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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보고의 기술

김용무,박준서 | 팜파스 | 2022년 2월 7일 한줄평 총점 10.0 (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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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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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직도 보고가 두려운
보고는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알고 싶은
열심히 일한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직장인을 위해
항상 빛을 발하는 능력자의 보고 스킬을 배워보자!

이 책은 보고를 배워본 적도 없이 업무 현장에 떨어져 보고를 해야만 하는 현실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상사가 시키는 일을 해내기 위해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을 불사하고,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야근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노력과 수고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보고의 스킬’이 없기 때문이다. 보고는 왜 해야 하는지, 언제 해야 하는지, 어떤 대화법을 구사해야 하는지, 비대면 보고를 할 때의 최상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 책은 지금 바로 필요한 그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의 일과 대입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일잘러의 사고법으로 생각하고, 일잘러의 보고법으로 소통하게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_ 보고를 못하면 모든 것이 힘들다
PART 1 완벽한 보고 : 언택트 업무 현장의 필살기
당신의 일이 티가 나지 않는 이유
어떻게 일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가
보고 잘하는 사람이 빛나는 이유
나의 보고 수준 진단하기
1%의 법칙 : 하루에 하나씩 바꾸기
PART 2 보고의 기본기를 장착하자
적극성이 최고의 능력이다
상사에 대한 불편한 진실
적극적인 보고자는 내용의 깊이가 다르다
상사의 프로파일러가 되면, 보고가 쉬워진다
상사의 특성을 알고 보고한다
불같은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
생각이 자꾸 바뀌는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
결정을 못 내리는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
깐깐한 상사에게 보고하는 법
상사도 다 같은 회사원이다
보고, 타이밍에 실패하면 쓰레기가 된다
중간 보고, 상사를 안심시키는 기술
문제 보고, 능력자는 문제 상황에서 빛이 난다
변경 사항 보고와 정보 보고, 한끗이 역적과 충신을 가른다
PART 3 보고 화법 :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기술
큰 그림을 그려줘야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EASY : 상대가 쉽게 이해하도록 말하기
간결하게 말하는 법 : 박 과장의 보고는 왜 빨리 끝날까
배려 화법 : 언제나 분위기 좋게 말하는 박 과장의 비법
보고, 자세가 내용보다 크게 들린다
상사가 갑자기 물어볼 때, 이렇게 말하면 망한다
상사가 갑자기 물어볼 때, 능력자는 이렇게 말한다
고수들의 보고법
실전 보고 연습
배회 경영 보고
PART 4 전략적 이메일 보고, 업무의 성과를 두 배로 남긴다
능력자의 이메일 보고는 ‘적절성’을 고려한다
전략적 이메일은 6요소를 고려한다
수신인 : 누구에게, 어떻게 말하는가
제목 : 상대에게 핵심을 전달하는 한 줄의 가치
도입부 : 이메일 고수는 여기가 다르다
본문 구성 원리 : 한눈에 들어오게 안 돼?
인사말, 추신 : 일에 감성도 담는 법
서명 : 누구냐, 넌?
현장 이메일 컨설팅
PART 5 완벽한 보고 센스
SNS 보고 : 센스 있는 자 vs 센스 없는 자
맘 편하게 퇴근하는 박 과장의 SNS 보고 스킬
화상 보고, 이것을 놓치면 진짜 ‘화상’된다
보고, 1시간만 투자하면 100배 편해지는 앱 활용
전화 보고, 이렇게 보고하면 상사가 안심한다
급할 때는 손으로 그려도 충분하다
상사와의 스몰 토크, 보고에 양념을 더하다
따뜻한 말 한마디 vs 밉상되는 말 한마디
에필로그_ 족쇄에서 열쇠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김용무
기업교육 전문기업 PTL 대표이자 100곳이 넘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해온 기업 교육 전문가다. 삼성, LG, 한전 등 유수의 기업에서 비즈니스 라이팅과 워크 스마트 스킬을 강의했다. 지식 근로자의 업무 특성과 그에 따른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위한 현실적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PTL 대표이자 100곳이 넘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해온 기업 교육 전문가다. 삼성, LG, 한전 등 유수의 기업에서 비즈니스 라이팅과 워크 스마트 스킬을 강의했다. 지식 근로자의 업무 특성과 그에 따른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위한 현실적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저 : 박준서
삼성과 쿠팡에서 17년간 인사·조직문화 업무를 경험하고 현재 인사전문컨설팅기업 TADs 이사로 재직 중이다. 좀처럼 열리지 않는 기회의 문 앞에서 낙담하는 후배, 만만치 않은 업무와 인간관계 속에서 땀 흘리는 동료, 새로운 시대의 흐름 앞에 자리를 비켜줄 순간을 맞은 선배 등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미생을 만났다. 이들을 돕고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과 쿠팡에서 17년간 인사·조직문화 업무를 경험하고 현재 인사전문컨설팅기업 TADs 이사로 재직 중이다. 좀처럼 열리지 않는 기회의 문 앞에서 낙담하는 후배, 만만치 않은 업무와 인간관계 속에서 땀 흘리는 동료, 새로운 시대의 흐름 앞에 자리를 비켜줄 순간을 맞은 선배 등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미생을 만났다. 이들을 돕고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지금 바로 적용해서 활용하는 보고의 자습서!
보고가 업무를 완성한다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보고의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대면 업무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내가 일을 했다는 티를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때, 제대로 보고하는 것이다. 능력자는 상황에 따라, 상사의 성향에 따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일잘러의 보고 스킬이 탐난다면 이 책을 보라. 알고 싶고 배우고 싶었던 ‘완벽한 보고의 기술’을 바로 터득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의 보고 수준을 진단해보자. 어떤 일이든 자신의 능력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먼저 업무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의 언어’를 배워 상사를 안심시키는 중간 보고, 문제가 생겼을 때 보고하는 법 그리고 보고의 타이밍 등 보고의 기본기를 장착한다. 그리고 모든 상황, 모든 채널을 아우르는 완벽한 보고의 스킬을 배워보자. 상사에게 설득력 있게 보고하는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하는 보고 화법, 업무의 성과를 두 배로 남기는 전략적 이메일 보고 그리고 SNS나 화상, 전화를 통한 보고를 센스 있게 하는 법 등 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상황별 보고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보고의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고 해도 듣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실패로 돌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상사가 어떤 유형인지, 어떤 성향인지를 파악해 그에 맞게 보고하면 어떨까. 이 책에서는 불같은 성격의 상사, 생각이 자주 바뀌는 상사, 결정을 잘 못 내리는 상사, 깐깐한 상사의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게 보고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직도 보고할 타이밍을 잡지 못해 우물쭈물하고 있다면, 여전히 상사에게 다가가 명확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게 어렵다면, 그리고 보고 자체가 두렵다면 다시 한번 보고의 기술을 배워보자.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보고의 기술을 익힌다면 누구든지 믿고 함께 일하고 싶고, 업무 능력도 높게 평가받는 진짜 일잘러가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건)

포토리뷰 [서평] 완벽한 보고의 기술 / 팜파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스 | 2022.03.06



원하는 곳에 취업했다고 해서 좋은 건 잠시뿐이다. 문제는 내가 최종합격한 그 회사에서 얼마나 버티고 다닐 수 있는 게 관건이다.아무리 시험을 어렵게 합격해도 그 회사에서 제대로 적응을 못하면 또다시 이직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이 지속되지 않으려면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기술을 익히기 위해 가장 먼저 단련이 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의 이름은 『완벽한 보고의 기술 』이다.

 

이 책은 직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보고를 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는 일잘러가 되기 위한 직장인 자기계발서다.

 

이 책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사람은 아무래도 취준생과 사회초년생 그리고 현직이어도 일이 서툴러서 매번 상사에게 쓴소리를 들어가며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도서라 생각된다.어쩌면 이 책은 제대로 일하기 전에 아무리 일을 몰라도 최소한 직장에서 눈치껏 센스있게 지내기 위한 전략을 알려주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조언이 담겨진 내용으로 보게 된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면, 현실판 직장에서 살아남는 사무직 보고자기계발서라 생각하게 된다. 빠르게 보고로 올려야 할 때 알아야 할 보고서 양식을 이 책에서 참고해두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취업했다고해서 마냥 좋은 건 아니다. 본격적으로 닥쳐오는 시련은 사회초년생부터 시작된다. 최종합격 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업무를 아무것도 일을 알지 못하는 사회초년생에게 닥쳐오는 건 상사가 겁잡을 수 없는 쓴소리와 욕설 그리고 험담이다.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매일같이 들려오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일할려면 숨막히듯 그 회사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게 된다. 그런다고 이직이 잘 되는 것도 아니기에 현실을 생각하자니 나갈 수 없는 처지인 직장인에게는 상사라는 존재는 늘 눈엣가시같은 존재다. 그래서 이왕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잘 지내기 위해서는 보고를 잘해야 한다는 걸 이 책에서 많이 강조해준다.

 

 

직장을 다녀본 경험이 있거나 현직이라면 이 책에서 나오는 말들이 하나같이 실제 회사에서 상사에게 들어봤던 말들을 자주 접하게 될 것이다. 저자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다보니 나름 신경써서 책을 제작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상황별 대화내용이라는 점이었다. 저자들은 본인들의 경험담을 포함하여 수많은 직장인들의 고충을 들었던 것까지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보고의 기술을 익힌 노하우를 담아내는데 나름 독자들의 입장이 되어주면서 서술되는 점이 특장점으로 손꼽히게 된다. 무조건적으로 보고를 잘해야 한다는 조언보다는 회사적응을 보다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일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각각의 상황에서 문제해결하기 위해 보고를 어떤식으로 전달해야할지를 현실적인 조언이 잘 담아져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시로 정독해두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포토리뷰 완벽한 보고의 기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위**절 | 2022.03.01

 



 

직장 생활에서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자기 스스로는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일을 잘 한다는 판단은 스스로 내리는 것은 아니다.

회사가, 구체적으로 동료나 상사가 그렇다고 판단했을 때 보다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직장에서의 일이라는 게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 자기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며,

-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 그 결과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이 세 가지를 상사에게 지속적으로 공유(어필) 할 필요가 있다.

이 공유를 다른 말로 하면 바로 '보고'가 되겠다. 이 보고 능력이 바로 업무 능력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고를 잘 못하는 사람을 일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

조직생활에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잘 공유하지 못한다는 말은 다름 아닌 '자신의 업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이런 경우와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직장에서의 삶과 생활은 가시밭길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근해서 바쁘게 보내다 보면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고 오후가 됨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문득 그날 하루 무슨 일을 했는지 정리해 보면 막상 시간에 비해 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내가 하는 일이 티가 나지 않는 이유는 '현재 나의 일이 드러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의 업무를 그날 생각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상대방의 요청에 끌려다니며 진행하다 보면 업무를 각 항목별로 정리하지 않은 이상 자기 스스로 파악하기 쉽지 않으며 또 중요한 일이 아니면 금방 잊히게 마련이다.

 

일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을 잘 계획하고 정리하는 일이 우선이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보고는 아직까지 잘 적응이 되지 않는다.

보고가 RPG 게임이라면 벌써 만렙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고렙이 되어야 했겠지만 아직까지 저렙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고를 받을 상사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만큼 실력 발휘를 하기가 쉽지 않다.

보고에 대한 상사의 속마음은 어떨까?

 

책에서 이 부분을 잘 정리해 놓은 것 같다.

- 상사는 가치 있는 보고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보고뿐만 아니라 시시콜콜한 보고조차 좋아한다.

- 보고하지 않으면 모른다. 보고한 것만 알 수 있다.

- 상사가 권한을 잘 위임하고 간섭 없이 안내해 주기를 원하지만 그런 상사는 드물다.

- 상사한테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런 상사는 드물다.

 

보고하면 늘 공식적이고 딱딱한 보고를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런 자리는 뭔가 분위기가 가라앉고 무겁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보고만 보고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런 것도 보고할 필요가 있겠나 싶은 것도 보고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연히 상사에게 점수를 따기 쉬울 것이다. 보고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더 많이 해야만 하는 것이다.

 

상사가 나의 업무를 잘 모르고 파악하지 못한다는 불만은 많은 직장인의 공통된 불평, 불만의 요소이겠지만 상사도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므로 내가 보고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나의 업무를 잘 모를 개연성이 크기 마련이다. 의사결정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혼자서만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지 말고 보고하고 의사결정을 요청하는 것도 직장 생활의 노하우라 할 수 있겠다.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이 모든 진실을 아우르는 한 단어가 바로 '적극성'이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보고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적극성을 띠어야만 한다. 개인의 성격, 상사와의 궁합 등 여러 가지 항목들이 영향을 주겠지만 혼자서 묵묵히 일을 하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서는 절대로 보고를 잘 할 수 없고, 일 잘한다는 소리도 듣기 어렵다.

일을 나름 잘 정리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상사가 갑자기 찾아와 어떤 업무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되면 당황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두서없이 장황하게 나열하다가 말이 꼬여 버리기 일쑤다.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 상사가 궁금해하는 핵심적인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 핵심적인 사항을 기준으로 해서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얘기한다.

 

머릿속이 하얘지더라도 잠시 심호흡을 하며 상사가 왜 질문을 했는지, 무엇을 궁금해하는지를 한 번 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핵심적인 사항을 기준으로 스토리 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업무라는 것이 '시간의 순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업무는 과거에 어떻게 시작했고, 현재는 어떤 상황이며 어떤 난관이 있지만 이런 해결책을 적용하면 미래에는 별다른 리스크 없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보고의 핵심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가 듣고 싶은, 궁금해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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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쉽고 잘 읽히는 현실성 있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파**늘 | 2022.02.09

사실 상사는 쉽지 않다. 존재만으로도 무겁다. 

특히나 매번 갈굼을 당하는 입장에선(물론 순전히 내 생각) 상사는 절대 가깝게 다가가기 힘이

든다. 그래서 더 꼬이는지 모르겠다. 

이 책에선 상사는 '일 잘하는 직원을' 좋아한다. 

라는 말이~ 순간 훅~ 내려치는 기분도 들고, 그러나 실사 상사들이 제대로 보긴 하는건지 

하는 변명도 올라오는 마음을 어쩔 순 없다. 

그래도 매번 깨지기 싫다면, '일의 언어'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결국 어려운 상사 앞에 또 일을 가지고 서야하는 건 내 몴이니 말이다. 

그런 관점에서 나름 지침이 되는 책이 될듯 하다. 

내가 무엇을 놓쳤는지, 그리고 상사는 어떤 직업에게 잔소리를 줄이는지, 

또, 보고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등등 

실제적 사례로 쉽게 읽었고, 두고 두고 체크해 봐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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