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김호연 저
백온유 저
『부의 체인저』
조던 김장섭(지음)/ 트러스트북스(펴냄)
바뀐 세상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는 요즘이다. 팬데믹이나 전쟁 등 예측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겪고 있는 요즘이다. 먼 나라의 전쟁이 우리에게 이토록 심각한 부메랑이 된 것도 실감하고 있다. 치솟는 유가에 주유할 때 마다 속이 쓰리고, 오르기만 하던 집값이 이제 거품이 빠지는 현상 등 내게도 닥친 현실이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늘 제자리인 듯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읽은 책이다.
최근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먹고 공부를 하고 있다. 아침 경제기사 챙겨보기와 경제 관련 방송 청취하기, 유명 강사의 강의 메모하며 시청하기, 경제 관련 서적 읽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 평소 궁금했던 것이 많았는데 그냥 뜬구름 잡는 기존 책들이 아니라 조목조목 항목을 나열하는 부분 인상 깊었다. 과연 조던이 제시하는 투자의 미래는 무엇일까?
책은 저자의 칼럼을 정리한 방식으로 서술되었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글쎄, 신지식이나 믿을만한 정보가 없는 사람과 지식은 있으되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더라'식 정보에 귀가 솔깃한다.
미중 갈등은 바이든 정부에 들어 더욱 가속화되었다. 바이든 정부는 기존 트럼프 정부의 기조와 반대로 나아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세상을 바꿀 미래는 이제 몇 가지 종목으로 저자는 예측한다. 이미 읽은 투자책과의 차이점이랄까? '리밸런싱'과 '말뚝박기' 등 대응법, 다양한 임상결과를 데이터로 보여주기, 해외투자의 데이터, 과연 세계 1등이라는 가장 안전한 주식은 무엇인가? 언제 말뚝을 받아야 할지 갈아타야 할지? 책을 통해 알아보시길~~~ 소비자의 욕망을 읽으라~~!!!!
가장 먼저 저자의 유튜브 책 소개글을 먼저 시청했다.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망하는 이유?에서 왜 그리 공감이 되는지 빼박이었다 ㅎㅎㅎ 나는 2이 책 2권을 먼저 읽었다. 1권의 내용은 주로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경제흐름을 서술했다.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을 충족해 주는 부분이 좋았다. 2권은 다소 미시적인 경제, 내 손안에 쏙 들어오는 실물경제 중심의 서술이었다. 1, 2를 다 읽어야 겠지만, 나처럼 2권부터 읽어도 무방합니다^^
이미 경제나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저자의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 유튜브 JD 부자연구소 등에 가입도 하고 실제 활동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책은 특히, "경제는 어려워~~ 그건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특히 나는 투자할 여력이 안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당신도 '세상'을 읽고 '부'의 엘리베이터에 올라타시길~~
출판사 협찬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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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면서 큰 수익을 원한다면 쉬운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교훈을 새삼 체감하고 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원칙'을 찾는 일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만의'라는 수식어다. 아무리 뛰어난 원칙이더라도 자신에게 안 맞으면 쓸 수가 없다. 주식도 부동산도 어떤 자산이라도 투자 이전에 원칙을 세우고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초보 투자자들이 스스로 원칙을 세우기란 쉽지 않다. 원칙을 세우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고 경험도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남이 떠먹여주는 쉬운 길을 갈구하는데 이럴 경우 십중팔구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 고수들이 제시하는 원칙을 무시해야 하는가? 그렇진 않다. 고수들의 원칙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소액으로 실천하면서 잘 맞고 수익률이 높다고 생각하면 이를 토대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모방 없는 창조는 없다고 한다. 투자 원칙도 마찬가지다. 초보 때에는 고수들의 원칙을 참고하며 투자하되 열린 마음으로 기법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각 분야의 거장들의 원칙을 다양하게 공부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거물 투자자에서부터 최근 유튜버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칙을 살펴보고 취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공부하면서 든 생각은 '좋은 투자 원칙의 기준은 무엇이냐는 점'이다. 기왕 본받을 것이면 신뢰가 가고 믿음이 있는 원칙에서 찾아야 하니까. 그렇게 고민한 결과 두 가지 기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좋은 투자의 원칙의 첫 번째 조건은 투자 원칙에 깔린 철학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두 명의 고수가 있다. 어떤 고수는 자기의 원칙을 실천하면 무조건 수익이 따른다고 강권한다. 또 다른 고수는 원칙을 설명하되 그 원칙의 수익률이 '왜' 좋은지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초보 투자자라고 가정할 때 누구의 원칙을 파고들어야 할까? 생각해 볼 것도 없이 후자다. 왜냐면 자신의 투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How'가 아니라 'Why'다. 초보 투자자일 경우 How를 추종하기보다 Why에 더더욱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시장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며, 좋은 원칙과 나쁜 원칙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의 의견을 추종한다. 공부는 싫고 투자 수익에 대한 욕심은 크기 때문이다. 사기꾼들이 노리기 딱 좋은 먹잇감이다.
두 번째, 최대한 간결해야 한다. 원칙에 예외가 많다는 것은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고수는 시장의 위기를 융통적으로 능숙하게 대처한다. 초보는 쉽지 않다. 초조한 성급한 행동을 하다간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초보일수록 실천하기 쉽고 가시적이며 간결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그래서 주식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보다 계량분석(퀀트 투자)으로 입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아무튼 두 조건을 요약하자면 바람직한 투자 원칙은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최대한 간결해야 한다.'로 정리할 수 있겠다. 날고 기는 고수들의 필살기 가운데에서 이런 기준을 만족하는 원칙은 의외로 찾기가 쉽지 않다. 출처를 알 수 없어 의심스러운 원칙, 위험해 보이는 원칙, 난해하고 복잡한 원칙, 예외가 많은 원칙, 들을 땐 알겠는데 막상 실천하려니 막막한 원칙... 등등.
《내일의 부》의 저자 조던은 전작에서 강조했던 '나스닥 -3%', 세계 1등 주식 투자 원칙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부의 체인저》라는 신간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부의 체인저》는 두 권으로 구성됐는데 1권은 바뀌는 세상에 대한 흐름 분석과 저자의 투자 원칙에 대한 배경 설명으로 구성됐다. 2권에서는 《내일의 부》에서 주장했던 원칙들을 전면 수정하고 보강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는데 '-3%' 전략도 대폭 강화됐으며 '리밸런싱'과 '말뚝박기'라는 원칙을 통하여 기존의 '-3%'전략의 취약점을 보강하고 있다. 조던의 원칙은 앞서 말했던 좋은 원칙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 책을 읽어보면 '왜' 이런 원칙이 나오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의 원칙은 최대한 돈을 잃지 않는 보수적인 입장으로 설계되었고, 구체적이며 간결하다. 핵심은 전 세계 1등의 주식을 보유하며 성장 복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내용인데, '-3%'와 '리밸런싱' 그리고 '말뚝박기'라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처하기 위한 기계적인 방법론이다.
조던의 원칙은 미국장을 다루고 있기에 탑다운을 기본으로 깔고 있어 가치투자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살펴본 바로는 전혀 상이하다. 조던의 원칙은 개별 기업분석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골치 아프게 기업분석을 하기보다 세계에서 1등 하는 주식을 계속해서 끌고 간다. 어차피 1등 기업은 재무는 안정적일 것이고 압도적인 자본을 바탕으로 성장력도 높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1등주가 바뀔 경우에는 새로운 1등 주로 갈아타면 그만이다. 종목 선정을 위해 이것저것 따질 필요도 없고 1등 주의 추세만 집중하면 되므로 저자의 원칙에 공감하는 사람들이라면 실천해도 좋을 것 같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토대로 투자 원칙을 설정한다. 그런데 저자의 원칙은 기본과 기술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방법론이라 특이했다. 투자에 대해 이색적인 원칙을 살펴보고 싶은 사람, 주식 투자 초보자인데 매뉴얼화된 원칙을 원하는 사람, 미국 주식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 탑다운 분석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께 《부의 체인저》 시리즈의 일독을 추천한다.
1권에 이어 2권도 구입했다. 내용은 그럭저럭 괜찮은 책이다. 미국 주식, 일등주를 사야 하는
이유와 하락장에서 대응하는 방법도 잘 서술되어 있다.
물론, 저자의 이론이 실제 실적과 얼마나 일치할 지는 시간이 좀 흘러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락장에서 매도하고, 다시 매수한다는 것이 책에 있는 거처럼,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 아닐까....
요즘처럼 각종 재테크 도서가 난무하는 시점에, 글로벌 트랜드와 IT 이슈들, 그리고 이것이
실제 재테크로 이어지는 연관관계와 배경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한편의 인문학을 읽는 느낌
이 들기도 한다. 저자는 본인의 투자기술로 과연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가 매우 궁금하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실제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책을 써서, 본인의 투자 기법을 이야기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미국주식 관련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내일의 부(1,2)에 이어서 부의 체인저(1,2)가 나왔다. 이건 뭐...쪽집게 과외 책이 더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것이다.
내일의 부에서는 나스닥 -3%뜨면 전량 매도 였는데, 이제는 리벨런싱과 말뚝박기를 해서 수익률을 더 늘릴 수 있게 되었다.ㅋ
또한, 매도한 금액으로 미국채 TLT, IAU, 달러 로 헷지를 할 수 있다.
계단식으로 매도, 매수를 한다. 전고점 대비 10% 떨어지면 10% 팔아서 현금화 시키고 다시 10% 떨어지면 다시 10%를 팔아서 현금화 시킨다. 오르면 오르는대로 현금화 했던것을 다시 주식으로 사면된다. 이런 계단 리밸런싱 투자법이 통하는 주식은 우상향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