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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

김재필 | 한즈미디어 | 2022년 1월 5일 한줄평 총점 0.0 (1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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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떻게 ESG를 통해 새로운 부와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완벽한 해답!
ESG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지 보여준다

기업의 미래와 투자의 흐름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ESG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기업들은 ESG 경영 선포 후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제는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제2라운드의 시작이다. 기업을 둘러싼 환경 요인들은 어느 하나 쉬 운 것이 없지만, 발상을 전환하면 ESG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ESG는 이제 투자를 넘어 성장산업으로 발전하면서 부와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 요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1년이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ESG에 대응하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면, 2022년은 차별화된 경영 전략으로 ESG를 기회 삼아 공격적인 경영을 추진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ESG 경영에 대한 빠른 인식 전환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만이 앞으로 다가올 거대 시장에서 막대한 부와 가치를 차지할 수 있다.
저자의 전작이자 대한민국에 ESG 열풍을 주도했던 베스트셀러 《ESG 혁명이 온다》가 ESG를 처음 접하고 배우는 이들을 위한 ‘ESG 입문서’ 역할을 했다면,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은 ESG 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인, 실무자는 물론 ESG 업무 및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 취준생, 벤처 스타트업들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론과 큰 흐름을 제시하는 ‘ESG 전략서’이다. 새로운 시대의 부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ESG 혁명'은 계속된다
PART I 부와 가치를 창출하는 ESG 미래 전략
1장 2021년 ESG 경영을 돌아보다
ESG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다
ESG 투자와 경영의 원칙을 제시한 UN
만들고 발행하고 동참하다: 국내 기업들의 2021년 ESG 경영 활동
한국형 지표, K-ESG의 탄생
ESG 경영을 바라보는 기업들의 고민
ESG 경영이 부채질한 그린플레이션의 우려
너무나 많은 규제, 대응만 하다가 시간이 간다
2장 130조 달러를 둘러싼 ESG 게임의 시작
글로벌 머니의 95%가 ESG로 몰린다
ESG 게임의 기준, 택소노미
친환경 꽃이 피었습니다
천연가스는 좌초자산인가? 아닌가?
원전: 환경이냐 전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새로운 게임의 등장, 소셜 택소노미
ESG 경영 잘하는 기업을 찾습니다
ESG 게임의 최종 승자는 ‘진정성’ 있는 기업
“우리는 깐부잖아”: ESG 경영은 승자 독식 게임이 아니다
3장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ESG 경영 전략
ESG 경영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정승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는 것이 ESG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과 이윤 추구는 동시에 이룰 수 있을까?
SASB의 중대성 지도는 ESG 경영 수행을 위한 안내판
정부보다 무서운 투자자들의 압박
기업의 미래 가치 창출을 실현하는 ESG 경영 전략
ESG 경영 전략 실행의 3단계
차별화된 ESG 경영 전략을 전개하라
ESG 경영 전략 ①: 업을 바꾸다
ESG 경영 전략 ②: 차별화된 BM에 ESG를 적용하다
ESG 경영 전략 ③: ESG 스타트업과 협력하라
ESG 경영 전략 ④: ESG를 기회요소로 만들기
Part 2 ESG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7가지 트렌드
1장 탄소중립: 탄소가 돈이다, 탄소 비즈니스 시대의 도래
탄소 배출, 문제는 속도다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다, 규제로 의무화하는 탄소중립법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줄여라
핏포55와 탄소관세폭탄 CBAM
탄소가 돈이 되는 ‘탄소 비즈니스’ 시대가 온다
탄소를 줄여야 기업이 산다
개인도 탄소를 거래할 수 있다?
탄소중립이 일으킨 요소수 대란
2장 순환경제: 자원 연금술로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
탄소중립 실현의 새로운 대안, 순환경제
플라스틱, 줄이고 다시 쓰고
자사에 맞는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섬유제조 기술과 순환경제의 결합으로 경쟁력을 높이다
3장 수자원 관리: 탄소 다음엔 블루 골드다
차세대 ESG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물
세계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수자원 분쟁
물이 돈 되는 수자원 비즈니스의 부상
수자원 관리를 자사의 경쟁우위로 만든다
4장 근로 환경: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기업의 경쟁력
안전 불감증 사고 현장, 경제 손실만 30조 원
중대재해처벌법에 CEO가 떨고 있다
처벌만이 능사인가? 해외의 중대재해처벌법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곧 기업의 경쟁력
5장 조직 다양성: 기업의 혁신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조직 다양성에 주목하기 시작한 글로벌 기업들
유리 천장을 부수다
조직 다양성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넷플릭스
6장 지배구조: ‘G’로 ESG 경영이 완성되다
G야말로 ESG 경영의 진짜 경쟁력
ESG 평가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구조
2022년부터 시행되는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지배구조로 자사의 가치를 높인 기업들: SOMPO, 벤앤제리스, 풀무원
7장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SG와 IT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다
그린 & 디지털 혁신, 트윈 트랜스포메이션
AI로 탄소를 줄이자
AI로 흩어진 전력을 모으고 관리하는 ‘가상발전소’
AI가 찾아내는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원
디지털 기술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ESG
DX 배출량을 통한 탄소중립에의 기여
AI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ESG 핵심 요소를 찾아낸다
에필로그 : 더 늦기 전에
참고문헌 /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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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재필
경영전략 및 IT 컨설턴트, IT 트렌드 전문가, ESG 경영 컨설턴트, 경제/경영작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WBS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KT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여 년간 경영전략과 IT 산업분석 및 트렌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략, B2B 섹터 분석 업무 등을 수행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차기 성장동력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워크숍〉 전문위원(2022),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민국 디지털路(로) 회복전략 시리즈〉 집필위원(2022)으로 참여하였고,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S-META 최고위과... 경영전략 및 IT 컨설턴트, IT 트렌드 전문가, ESG 경영 컨설턴트, 경제/경영작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WBS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KT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여 년간 경영전략과 IT 산업분석 및 트렌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략, B2B 섹터 분석 업무 등을 수행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차기 성장동력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워크숍〉 전문위원(2022),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민국 디지털路(로) 회복전략 시리즈〉 집필위원(2022)으로 참여하였고,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S-META 최고위과정에서 〈웹 3.0과 ESG〉 강의를 맡은 바 있다. 김미경TV 및 MKYU를 비롯해 국민미래연구원의 〈세상을 바꾸는 클라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명사강연〉, KBS 제1라디오 아침방송 〈IT브리핑〉, 웅달책방, 홍홍라이브 등을 통해 일반 대중들도 IT에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삼선(三先)세션, 인천상공회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LG전자, 미래에셋증권, 서울대, 인하대, 이데일리, SERICEO, 한국표준협회 등 다수의 기업체와 학교, 언론, 단체들을 대상으로 강연, 강의 및 자문,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저서로는 《CES 2023 빅테크 9》 《웹 3.0 혁명이 온다》 《ESG 혁명이 온다》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를 비롯해 《코로나 이코노믹스》 《2020 빅체인지》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 《2019 ICT 트렌드 : 새로운 비즈니스와 투자의 흐름이 보이는 크로스 테크놀로지의 시대가 온다》 《2018 한국을 바꾸는 10가지 ICT 트렌드》(이상 공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어떤 전략으로 ESG를 활용하고
변화하는 미래 패러다임에 대응할 것인가?”

130조 달러의 시장을 향한 거대한 전쟁,
기업의 리더와 투자자에게 ESG 미래 전략의 완벽한 해답을 제시한다!
2021년,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핫 트렌드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메타버스(etaverse)와 ‘ESG’이다. 연초부터 화두가 되었던 이 두 키워드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 대다수의 기업들이 무슨 일을 하든 빠지지 않고 내세운 ‘마법의 단어’였다. 특히 ESG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기업들은 앞다투어 ESG 경영을 선포하고 경영 활동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ESG 위원회를 만들고, ESG 채권을 발행하는가 하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DP(The Carbon Disclosure Project)나 RE100(Renewable Energy)(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에 참여하겠다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했다. ‘1회용 컵 안 쓰기’, ‘쓰레기 줄이기’, ‘전력 아끼기’ 등 친환경 행사나 광고, 이벤트도 연일 이어졌다.
그러나 기업이나 학교, 단체 등 실제 현장에서 ESG는 여전히 이해하기도, 실천하기도 쉽지 않다.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면 공통적으로 ‘다르다’와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한다. ‘다르다’는 “이전에도 지속가능경영이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여러 경영 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ESG는 좀 다른 것 같다”라는 의미이다.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나 사회적 파장, 국제 정세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요구 정도가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그냥 쉽게 무시하고 지나칠 정도의 트렌드가 아니라는 것이 ESG를 바라보는 기업들의 생각이다.
그래서 기업의 CEO들은 ESG를 경영목표로 내세우고 ESG를 회사가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강조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ESG 경영을 실제로 업무에 적용하고 수행해야 하는 직원 입장에서는 CEO의 선언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고, 현실적으로 실적과 ESG 모두를 챙기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는 특히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처음 ESG 업무를 맡아서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해야 해서 막막합니다…. 방향도 방법도 모르겠고, 위에서는 알아서 잘하라고 하는데….”라는 실무자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현장의 고민을 계기로 만들어진 책이다.

왜 ESG는 실제 현장에서 접목하고 실천하기 어려울까?
ESG는 기존의 경영 트렌드들과 결이 다르다. ESG는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재무적 성과와 함께 주요 경영 지표로 삼고 있다. 무조건적인 이윤 추구보다는 환경오염 문제, 건강과 안전 등 사회 문제,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독점과 부패 등 각종 문제 해결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ESG 자체가 자본주의의 새로운 흐름이자 방향이다. 그런데 ‘이윤 추구’를 기본으로 하는 ‘경영’이라는 단어와 조합되면서 ‘ESG 경영’은 이전 경영 트렌드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경영 전략을 요구하게 되었다. ESG가 장기적으로 좋은 것은 알겠지만, 당장 경영에 적용하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ESG의 의미는 지키면서 실적 목표는 달성해야 하는 이 점이 실무자들에게 있어 ‘딜레마’이자 ESG 경영이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일부 기업들은 ‘보여주기’식의 손쉬운 활동으로 ESG 경영을 포장하기도 한다. 적당한 홍보와 임기응변식 마케팅으로 진정성은 없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해 ESG 평가 및 점수만 따려고 하는 것으로, 이른바 ‘ESG 워싱’이다. 이런 기업들로 인해 ESG 열풍에 반신반의하며 ‘ESG는 사기다’라고 냉소적 전망을 하는 비판도 적지 않다.
하지만 ESG는 분명 그 파장과 지속성이 이전과 다르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이윤 창출만이 기업의 존재 목적이 아니라, 시장 우선주의가 초래한 각종 환경, 사회 문제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적 명성과 기업 이미지를 위해 해온 활동이었다면, ESG는 기업의 존망을 결정짓는 생존의 이슈가 된 것이다.

2022년은 ESG가 메가트렌드로 커지는 해
130조 달러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ESG의 시대가 온다
ESG 광풍으로 분주했던 1년이 지나면서 일각에서는 벌써 기업들의 관심이 식었다고 얘기하지만, ESG는 이제 메가트렌드로 커질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은 더 큰 스톰을 만들기 위한 소강상태로, 거품이 가시고 나면 본격적인 ESG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여기서 살아남는 기업만이 130조 달러라는 엄청난 시장에서 부와 가치를 거머쥐게 된다.
기업들은 ESG 경영 선포 후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제는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제2라운드의 시작이다. 기업을 둘러싼 환경 요인들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발상을 전환하면 ESG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자본시장에서도 ESG를 단순한 명분 투자가 아니라 일종의 성장산업으로 인식하면서 부와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 요인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1년이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ESG에 대응하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면, 2022년은 차별화된 경영 전략으로 ESG를 기회 삼아 공격적인 경영을 추진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ESG 경영에 대한 빠른 인식 전환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만이 앞으로 다가올 거대 시장에서 막대한 부와 가치를 차지할 수 있다.

실전을 위한 ESG 전략의 바이블,
이 한권의 책으로 ESG의 미래를 준비한다!
2021년 3월 발간되었던 저자의 전작 《ESG 혁명이 온다》가 ESG를 처음 접하고 배우는 이들을 위한 ‘ESG 입문서’ 역할을 했다면, 이번 후속작은 ESG 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인, 실무자는 물론 ESG 업무 및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 취준생, 벤처 스타트업들을 위해 방법론과 큰 흐름을 제시하는 ‘ESG 전략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파트 1에서는 2021년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활동들을 돌아보면서 그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되짚어보았다. 그리고 130조 달러라는 거대 ESG 시장에서 부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차별화된 ESG 경영 전략을 전개해야 하는지 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파트 2에서는 ESG를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7가지 ESG 트렌드 영역에서 어떤 기회가 있고 이를 경쟁우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들을 정리하였다. 탄소중립(넷제로), 순환경제, 수자원 관리, 건강한 일터, 조직 다양성, 투명한 지배구조, 그리고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등 앞으로의 글로벌 시장에서 펼쳐질 7가지 ESG 트렌드가 어떻게 기업들에게 기회 요인이 되고 경쟁우위로 작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ESG 경영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ESG는 이제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존을 고민하는 기업은 물론 비즈니스와 투자를 넘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이들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대상이 되었다. 가히 ESG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으로 ESG의 미래 전략과 트렌드를 정복해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포토리뷰 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 - 김재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책**께 | 2022.03.11


 

 

1. ESG란 무엇일까?

ESG란 친환경 Envrionmental, 사회적 책임 Social, 투명한 지배구조 Governance를 재무적 성과와 함께 주요 경영 지표로 삼고 있다. 무조건적인 이윤 추구보다는 환경오염 문제, 건강과 안전 등 사회 문제,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독점과 부패 등 각종 문제 해결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ESG의 큰 의미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 요소이다.

 

2. ESG 혁명이 온다2는 ESG가 무엇이고, 현재 상황은 어떤지, 미래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인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 김재필은 경영전략 및 ESG경영 컨설턴트, IT 트렌드 및 DX(디지털 트랜스모페이션) 전문가다.

 

3. ESG 시장은 2030년 130조 달러 규모로 커진다. 전 세계 투자자산의 95%의 규모로 모든 투자에서 ESG를 고려하게 된다. 앞으로 글로벌 투자를 받으려면 기업은 필수적으로 ESG 경영을 해야 한다.

 

4. 2021년 1년간 ESG의 키워드가 언급된 기사수는 3만 5061건이라고 한다. ESG 관련 투자서적이 나올만큼 ESG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연구에 따르면 20년 동안 ESG 성적이 우수한 기업들은 자기자본이익률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20년 동안 매수 및 보유주식 수익률을 기반으로 비교해도 ESG 점수가 높은 기업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5. 책은 Part1과 2로 나뉜다. Part1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ESG경영의 현재를 돌아본다. 그리고 ESG가 왜 필요한지 설명한다. 또 ESG 주요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업을 바꾼 소니와 후지필름의 사례, 차별화 모델인 넷플릭스, 친환경 사회적 국내 기업인 동구밭 등 여러 사례를 알려준다.

Part2는 ESG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7가지 트렌드를 다룬다. 탄소 중립, 순환 경제, 수자원 관리, 근로 환경, 조직 다양성, 지배 구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한 상황은 심각했다. 이렇게 두면 인간 종의 멸종까지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탄소 중립은 무조건 빠른 속도로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순환경제의 필요성과 물 고갈에 대한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근로 환경은 왜 개선해야 하는지, 조직의 다양성은 왜 지켜져야 하는지, 지배구조는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역시 AI와 IT 기술 등의 접목도 반드시 필요하다.

 

6. 이 책을 읽고서 ESG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이 ESG 시장은 2030년에 전세계 95% 돈이 몰린다고 하는데, 반대로 말해서 앞으로 어떤 회사든 ESG 경영을 하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ESG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정리]

 

1. 친환경 사업이 오히려 환경을 해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건설이 오히려 온실 가스 배출의 주범에 해당하는 원자재 수요를 늘리는 구조적 모순을 일으킨다.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등 관련 장비 생산을 늘려야 하고, 이로 인해 각종 금속 원자재 수요가 늘어난다. 그런데 태양광 패널 제작에 필수적인 알루미늄은 생산과정에서 심각한 오염을 유발한다. 또한 태양광, 풍력발전소에 필요한 구리 소비량은 전통적인 전력시설보다 6배다 많다.

 

이 때문에 6대 환경 목표로 녹색산업을 판가름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

1) 기후변화 완화(온실가스 감축), 2)기후변화 적응, 3) 수자원,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호, 4) 순환경제로의 전환 5) 오염 방지 및 관리 6)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호 및 복원이다.

판단 조건은 하나 이상의 환경 목표에 달성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다른 환경 목표에 중대한 피해를 주지 않는다. 또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 준수 등이 기준이다.

 

 

2. ESG 경영 전략

1) 업을 바꾸다

세계에서 가장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2020년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 기업의 1위는 일본의 소니다. 소니는 기술력과 콘텐츠를 융합해 하나의 콘텐츠를 가전, 스마트폰, 게임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으로 반전을 모색했다.

 

2)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에 ESG를 적용하다

글로벌 OTT (Over-The-Top)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있다.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남다른 ESG 경영을 전개한다. 넷플릭스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넷플릭스의 오리지널인 나의 문어 선생님 등 지구온난화, 야생보호, 열대우림 보호 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3) ESG를 기회 요소로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비누, 샴푸바 등을 생산하는 국내 스타트업 동구밭은 지구를 지키는 비누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유명하다. 제품 포장은 종이 패키지 하나이고 그 패키지도 분리 배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더 놀라운 점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3. ESG를 기업의 경쟁력으로 만드는 7대 트렌드

 

1) 탄소 중립: 탄소가 돈이다.

자연재해의 원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때문이다.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면 폭염, 가뭄, 산불, 한파, 홍수 등 초극단적 기후위기가 지금보다 더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심각한 재난재해에 직면한다.하지만 문제는 온도 상승만이 아니라 온도 상승의 속도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

 

2020년까지 최근 20년 동안 지구 온도는 약 2도 정도 상승했다. 이 속도라면 2050년에 4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겨우 4도??라고 넘겨버릴 수준이 아니다. 과거 지구의 온도는 1만 년에 걸쳐 4도가 올랐는데, 불과 100년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에 4도가 오르는 것이다.

 

지구 온도가 현 수준보다 0.4도 상승하면 전 인류 중 14%가 최소 5년에 한 번씩 심각한 폭염에 노출된다. 2015년 체결한 피라 기후협약은 지구 온도 상승을 2도 아래로 제한하고 가능한 한 1.5도를 넘지 않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이 목표가 달성된다 하더라도,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는 매년 적어도 30일의 폭염에 시달린다.

 

세계은행 역시 탄소 배출에 따른 물 부족, 작물 생산성 감소, 해수면 상승으로 2050년까지 2억 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세계 각국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 목표도 지구를 회복시킬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급격하게 빨라진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조금 낮추는 것뿐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줄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탄소에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EU는 세계 최초로 수입품에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CBAM, 일명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쉽게 말해 탄소에 관세를 매기겠다는 개념이다. 2023년부터 적용된다. 결국 EU 내 경쟁업체에 비해 한국 기업의 가격경쟁력은 떨어지고 수출물량은 감소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기업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다.

1) 친환경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2)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감축

3) 배출권, 크레딧 구매를 통한 탄소 상쇄

4)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2) 순환경제

 

순환경제는 폐기됐던 제품, 원재료 등을 새로운 자원으로 파악해 폐기물을 배출하는 일 없이 자원을 순환하는 폐쇄형 경제를 의미한다. 생산-소비-관리-재생을 통해 물질과 제품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를 포괄해 정책을 설계한다. 폐기물 발생 저감을 최우선으로 제품 생산 시 재료와 제품의 수명주기를 늘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플라스틱 사용량의 감소는 온실가스 배출 비율이 높은 석유화학을 감축시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 폐플라스틱 재생 기술 개발로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도 있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원료를 제품화하는 프로젝트 루프를 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3) 수자원 관리: 탄소 다음엔 물이다

물은 지구 전체 지표면에 70%를 차지하지만 인류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이 중 1%도 안 된다. 문제는 기후위기, 수질오염 등의 영향으로 이 또한 줄어들고 있다. 2050년에는 전체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50억 명이 물 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라 경고한다.

 

수자원 비즈니스는 두 가지 관점이다. 하나는 한정된 자원인 물을 아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버려지는 물의 양과 질을 관리해 물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4) 근로 환경: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기업의 경쟁력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추정액은 2020년 30조 원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의 마련은 ESG 경영 측면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실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조직 내 스트레스가 덜한 직원들은 그만큼 업무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로 문제 해결에 접근한다.

 

5) 조직 다양성: 기업의 혁신은 다양성에서 나온다

ESG 경영에서는 조직 문화와 결부 짓는다. 조직 다양성이라고 하여 인종, 성별, 학력, 국적, 문화, 종교, 세대, 성 소수성의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그 자체가 존중되는 조직 문화를 추구한다.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포용성 정도가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은 직원들은 포용적인 근무 환경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여성 인력들의 적극적 도입은 기업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2020년 기준 미국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과 이사회 비중이 높은 상위 25%의 기업들은 ROE, 총자산순이익률ROA, 매출액순이익률ROS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우수 글로벌 다양성 포용성 기업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Gap이다. 그 배경에는 여성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리더십 고취를 위한 노력이 있다. PACE프로그램을 개도국에 위치한 자사 생산공장에서 운영 중이다. 여성 인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만든 이 프로그램은 100만 여성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목표 하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제 PACE를 도입해 생산성이 높아지고 이직율이나 결근율은 낮아졌다.

 

 

6) 지배구조: G로 ESG 경영이 완성되다

전문가들은 ESG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배구조 G라고 얘기한다. 기업을 누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대한 메커니즘을 지배구조라고 할 수 있다. S&P는 거버넌스에 대해 주권자의 정책 결정에서부터 이사회, 관리자, 주주 및 이해관계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 참여자들의 권리와 책임 분배에 이르기까지의 의사결정 체계라고 정의한다. 거버넌스는 ESG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근본 요소다.

 

7)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SG 활동들은 대부분 정성적이다. 투자자들은 ESG 성과로 투자를 결정해야 하므로 나타나는 결과는 수치로 보여줘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디지털화를 통한 데이터의 생성이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화를 포함해 새로운 가치 창출 과정까지를 아우르는 이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디지털화에 따른 페피어리스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는 활동들은 E에 해당된다. S영역에 해당하는 직원들의 건강, 노무 관리를 비롯해 제품 생산과정에서의 안정성과 유해성 관리, 개인정보 보호,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돕는 사회공헐 활동 등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이 이용된다.

 

AI로 탄소를 정확히 측정하고 줄인다. 줄이는 방법은 크게 4가지다. 에너지 절약, 생산 공정의 최적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촉진, 전력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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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2 _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가**쏘 | 2022.02.05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용어로 기업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24p

기업활동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첵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수 있다는 철학을담고

있다는데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당장 오늘의 지구 아니 사람을 생각하고 미래를 도모해야 하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기업의 보여주기식esg경영에 식상해 있다.

진정성있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esg경영을 고대하고 있다.

이를 간파한 기업들이 esg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는데

1부에서는 지난해 국내기업들의esg경영활동들을 돌아보면서 그의미와 앞으로의 과제가 두엇인지 되집어 보고

 

 

 

이어

파트2 에서는 esg 를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7가지 트렌드 영역에서 어떤 기회가 있고 이를 경쟁우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내기업들의 사례를 정리 하였고 7가지esg트렌드가

--기업들에게 어떻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esg경영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tip을 제공하고 있다

esg는 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한지배구조,를 재무적성과와 함께 주요 경영 지표로 삼고 있다.

무조건적 이윤 추구보다는 환경오염 문제, 건강과 안전등 사회문제,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독점과 부패등 각종 문제 해결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egs경영. egs워싱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이윤 창출만이

기업의 목적이아니라 시장우선주의가 초래한 각종 환경,사회문제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제시해야한다고 요구하고있다.

경영전략으로 컨설턴트로서 esg를 어떻게 경영에 접목시켜 기업 가치를 높일수 있을까에 집중

esg의 경영성공 전략 키워드 기술 사람 지구 -탄소중립 수자원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등 기업들은eag 경영을 수행하면서

수많은 난제에 직면 하게된다.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클라우드 5g등 의it기술은 디지털화된 esg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이제 기업은 같이 사는 사회 를 위한 사람 중심으로 변화해야한다 타파고니아는 올바른 esg경영의 실천을 와해서는

소비자 직원 주주등 공동체의 공감과 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 한다

따뜻한 자본주의 라고도 불리는 esg 의 성공적 수행은 포용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생태계를

구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 하고 아우르는데 있다.

esg 경영은 지향점이 다른 esg 와 경영의 두개념이 만나 서로 조율하면서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과도

같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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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거****내 | 2022.01.29

지난 수년간 ‘ESG경영이란 말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친환경(Environment), 사회공헌등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의 조합인 ESG경영은 향후 글로벌 기업의 경영철학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ESG경영은 기업을 넘어 한 국가의 성패마저 가를 중요한 미래지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그러다 보니 오는 2030ESG경영 시장은 무려 13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2020년말 글로벌 ESG펀드 자산규모는 무려 16,502억달러(한화 약 1,800조원)에 달했다고 한다. 지금도 ESG펀드 유입액은 늘어나고 있다.

<ESG혁명이 온다 2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 편ESG혁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저자가 향후 미래 전략과 7가지 트렌드에 집중해 펴낸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올해부터는 ESG를 계기로 차별화되고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구사해 거대 글로벌 시장에서 막대한 부와 가치를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작이 ESG경영에 대한 기초과정이라고 본다면 이 책은 본격적으로 ESG경영을 추지니하기 위한 실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ESG경영을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나섰지만 막상 ESG경영의 개념이나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막막하면서 또 초반이라 사업계획을 수립하기가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언론사가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개설해 기업 실무진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있다. 앞으로 물론 ESG경영에 대해 추진방향에 많은 영향이 있고 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경쟁과 생존에 가장 민감한 기업들에게 ESG경영이 왜 필요하고 실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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