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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가꿔요

어린이를 위한 쉬운 가드닝

커스틴 브래들리 글/에이치 그림/이순영 역/박원순 감수 | 북극곰 | 2022년 1월 11일 한줄평 총점 10.0 (1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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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유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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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정원을 가꾸면서 배우는 자연의 신비

“누구나 쉽게 자기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어요!”



정원을 가꾸는 일은 무척 쉽고 재밌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드닝 활동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호주에서 밀크우드 농장을 운영하는 커스틴 브래들리가 자신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루마니아의 그림 작가 에이치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림은 각각의 활동을 쉽게 따라 하도록 도와줍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 정원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연과 세상을 탐험하도록 도와주는 아름다운 가드닝 그림책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5
실내에서 채소 기르기 6
화분 만들기 8
실내 허브 정원 가꾸기 10
정원 관리하기 12
곤충 호텔 만들기 14
씨앗 보관하기 16
신문으로 모종 화분 만들기 18
꽃 속 관찰하기 20
씨드볼 만들기 22
바람개비 만들기 24
꽃가루 매개자를 위한 화분 26
야생 관찰 일기 쓰기 28
숨은 곤충 찾기 30
이끼볼 만들기 32
새들에게 먹이 주기 34
테라리엄 만들기 36
꽃들에게 친구를 38
꽃과 잎 누르기 40
복숭아나무 기르기 42
콩 요새 짓기 44
용어 사전 48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4명)

글 : 커스틴 브래들리
호주에서 밀크우드 농장을 세웠습니다. 남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정원 가꾸기와 삶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정원 가꾸기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 밀크우드 농장을 세웠습니다. 남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정원 가꾸기와 삶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정원 가꾸기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림 : 에이치
루마니아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고전 이야기, 판타지, 자연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생생한 패턴과 강렬한 색감, 독특한 무늬 등을 사용해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루마니아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고전 이야기, 판타지, 자연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생생한 패턴과 강렬한 색감, 독특한 무늬 등을 사용해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 : 이순영
강릉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이루리와 함께 북극곰출판사를 설립하고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당신의 별자리』 『사랑의 별자리』 『안돼!』 『곰아, 자니?』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똑똑해지는 약』 『우리집』 『한밤의 정원사』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 『숲의 시간』 등 70여 편 있습니다. 강릉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이루리와 함께 북극곰출판사를 설립하고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당신의 별자리』 『사랑의 별자리』 『안돼!』 『곰아, 자니?』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똑똑해지는 약』 『우리집』 『한밤의 정원사』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 『숲의 시간』 등 70여 편 있습니다.
감수 : 박원순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이 좋아 출판사에서 편집기획자로 일했다. 제주의 식물과 자연에 매료되어 아내와 어린 딸과 함께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후 여미지식물원에서 가드너로 일하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롱우드 가든에서 국제 정원사 양성 과정을 밟았으며, 이어서 델라웨어 대학교 롱우드 대학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대중원예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 등 식물 전시 연출 전문가로 일하다가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시기획운영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는 가드너입니다』, 『식물의 위로』가 있고, 번역서로는 『세상을 바꾼 식물 이...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이 좋아 출판사에서 편집기획자로 일했다. 제주의 식물과 자연에 매료되어 아내와 어린 딸과 함께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후 여미지식물원에서 가드너로 일하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롱우드 가든에서 국제 정원사 양성 과정을 밟았으며, 이어서 델라웨어 대학교 롱우드 대학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대중원예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 등 식물 전시 연출 전문가로 일하다가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시기획운영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는 가드너입니다』, 『식물의 위로』가 있고, 번역서로는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100』, 『식물: 대백과사전』, 『가드닝: 정원의 역사』가 있다.

출판사 리뷰

아주 쉽고 재미있는 가드닝 안내서

정원을 가꾸고 자연을 돌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주택에 살든 아파트에 살든 상관없습니다. 작은 텃밭이나 베란다, 창턱에서도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정원 가꾸기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소개합니다. 먹다 남은 채소 다시 기르기, 우유갑으로 화분 만들기, 좋아하는 꽃씨로 씨드볼 만들기, 플라스틱 병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모두 어른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들입니다.

커스틴 브래들리의 쉽고 친절한 설명과 에이치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은 각각의 활동을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계별로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만의 멋진 정원이 완성될 겁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즐거운 가드닝의 세계로 초대하는 그림책, 『정원을 가꿔요』입니다.

오감을 일깨우며 자연과 친해져요

우리 주변에는 채소와 풀과 꽃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식사 때 바로 먹을 수 있는 허브도 자라나고 있습니다.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자연이 가까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이 그림책은 씨앗을 심고 꽃을 기르면서 자연의 세세한 변화에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 줍니다. 고구마 줄기는 언제 올라 올까요? 언제 어디에서 햇빛이 잘 들까요? 흙의 종류는 어떻게 다를까요? 꽃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벌은 어떤 꽃을 좋아할까요?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올까요? 『정원을 가꿔요』는 우리를 자연 관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정원 속에서 우리의 오감을 일깨우며, 자연을 탐험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해보세요!

건강하고 창의적인 일상을 가꾸어요

정원 가꾸기는 누구에게나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씨앗과 흙이 있다면, 이 책 에 소개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단한 재료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쑤시개, 우유갑, 플라스틱 병, 신문지, 나무 숟가락 등과 같은 생활 속 재료만으로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정원 속에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삶의 지혜를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며 건강하고 창의적인 일상을 이어 나가도록 돕는 그림책, 『정원을 가꿔요』입니다.

[추천의 말]

저자들의 눈 밝은 열정이 독자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정원에 관한 모든 것을 예쁜 그림과 쉬운 글로 담아냈다.
_키즈 베스트 북스

당신이 어디에 살든 식물을 심고 가꿀 곳은 충분하다.
_드웰

어린 정원사들에게 실천과 영감을 주는 멋진 책!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
_영국 마마 매거진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정원을 가꿔요_어린이를 위한 쉬운 가드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물**무 | 2020.07.20

정원을 가꿔요_어린이를 위한 쉬운 가드닝

커스틴 브래들리 글, 에이치 그림, 이순영 옮김, 박원순 감수

북극곰

 
 

식물이 한 컷 자라며 푸르름을 더해가는 여름입니다. 예전 같으면 밖으로 나가 마음껏 숲도 나무도 공원도 활보할 터인데,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은 피해야 하는 때. 어느때보다 집 안에서 식물을 심고 기르는 집안 가드닝이 주목받는 때이지요.

온라인 수업 일정으로 강낭콩을 받아 와 심은 지 벌써 두 달 째, 늦었지만 그 즈음 같이 심은 깻잎씨앗도 싹을 틔워 제법 자랐습니다. 강낭콩은 잎이 나고 꽃이 피더니 콩꼬투리까지 달렸어요. 씨앗을 심고 싹이 나는 것을 보는 것도 멋지지만 어린이들에게 더 풍성한 정원가꾸기 경험을 제공해 줄 책 [정원을 가꿔요]를 보았습니다.

씨앗을 심고 기르는 것이 보통 봄철에 이뤄진다면, 이 책에서는 사계절 어느때나 실내에서 활동 가능한 다양한 가드닝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었어요. 실내에서 채소기르기로 고구마 싹을 틔우는 방법, 플라스틱 상자나 코팅된 우유갑으로 화분 만들기, 실내 허브 정원 가꾸기, 곤충호텔, 씨앗 보관하기 등이 나와있었습니다. 식물을 심고 관찰일기 쓰는 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내 손으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돌보는 것을 알려주었지요.

얼마 전, 플라스틱 병을 잘라 다육이 화분을 만들었는데, 책에 나온 방법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가드닝 책에 바람개비 만들기? 뭔지 자세히 들여다 보았지요. 식물이 잘 자라는데 바람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우리 지역은 어디서 바람이 불어올까요? 정원의 날씨를 관찰하고 생태계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우리에게 익숙한 모양이 아니라 플라스틱 병을 세로로 잘라 만든 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그 위에 꾸미기도 하니 재미있었어요. 다 꾸미고 나서는 뚜껑에 구멍을 내어 베란다나 나무에 달아볼 거에요.

화분에 꽃을 심고 식물을 가꾸는 것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꽃가루 매개자를 위한 화분'이라는 목차를 보고 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가루 매개자가 없으면 꽃이 핀다 하더라도 열매가 맺히지 않는 다는 것 강낭콩을 기르며 알게되었거든요. 한 화분에는 작은 날벌레들이 날아다니기에 그냥 두었고, 한 쪽에는 아무 벌레도 없어서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콩깍지가 열리는 것은 날벌레가 있는 그 화분이었어요. 열매를 맺게해주는 꽃가루 매개자인 곤충들이 찾아오도록 도와주는 화분! 우리도 보기 좋지만 식물들도 기뻐하는 화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씨앗을 심을 때 작은 화분에 심어 싹을 틔워 큰 화분이나 정원에 옮겨심는다면, 신문으로 모종화분 만들기를 시도해보세요. 신문이 찢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찢어지지 않으면서도 모종화분으로 딱인 신문화분! 진짜 튼튼한지, 그 속에서 싹이 틔워지는지 호기심에서라도 지금 도전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한 장 한 장 넘겨보다보면, 정원가꾸기가 자신과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넓은 마당을 가진 이들이 가질 수 있는 취미라 여겼던 이들에게도 '나도 한 번 시도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 특히나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접근하기 더 좋은 어린이를 위한 쉬운 가드닝 [정원을 가꿔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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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정원을 가꿔요 - 어린이를 위한 쉬운 가드닝 / 북극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투**지 | 2020.07.14

 

 

 

 

 

 

 

정원을 가꿔요 - 어린이를 위한 쉬운 가드닝 / 커스틴 브래들리 글 / 에이치 그림 / 이순영 역 / 박원순 감수 / 북극곰 / 2020.05.28 / 북극곰 궁금해 6 / 원제 : Easy Peasy: Gardening for Kids(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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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의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색감에 눈길이 가네요.

정원이라는 공간에 로망이 있는 이들이라면 더욱 반가울 그림책이네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위한 가드닝의 비법이라는 거죠.

그럼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똥손인 저도 반가운 책이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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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실내에서 채소 기르기, 화분 만들기, 실내 허브 정원 가꾸기, 정원 관리하기.....

테라리엄 만들기, 꽃들에게 친구를, 꽃과 잎 누르기, 복숭아나무 기르기, 콩 요새 짓기,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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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만들기

지금 바로 부엌으로 가서 플라스틱 상자나 코팅된 우유갑을 찾아서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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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 관찰하기

꽃에서 열매와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인 꽃가루받이는 정원에서는 무척 중요해요.

꽃가루를 옮겨 줄 매개자가 꼬옥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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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관찰 일기 쓰기

계절과 정원과 자연환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요.

 

 

 

 


 

 

 

책을 읽고

 

 

정원이 없어도, 화분이 없어도, 화분을 놓을 공간이 없어도

먹다 남은 채소로, 유리병 안에서도, 곤충을 위한 공간도,

재활용 품 안에 있는 우유갑이나 플라스틱 상자로 정원을 만들 수 있어요.

 

 

식물을 기르고 배우고 관찰하는 여러 활동을 소개하고 있어요.

화분을 만들기도 하고, 날씨를 관찰하기도 하지요.

식물을 키우면서 생태계를 알게 되지요.

고비용의 재료들이 아니고 생활 속의 재료들로 정원을 만들 수 있지요.

식물을 심었다면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을 찾고 물을 얼마나 줄지 들여다보게 돼요.

꽃가루의 이동으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럼 그 꽃가루는 어떻게 옮겨서 수정이 되는 걸까요?

계절이 변하면서 자연은 스스로 달라진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정원을 가꾸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작가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단계별로 천천히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만의 멋진 정원이 완성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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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가꾸는 방법뿐만 아니라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인 테라리엄을 만들는 방법,

꽃이나 잎을 눌러서 보관하며 미술 재료로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지요.

그림 작가 에이치의 그림들이 귀엽고 예뻐서 눈호강에 즐겁네요.

 

 

 


 

 

 

-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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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꿀벌의 노래>는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지요.

어느새 여섯 번째 그림책까지 출간되었네요.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작가들의 이야기와 그림으로 출간되는 북극곰 궁금해 시리즈이지요.

<정원을 가꿔요>는 여섯 번째 그림책인데 다섯 번째 그림책은 아직 출간 전이네요.

어떤 그림책일지 더 기대가 되네요.

 

 

 


 

 

 

- 야생 관찰 일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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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가꿔요> 출간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일기장은 B5 사이즈의 18*25cm의 크기이네요.

본문에서 보인 일기장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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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놀이하며 가꾸는 정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러***니 | 2020.07.03

 

어린이를 위한 쉬운 가드닝

정원을 가꿔요.


 

잘 몰라서 더 어려웠던

그래서 실패하면 더 겁을 먹고 안 하게 됐던 식물 가꾸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었어요.


실내에서 채소를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고구마 파로 시작하기예요. 파를 흙에 키워 잘라 요리에 사용한 적은 있었는데, 물에서 뿌리가 자라면 옮겨 심는 것이었어요. 고구마나 양파도 뿌리가 내리거나 싹이 트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죠.


 

우유팩으로 화분을 만들고, 허브를 키워 요리에 향기를 더 할 수도 있어요.

조금 더 깊이 있게 정원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정원을 관리하는 방법이 필요하죠. 흙으로 정원의 기반을 다지고, 물과 퇴비로 양분을 주어요.

 

아파트에 사는 우리에게 곤충호텔은 정말 신선했어요.

아이도 곤충호텔 만들기를 제일 해보고 싶어했고요.

정원이 있다면 벌레가 많아지는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꼭 해보고 싶어요.



 

      

중간중간 미술놀이처럼 만들기 과정이 들어있어요.

우유팩으로 화분 만들기, 나만의 씨앗 보관함 종이접기, 신문으로 모종 화분 만들기, 페트병 바람개비 만들기, 야생 관찰일기 쓰기,

이끼볼 만들기, 새들의 모이통 만들기 등..

종이접기처럼 쉬운 것부터, 테라리엄 같은 난이도 있는 것까지 다양한 만들기로 아이와 함께 식물의 세계를 알아가는 재미도 좋았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꽃들도

함께 사는 걸 좋아하는 식물도 있고,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하는 식물도 있더라고요. 식물의 세계도 사람들의 관계만큼 다양하고 배워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과일을 먹고 나오는 씨앗을 버릴 때마다 "심으면 안 되나?" 생각했었는데,

복숭아나무 기르는 방법은 제가 꼭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곧 복숭아 철이니 3~4년 인고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이왕이면 먹을 수 있는 시금치, 파, 허브 같은 채소를 키워보고,

아이와 함께 자라는 과정, 수확하는 기쁨을 누려봐야겠어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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