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성인으로 자란 딸과 아들을 둔 엄마다. ‘내 인생 최고의 스펙은 엄마’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십 대에는 청춘의 열정을 품고 백의의 천사를 꿈꾸며 대학병원에서 13년 넘게 간호사로 일했다. 서른 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부터는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육아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독서논술 교사로 활동했고, 재택근무나 학교를 선택해 아이들 가까이에서 함께 웃고 노래하고 춤추고, 같이 걷고 뛰며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했다. 아이의 마음과 동시에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고, 마흔다섯에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극복하고 대학원에 진학...
어느덧 성인으로 자란 딸과 아들을 둔 엄마다. ‘내 인생 최고의 스펙은 엄마’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십 대에는 청춘의 열정을 품고 백의의 천사를 꿈꾸며 대학병원에서 13년 넘게 간호사로 일했다. 서른 살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부터는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육아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독서논술 교사로 활동했고, 재택근무나 학교를 선택해 아이들 가까이에서 함께 웃고 노래하고 춤추고, 같이 걷고 뛰며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했다. 아이의 마음과 동시에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고, 마흔다섯에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극복하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지금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 지혜를 여러 사람과 나누는 작가로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