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밀러 저/정지인 역
천선란 저
레이 달리오 저/송이루,조용빈 역
조천호 저
우춘희 저
마우로 기옌 저/우진하 역
2022년 06월 08일
[예스24 인문 MD 손민규 추천]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를 때 읽는 책
2022년 04월 01일
인간은 자신의 경험만이 전부라 여긴다. 책을 읽기 전에도 알고 있는 명제 당연히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비교하여 사물과 대상에 대해 파악하고 인식하고 사고한다. 그래서 상대방은 본인의 관점속에서 인식되고 기억된다. 그래서 상대방을 위한다면 충고 말고 위로와 공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책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몇개만 소개하자면 희소성의 원칙으로 당신의 가치가 희소할수록 이성은 당신에게 끌린다고한다. 절대로 짝을 찾는다고 동네방에 소문 내지 마라.하지만 케이스마다 다를듯..하미만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자신의 일에 집중하면서
드물고 귀한 존재가 되자고 그러면 짝을 찾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컴퓨터 앞에 앉게 하고 과제를 풀게 했다. 주어진 문제를 정확하게 풀면 돈을 받는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도구를 하나 얻었고 이웃이 얼마나 버는지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리고 실험을 하는 동안 두뇌의 보상체계에서 어떤 활동이 일어나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자신이 돈을 얻을 때마다 기뻐했지만 가장 큰 기쁨은 이웃보다 더 많은 돈을 벌 때였다. ‘사회적 상승 비교’라 부른다. 아무리 아름답고 좋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더 위’를 바라보고 비교하는 순간 마치 버튼이라도 누른 것처럼 불행에 빠지는 현상
사마천은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시기하고 질투하며 그를 헐뜻고, 100배 부자면 그를 두려워 하며, 1000배 부자면 그에게 고용 당하고, 10000배 부자면 그의 노예가 된다.”
라고 이야기 했다.사마천은 지나간 시간 속에 사라졌지만 거의 글를 통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그리고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관점을 변환하는 생각에 대해 이책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알려줘서 읽으면서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다.
다른 피조물과 세계에 대해서는 과학 등을 활용해 나름의 법칙 등을 발견해내서 대입해보면 된다. 물론 특이한 예외의 경우가 존재하지만 그 경우는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반면 사람의 경우는 인체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의학과 과학을 대입해볼 근거가 그나마 있지만,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편에 속한다. 그 부문을 연구하고 나름의 법칙 등을 발견하는게 심리학 분야인데, 이 도서는 그 분야에서 꽤 읽을만한 여러가지를 제시해주고 있어 유익한 편에 속한다!
일상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나와 너무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그것도 페이백으로요! 실제 사례와 같이 심리학을 설명해주니 이해하기도 쉽고, 내 생활에도 적용해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려워 하는 상황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이유를 알게 되니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위안이 되었습니다. 쉬운 심리학 책이라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아요.
포레스트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작가님의 <마음의 법칙> 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목차를 보면 우리가 흔히 느끼는 생각들을 심리학 용어와 대치하여 심리학이 어렵지 않음을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점이 인상 깊었네요.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적절한 실제 사례와 가상의 사례에 심리학 법칙을 적용하여 설명해주니
'나는 왜 이럴까?' 가 나만 그런게 아닌 보편적인 생각과 감정이라는 사실이 위안으로 왔습니다.
심리학 책을 처음 보는 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폴커 카츠, 마누엘 투쉬 작가님들(김희상 역자)의 마음의 법칙 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심리학 분야의 책인데요.
사실 실미학 쪽의 책을 별로 읽어보진 않아서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읽을만했습니다.
두 작가는 독일의 유명 심리학자인데요.
자신들이 겪은 상담 사례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사례들과 해결책을 비교적 가볍게 작성한 책이에요.
사람 사는거 다똑같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