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어떠한 삶을 동경하면, 언젠가 그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을 마주하게 될 겁니다.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직접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은 힘이 되지만 그래서 당장 무엇부터 해야할지에 대한 막막함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회사원이었다가 5년 차 프리랜서가 된 작가님의 스토리를 통해 다른 사람의 성공사례를 볼 뿐만 아니라 실제 나에게도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고 하나씩 실천해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삶을 그리고 미래를 내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색깔이 다릅니다.
이 책에서는 회사를 나와서 새로운 것을 하고 싶지만 자신은 능력이 부족해서 재능이 없어서 하며 남들과 비교하며 자책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공감해 줍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전보다 프리랜서라는 업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요. 뛰어난 사람이 많아서? 저는 그런 것보다는 사람들이 점점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며 자신의 색깔을 발견하고 그것을 콘텐츠로 만들어 자신의일로 만들어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들은 연예인처럼 유명하진 않아도 그들을 응원해 주는 팬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통해서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 사람이 무언가 뛰어나서라기 보다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특성과 색깔의 매력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먼저 나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은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을 곁눈질하던 시선을 거두고 오직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웃다가 잠드는 것이 아니라, 폭풍 같았던 하루를 잠재우는 일기를 통해서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보는것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정식 작가가 되어야지만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젠 누구나 작가가 되는 시대입니다. 항상 그 누구나에는 저를 포함시키지 않았던 암울한 시절도 있었지요. 그래서 책을 읽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동기부여를 얻기 위해서. 이 책 또한 나의 일을 찾아가는 데 구체적인 도움도 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라는 현실적인 응원을 주는 것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포기를 두려워하며 끝까지꾸준히 해 나갔을 때 저의 계절에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그렇게 피어났을 때 아직 피지 못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