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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맨

속삭이는 살인자

알렉스 노스 저/김지선 | 흐름출판 | 2022년 2월 16일 한줄평 총점 9.2 (35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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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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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5년 전 그 마을에는 아이들만을 납치해 살인한 ‘위스퍼맨’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연쇄살인범’이 내 아이를 노리고 있다.


아내를 잃고 여전히 그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톰 케네디는 어린 아들 제이크와 함께 새 출발을 하려고 페더뱅크에 있는 조용한 동네로 이사한다. 하지만 페더뱅크에는 어두운 역사가 있었다. 15년 전, 한 남자가 어린 소년 5명을 납치해서 살해했다는 것. 이 살인범은 잡히기 전까지 ‘위스퍼맨’이라고 불렸다. 물론, 새집에 정착하려는 톰과 제이크가 과거에 벌어진 범죄에 신경 쓸 필요는 없었다. 적어도 동네에서 한 소년이 사라지고 얼마 후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인물은 과거 ‘위스퍼맨’을 붙잡은 바로 그 형사! 그는 시신의 상태를 보자마자 그 ‘위스퍼맨’의 범죄를 모방한 것이라는 걸 알아차린다. 그리고 이 살인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을 거라는 걸 직감한다. 또 다른 카피캣 연쇄살인범의 탄생! 그 즈음, 톰과 제이크에게 연이어 수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상한 사람이 집을 찾아와 창고를 기웃거리고, 게다가 제이크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어두운 밤, 창가에서 누군가의 속삭임을 들었다고 톰에게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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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7월
제2부 9월
제3부
제4부
제5부
제6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알렉스 노스 (Alex North)
영국 북부의 리즈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그곳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들이 “바닥의 남자애”와 놀고 있다고 말한 데서 영감을 받아 썼다는 『위스퍼맨』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후속작으로는 어맨다 벡 경감이 10대 동급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The Shdows』 등이 있다. 영국 북부의 리즈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그곳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아들이 “바닥의 남자애”와 놀고 있다고 말한 데서 영감을 받아 썼다는 『위스퍼맨』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후속작으로는 어맨다 벡 경감이 10대 동급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The Shdows』 등이 있다.
역 : 김지선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위대하고 찬란한 고대 로마』, 『품위 있고 매혹적인 고대 이집트』, 『대담하고 역동적인 바이킹』, 『기사도와 테러리즘』,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북유럽 문화사』와 『살인자의 사랑법』, 『애프터 쉬즈 곤』, 『출구는 없다』, 『폴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등 다양한 서스펜스 소설과 더불어 『엠마』, 『오만과 편견』 등의 고전소설을 한국어로 옮겼다.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위대하고 찬란한 고대 로마』, 『품위 있고 매혹적인 고대 이집트』, 『대담하고 역동적인 바이킹』, 『기사도와 테러리즘』,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북유럽 문화사』와 『살인자의 사랑법』, 『애프터 쉬즈 곤』, 『출구는 없다』, 『폴른: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등 다양한 서스펜스 소설과 더불어 『엠마』, 『오만과 편견』 등의 고전소설을 한국어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 〈어벤저스〉 루소 형제 영화화!
◆ 전세계 23개국 번역 출간!
◆ 〈선데이타임즈〉 소설 분야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유려한 문장, 완벽한 서사와 소름 끼치는 반전.
출간 즉시 세계를 매혹시킨 알렉스 노스의 데뷔작!


출간되자마자 〈선데이타임스〉 소설 분야 1위에 오르고 전세계 23개국에 번역 출간된 소설 《위스퍼맨》은 알렉스 노스의 데뷔작이다. “근 10년 내 최고의 범죄소설”(〈가디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된 해 영미권의 언론과 독자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았던 이 소설이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5년 만에 다시 등장한 ‘위스퍼맨’의 카피캣 살인범과 그의 표적이 된 아이, 그리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 주변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인연의 비밀이 밝혀지고, 사건은 점점 놀라운 결말로 향해 간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하나뿐인 아들 제이크와 새출발을 하기로 결심하고 ‘피더뱅크’라는 작은 마을로 이사한 소설가 톰 케네디. 영혼의 단짝을 잃어버린 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그는 부모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오롯이 혼자 떠맡게 되었다. 제이크와 함께하는 모든 것이 낯선 건 톰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린 시절 알코올 중독 아버지로부터 버림 받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아온 온 톰에게 제이크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남편은 아내를 잃었고, 아이는 엄마를 잃었다. 이 세상에서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서로에게 서로뿐이다. 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지기만 할 뿐이다. 제이크가 자꾸만 소녀의 환영을 보며 그녀와 대화를 나눈다. 그런 제이크를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아이의 증상이 심해질수록 톰은 조금씩 인내심을 잃어간다.
이런 상황에서 두 부자가 이사한 ‘피더뱅크’에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열 살이 안 된 어린아이가 납치된 후 살해되어 버려진 것. 그 사건은 한 베테랑 형사의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바로 25년 전 그가 잡아넣은 연쇄살인범, 일명 ‘위스퍼맨’의 범죄 형태와 동일했기 때문이다. 형사는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다. 분명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날 거라는 확신을 갖고서.
그리고 베테랑 형사의 불길한 예감대로 두 번째 납치 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는 바로 제이크. 납치되어 살해되기까지 시간은 분명하지 않지만, 살해되지 않을 가능성은 제로였다. 그 전에 어떻게든 유령 같은 그 살인마를 찾아야만 한다. 그 과정에서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톰과 베테랑 형사, 제이크와 살인마, 그리고 ‘위스퍼맨’의 놀라운 인연과 비밀이 밝혀진다.

“피가 차갑게 식을 만큼 어둡지만 너무나 유려하게 쓰여서 결코 이 책을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전적으로 탁월하다. 토머스 해리스와 스티븐 킹의 그림자를 가졌으면서도 그 자체로 빛나는”(〈선데이 미러〉) 이 소설은 516페이지라는 짧지 않은 분량임에도 쉽게 읽히는 흡입력을 갖고 있다. 심플한 서사 구조와 유려한 문장력, 놀라운 반전이 독자를 계속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
〈어벤저스〉의 루소 형제가 영화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책은 2022년의 시작, 놀라운 스릴러물을 고대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다.


오싹오싹한 동시에 가슴 아픈, 놓치면 안 될 책!
_ 《우먼스 위클리(Woman’s Weekly)》

노스의 이 첫 소설은 아동 유괴 사건 때문에 난장판이 된 마을에서 아내를 비극적으로 잃고 혼자 어린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삶을 다룬다. 작가는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독자들을 놓아주지 않을 강렬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써 냈다. 케빈 오브라이언의 팬들이라면 서스펜스의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이 책에 즐겁게 뛰어들 것이다.
_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이 흠 잡을 데 없는 스릴러는 여러분의 심장을 울리고 기억 속에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_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

종이책 회원 리뷰 (33건)

구매 위스퍼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u**a | 2022.11.02

최면을 거는, 거장의 솜씨. 처음에는 오싹하다. 그 후 무시무시해진다. 마지막엔 끔찍해 진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계속 읽을 생각이라면 위험을 감수하시길. 야심차고 심오하게 만족스러운, 할런 코벤. 스티븐 킹, 그리고 토머스 해리스의 매끈한 조함. 독자를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책.

- 가디언 Guardian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책은 여러분의 것이다. 하지만 귀갓길에 깜짝깜짝 놀라는 것이 일상이라면, 마룻바닥이나 창문이 삐걱거리고 덜그럭거리는 소리에 경기를 일으킨다면, 이 책은 건너뛰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 뉴욕타임스 NY Times

 

피가 차갑게 식을 만큼 어둡지만 너무나 유려하다. 사랑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쌓아 올린 탄탄한 플롯, 전적으로 탁월하다

- 선데이 미러 Sunday Mirror

 

책의 가장 뒷면에 적혀 있는 외국 신문들의 서평입니다. 음~ 출판사에서 적절히 고려하여 중요한 부분만 발췌했겠지만, 마치 세권의 서로 다른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소감은, 확실히 세개의 서평 모두 읽은 사람이 강조하고 싶은 감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섬찟하고, 애잔하고, 몰아치고, 휴먼한 것들이 골고루 적절한 위치에 담겨 있습니다. 알렉스 노스 작가님의 이름이 생경해서 예스24를 찾아보니 작품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위스퍼맨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흐름출판사에서 좋은 작가님의 좋은 책을 찾아냈습니다. 하여간 책은 무척 재미있습니다. 팔리는 책의 공식 그대로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책장 넘기기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하나의 챕터들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이 없습니다. 500페이지 소설이 순삭입니다. 많은 분들께 일독을 권하며 다음에 나올(아마도) 후속작도 크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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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맨 - 속삭이는 살인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2 | 2022.06.16

책의 초반은 등장인물이 많아서 좀 어려웠다.
각각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보니깐 톰, 피트, 어멘다, 제이크의 시점.. 각각에 얽힌 인물들.
가족관계도 파악해야 했고, 각각의 이야기들도 파악해야 했고..
그런데 읽으면서 이야기가 연결되고 큰 흐름을 알게되니 점점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잔인한 장면은 거의 없다.
처음에는 무서웠던 소설의 분위기도 점차 슬프게 다가왔다.
아버지와 아들이 관계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관계맺음이 아프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했다.
아들을 위하는 두 아버지의 모습이 책의 마지막을 더 울컥하게 하기도 했고..

후반에 제이크의 보물상자 속 비밀이 밝혀지면서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나 싶기도 하더라.
이해되지 않았던 많은 행동이 이해가 되던 순간. 
아빠 톰은 제이크의 마음을 오롯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해하지 못해도 사랑하는 마음은 가득했던 톰이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관계맺음이 한발 나아가고 그 진전으로 제이크와의 관계맺음도 더 깊어진 것은 아닐까?

세 부자가 행복한 모습이 좀 더 보였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리소설을 한 편 본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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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위스퍼맨 - 창가에서 속삭이는 남자를 조심하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M | 2022.03.21


 

 

 

이건 악몽이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

내 아들이 사라졌다.

그게 내가 첫 비명을 내지른 순간이었다.

 

 

아내를 잃고 아들 제이크와 함께 새로운 터전으로 옮겨 온 케네디.

그의 직업은 작가이지만 아내의 죽음 이후 한 줄도 쓰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슬픔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케네디에게 아들 제이크를 돌보는 일은 참, 너무 힘들다.

그래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했지만 그곳에서 아들 제이크에게는 이상한 일들만 생긴다.

 

20년 전 그 지역엔 위스퍼맨이라는 악명 높은 아동 납치 살해범이 있었다.

그를 감옥에 집어넣은 형사 피트는 아직도 찾지 못한 한 아이 때문에 위스퍼맨을 계속 찾아간다.

그런 와중에 한 소년이 실종되고 피트는 위스퍼맨의 모방범이 생겼다는 걸 직감한다.

 

"몇 주 전, 닐이 한밤중에 엄마를 깨웠답니다. 창밖에 괴물이 보였다고요. 정말로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처럼 커튼이 열려 있었답니다. 하지만 거기엔 아무도 없었고...."

벡은 잠시 후 덧붙였다.

"닐은 그게 자기한테 뭐라고 속삭였다고 했답니다."

 

 

학대받고 돌봄 받지 못한 아이들의 창가에서 속삭이는 위스퍼맨.

그런 아이들을 납치해서 살해하는 위스퍼맨.

그가 정말 돌아온 것일까?

 

아버지와 아들.

그 가깝고도 먼 관계

한 아버지는 아들을 학대했고, 한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인 자신에게서 아들을 멀어지게 했고,

한 아버지는 엄마 잃은 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지 못해 갈팡질팡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버지들은 어떤 식으로든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들을 사랑했다.

 

한 아들은 아버지가 자신에 대한 증오로 괴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한 아들은 아버지가 엄마를 학대했다고 생각하고,

한 아들은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까 봐 걱정한다.

 

남자는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문을 열었고, 지상에서 얼마 안 되는 이들만이 겪었거나 앞으로 겪게 될 경험을 했다. 남자가 오른 여행길은 안내서가 없는 길이었다. 어떤 지도에도 그 길은 나와 있지 않았다. 살인이라는 행위는 남자로 하여금 항애도도 없이 감정들의 바다 위를 헤매게 만들었다.

 

 

형사들, 범인, 평범한 아빠. 평범하지 않은 아들의 시점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책의 두께를 잊게 만든다.

그리고 끝에서 알게 되는 사실의 연관성은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은 독자의 상상력에 지뢰를 밟은 느낌을 준다.

20년간 형사를 담금질하면서 그의 죄책감을 잘근잘근 집어삼키며 희롱하는 위스퍼맨의 모습은 끝까지 반성의 기미가 없다.

자신이 무엇을 놓쳤는지 알지 못해서, 자신이 끝까지 찾아내지 못했던 한 아이를 부모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형사는 매일 밤 술병을 앞에 두고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한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의 모습.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모습.

겨우 행복이 찾아왔나 싶었을 때 찾아오는 공포감.

아버지와는 다른 길을 택한 아들의 모습들이 이 이야기 한 편에 담겼다.

 

보통 스릴러의 조합과는 다르게 부성애를 다룬 위스퍼맨.

엄마가 부재인 가정에 점점이 박혀있는 슬픔들이 이야기를 채우면서 납치와 살인사건이 조용히 스며드는 이야기 위스퍼맨.

자기 직업에 진심인 형사들이 끔찍한 범죄자를 상대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행복을 빼앗기는지를 잘 보여준 작품이다.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으로 점철된 시절을 극복한 아이와 극복하지 못한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자랄 수 있는지도 잘 보여준 작품이다.

모성애 중심의 이야기들 속에서 부성애의 애틋함을 맛볼 수 있었던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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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17건)

구매 위스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토*트 | 2023.03.13

흐름출판에서 출간된 알렉스 노스 작가의 위스퍼맨 리뷰

대여이벤트로 나왔던 책인데 북클럽에도 있어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었음

 

아동납치에4 관한 내용이라 스토리 자체는 몰입하기 좋은데

번역된 소설을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지 어색했다

좀 산만하게 느껴진다

종이책이 아니라 이북이라 그럴지도

아니 계속 읽어보니까 번역이 어색한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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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달**자 | 2023.03.13

알렉스 노스 작가의 위스퍼맨 리뷰입니다. 아내를 잃고 여전히 그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톰 케네디는 어린 아들 제이크와 함께 새 출발을 하려고 페더뱅크에 있는 조용한 동네로 이사합니다. 25년 전 그 마을에는 아이들만을 납치해 살인한 ‘위스퍼맨’이 있었고, 25년 만에 ‘위스퍼맨’의 범죄를 모방한 카피캣 살인범이 다시 등장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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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z | 2023.03.13

알렉스 노스의 위스퍼맨 리뷰입니다.

스릴러물을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게다가 곧 영화화도 된다고 하길래 호기심이 더욱 급증했습니다.

예전에 위스퍼맨이라는 살인마가 있었고 15년이 지나 다시 그의 수법과 비슷한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내용인데요

단순히 범죄의 내용만을 좇는 스릴러 물이 아니라 가족과의 유대감있는 내용도 보여주어서 책의 내용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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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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