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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입김 위에 네 이름을 쓴다

세계의 명시 77편과 배우 김지석의 진솔한 문장들

김지석 편저 | 큐리어스 | 2021년 12월 13일 한줄평 총점 10.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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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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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입김 위에 네 이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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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 편의 시가 힘든 현실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마음 정도는 다독일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랑, 일과 인생에 대한 배우 김지석의 투명하고 따스한 문장들

드라마 <월간 집> <동백꽃 필 무렵> <톱스타 유백이>, 방송 <문제적 남자> 등으로 다채롭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해 온 배우 김지석. 그가 이번에는 책이라는 매체로 대중을 만난다.

저는 시에 대한 근사한 해설을 쓸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문장을 멋지게 꾸며낼 수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래서 배우 김지석, 인간 김지석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이 책에는 살면서 마음이 무너졌던 순간에, 나조차 나를 이해할 수 없던 순간에 저를 다시 일으킨 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사람과 사랑, 일과 인생에 관한 저의 일기 같은 글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실었습니다.
부디 쓸쓸한 어느 날, 제 글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펼쳐 든 여러분에게 삶을 보듬어줄 문장 하나가, 고단한 인생을 거뜬히 살아낼 힘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전문

작가의 말처럼 그의 글에는 꾸밈도 숨김도 없다. 열등감 높았던 어린 시절, 중학교 시절 영국에서 겪었던 일, 배우로서의 보람과 어려움, 가족에 대한 사랑, 반려묘 치토에 대한 애정, 사랑과 이별 등 근사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배우라면 숨기고 싶을 수 있는 이야기나 감정도 여과 없이 풀어놓았다. 배우 김지석을 떠올리며 책을 펼쳤다면, 분명 책을 덮을 때에는 인간 김지석이 물씬 느껴질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헤세, 루미, 괴테, 릴케, 나태주, 장석주, 김용택 등 김지석이 사랑한 국내외 명시 77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중 5편의 시는 ‘배우 정소민, 페퍼톤스 이장원, 코미디언 김영철, 드라마 작가 명수현, 아하코칭센터 김온양 대표(김지석의 아버지)’가 각자의 코멘트를 덧붙여 골라주었다.


이 책 속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강렬하고 뜨거운 문장 하나가 때로는 다가오는 인연과 이 세상을 더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드니까요.
- 배우 정소민

다양한 인생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배우의 일이다. 생각해 보면 배우가 시를 즐겨 읽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시는 때로는 어떤 인생, 또 때로는 커다란 진리의 함축이기 때문이다. ‘부디 쓸쓸한 어느 날, 자신의 글이 누군가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의 마음이 고단한 당신에게 가닿기를 바란다. 그 힘이 당신을 일으키기를, 이른 새벽 가뿐히 걷게 하기를, 새어 나오는 입김으로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기를 바란다.

목차

PART 1. 안개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모른다
안개 속에서 _헤르만 헤세
성공 _랄프 왈도 에머슨
죽은 뒤 _크리스티나 로제티
초원의 빛 _윌리엄 워즈워스
꽃3 _나태주
진실하라 _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_라이너 마리아 릴케
위대한 것은 인간의 일 _프랑시스 잠
하얀 달 _폴 마리 베를렌
내 나이 하나 하고 스물이었을 때 _알프레드 E. 하우스만
수선화 _윌리엄 워즈워스
첫눈 속을 거닌다 _세르게이 예세닌
잊어버려요 _사라 티즈데일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_에밀리 디킨슨
화살과 노래 _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그리고 미소를 _폴 엘뤼아르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_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만일 애타는 가슴 하나를 _에밀리 디킨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_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인생은 장전된 총 _에밀리 디킨슨
눈물, 덧없는 눈물이 _알프레드 테니슨
세월이 가면 _박인환
인생찬가 _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여인숙 _잘랄루딘 루미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_윤준경 (*페퍼톤스 이장원)
살아야겠다 _폴 발레리 (*배우 정소민)

PART 2. 사랑이 간다 흐르는 강물처럼
미라보 다리 _기욤 아폴리네르
나를 생각하세요 _구스타보 아돌포 베케르
사랑은_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
고이 잠들지 마십시오 _딜런 토머스
첫사랑 _요한 볼프강 폰 괴테
사랑의 철학 _퍼시 비시 셸리
보리수 _빌헬름 뮐러
나의 친구여 _하인리히 하이네
무지개 _윌리엄 워즈워스
나는 있습니다, 그리고 없습니다 _잘랄루딘 루미
사랑의 되뇌임 _로버트 브라우닝
고뇌하는 표정이 좋아 _에밀리 디킨슨
봄 _에드나 빈센트 밀레이
내 고약한 버릇 _잘랄루딘 루미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_베르톨트 브레히트
나룻배와 행인 _한용운
미뇽 _요한 볼프강 폰 괴테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_칼릴 지브란
가을날 _라이너 마리아 릴케
자유 _폴 엘뤼아르
달밤_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산비둘기 _장 모리스 외젠 클레망 콕토
마리에게 보내는 소네트 _피에르 드 롱사르
끝까지 해보라 _에드거 A. 게스트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_엘라 휠러 윌콕스
인생 _라이너 마리아 릴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_김용택 (*코미디언 김영철)

PART 3.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대추 한 알 _장석주
악한 자의 가면 _베르톨트 브레히트
식당 _프랑시스 잠
나 자신의 노래 1 _월트 휘트먼
고독 _엘라 휠러 윌콕스
소네트 148 _윌리엄 셰익스피어
팔리지 않은 꽃 _알프레드 E. 하우스만
개 _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봄은 고양이로다 _이장희
잊힌 여인 _마리 로랑생
거지 _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행복해진다는 것 _헤르만 헤세
취하라 _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살아남은 자의 슬픔 _베르톨트 브레히트
사랑의 비밀 _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힘과 용기 _데이비드 그리피스
말은 죽은 것이라고 _에밀리 디킨슨
제인에게 _퍼시 비시 셸리
겨울밤 _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첫사랑 _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인생 _샬롯 브론테
청춘 _사무엘 울만
환희의 송가 _프리드리히 실러 (*아하코칭센터 대표 김온양)
어깨의 쓸모 _주용일 (*드라마 <월간 집> 작가 명수현)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편저 : 김지석
영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접한 액팅 레슨을 계기로 배우라는 꿈을 발견하였다. 단역 배우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며 지금까지 왔다. 2004년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 여러 방송에 꾸준히 출연했고, 크고 작은 모든 역할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하나의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이따금 삶이 고단하게 느껴질 때는 영화와 책에서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반려묘 치토에게서 얻는다. 그렇게 채운 에너지를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에게 쓰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늘 환대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 영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접한 액팅 레슨을 계기로 배우라는 꿈을 발견하였다. 단역 배우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며 지금까지 왔다. 2004년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 여러 방송에 꾸준히 출연했고, 크고 작은 모든 역할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하나의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이따금 삶이 고단하게 느껴질 때는 영화와 책에서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반려묘 치토에게서 얻는다. 그렇게 채운 에너지를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에게 쓰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늘 환대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며 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포토리뷰 시가 있는 겨울 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제*카 | 2022.01.09


 

이 책은, 배우 김지석님이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의 명시 77편을 골라, 한권의 책에 담으면서, 각 시가 본인의 가슴에 다가온 이유들 혹은 그 시를 읽으며 느꼈던 감정들을 에세이로 적은 책입니다. 중간중간 우리도 아는 그의 지인들이 선택한 시와 그 시에 덧붙이는 글을 포함하고 있구요.

온전히 한 작가의 시집을 읽어본 적이 언제였나 싶은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다 모르는 시일거야 라고 펼쳤는데, 생각보다 아는 시가 종종 나오고, 이름만 알던 시인들의 시를 저자의 선택으로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긴 문장속에서 서사에 집중했던, 목적지를 정하고 쭉 걷기만 같던 독서에서 고개를 돌려, 나무밑에 쉬면서 오롯이 감정에 집중하는 명상같은 독서를 만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마침 눈이 오던 날 이 책을 들고 외출했다가 만났던 시의 제목이 '첫눈 속을 거닌다_세르게이 에세닌' 이었고, 언젠가 방송에서 들었던 옆집 아이와의 에피소드를 담은 시가 '만일 애타는 가슴 하나를_에밀리 디킨슨', 그리고, '사랑은_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에 붙힌 그의 짧은 글은 이러했다.

행동하는 것.

그것이 사랑의 본질이 아닐까.

"마음을 열어 나눠주기 전까지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p91

가수 이장원님이 골라준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_윤준경' 과 배우 정소민님이 선택한 '살아야겠다_폴 발레리' 그리고 코미디언 김영철님이 고른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_김용택' 등 지인들이 선택한 시를 읽으며, 시를 사랑하는 이들을 곁에 둔 저자가 문득 부러워지기도 했다.

책 읽으며, 저자가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을 주고받은 존재'가 되어준, '치토'. 그 치토를 생각하며 '개_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와 '봄은 고양이로다_이장희' . 이 시가 너무 좋아 여기 적어본다. 고양이를 사랑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시 같다.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p172

아무런 기대없이 마음을 조금 주었는데 더 큰 마음이 되어서 돌아오는 일이 종종 있다. 경직된 내 마음을 뚫을 정도의 따뜻한 사랑을 받을 때면,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p178

무슨 말이지,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 사랑을 받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p187

시를 이렇게 고쳐 읽은 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일기장과 다름없는 이 책에는 드러내도 될 것 같았다. p192

영문시는 번역하는 사람에 따라, 맥락은 같지만, 다른 말로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 김지석님이 좋아하는 영문시를 그의 언어로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맺음말 대신, 마지막 장의 사진에 덧붙힌 문장 하나.

밖으로 열린 문 사진에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

시를 읽으며 마음이 일렁였다면, 당신은 청춘이라고 말해주는 듯 하다. '삶을 보듬어 줄 문장 하나'를 찾아 '고단한 인생을 거뜬히 살아낼 힘이 찾아오기' 바란다는 작가의 말을 따라, 이 책 한권, 깊어가는 겨울 밤에 스스로에게 선물해보시길, 먼저 읽은 독자로서 권해본다.

넥서스 마케터와 함께, 2주간 완독챌린저 10명이 단톡으로 매일 그날의 분량을 인증하며 같은 시를 읽으며 다양한 소감을 나누는 행복한 경험을 했다.

지난 13일간의 나의 매일독서 인증샷.

읽고, 책장으로 들어가는 책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매일 함께하고픈 책이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포토리뷰 새벽 입김 위에 네 이름을 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밀*티 | 2022.01.06

이 책은 세계의 명시 77편을 배우 김지석이 엮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그동안 시 자체만을 담은 책, 누군가가 엮은 책, 한 명의 시집, 명시 모음 등 시에 관해 다양하게 읽어보았다. 그런데 이런 느낌도 괜찮다. 같은 시도 누가 들려주느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기도 하니, 이번에는 배우 김지석이 들려주는 시와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안 그래도 요즘 매일 시 감상을 하고 있는데, 배우 김지석의 시선으로 시를 읽고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생각하니 이 또한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이 책 『새벽 입김 위에 네 이름을 쓴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김지석이 엮고 썼다. 김지석은 영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접한 액팅 레슨을 계기로 배우라는 꿈을 발견하였다. 2004년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 여러 방송에 꾸준히 출연했다.

이 책에 실린 시들은 붉은 여우가 옮겼다. 붉은 여우는 세계 고전문학을 알기 쉽고 재밌게 번역하려는 번역가의 모임이다. (책날개 발췌)

이 책에는 살면서 마음이 무너졌던 순간에, 나조차 나를 이해할 수 없던 순간에 저를 다시 일으킨 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사람과 사랑, 일과 인생에 관한 저의 일기 같은 글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실었습니다. 부디 쓸쓸한 어느 날, 제 글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에는 명시 한 편, 혹은 두세 편 이후에 배우 김지석의 진솔한 이야기가 교차되며 구성되어 있다.

난, 이 책 느낌이 좋았다. 시를 해석하려 하지 않고, 사는 이야기를 들려주니 말이다. 온갖 힘이 들어가 멋져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약간 힘을 빼고, 오히려 약간 못난 모습이 드러나도 그게 인간적인 모습이니 그 모습까지도 당당하게 내비치는 용기가 좋아 보였다.

미사여구를 이용해 자신을 돋보이려 하지 않아서 이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 날것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더 가깝게 느껴졌다.

오히려 어쩌면 숨기고 싶은, 알려지지 않기를 바랄지도 모를 부분까지도 과감하게 드러내어 순수하게 다가왔다.

시는 시대로, 배우 김지석의 이야기는 그 이야기 자체로 모두 개성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어 어우러졌다.

여기에 실린 시 또한 세계 명시들을 잘 선별해두어서 두고두고 감상하기에 좋을 것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아, 이 시도 있네. 이 시 좋은데……' 등등 마음에 드는 시들을 꽤 발견할 수 있었다.

게다가 어떤 시들은 그 시와 시인에 관한 잘 몰랐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으니 그 또한 도움이 되었다.

 

시를 감상하는 이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시와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의외로 가까이에서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번역도 잘 되어 있고, 느낌 좋은 시들과 함께 배우 김지석에 대해서도 새로이 알게 되는 책이어서 책장에 꽂아두고 틈틈이 꺼내어 감상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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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기대댑니다 기다리고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0 | 2021.12.16
김지석 배우님이 첫출간한 책 너무 기대댑니다
배송빨리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시를 좋아해서
요즘 도서관이나 서점을기웃거리는데
인스타에서 책 나왔다는 얘기듣고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나 티비에서나 유툽에서 바른 철학과 인생라이프가 궁금했는데
진지하게 솔직하게 담은 생각과 마음을 알고 제자신도 돌이켜 볼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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