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월리스 와틀스 저
게리 바이너척 저/우태영 역
브라이언 윈드호르스트 저/대니얼 김 역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로우 앤드류 “좋아하는 일 모르면, 부러운 사람을 찾아보세요”
2022년 02월 04일
책에 대한 총평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하여 일해야 함을 말해주는 책이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해두는 것은 언제나 무기가 된다. 그 경험이 곧 자신이며, 그러한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주어, 자신의 시간을 소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겨날 때까지, 열정이 아닌 인내를 가지고 계속 진행하여라.
좋아하는 일을 알아내는 방법은, 탐색이 아닌 경험을 통한 비워냄이다.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계속 확인해보면서 하나씩 버려나가자. 남아 있는 것이 본인이 좋아하고, 또 잘하는 일일 것이다.
책을 읽고, 나에게 하는 질문:
1. 본인의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는 의문 중 당신은 얼마나 많은 레버를 당겨 보았는가? (23p)
- 내가 당긴 레버는, 취업 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본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라톤을 동기들과 시작하였고, 동기들과 독서모임을 시작하였으며, 제테크 모임을 시작하였고, 회사에서 수많은 교육의 기회에 빠짐 없이 참석해보고자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어떠한 모임에 참여해 본 경험 역시 처음이다. 이러한 모든 경험은 나에게 성장을 주었고, 그렇기에 앞으로 더 많은 레버를 당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아직 넘지 못한 산은, 대학원에 도전해보는 것, 해외에 나가서 취업을 해보는 것, 오롯이 홀로 낯선 환경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쳐 나아가는 경험 들이다.
2. 겸손하면 바보가 되었던 본인의 경험? (66p) 그 이후 본인이 변화된 행동은?
- 대학원 인턴 당시 논문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 스스로의 실력이 부족하고, 또한 선배들에게 부담이 될까 봐 기회를 날렸었다. 이후엔 무엇이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거나,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진행해보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하였다. 다만 아직 이렇게 시작을 준비하면서 시작을 해낸 경험은 없는 듯 하다.
3. 당장 돈이 되지 않지만 본인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은? (141p) 그것을 통해 본인이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가?
- 뻔하지만, 운동과 독서와 강연 참여이다. 결국 나에게서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하여 자존감의 상승을 느낀다. 특히 독서를 통하여 이해가지 않았던 책들이 이해되기 시작하는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가 성장해 나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초등6학년 아이가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학교에서 그룹활동을 하면서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읽고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로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는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의 성장기를 다룬 내용으로 유명한 대표들이 추천한 책이기도 합니다.
요즘 성공기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젊은 사람이 잘 성장한거 같아 엄마인 저도 같이 읽으려고 합니다.
책의 내용 중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도 불행했던 이유"라는 제목이 글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그 일을 하는 자신이 언제든 다른 이로 쉽게 대체될 수 있다면 누구든 허망한 기분이 들 것 같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돈이 되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포함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이키가이' 라는 개념 소개도 기억에 남는다.
일상적으로 티비보다 유튜브를 많이 보기 때문에 알고리즘으로 뜬 드로우 앤드류의 채널을 진즉부터 구독하고 있었다.
섬네일을 보면 아주 관심있는 이야기였지만, 막상 영상을 보는건 몇번 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책도 나왔길래,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서 일단 구입하였다.
그리고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이렇게 멋지고 빛나는 사람이었네! 하면서 부러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탤런트가 있고, 그것을 살리면서 살기 좋은 세상이 요즘 세상이라는 것에 격하게 공감한다.
하지만 우리는 규격화된 세상의 틀과 교육을 받아와서인지, 세상이 만든 벽, 혹은 자신이 만든 한계를 깨뜨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
앤드류가 자신의 좌충우돌 도전기, 경험기를 솔직 담백하게 써내려가서
굉장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고,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예전에는 유튜브와 SNS 로 시간을 많이 소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잘 활용하면 굳이 9-6 라는 회사 감옥 생활에 갇힐 필요가 없다는 걸 배웠다.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삶의 소명을 찾은 다음, 도전하는 것이지
무조건 남들 하는대로 따라 살라는 것이 아니다.
앤드류라는 사람의 도전기, 자기 소신을 갖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의 강요나, 타인의 기준으로 사는 삶이 아닌,
"내 꿈이 뭐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뭐지?" 질문하고 답하는 자신만의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열등감과 질투심을 똑똑하게 활용하면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재료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이 활용법은 모두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질투의 대상과 이유를 분명히 할 것.
둘째,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갈 것.
셋째,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 구체화하여 좁혀나갈 것.
부러우면 지는 것이 아니라, 부럽고 질투나는 이유를 분석하고, 내가 진정 키우고 싶은 능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행동하고, 교정해나가는 것.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성장하는 길에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는데 매일 노력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많은 도움이될 책이다.
강추한다.
앤드류님의 유튜브 채널을 재밌게 보고 있는 구독자로서 책이 나오자 마자 얼른 구매하게 되었다. 해맑고 반듯한 이미지의 청년의 자서전을 읽으며 역시 성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보면 그가 시련을 겪으며 단단해졌고 그것을 자양분으로 일어섰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가 대단한점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그가 배우고 성장했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어떠한 경험을 하면 실패 혹은 성공으로 이분화하며 거기에서 종결짓는다. 하지만 그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려고 한다. 스티브 잡스의 점을 연결하여 선을 만드는 작업을 그는 아주 잘 수행한 것이다.
나자신이 나태해질때마다 그의 책과 유튜브를 보며 모티베이션을 받는다. 그가 다음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다. 그의 성공은 여전히 진화중인것 같다.
드로우앤드류는 신사임당 유튜브에 나온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이 나온 후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팬이라고 읽고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나도 eBook으로 구입해 읽게 되었다.
드로우앤드류의 미국생활은 나도 외국에서 살기 때문에 그 어려움이 정말 절절히 이해가 되었다.
시련을 겪으면서도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또 시도하고 잘 안되더라도 또 성찰하고 시도해보는 모습에 정말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적인 문장
"이케아 매장에서 50달러를 주고 하얀 책상을 하나 사왔다. 가로 120센티미터, 세로 60센티미터짜리 작은 책상에 불과했지만 그곳은 드로우앤드류만의 공간이었다. 그 공간에서만큼은 내가 주인공이었고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나도 처음 외국에 와서 내 공간을 가지고 꾸미면서 행복하고 포근한 나만의 공간에서 기쁨을 느꼈었는데, 그 때를 기억하면서 다시 감사하고 새로운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바로 나에 대한 최고의 투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곳에서 아침에 일어나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을 바라보며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한다. 나는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언제든 자신 있게 이곳으로 초대한다. 이곳에 이사를 온뒤로 내 삶의 질은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그뿐만 아니라, 나는 이곳에서 내 미래를 상상하며 더 큰 꿈을 꾸고 더 자신 있게 새로운 일들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나만의 공간을 갖게 된 뒤 내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배로 확장되었고, 내 주변에는 더 다양하고 멋진 사람들이 가득해졌다."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문장인 것 같다.
"이키가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보람, 존재하는 이유를 뜻하는 개념이다. 일본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라고도 부른다.
이키가이는 모두 4개의 동그라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동그라미는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돈이 되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키가이라는 개념을 이 책을 통해 새로 알게되었는데, 흥미로웠다. 관련 서적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사람들, 나는 그들을 진정한 퍼스널 브랜드라고 부른다.
자신이 지닌 브랜드 정체성의 일관성을 세 가지 측면에서 철저히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 세가지란
이 아이덴티티에 관한 정리는 드로우앤드류가 얼마나 깊이 자기성찰을 했으며 매번 깨달음을 얻고 있는지 느끼게 했고, 나도 나 스스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외에 흥미로웠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 마지막 소통 방법은 바로 일관성이다."
"100명의 팬 이론"
EBook리더기 하이라이트 처리를 많이 해 다 읽고 나서 그 부분만 다 워드에 다시 보기 좋게 옮겨적었다.
또 도움이 되었던 문장,
"나는 그때부터 내가 하는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있다면 잡초처럼 과감히 뽑아버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감사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려고 노력했다. 이것이 결국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 내가 해야 하 유일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단호하게 행동할수록 내 주변에는 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들이 더 많이 생기게 되었다."
나의 경우에도 나를 행복하게 하고 영감을 주는 것들로 내 주위를 채우고, 부정적인 것들로부터 나를 보호하니 감정소모로 인한 시간낭비도 줄이고 나의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가장 신뢰하는 온라인 멘토는 게리 바이너척 이다.
나는 2년간 그의 팟캐스트를 매일 들었다. 출근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점심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할 때도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가 지나온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 부분을 읽고 나도 게리 바이너척의 팟캐스트를 들어보았다. 영어로 들어야 해서 익숙해지기 까지 쉽지 않겠지만,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기쁘다.
그 외에 참 똑똑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던 것.
"열등감과 질투심을 활용하는 법
첫째 질투의 대상과 이유를 분명히 할 것
둘째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갈 것
셋째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 구체화하여 좁혀나갈 것"
질투의 감정이라는 그 썩 좋지 않은 감정에 휘둘리지만 말고, 이렇게 세 단계로 분석해서 적어보니까, 마음속에 그 인물이 원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곳에 대한 방향과 어떻게 가 선명해졌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인 문장.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 그 일이 성공할 때까지 그만두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드로우앤드류가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이 노력했고 깊이 성찰했는지 알게 되었다. 책이 읽기가 수월하면서도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다.
이런 좋은 책을 써준 드로우앤드류와 다산북스에 감사드리며, 드로우앤드류의 끊임없는 성장과 행복을 기원한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