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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저/김희상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2월 7일 한줄평 총점 9.4 (98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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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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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아주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만큼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이 책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심리학자 듀오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만 건의 상담 사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51가지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뻔한 조언이 아닌, 실험으로 증명된 심리 법칙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마음의 법칙》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에서 6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이런 지식은 우리에게 아주 실용적이다. 이런 마음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 왜냐하면 심리학은 결국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마음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 듀오답게 저자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낡은 이야기는 빼고,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에 주목한다. 면접에서는 심리학의 ‘첫머리 효과’의 ‘최신 효과’를 사용하고 인간관계가 힘들 때는 ‘상호성의 원리’를 이용하는 등 우리가 버겁게 느끼는 일, 사랑, 관계의 문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한다. 이 책의 독자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심리학책 중 단연코 돋보이는 수작이다!
북미에 말콤 글래드웰이 있다면, 독일엔 폴커 키츠가 있다!”
- 김경일 (인지 심리학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PART 1
1. 감정을 숨기는 게 습관이 돼버린 당신에게 (감정 사용법)
2. 하는 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리프레이밍)
3. 신나는 일은 짧게, 지겨운 일은 단번에 (습관화)
4.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이유 (기본적 귀인 오류)
5. 꼴도 보기 싫은 직장 동료와 잘 지내는 법 (점화 효과)
6. 잘나가는 친구랑 비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비교의 덫)
7. 사람들이 당신을 환영해주길 바라는가? (안면 피드백 이론)
8. 타인을 내 뜻대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자기 충족적 예언)
9. 행복한 부부일수록 반드시 지키는 것 (지각적 범주화)
10. ‘동의하지 않음’이 곧 당신에 대한 공격은 아니다 (적극적 경청)
PART 2
11.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도 끝끝내 버티는 마음 (인지부조화)
12. 어쩌면 당신의 생명을 구해줄 상상실험 (이미지 트레이닝)
13. 상대방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당신과 마찬가지로 (자기중심주의의 함정)
14. 능력 없는 사람이 자꾸만 선거에 나오는 심리 (우월함 환상)
15. 남의 감정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 위험하다 (동정 VS 공감)
16. 충고의 밑바탕에 깔린 자기중심적 관점 (투사)
17. 원하는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비밀 (정박 효과)
18. 통계 대신 기억을 믿는 사람들의 심리 (대표성 휴리스틱)
19. 면접에서 심리학을 활용하는 법 (첫머리 효과 VS 최신 효과)
20.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후광 효과)
PART 3
21. 일상의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하는 게 최선일까? (적응)
22.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유 (자기 효능감)
23. 잠재의식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법 (잠재의식)
24. 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더 오래 살까? (종교 효과)
25.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 널리 퍼지는 이유 (환상 오류)
26. 당신이 솔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인위적 희소화 전략)
27.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단순 노출 효과)
28. 10초 만에 면접관의 호감을 얻는 한 마디 (유사성의 원리)
29. 아내와 여동생의 사이가 좋지 않다면 (P-O-X 모델)
30. 직장에서 서로 껄끄러워하는 동료가 있다면 (상호성의 원리)
PART 4
31. 왜 우리는 거미보다 아기 곰을 좋아할까? (평가자 간의 신뢰도)
32. 싸우지 않고 웃으며 갈등을 해결하는 법 (개입)
33. 상대방이 거절할 수 없게 부탁하는
(부정적 상태 감소 가설 VS 공감 이타주의)
34. 불규칙한 보상이 기대 심리를 높인다 (조건 반사)
35. 감정을 소홀히 여기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마음 청소)
36. 왜 나는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할까? (동조 현상)
37. 위급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라’라는 말을 따르는 심리 (방관자 효과)
38. 당신이 원하는 것을 사람들이 하게 만드는 법 (리액턴스 효과)
39. 세금을 미리 낸 사람은 탈세를 저지르지 않는다 (소유 효과)
40. 창의적인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정신적 블로킹)
PART 5
41. 외적인 보상이 인간에게 의욕을 심어줄까? (과잉정당화 효과)
42.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물건을 찾지 못하는 이유 (변화맹)
43. 조지 부시는 왜 빌딩이 무너지는 걸 보았다고 말했을까? (섬광 기억)
44. 선입견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선입견)
45. 남자와 여자가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 (커뮤니케이션 사각형)
46. 오래된 커플을 위한 권태기 극복법 (섹스 세러피)
47. 타인과 갈등에 빠지는 것을 피하려면 (동물행동학)
48. 창피한 상황을 재빨리 모면하는 법 (조명 효과)
49.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충동 조절)
50.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하는 법 (멀티태스킹)
51. 토론 논쟁에서 이기는 기술 (잠재의식)
INDEX
참고자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3명)

저 : 폴커 키츠 (Volker Kitz)
쾰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뉴욕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3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자연 과학 연구소인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저작권 전문 변호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심리학, 법학, 에세이, 경영학, 자기 계발 등 분야를 넘나들며 25권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디 벨트』, 『슈피겔』 같은 유명 언론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글을 다수 게재했다. 이 외에 강연, 방송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청중들을 감탄시키고 있다. 아마존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를 한 저서 『마음의... 쾰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뉴욕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3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자연 과학 연구소인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저작권 전문 변호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심리학, 법학, 에세이, 경영학, 자기 계발 등 분야를 넘나들며 25권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디 벨트』, 『슈피겔』 같은 유명 언론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글을 다수 게재했다. 이 외에 강연, 방송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청중들을 감탄시키고 있다.

아마존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를 한 저서 『마음의 법칙』은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저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 밖에도 『설득의 법칙』, 『심리학 나 좀 구해줘』 등 그의 저서는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30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저 : 마누엘 투쉬 (Manuel Tusch)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쾰른에 응용 심리학 연구소(IFAP)를 설립하고 경력 관리, 인력 개발과 변화 경영 등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쾰른에 정신과 병원을 열고 대화치료, 명상, 코칭 등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쾰른에 응용 심리학 연구소(IFAP)를 설립하고 경력 관리, 인력 개발과 변화 경영 등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쾰른에 정신과 병원을 열고 대화치료, 명상, 코칭 등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역 : 김희상
성균관 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사랑은 왜 아픈가』,『존재의 박물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성균관 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사랑은 왜 아픈가』,『존재의 박물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상대방에게 원하는 대답을 끌어내는 힘”
일, 사랑, 관계가 버거운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 30여 개국 수출
????? 전 세계 100만 독자
????? 폴커 키츠 최고의 역작

당신의 직장에 승진 기회를 알리는 내부 공고가 붙었다. 당신과 동료 몇 명이 서둘러 지원했다. 당신이라면 아래의 면접 일정 가운데 어떤 것을 고르겠는가?
1번 “첫 면접이 가장 까다롭고 어려울 거야. 그러니까 점심 무렵이나 저녁이 나아.” 2번 “점심때는 누구나 먹을 생각만 할 거야. 그러니까 아침이나 저녁이 나아.” 3번 “저녁에는 모두 지쳤거나 이미 결정이 났을 수 있어. 아침이나 점심때가 좋겠다.” 정답을 알려주겠다. 면접관들이 당신을 잘 기억하기 원한다면, 앞 순서, 그러니까 아침을 골라라. 심리학은 ‘첫머리 효과’라는 흥미로운 현상을 주목한다. 우리의 두뇌는 처음에 얻은 정보를 나중에 따라붙은 것보다 훨씬 잘 기억한다. 첫인상과 선입견이 강한 위력을 갖는 이유도 바로 ‘첫머리 효과’ 때문이다. ‘첫머리 효과’와 대립 쌍을 이루는 것으로 ‘최신 효과’가 있다. 가장 최근에 얻은 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이런 정보는 다른 게 덧씌워지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는다. 두 가지 효과는 서로 탁월하게 보충해주는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첫인상은 물론이고 마지막 인상도 좋게 심어줄 때 당신은 가장 많은 것을 끌어낼 수 있다. 이렇게 시도해보면 어떨까? 1번 타자로 면접을 치르고 나서 마라톤 같은 면접이 끝났을 때 복도에서 위원들과 ‘우연히’ 마주치는 상황을 만들자. 환한 미소로 편안한 면접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라고 정중하게 인사하자. 발표할 때도 처음과 끝에 ‘멋진 말’을 할 수 있게 준비해 두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정치판을 보면 별 자질이 없는 사람이 국민의 대표가 되고자 안간힘을 쓰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바탕에는 우월함 환상이 숨어 있다. 심리학자 톰 길로비치는 이런 현상을 ‘워비곤 호수 효과’라고 불렀다. 대개 사람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능력이 뛰어나고 창조적이며 매력적이라고 착각한다. 실제로 직장인 중 상당수가 스스로를 평균 이상이라 여기며 동료보다 연봉도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융시장에서 어이없는 결정으로 막대한 액수의 돈을 날려버리는 모습도 종종 본다. 언론들은 보통 탐욕이 시장을 초토화했다고 표현하지만 실은 터무니없는 자신감이 문제다. 우월함 환상에 빠지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월함 환상이 늘 우리를 노리고 있음을 잊지 않는 것이다.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끼리 호감을 느끼는 것을 ‘유사성의 원리’라고 한다. 물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짜릿한 다름’을 몹시 갈망한다. 그렇지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우리는 너무 닮았어’라는 이유로 이혼한 부부를 본 적 있는가? ‘성격 차이’가 가장 흔히 듣는 이혼 사유다. 치약의 뚜껑을 열어 놓고 다니는 문제로 부부끼리 다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은 부부가 서로 다른 청결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쪽은 뚜껑 열린 게 아무렇지도 않은데, 다른 쪽은 그걸 견딜 수 없을 때 말이다. 반대로 이 취향이 같다면, 누구도 치약 뚜껑을 들먹이지 않는다. 그게 열려 있든 닫혀 있든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연구의 결론은 명확하다. 부부는 서로 닮으면 닮을수록 좋다! 만약 당신이 오랫동안 함께 할 짝을 찾는 중이라면, 짜릿한 다름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걸 추천한다.

‘닮음 원칙’은 사랑 관계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새 일자리를 찾을 때, 면접관과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수록 당신의 취업 확률은 높아진다. 그러니까 면접을 볼 때 되도록 당신과 비슷한 면접관과 만날 수 있게 시도해보라. 나이, 출신, 교육, 가족 상황, 취미 등을 치밀하게 사전 취재해라. 그리고 실제 상황에서 이 공통점들을 남김없이 구사하자.
“제가 들은 게 맞는다면, 청소년 시절에 축구를 좋아하셨다고요? 저도 축구 광팬입니다…….”
이 한마디가 그 어떤 증빙자료보다 훨씬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장담한다.

이 책은 다양한 실험으로 입증한 51가지 심리학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일생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살아간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관계 속에서 다양한 목적이 존재한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 도와준다.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심리학적 사고법은 어느 시대에나 유용하다.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쉬 듀오는 우리가 가진 ‘사람의 마음’에 대한 많은 궁금함을 명쾌하게 풀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심리학 도구들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어쩌면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줄 51가지 심리 실험

9월 11일 뉴욕에서 첫 번째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를 들이받기 직전, 빌딩에서는 신속히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다. 동요하지 말고 모두 사무실에 남아 구출을 기다리라는 안내였다. 이것은 그 빌딩의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이었으며, ‘전문가’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 매뉴얼에 따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본능에 따라 계단을 뛰어 내려갔던 근무자들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야만 했다. 그리고 사무실에 남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 살아남은 사람은 자신의 본능과 감각을 믿었던 이들뿐이었다.

우리는 자신의 판단이 불확실하다고 생각될 때 다른 사람의 정보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메우려 한다. 비상상황에서는 고민할 시간도 촉박하다. 그럴 때 우리는 오래 고민할 거 없이 주변의 반응을 보고 따라서 행동하게 된다. ‘연기 실험’은 이런 심리를 잘 보여준다. 실험 참가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공간에 갑자기 문틈이나 창문으로 연기가 스며들게 했다. 실험 공간에 혼자 있었던 경우에는 대부분 서둘러 공간을 벗어났다. 다른 방에는 연기자를 심어 연기가 피어오르는데도 차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자 참가자들은 침착하게 그대로 머물렀다. 심지어 연기가 자욱해져 서로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도 말이다. 비행기 안에서 뭔가 타는 냄새가 나면 우리는 서둘러 주변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부터 살핀다. 그리고 사람들이 조용하면 ‘뭐 별일 아니구나’라고 자동으로 생각한다. 이런 효과를 우리는 ‘다중의 무지’라 부른다. 누구도 흥분하지 않으면 우리도 흥분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서 무얼 배워야 할까? 상황이 잘 가늠되지 않는 경우 본격적인 비상사태로 발전하기 전에 자신에게 이렇게 묻자.

‘여기 다른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나는 무얼 어떻게 할까?’


추천사
심리학 관련 책들은 무수히 세상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전문 연구를 대중에게 전달해 무언가 쓸모 있는 행동지침으로 제시해 주는 책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책은 그 임무를 그야말로 제대로 해내고 있는 수작이다. 북미에 말콤 글래드웰이 있다면 독일엔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듀오가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도 이 명콤비는 우리가 ‘사람의 마음’에 대해 가진 많은 궁금함을 명쾌하게 풀었다.

_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종이책 회원 리뷰 (88건)

마음 설명서-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나**라 | 2023.09.08

내 마음의 주인은 나지만 가끔 내마음을 나도 몰라 방홍하게 된다. 마음을 알고 싶을 때 찬찬히 마음의 법칙을 하나씩 읽어보면 마음 해석이 될 것 같아서 찬찬히 적어본다. 

part 1.

 

1. 감정을 숨기는게 습관이 된 당신에게

가짜 감정이 있다는 것. 그런데 지금까지 가짜와 진짜를 구별해본적 없다보니 가짜 구별이 쉽지 않아서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생각바꾸기: 액자의 틀만 바꿔도 똑같은 그림이 다르게 보이는것처럼 같은 일이 일어나도 액자틀 바꾸듯 다르게 생각하기...늘 들었던 말인데 다르게 설명해주니 새로운 부스터 충전한 느낌이네요.

 

습관화: 배움의 능력을 갖게 해주고 되풀이를 통해 몸에 익히는 것 그래서 신나는 일은 짧게, 지겨운 일은 단번에~그러니 하기 싫은 일은 중간에 멈추지 말고 쭈욱 단번에 끝내는게 좋다. 짜증스럽고 지루한 일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불편한 자극은 줄어든다. 그러니 휴가도 짧게 나누는게 좋다. 습관화의 힘은 시간이 갈수록 지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귀인- 내적귀인과 외적 귀인이 있다. 내적 귀인은 성격, 태도, 기분 등 사람의 내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고 외적 귀인은 환경적인 요인 즉 운, 돈, 날씨 등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실패나 잘못을 했을 경우 그 탓을 외부로 돌리고, 칭찬받을 일을 하면 자신이 잘해서 라고 말한다. 내가 실패하면 운이 없었기 때문이고, 타인이 실패하면 원래 실력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을 근본적인 귀속 오류라 부른다. 이것은 일종의 선입견이다.

 

5. 꼴도 보기 싫은 직장 동료와 잘 지내는 법(점화 효과)

도식: 어떤 상황을 만나면 그동안 살아오며 축적해둔 지식 가운데 끄집에 내어 매번 새로 배울 필요없이 상황에 재빨리 대처하도록 도움을 준다. 부족한 정보를 보충하는 데도 활용된다. 예는 교통사고에서 거짓증언이 있다. 교통사고 현장을 보지 못했지만 예전에 비슷한 사고를 목격한 경험을 끌어들여 빠진 정보를 도식이 보충해서 본 것처럼 진술하며 거짓 목격자가 된다. 도식을 활성화하는 것을 '점화 효과'라 부른다.

평소 보기만해도 자증이 나는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출근에 앞서 긍정적인 단어로 가상의 편지를 쓴 다음, 동료에게 그 편지를 교정하게 해본다.즉 상대를 될 수 있는 한 많은 긍정적 단어로 점화시키면 보다 긍정적으로 상대해 줄 것이다.

 

6. 잘나가는 친구랑 비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비교의 덫)

사회적 상승 비교, 사회 비교 이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을 평가하려는 데 있다. 비교 방법은 첫째,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기 둘째, 나보다 못한 사람과 하향 비교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인생의 아름다움도 발견하며 우리에게 주어진게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깨닫게 된다. 셋째, 나보다 위에 있는 살마과 비교하여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을 심어주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을 의식하면 불행에 빠지기도 한다.

 

7. 사람들이 당신을 환영해주길 바라는가? (안면 피드백 이론)

내면에 충실하면서 느낌을 진솔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나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자. 우리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바깥, 곧 다른 사람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안면피드백 이론은 우리의 감정 체험이 얼굴 표정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따라서 표정을 통해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기분이 좋을 때에만 웃는 게 아니라, 웃음으로써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 라는속담이 있다. 당신이 마주하는 상대방에게 웃음과 미소로 화답하면 친절하고 균형 잡힌 사람이라고 평가하여 만족스러운 대인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8. 타인을 내 뜻대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자기 충족적 예전)

자기 충족적 예전: 어떤 예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내용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예언이 원인이 되어 실제 결과를 이끌어내는 셈이다. 즉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로젠탈 효과=피그말리온 효과 : 자신이 만든 여인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의 정성에 감동해 여신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줬다는 신화에서 따온 명칭이다.

인지부조호 이론 : 따먹지 못하는 포도를 보며 분명 맛이 시다라고 하는 것.

예언: 분명하지 않아 상대방의 일상적인 말에 담겨진 기대를 읽어내는 것. 일상생활을 잘하기 위해 일반화 즉 지레짐작을 한다.

후광효과: 몸매가 매력적인 사람을 보면 예의도 바르고 성격도 긍정적일 거라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

점, 풍문, 플라세보(라틴어-내 마음에 들다) 효과(아무런 약효를 갖지 않은 물질로 만든 가짜 약임에도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

즉 우리의 생각은 대단한 힘을 갖는다.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결과, 긍정적인 생각이 인생을 행복과 만족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보라.

 

9.행복한 부부일수록 반드시 지키는 것(지각적 범주화)

성적 매력이 줄어드는 원인은 습관화 즉 길들여져 시들해지는 것이다.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고 싶으면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덜 흥미롭게 만들고 싶으면 뭉뚱그려라. 예를 들면 식사를 줄이고 싶으면 아까 먹었으니까 또 먹고 싶지 않아로 뭉뚱그려야 한다. 아까 스테이크를 먹었으니까 초콜릿으로 대신해야지 이렇게 세분화하지 말고.

 

10. '동의하지 않음'이 곧 당신에 대한 공격은 아니다(적극적 경청)

최근에 누구와 다투었는지, 무슨 일로 싸웠는지, 당신이 원한 건 무엇인지,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상대방은 무엇을 원했는지, 상대의 의견은 무엇인지, 상대방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답은 스스로가 정확히 알고 있다.

다툼이 있고 난 다음에 상대방이 정확히 뭘 원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며 상대방의 의견은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형테스트: 사형 제도 찬성자는 '충격 효과'나 '재범 방지',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의 이유를 말한다. 이해는 하나 찬성은 하지 않는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면 자신의 입장을 포기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탓에 공감을 어려워한다. 남의 의견에 동조해서 자신의 입장을 포기한다는 것은 패배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1.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도 끝끝내 버티는 마음(인지부조화)

자신이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고 느끼더라도 스스로를 합리화하려 든다. 거기에 들인 시간이나 돈을 헛된 것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그 행동을 밀고 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담배의 부정적 요인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자신을 위채 담배피우면서도 90살 넘게 산 사람도 있고, 담배를 피우면 마음이 편해져~ 라며 핑계를 내세우는 경우이다.

매몰 비용의 오류: 싼 게 비지떡이지 하며 투자한 노력을 정당화

 

12. 어쩌면 당신을 구해줄 상상실험(이미지 트레이닝)

13.상대방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당신과 마찬가지로(자기중심주의의 함정)

14. 능력 없는 사람이 자꾸만 선거에 나오는 심리(우월함 환상)-자신의 가치 왜곡

워비곤 호수 효과, 자기 충족적 예언, 바이어스 블라인드 스팟(자신의 선입견은 알아보지 못하는 맹점이 있다)

15. 남의 감정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 위험하다(동정VS공감)

16. 충고의 밑바탕에 깔린 자기중심적 관점(투사)

투사: 나 자신의 생각과 생활습관과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시키는 것, 자신의 희망을 다른 사람에게서 추구하는 심리

17. 원하는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비밀(정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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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0 | 2023.09.01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공저/김희상 역 마음의 법칙 리뷰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붙었습니다. 이책에서는 심리학이란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마음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지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이 책은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 듀오답게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에 주목하고, 우리가 버겁게 느끼는 일, 사랑, 관계의 문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심리학 책이에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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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스스로 내 ‘마음의 법칙’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후**스 | 2023.08.30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의 일상에는 큰 변화가 생겼고,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거에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는 달리, 오늘날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사뭇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심리적인 문제는 숨겨야 하는 개인적인 영역이 아니라, 계속해서 드러내고,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는 사회적인 영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이다.

마음의 법칙은 교양 심리학 도서임에도, 정신분석학의 소재를 많이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법칙을 읽을 때 어떤 챕터의 경우, 심리학보다 정신분석학과 더 가깝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심리학이 정신분석학적 주제를 많이 다루고, 관련된 실험을 제시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책의 제목을 마음의 법칙이 아니라 정신의 법칙이라고 바꾸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이론들이 마음에서 비롯되었느냐, 머리에서 비롯되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그 이론을 우리가 활용할 것이냐에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방향성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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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26건)

구매 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u | 2023.07.24

마음의 법칙입니다 1년 전쯤 읽었었는데 분명 읽을 때는 실제 사회 생활에서 써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유용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1년 정도 지나니 세세한 내용들이 기억이 안 나네요 ^_ㅜ 그래도 역시 긍정적인 기억으로는 남아 있는걸 보니 꽤 괜찮았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이라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만한 예시와 함께 쓰여진 내용들이라 재미도 있고 마냥 구름잡는 듯한 마음 다스리기에서 끝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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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희**호 | 2023.07.24
작가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쉬가 함께 쓰고 역자 김희상 님의 번역한 <마음의 법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후기입니다. 마음의 법칙은 출판사 포레스트북스에서 2022년 07월 11일에 예스이십사에 출간된 인문학 도서입니다. 100%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서 읽었는데 쉼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인문학 도서도 오랜만에 읽으니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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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공저/김희상 역 - [대여] 마음의 법칙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라* | 2023.07.24

* 스포주의 * 

 

이 작품... 별다른 관심이 있지는 않았는데 작품 소개글과 추천평을 보고 도전해봤다. 

일단 술술 잘 읽힌다. 아무래도 실제 사례들을 가져와서 이야기를 풀어주니 더 가깝게 느껴진달까...^^ 

다루는 꼭지들도 나와 가깝다. 너무 멀면 그다지 흥미롭지도 않고 와닿지도 않는데 이 작품은 그런 면에서는 일단 합격!ㅎ 목차를 보여준 것도 작품으로 이끄는데 한 몫 단단히 했다.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는.ㅎ 

그리고 풀이도 여타의 설명만 가득한 작품들보다 훨 친근하게 다가온다. 자기계발서 같은 작품들은 사실 읽기는 하지만 집중력도 떨어지고 지나가면 그만이라...;;;;;;; 

하지만 이 작품 또한 인문이지만 심리학 분야라는 점~!! 

미국의 9.11 사례를 다룬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전문가가 강조한 매뉴얼대로 한 결과와 우리 4.16 세월호 때가 어찌나 유사해 보이던지...ㅠㅠ 지시대로 한 결과는 참혹했고, 살아남은 사람은 자신의 본능과 감각을 믿었던 사람들뿐... 너무 말을 잘 따르기만 하는 것도 문제라는 걸 이 때에야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는... 너무 큰 아픔이고 상처다. 

사례들로 훨씬 수월하게 가깝게 읽을 수 있었지만 심리학 분야를 다루고 나올만한 결론을 말하기도 했던 작품이었다. 평이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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