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하오팅캘리의 슬기로운 기록생활
사소한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나를 남기는 것. 이 책을 통해서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게됩니다.
무계획자를 위한 일상기록법에 대해서 알려주고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꿀팁이 담긴 책이라서 재미있게 읽을수있었어요.
나만의 작은 기록들을 만드는 법을 알게해주는 책입니다. 기록생활이 참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사실.
이 책 자체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서 보는내내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기록을 대단하게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있는그대로 적고싶은대로 적으면 되는 것이죠.
평소에 기록을 잘 안해왔어서그런지 이 책을 통해서 기록을 해보고싶더라구요.
책을 읽고 나의 느낌을 기록하고 또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감정을 기록하면서 나의 하루를 기록해봅니다.
그리고 글씨대신 그림으로 대표적인 것 한가지로 그림으로 채워보기도 하고,
단순한 영수증이나 포장지로 하루를 기록해보기도합니다. 이렇게 알찬 팁도 전해주는 책입니다.
기록하면 거창하고 꼼꼼하게해야된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떨쳐버리게해줍니다.
꿀팁과함께 마음가짐이나 기록할때 해줄 도구들을소개하고있습니다.
나의 하루에 있었던 다양한 것들로 기록하면서 채워보는 그런 하루를 기록하는것 의미있는것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게됩니다. 매일이든 가끔이라든 기록하는 것이 참 중요한것같아요.
기록을 하기전에 노트, 펜 , 기타 등 알려주고있고, 왜 기록해야하는지 말해주고있는데 공감되더라구요.
그리고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마다 어떻게 기록하는 다양한 팁을 전해주고있네요.
기록을 통해서 더욱 단단해지는 나의 삶을 채워봅니다. 기록의 의미를 다시한번 발견해주게 해준 책입니다.
그리고 재미있게기록하는 방법을 알게해주는 책입니다. 기록 매일은 아니더라도 기록하면서 나의 삶을만들어가야겠어요.
삶을 의미있게만들고싶다면 기록하는것 추천해요.
다른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떻게 꾸미는지 궁금해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들의 기록물을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sns에서 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기록을 습관화하고 싶기도 해서, 어떻게 기록을 남기고 습관화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한몫했다.
캘리그라퍼이자 일상 기록자 그리고 프로산책러로 소개가 된 저자 이호정(하오팅캘리)
전에 책으로는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를 출간했다고 했는데, 손글씨에도 관심이 가서 한번 볼까 싶어진다
당신이 기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롤로그의 질문을 보면서 내가 기록을 남기고 싶은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기록을 하고 싶은 이유는 지나가는 부분을 기억하고 싶어서, 소중하고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을 하고 싶어서였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남겨보고 싶어서였다.
기억이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 지거나 각색이 되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기록을 남겨두면 무언가를 데이터화하기에도 좋고
요즘 같은 시대에는 하나의 콘텐츠가 되기도 하니 말이다.
우선 기록을 하려면 도구가 필요한데 파트 1에서는 준비운동으로 무엇으로 기록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트. 펜. 기타 이렇게 분류를 해서 다양한 도구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 사용해 보았던 도구들에 대한 이야기와 장. 단점 등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기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떠한 노트가 좋을지 감이 안 온다면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노트 및 도구를 한번 생각해 봐도 좋을 거 같다
도구 소개에 대해서 보았다면 그다음으로 마음가짐
왜 기록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왜 어떻게 기록을 하게 되었는지, 저자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기록을 남기는지
살펴볼 수 있는 파트인데, 이 파트를 읽으면서 나 또한 기록을 하면서 고민을 하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나만 하는 고민이 아니고, 나만 했던 행동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본인이 편하고 오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만 쓰면 되는 것이다.
기록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묶여 있을 필요가 없었다.
- 89 페이지 중에서
쓰고 싶은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구나, 이렇게 기록을 남기기도 하는구나 하는 예시 사진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그러면서 하오팅캘리의 팁도 있으니까, 기록을 남기기 어려워하거나, 습관을 들이고 싶은 이들도
이러한 팁을 적용해 보면서 나만의 기록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물론 나 역시도 그렇지만 말이다
마지막 파트는 펜 하로 시작하는 기록 생활이라는 주제로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이 파트는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자주 만나는 구성인 먼슬리 / 위클리 / 데일리로 나뉘어서
기록물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각 종류별로 쓰는 이유 / 기록하는 것들 / 쓰는 법 등을 볼 수 있는데 다양하게 꾸며진 기록물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사실 다꾸 보는 걸 좋아한다면 이런 기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을지도?!
아직도 나는 다이어리를 구입하거나 노트를 구입할 때 먼슬리 구성이 좋을지, 위클리 구성이 좋을지 헷갈리는데
이 페이지를 보면서 나에게 맞는 구성이 어떤 거겠구나 하고 희미하게 느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마지막은 부록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오팅캘리의 일대일 인터뷰인데, 기록을 하거나 다이어리를 꾸미면서 누구나 해보았을 고민에 대한
저자의 답변이 남겨진 페이지다.
만약 고민이 되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싶어진다면 저자의 답변이 도움이 될지도 ?!
누군가는 이러한 책을 왜 구입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나는 사실 기록이라는 주제, 다이어리에 대한 주제에 대한 책을 좋아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타입이다
새로운 다이어리 꾸미기 혹은 기록에 대한 정보라든지 많은 정보를 얻기보다는, 이러한 기록의 형태도 있고, 이러한 기록을 남길 수도 있다고 가볍게 보기 좋은 책.
sns를 보면서 이쁘게 꾸며진 다꾸나 기록물을 보면서 의기소침해 있다면 이 책을 한번 보면 좋을 거 같다.
내가 기록을 남기고 싶었던 이유를 떠올리면서 꼭 이쁘게 남기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해주니까 말이다
그리고 초보 기록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