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

90년 역사로 검증한 과학적 주식투자 방법론

제임스 오쇼너시 저/이건,서태준,정호탁,주민근 역 외 5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에프엔미디어 | 2022년 1월 25일 한줄평 총점 8.0 (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6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3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파일정보
EPUB(DRM) 184.35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 소개

다양한 투자 요소들이 수익에 미치는 결과 집대성
장장 90년 데이터로 검증한 과학적 주식 투자 방법론

PER, PSR, 배당수익률, 가격 모멘텀 등 널리 알려진 단일 요소부터 이들을 결합한 복합 요소까지 적용한 온갖 투자 전략의 성과를 약 90년간의 데이터로 검증해서 가장 강력한 전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전략들의 기간별 수익률과 변동성, 기저율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면서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독자는 주식시장의 과거 흐름을 이해하고 현재를 적절한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다.

저자 제임스 오쇼너시는 오쇼너시자산운용의 회장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 전문가, 퀀트 분석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 〈포브스〉는 2009년 2월에 ‘전설적 투자자’로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그를 꼽았고, 〈배런스〉는 ‘세계 최강’이자 ‘통계 전문가’로 불렀다.

문병로 서울대 교수는 추천의 말에서 “지금까지 출간된 모든 계량적 분석 서적 중에서 한 권을 들라면 바로 이 책”이라며, “투자 전략이 잘 작동하지 않을 때 들춰 보면 크리스천이 성경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주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등이 쓴 한국판 특별 부록에서는 책의 전략을 한국 시장에 적용하는 방법과 수익률 개선 방안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책을 따라가다 보면 초보자는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한 실험 결과들로 투자의 눈을 뜰 수 있고, 전문가는 팩터 투자의 시야를 한층 더 넓힐 수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추천의 말 단 한 권의 주식 투자 책을 꼽으라면 | 문병로
추천의 말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 천영록

서문
1장. 주식 투자 전략: 기법은 달라도 목표는 같다
2장. 전문가는 탁월한 성과를 가로막는 걸림돌
3장. 사람들의 실수가 만들어주는 엄청난 기회
4장. 게임의 규칙
5장. 시가총액별 주식 순위: 크기가 중요하다
6장. 주가수익배수(PER): 승자주와 패자주의 갈림길
7장. EV/EBITDA
8장. 주가현금흐름배수(PCR): 밸류에이션에 현금흐름 이용하기
9장. 주가매출액배수(PSR)
10장. 주가순자산배수(PBR): 만성적으로 저조하지만 길게 보면 승자
11장. 배당수익률: 소득을 설계하다
12장. 자사주 매입 수익률
13장. 주주수익률
14장. 재무 비율
15장. 여러 가치 요소를 단일 결합 요소로 합치다
16장. 가치 요소의 가치
17장.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이익이 늘어나면 투자 수익도 늘어나는가?
18장. 순이익률: 기업의 순이익이 투자자에게도 이익이 되는가?
19장. 자기자본이익률(ROE)
20장. 상대 가격 강도: 승자가 계속 승리한다
21장. 복수 요소 모형을 이용한 성과 개선
22장. 시장 선도주 모집단 해부: 우승 전략은?
23장. 소형주 모집단 해부: 우승 전략은?
24장. 섹터 분석
25장. 이상적인 성장주 투자 전략을 찾아서
26장. 이상적인 가치주 투자 전략을 찾아서
27장. 성장주와 가치주 요소 최적의 조합
28장. 전략 순위 매기기
29장. 주식 투자 성과 극대화하기
참고문헌

감수의 말 백만 퀀트 개미의 요람이 되길 기대하며 | 신진오
부록 한국 시장에 적용하는 방법 | 김동주, 허재창, 전형규

저자 소개 (10명)

저 : 제임스 오쇼너시 (James O’Shaughnessy)
오쇼너시자산운용(O’Shaughnessy Asset Management)의 회장이자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다.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오쇼너시 캐피털 매니지먼트(Netfolio)의 CEO 겸 회장, 베어스턴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임원을 역임했다. 고객의 자산 규모, 세금, 위험 수용도, 수수료, ESG 등을 아울러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디자인하는 데 특화된 오쇼너시자산운용은 2021년 말 현재 프랭클린템플턴에 인수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 전문가이자 퀀트 분석의 선구자로 인정받아 〈배런스〉는 ‘세계 최강’이자 ‘통계... 오쇼너시자산운용(O’Shaughnessy Asset Management)의 회장이자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다.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오쇼너시 캐피털 매니지먼트(Netfolio)의 CEO 겸 회장, 베어스턴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임원을 역임했다. 고객의 자산 규모, 세금, 위험 수용도, 수수료, ESG 등을 아울러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디자인하는 데 특화된 오쇼너시자산운용은 2021년 말 현재 프랭클린템플턴에 인수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 전문가이자 퀀트 분석의 선구자로 인정받아 〈배런스〉는 ‘세계 최강’이자 ‘통계 전문가’로 불렀고, 〈포브스〉는 2009년 2월에 ‘전설적 투자자’로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그를 꼽았다.
그의 대표작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What Works on Wall Street)》은 〈뉴욕타임스〉와 〈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Invest Like the Best》, 《How to Retire Rich》, 《Predicting the Markets of Tomorrow》도 펴냈다.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공역)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판· 6판) 《월가의 영웅》 등 60여 권이 있다.
역 : 서태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돌아와 현재 투자 및 금융 분야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의장! 이의 있습니다》, 《초과수익 바이블》,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퀀트로 가치투자하라》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돌아와 현재 투자 및 금융 분야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의장! 이의 있습니다》, 《초과수익 바이블》,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퀀트로 가치투자하라》 등이 있다.
역 : 정호탁
CFA, CAIA.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공군 통역장교로 군 복무 후 금융업계에서 퀀트, 프랍트레이더, 펀드매니저, 크립토 거래소 등의 경험을 쌓았다. 금융 AI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자 알파브레인즈를 창업했으며 현재 블록크래프터스에서 크립토 운용과 핀테크 BD를 맡고 있다. CFA한국협회의 퀀터멘털 그룹 QIT를 2017년에 창설해 이끌고 있다. CFA, CAIA.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공군 통역장교로 군 복무 후 금융업계에서 퀀트, 프랍트레이더, 펀드매니저, 크립토 거래소 등의 경험을 쌓았다. 금융 AI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자 알파브레인즈를 창업했으며 현재 블록크래프터스에서 크립토 운용과 핀테크 BD를 맡고 있다. CFA한국협회의 퀀터멘털 그룹 QIT를 2017년에 창설해 이끌고 있다.
역 : 주민근
CFA, CAIA.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신용정보 PF실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스 사업성평가 업무 등을 담당했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운용팀에서 국내와 글로벌 펀드를 운용했다. 현재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 멀티솔루션팀장으로 자산배분 펀드 등 해외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CFA, CAIA.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신용정보 PF실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스 사업성평가 업무 등을 담당했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운용팀에서 국내와 글로벌 펀드를 운용했다. 현재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 멀티솔루션팀장으로 자산배분 펀드 등 해외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역 : 모지환
CFA.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증권 신탁에서 글로벌 주식 운용역으로 근무했고, 하나금융투자에서 멀티에셋운용팀과 알고투자팀의 프랍트레이더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도메인 지식을 활용해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지능 리서치 개발을 담당했다. 현재 콴텍투자자문 플랫폼 융합팀 시니어 연구위원(이사)으로 로보어드바이저를 융합한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세대 글로벌창의융합대학에서 파이썬과 금융 투자가 융합된 강의를 담당하는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CFA.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증권 신탁에서 글로벌 주식 운용역으로 근무했고, 하나금융투자에서 멀티에셋운용팀과 알고투자팀의 프랍트레이더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도메인 지식을 활용해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지능 리서치 개발을 담당했다. 현재 콴텍투자자문 플랫폼 융합팀 시니어 연구위원(이사)으로 로보어드바이저를 융합한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세대 글로벌창의융합대학에서 파이썬과 금융 투자가 융합된 강의를 담당하는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 : 정창훈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를 졸업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경팀에서 경영·시스템 혁신 업무를 담당했다. 스트리미(GOPAX)에서는 퀀트 엔지니어로서 가상자산 분석과 알고리즘 트레이딩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ICONFi 운용팀장을 맡고 있다.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를 졸업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경팀에서 경영·시스템 혁신 업무를 담당했다. 스트리미(GOPAX)에서는 퀀트 엔지니어로서 가상자산 분석과 알고리즘 트레이딩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ICONFi 운용팀장을 맡고 있다.
역 : 배금일
CFA.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연기금 해외투자 재간접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면서 자산배분, 스타일배분, 매니저 셀렉션 프로세스 개발을 담당했다. 현재 스타트업 허그랩(HuGraph)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로 재직 중이다. CFA.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연기금 해외투자 재간접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면서 자산배분, 스타일배분, 매니저 셀렉션 프로세스 개발을 담당했다. 현재 스타트업 허그랩(HuGraph)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로 재직 중이다.
역 : 최준석
CFA.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JP모간체이스 금융시장 업무팀과 UBS AG FICC를 거쳐 현재 신한자산운용 국내 주식형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CFA.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JP모간체이스 금융시장 업무팀과 UBS AG FICC를 거쳐 현재 신한자산운용 국내 주식형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감수 : 신진오 (밸류타이머)
‘한국 가치투자 원조’ 신영증권에서 주식운용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 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며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핵심 블루칩을 대량 매집했다가 큰 성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랜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략적 가치투자』, 『현명한 투자자 해제』 등이 있다. “핵심 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를 가진 필명 ‘ValueTimer’로 유명하다. 현재 가치투자 독서클럽인 ‘밸류리더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가치투자 원조’ 신영증권에서 주식운용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 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며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핵심 블루칩을 대량 매집했다가 큰 성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랜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략적 가치투자』, 『현명한 투자자 해제』 등이 있다. “핵심 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를 가진 필명 ‘ValueTimer’로 유명하다. 현재 가치투자 독서클럽인 ‘밸류리더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주가 흐름은 ‘랜덤워크’가 아니다
현명한 주식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과학적 방법론

전통적 액티브 펀드의 펀드매니저들은 자신의 지식, 경험, 상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결과를 상상해서 예측하는 직관적 기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들의 70% 이상은 시장지수보다 낮은 수익률을 내는 것이 현실이다. 퀀트 투자자는 그 반대편에 있다. 퀀트 투자는 주관적 판단이나 어림셈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와 결과 사이의 실증적 관계만을 이용해서 판단하는 정량적 기법을 사용한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퀀트 방식의 투자가 전체 거래량의 70% 이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한다.

이런 퀀트 투자 방식이 실무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 바로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이다. 책에서 다루는 것은 PER, PBR, PSR, PCR, ROE, EV/EBITDA 등 널리 알려진 단일 요소부터 VC1, VC2, VC3, 추세형 가치주 전략 등 복합 요소까지 다양하다.

어떤 투자 전략이 승자이고 어떤 것이 패자인가? 주가 상승 또는 하락을 가장 신뢰성 있게 나타내는 요소는 무엇인가? 가치주 전략이 성장주 전략보다 나은가?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더 좋은 편인가? 다양한 투자 전략에 대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이며, 회복되기까지 얼마나 걸렸나?

‘통계 전문가’이자 ‘전설적인 투자자’로 불리는 저자는 이 책에서 현명한 주식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방법론, 과학적 방법, 결과 기반 방법을 공유하며 이 모든 질문에 답한다. 그는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 계획을 세우려면 편파적이지 않고 장기적인 성과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90년 가까이 지속된 시장 성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 제4판의 특징

1996년 출간된 원서 초판은 〈뉴욕타임스〉와 〈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번에 번역해서 펴낸 책은 2011년 출간된 제4판이다. 제4판에서는 기존의 PER, PBR, PSR, PCR 외에 자사주 매입 수익률, 주주수익률, EV/EBITDA, EV/현금흐름, 주가발생액배수, 부채/현금흐름, 연간 매출액 증가율 등 단일 요소를 여럿 보강했다. 또 단일 요소들을 결합하는 방법들도 도입했다. 증권가격연구센터(CRSP) 데이터를 추가해 분석 기간을 대폭 늘렸고, 모든 전략의 월별 수익률과 변동성을 평균해서 사용했다. 요소별 상위 10%와 하위 10%의 결과와 함께 섹터별 분석 성과도 추가했기 때문에 투자 요소의 유효성을 비교하기 쉽다.

요소별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주로 전체 주식과 대형주를 모집단으로 하고 투자 요소에 따라 등급을 나눠 십분위수를 매긴다. 그런 다음 상위 10% 주식과 하위 10% 주식을 떼어 기간별 수익률(전체, 1, 3, 5, 7, 10년), 표준편차, 최대 하락률, 베타, 샤프지수, 기저율 등을 모집단과 비교한다. 분석 기간 중 해당 주식의 가격이 20% 이상 하락한 최악의 시나리오와,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최고의 시나리오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결과를 요약해서 시사점을 전한다.

주식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저자는 방대한 투자 요소들을 CRSP와 컴퓨스탯(Compustat) 데이터에 적용해서 비교 분석한 결과,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다음 지침들을 따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 항상 전략을 사용하라
● 단기는 무시하라
● 장기적으로 입증된 전략만 사용하라
● 깊게 파라
● 일관성 있게 투자하라
● 항상 기저율로 베팅하라
● 위험이 높은 전략은 사용하지 말라
● 항상 전략을 하나 이상 사용하라
● 복수 요소 모형을 사용하라

종이책 회원 리뷰 (6건)

구매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k********l | 2023.01.12

퀀트투자를 이해하는 매뉴얼
공동 저자중에 반가운 이름이 있어 선택한 책

P42 투자에 성공하려면 적어도 의사결정 과정이 체계적이어서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명시된 투자절학을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P44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괴테는 말했다. "관념의 세계에서는 만사가 열정에 좌우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만사가 인내심에 좌우된다."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우리가 머리로는 이해할지 몰라도 흔히 인간 본성에 압도당하는 탓에 강렬한 감정에 휘둘러 판단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P63 시장이 결국 장기 평균으로 회귀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장기 테이터를 이용해서 비슷한 예측을 할 수 있다. 핵심은 분석할 때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며,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시장과 전략은 결국 장기 평균으로 반드시 회귀한다.

P68 더글라스 애덤스는 말했다. "인간은 남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존재이지만, 남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역시 놀라운 존재다." 시장의 역사를 돌아보면 투자자들의 불합리한 행동 사라례는 넘쳐난다. 시장의 광풍과 공황 사례는 저마다 독특하지만 사람들의 심리는 항상 놀라운 정도로 비슷했다. 과학 발전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이해가 개선된 덕분에, 역사가 주는 교훈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광풍과 공황이 되풀이되는 현상을 이제는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진화 과정에서 인간의 두뇌가 불합리하게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대안이 소수인 단순한 환경에서 진화한 탓에, 대안이 다수인 복잡계에서는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P154 조지 산타아나의 말처럼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과거를 반복하는 벌을 받는다."

P194 장기간 좋은 결과를 내는 가치 요소에 의존하고 싶겠지만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정말 명심해야 할 점은 특정 가치 요소들이 장기간 상대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기록하다는 사실과 바로 그런 가치 요소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특정 가치 요소가 ㅈ조한 성과를 내는 바로 그 순간 우리는 흔들린다. 과연 이후에 테이터를 떠올려야 할 때임을 명심하자.

P446 가치투자 전략은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거품이 있든 거품이 꺼지든 일관되게 전략을 고수하는 투자자를 보상하는, 효과 있는 전략이다. 문제는 일관되게 고수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다. 우리는 모두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오늘의 주식시장을 인지하기 때무에, 현재 가장 화려하고 기대치와 배수가 높은 주식이 주의를 끌기 마련이다. 주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주식들, 친과 동료들 사이에 회자되는 바로 그 주식들이 투자자의 주의와 투자금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이런 주식들이 장기에 걸쳐 투자자를 실망시킨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을 읽고 느낀 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g**u | 2022.11.16

너무 좋은 책입니다. 개별 요소 하나하나를 데이터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점을 알 수 있는지 친절히 설명합니다. 맨 뒷장에 한국 시장에 적용하는 법에서 나온 것처럼 이 데이터를 내가 직접 모으고 가공하고 분석하려면 너무나 많은 리소스와 에너지를 필요로 할텐데 이 일을 대신 해주고 인사이트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가치에 비해 책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관련 주제로 책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더 보기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미국주식 투자의 바이블, 맞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a | 2022.10.14

'23.8%', '31.3%', 이 숫자는 무엇일까? 2022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미국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하락률이다. 그럼 이런 폭락장이 언제 회복될 것인가? 주식 투자자가 가장 궁금한 내용이다어떻게 그것을 예측할 수 있을까? 가장 빠르게 아는 방법은 역사적인 통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지난 120년 미국 주식 역사에서 이런 폭락장은 수시로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통계를 자료 통해서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러면 어디서 그런 자료를 찾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인터넷이다. 구글에서 "미국 주가 폭락 통계자료"라고 검색하면 바로 '미국 주가 급락, 일일 증시 폭락 이후 시장 움직임 과거 사례'라는 201828일 자료가 화면에 뜬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자료가 검색된다.

 

<S&P 500지수 최대 1일 하락률 시점 이후 수익률 통계

20081119, 1일 하락률  6.1%/ 1년 후 총 수익률 39%/ 5년 후 총수익률 147%

출처> Schroders. Thomson Reuters Datastream,

 

 이런 자료만 참고해도 현재 폭락 사태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불안한 마음은 사라질까? 투자자들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전혀 모르는 것보다 휠씬 낫지 않을까? 특히 인터넷에서 검색한 언급한 통계자료는 1일 기준 자료들이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면 그런 통계자료는 마음의 안정을 시켜줄지도 모른다

 

그런 관점에서 다시 생각하면, 미국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공부를 해야 하는가? 어떤 방법으로? 어떤 책을 봐야하는가? 지난 4년 동안 수십 권을 책을 읽었던 미국 주식 투자의 경험자로서 지금 이 시기에 정말 필요한 책 한 권을 소개한다

 

나는 미국주식에 투자한다. 2019년부터 조금씩 대표적인 미국 기업들의 주식을 사왔다. 그 당시 주가는 본격적인 상승 시기를 앞둔 준비 기간과 같았다. 주식에 전혀 투자 경험이 없는 주린이로서 우연히 지인이 전해준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동안 주식 투자에 대한 단순한 생각이 구체적으로 변했다.

 

그 당시 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몰빵 투자의 경험을 들었다. 신기했다. 어떻게 미국 주식을 투자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때는 몰랐다. 2018년 비로서 국내에서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가 가능해졌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

 

그 후 나는 돈이 생기면 조금씩 다양한 종목의 주식을 사 모았다. 2020년 코로나 사태이후 미국 주식 투자 붐이 일었다. 누구나 주식투자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 주식 투자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미국주식 초보투자자로서 유튜브와 현장 강의도 찾아 듣고 관련 서적들도 구입해서 읽었다.

 

하지만 유행을 쫓아다니는 소비자처럼 주식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강사나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말하는 종목이나 특정 산업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 그 쪽 분야의 해당하는 기업을 찾아서 관심 종목에 등록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 동안 접했던 서적들도 대부분은 자기계발과 같은 부류의 책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마치 패스트푸드와 같이 그 당시 핫한 주제를 다루는 한 번이 읽으면 그 냥 이해되는 어떻게 보면 단순한 뭔가 지금 당장 필요한 궁금증을 바로 알려주는 팁 같은 내용들이 이었다.

 

또 다른 부류의 투자 관련 서적들은 워렌 버핏과 같은 이미 성공하거나 지금 활동하고 있는 투자의 대가들의 발자취나 투자 조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번역서들이다. 물론 앞서 언급한 책들보다는 읽어 볼 만 한가치는 충분하다. 그리고 투자 관련서적들은 내용에 상관없이 전혀 읽지 않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읽어보는 편이 낫다.

 

관련 서적들과 시중에서 흔히 접할 할 수 있는 유튜브의 관련 동영상을 볼수록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투자에 의문을 갖게 된다. 미국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단순히 종목 추천만으로 장기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을까? 장기적인 투자자로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가 

 

이런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관련 내용에 대한 강의를 직접 듣거나 관련 서적을 공부하는 것이다. 한국 주식 투자가 아닌 만나라 미국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것은 현지 관련 기업 등의 정보를 정확히 모르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사후약방문'이 되는 경우가 된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투자의 기본을 충실 한다면 장기적인 투자는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미국 기업의 재무제표나 실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기본적인 정보만이라도 잘 알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 나름대로 투자는 할 수 있다.

 

그런 미국 투자의 기본은 데이트와 통계다. 데이트, 즉 숫자는 기업을 평가한다. 기업은 이익을 남겨야 지속가능한 존재가 된다. 따라서 현재의 재무 상태와 이익 상태, 매분기 실적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한 가지는 바로 통계다. 통계는 바로 역사다. 120년이 넘는 미국 주식 역사에서 그 동안 쌓아온 통계자료는 미래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바로 기업의 상태와 통계자료, 이 두 가지 숫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제 4판까지 나왔는데 국내에서 그 최신판을 그대로 번역 출간했다.

 

먼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숫자와 통계자료를 나열하고 있다. 한마디로 주식투자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주식 투자 기본은 몇 가지 용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PER, EPS, EV/EBITDA, ROE, ROA, PBR, 자사주 매입, 배당 수익률 등 이런 기본적인 용어들이다. 그 외에도 본문에는 중요한 몇 가지 투자 지표를 소개한다.

 

이 책은 투자바이블이란 제목처럼(국내만 사용) 성경과 같은 책이다. 처음부터 읽기에는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어렵다. 하지만 직접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모른 것을 하나 씩 배운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충분히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처음 접하면 800쪽이 넘는 책 크기에 놀란다. 그 만큼 본문 내용이 많다. 특히 기본적인 용어 설명 이외에 통계 자료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투자 관련서로서 이 책을 호기심에 구입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주식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주가는 2019~2021년 비해서 많이 떨어진 상태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 중앙 금리 인상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것이다. "언제 회복할 것인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책에는 다양한 통계자료가 실려 있다. 본문의 통계자료 200912월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앞서 언급한 미국 주식 폭락 후 실질 수익률에 대한 통계자료는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내용 중 하나다. 1900년 이후 실질 수익률이 최악이었던 120개월 50건의 방대 자료를 인터넷에서 쉽게 찾기는 어렵다. 50건의 통계자료의 연평균 수익률은 -4.60%, 그리고 1년 후 20.47%, 3년 후14.53%, 5년 후 15.78%, 10년 후 14.56%로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주식 수익률이 10~20년 동안 평균을 밑돌았다면 이후 10~20년 이후에는 평균을 웃돌았다고 주가가 10~20년 동안 폭등하면 PER(주가수익배수)는 높아지고 배당수익률은 낮아진다. 반면에 10~20년 동안 주가가 하락하면 PER는 낮아지고 배당 수익률은 높아지는데 이것을 '주식시장의 평균회균 경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런 통계에 근거한 내용은 "역사가 바로 훌륭한 길잡이"라고는 점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런 통계 자료를 통해서 나와 같은 초보투자자들은 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미국 주식 투자에서현재 투자자들에서 많은 교훈을 전해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숫자만 나열한 투자서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통계를 철저히 분석한 투자 역사서이다. 그런 점에서 바이블과 같다.

 

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서문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어본다. 저자는 이 서문에서 역사, 일관성, 그리고 전략을 강조한다. "주식 투자는 무작위 흐름이 아니라 투자 전략에 따라 보상받거나 손해 보는 체계적인 흐름이다." 주식의 장기수익률은 절대로 무작위가 아니다. 세월의 시험을 견뎌낸 합리적 종목 선정 기법을 일관되게 유지할 때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한다. 미국 주식 투자를 조금이라고 경험한 투자자라면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다.

 

그러고 나서 본문 내용을 하나씩 찾아 읽어 들어간다. 말 그대로 한번 다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필요에 따라서 조금씩 찾아 읽는 것이다. 이 책은 굴곡진 투자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전략으로 그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마지막 장인 '주식 투자 성과 극대화하기'편에서 저자가 강조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항상 전략을 사용하고 단기성과는 무시하고, 장기적으로 입증된 전략만 사용하고, 깊고 일관성 있게 투자하고 항상 시저율에 배팅하고 위험이 톺은 전략은 사용하지 말고 상앙 전략을 하나 이상 사용하고 복수 요소 모형을 사용하고 일관성을 고수하며 주식시장은 무작위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위와 같은 전략을 배우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고 한다. 돈 버는 것도 마찬가지다. 특히 주식 투자는 더욱 그렇다. 이제는 장기적인 투자 수익을 원한다면 제대로 주식 투자 공부를 해야 한다. 요행을 바라는 한국 주식투자 관행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공부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미국 주식투자는 공부할 만하다. 0.1달러라도 수익 생기면 돈을 번 것이다. 그것이 꾸준히 쌓이면 큰돈이 되는 것이다.

 

그 동안 주식 뿐 만 아니라 부동산 투기의 광풍은 사라지고 올바른 투자 공부로 돈을 벌수 있는 정상적인 투자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주식 투자는 흔히 심리 게임이라고 한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심리적인 불안감, 공포심은 절재적인 영향을 끼친다. 주가가 오르든지 떨어지든지 투자자들은 그것의 심리적인 영향을 받아 무조건 매수하거나 매도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단지적인 손해를 본다. 가장 그런 심리적인 영향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주식 투자자로서 기본을 갖추게 된다.

 

의미보다 용도를 찾아라.”라는 말처럼 투자 있어서 한 수 앞 선 예측보다 좋은 전략들이 잘 작동할 있게 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주가 폭락하는 힘든 시기를 겪을 때는 더욱 더 그런 전략들의 본질을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이런 상황에서 심적인 안정을 찾고 그런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척 어려운 일이다. 또한 그 뿐 만 아니라 어떤 사항을 결정할 때 자존심이나 감정을 배제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주식 투자에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기 시장에 끌려 다니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감정보다는 전략이 앞서야 한다.

 

이렇게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주식 부자가 소수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일확천금의 큰돈이 아닌 적정한 수익을 계속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미국 주식 투자라면 공부할 만하다. 특히 이 책이 그런 과정에서 밑거름이 된다면, 지금 이런 폭락장 에서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강달러의 경제 위기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괴테의 말처럼 올바르게 생각한대로 행동하는 실천력이다. 오늘 소개한 한 권의 책이 미국 주식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올바른 생각과 행동의 초석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3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