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만큼은 난 경린이 였다!~~~
내가 태어나서 올해 가장 다양한 책을 읽었다.
다양한 책 중에서는 경제 분야 책은 내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빠져있었다.
그러던 찰나 아는 지인에 의해 경제적인 충고를 강하게 "띵" 하게 받고 나에 생각을 수정했다.
'이제 경제 책도 봐야겠구나!'
필요한 책만 읽는 나에게 올해 다양한 책을 읽게 해주었던 것은 서평단 모집이었다.
여기서 나는 다양하고 매력 있는 책들을 읽게 되어 평소의 독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다 나는 현실에 마주쳤고,
서평단 모집은 잠시 쉬기로 한것이다.ㅠㅠ
올해 시작한 서평단 모집 활동이지만 연말까지 달려 최고의 결과를 세워보려고 했는데 아쉽긴 하다!
'인생, 내 맘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서평단 모집은 내줬지만, 이제 나는 경제 머리를 만들 기회가 된 것이다. ★
그래서 경린이인 나는 경제 책은 어떤 것을 봐야 할까 검색하고 검색하고 해서 계속 찾아봤다.
마지막 최종 결정한 책! "경제 상식사전"
기초를 떼기에는 괜찮은 책인 것 같아 나름 검수해서 책을 사게 되었다.
기초를 떼기에 풍부한 양! 542쪽.
그림도 간간이 있고,
키워드로 이루어진 책이라서 짧게 짧게 읽어도 되는 책이다.
자투리 시간으로 경제 지식을 꾸준히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초판이 2008년에 만들어졌고,
책은 자주 업데이트되어, 7차 개정이 바로 내가 산 2022년도 책이다.
책 앞표지에 15년 연속 베스트셀러라고 쓰여있다.^^
책을 다 읽어보니 이 책 인정!
책을 몇 장 열어보면 "경제 상식 자가 진단"이라는 부분이 나온다.
나를 자기 보기 할 수 있는 문제가 나온다.
나는 운 좋게 15문제 중 9개 맞췄다.
감으로 때려 맞춘 문제들이 은근히 있어 운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테스트 결과는 "어설픈 안다 박사".
딱 나인 듯!^^
이렇게 책으로 자기 보기를 하고, 책은 기초부터 시작을 한다.
큰 주제로 보면
첫째 마당, 경제 기초체력 쌓기.
둘째 마당, 재테크에 도움 되는 금융상식.
셋째 마당, 한국경제 핫이슈 따라잡기.
넷째 마당, 세계경제 시야 넓히기.
책 안에는 경제 상식 키워드 178개.
책 한 권 읽고 내용만 이해해도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거라 생각한다.
재테크를 하든 시사에 관심을 같든 기초가 있어야 더 큰 것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책 중에 경제 상식으로 유명한 책이 있으나 나는 그 책을 아직 읽지 않았다.
책의 느낌이 진중해서 금방 읽기 힘들어할 것 같은 나의 느낌! 좀 나중에 읽자!^^;
경제 상식사전 책은 경제라는 딱딱한 분야이지만 생각보다 슬슬 읽어진다.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라 생각했다.
이 책 읽고 내가 돈을 번 것은 아니지만,
경제 상식을 쌓고, 경제 마인드를 탄탄하게 만들려고 한다.
생각 없이 돈을 버는 것과, 생각 있는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내가 본 환경에서 느끼고 알게 되었다.
요즘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책으로 얻은 지식 자산이 크기에 책을 열렬히 읽고 권하고 있다.
그들에게도 책을 통해 기초를 쌓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나중에 수준 높은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지식수준이 되었다.
더 큰 것을 받아들이고 더 큰 것을 해낼 수 있는 모습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그러기에 나도 이 책을 사서 읽고 나의 경제생활에 한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경알못, 경린이 모여라!~~~~^^/
좋은 책은 많으니 의지와 실행만 있으면 OK!
내가 좋아하는 고사 성어를 얘기하겠다.
"괄목상대[ 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한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이르는 말."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내가 되고 싶은 고사성어 이다.★
경제 분야 책 읽기는 이 책을 발판 삼아, 앞으로 다양한 책을 읽을 거라 약속한다!
*오늘의 한 줄 평:
나의 순한 머릿속에 경제 상식을, 부담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심어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