으로 흘러넘치게 한 뒤 반짝이는 선물들을 남겨준, 풍성하고, 경이롭고, 가슴 아픈 기쁨과 달콤한 슬픔으로 가득한 작품”(〈뉴욕 타임스〉 북리뷰)인 소설 《피라네시》를 읽고 나면 독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가만히 돌아보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눈을 감고 상상해보라. 하얀 벽들과 부서진 조각상들, 발밑에서 들려오는 파도와 범종 소리처럼 들려오는 바람소리, 쏟아질 것처럼 수놓아진 밤하늘의 별과 고고하게 빛나는 달, 그 위로 자유로이 날아가는 새들, 그리고 그곳의 가장 높은 곳에서 홀로 앉아 아주 먼 어딘가를 고요하게 응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곳은 어디이고, 또 이곳은 어디인가?

종이책 회원 리뷰 (31건)

구매 이채로운 모험과 성찰의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p********1 | 2023.07.02

SF 장르 중에서도 이런 독서 경험을 하게 해주는 책은 드뭅니다.

환상을 건축적으로 상상하여 감각하게 만들고 문장을 단편적으로 소화하게

하는 것이 아닌 독서가 진행되는 순간 다른 차원의 독해의 항해를 경험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아늑한 다른 세계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수재나 클라크 작가의 먼저 나온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픈 마음이 강하게 들게 합니다.

앞으로 이분의 글이 많이 소개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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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피라네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청*냥 | 2023.06.24

끝도 없이 이어지는 홀들에 거주하는 피라네시,

무한하다고 할 정도로 넓은 공간에 거의 홀로 살고 있고 그곳이 자기 거처이자 자기

세상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그곳은 그가 원래 살던 세상이 아니다.

평범한 눈으로 보면 그는 그곳에 갇혀 있다고 (이렇게 넓은 공간에 갇힌다는 표현을

써도 된다면) 할 수 있다. 그곳에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기억을 잃고 자기 뜻과 무관하게

그런 곳에 내던져졌다는 사실도 모르는 채로.

그러거나 말거나 피라네시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충만한 듯 보인다. 세상이자 집인 공간을

누비고 다니면서 곳곳에 놓인 온갖 조각상들을 바라보고 영감과 위안을 얻고, 아래쪽

홀들에 내려가 물고기를 잡고 조개를 따며, 새들과 이야기하고, 조수를 관찰하고 계산해

언제 물이 범람하는지 예측하고, 별자리를 바라보며 별자리표를 만든다. 물론 그 외에도

‘나머지 사람’과 함께 ‘위대하고 은밀한 지식’을 찾으려고 한다. 황량해 보이는 세상이지만

그에게는 경이와 아름다움과 자애로 가득하다. 이 세상은 그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나는 어리둥절했다.

처음 보는 날짜 체계에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거대한 공간. 정체 모를 조각상들과

범람하는 바닷물까지. 일기로 보이는 바로 다음 항목에 ‘세계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지만

그것을 읽으니 더욱 더 여기가 어디인가 싶어졌다. 다른 것은 몰라도 분명 우리가 사는 세계는 아니다.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낯익은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도 《마법사의 조카》에서 인용한 문장이 들어가 있고.)

이런 당혹스러운 느낌이 한동안 계속되었지만, 일기처럼 보이는 글을 하나하나 읽어

나가다 보니 어느새 이 인물에게 마음을 쓰고 있었다.

독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감옥’ 내지는 ‘집’ 모두가 될 수

있는 피라네시는 한 개인의 내면 세계를 상징한다고 생각했다.

(영화 <소울>에서 깊은 몰입, 영적 의식, 혹은 방황으로 표류할 때 영혼이 머무르는

트랜스 공간과도 비슷하게 느껴졌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에서 한 발짝 물러나 무의식과

접촉하고 진솔하게 내면과 대화하도록 돕는 명상이 우리 모두가 각자의 마음 속 미궁,

즉 ‘피라네시’로 들어가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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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피라네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d* | 2022.10.30
상당히 재미있다. 기존 sf와 다른점은 과학적 사실에 너무나도 많이 입각해서 자칫 어려울수도 잇는 내용이지만 이와달리 스토리 위주의 소설이라 입문자도 쉽게 읽고 몰입항수 잇다는점... 상당히 인상깊다. 또한 결말이 훌륭하고 말그대로 아름답다라는 말이 나온다. 피라네시... 처음듣는 단어이고 처음보는 책이엇지만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다. 지루할 틈없는 스토리 전개와 가독성이 상당히 훌륭했고 디자인도 칙칙하지 않고 밝고 매력적이었으며 수재나 클라크 이 여섯글자의 저자의 이름으로도 볼 가치가 충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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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56건)

구매 피라네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달***마 | 2022.12.12

 

수재나 클라크 님의 피라네시 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작품으로 구매하게 됐어요

SF천재작가의 귀환이라는 소개 문구도 있었고, 페이백도 가능했기에 구매했어요

다양한 작품이 이벤트에 나와서 정말 좋고요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생각해보면 SF에 관한 글을 별로 본 적은 없는거같아요 영화로는 많이 접해봤지만ㅎㅎ

덕분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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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피라네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달**자 | 2022.12.12

수재나 클라크 작가의 피라네시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데뷔작으로 휴고상, 세계 환상 문학상 등을 수상한 SF 작가 수재나 클라크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입니다. 돌로 만들어진 기묘한 미로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채 홀로 살아가고 있는 ‘피라네시’라는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문장, 흥미로운 서사, 놀라운 반전이 함께 하는 책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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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피라네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시* | 2022.12.12

수재나 클라크 작가님의 <피라네시>는 약간 난해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지만 새롭게 느껴지는 세계관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서술 형식도 특이하게 느껴졌고 환상적이며 미스터리한 공간 묘사를 따라가면서 점점 또 다른 세상에 대한 비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읽어본 적 없는 장르이기는 했지만 공간을 통해 인간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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