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T. 윌링햄 저/박세연 역
이임숙 저
정영은 저
바버라 오클리,테런스 세즈노스키,앨리스테어 맥콘빌 공저/백지선 역
내년에는 초등 3학년이 되는 딸아이 초등 저학년과 다르다는 초등 3학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읽게 된 [초등 국영수 공부법]
워드업 스쿨 대표인 정영은 입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적관리의 비법! 현재 입시학원에서 입시 컨설팅을 하고 있는 분의 꿀팁이라 믿음이 가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보기 전에 목차를 쭉 읽어봤는데요~
초등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너무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겠더라고요~
[초등 국영수 공부법]에서는 요즘 아이들의 성적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요!
초등부터 기본기를 제대로 잡아야 하는 부분과 중학교로 올라가면 평균 성적보다는
국영수 성적이 높은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예체능 과목은 고등학교에서는 등급에 연결이
되지 않아 평균보다는 중요 과목의 중요성을 자세히 말해주고 있답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학습은 누적된 시간의 결과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한 아이들의 이해력과
학습력은 중학교를 가면 실력으로 드러나게 되는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수학은 초등학생 때부터 기본 개념 정리를
탄탄하게 해두어야 중등, 고등 수학도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문제점도 말해주고 있어요.
문해력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부분이기에 놓치지 말고 잘 잡아줘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되었답니다.
나중에 아이가 봐야 할 수능은 국어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초등학생 때부터 탄탄하게 국어 성적을 관리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문학 독서를 자주 해서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잘 키워줘야 수능 국어를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국영수 공부 전략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아이들 공부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같아요!
중요한 부분은 밑줄 그으며 읽고 체크해두고 있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아이 국영수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싶어서요^^
[초등 국영수 공부법] 덕분에 아이 공부의 길을 어떻게 잡아 나가야 할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들 둔 부모라면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이젠 입시라는 단어가 가깝게 느껴지는
초등학생,중학생 학부모가 되었는데
입시 전문가가 알려 주는
국.영.수 계열 공부지도서
초등 국영수 공부법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관심있는 부분인 만큼 반갑게 만나보았어요.
책의 저자는 워드업스쿨 대표이자 입시 전문가
정영은 선생님이며,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에 이어
두번째 책으로
입시 학원에서 입시 컨설팅으로 8년간 활동하며
초등학교부터 제대로 된
국영수 중심 계열 탐색과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예요.
초등 국영수 공부법은
내 아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방법부터
새로운 교육에 맞는 국.영.수 공부법,
아이의 역량을 키우는 부모의 전략까지
총 6장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요.
내 아이, 제대로 공부하고 있을까?
초등국영수공부법 1장
저자는 전 과목 평균의 3가지 함정을 이야기하며
진짜 성적은 숫자로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자녀의 현재 학습 수준을 평균으로 확인했던 부모는
착각에 빠지기 쉬우며,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문제를 교정할 골든타임을 놓치고 말죠.
지금 당장은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본격적인 입시를 마주하게 되었을 때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평균 함정은 반드시 피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아이의 점수보다
아이의 수준을 정확히 확인하는것이 우선이므로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해보고, 아이가 어떤 기질을 가졌는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더 알아보기를 통해
DISC 간이 검사를 쉽게 해보고
아이 기질 유형을 파악해볼 수 있어
더 나은 학업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우등생의 기준이 달라졌다
초등국영수공부법 2장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할 아이들이
교육의 변화에서 늘 한 발 비껴 나가 있다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 정책과 입시 문제에 대한 핵심을
파악한 아이들은 쉽사리 뜬소문에 흔들리지 않기에
부모는 상급학교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주고
아이의 핵심을 꿰뚫는 눈을 믿어보라고 하네요.
읽다보니 저도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교육의 주체가 되는 아이들이
교육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 모르니 스스로 판단이 어렵고,
휘둘리게 되고, 핵심을 찾지 못해
안타까운 상황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교육 변화의 중심 교고 학점제와
내신과 수능 등급이 다를 때,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 활동 등
새로운 교육에 맞는 공부법 설명과
바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등생을 말하는 기준도 바뀌어었다는것을 알려주며
가짜 우등생이 되지 않도록 초등학교 때부터
반드시 길러야 할 과목별 핵심 기초 역량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국어를 장악하는 역량이
핵심이다
초등국영수공부법 3장
2022 수능에서 불수능으로 멘붕을 가져온 국어!
국어 시험은 문학 감수성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논리성이나 문장 이해, 주제 찾기 처럼 다른 영역이 중요하다는 핵심을
알려주며 비문학 지문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또한, 초등학생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강조하고 있어요.
글을 분석적으로 잘 읽으려면 독해 능력을 길러야하고
독해 능력을 기르기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겠죠.
주말이나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다양한 책을
조금씩 읽어가며 글쓰기 연습도 해야겠네요.
회화부터 시험 영어까지
올인원 영어
초등국영수 공부법
엄마표영어로 아이와 영어학습을 하고 있는터라
공감된 부분들이 많았네요.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원을 많이 고민했던 제 마음이
글에서도 잘 나와있네요 ㅎㅎ
반드시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영어를 위한 문법 및 어휘력 공부와
소통하기 위한 실용 영어부분도 함께 공부해야 되네요.
개념과 적용이
수학의 답이다
초등국영수공부법 5장
아이 유형에 따라 수학 공부 접근 방법이 잘 나와있고,
문제집의 동그라미 개수에 집착하지 말고,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집중 투자해야 수포자가 되는 길을 피할 수 있어요.
또한, 매일 끝내야 하는 분량에 집착하는 습관을 버리고
시간을 기준으로 학습하는 연습으로
고민하는 시간이 사고력을 높이는 유일한 기회라고 하네요.
초등학교때는 아이와 매일 학습지의 분량을 정해놓고
학습을 했었는데, 중학교때 학습을 해보니 학습분량에 대한
아이의 부담도 크고, 집중을 잘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수학학습의 경우 매일 학습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고 있는데 사고력을 높이는 기회라고 하니
고민하며 풀어가는 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해야겠어요.
아이의 역량을 키우는
부모 전략
초등국영수공부법 6장
공부법, 교육 입시 제도를 잘 알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와의 소통, 관계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가 꾸준히 앞을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정말 필요한 것에 집중하며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살아야겠네요.
새로운 교육제도, 바뀌는 입시제도에서
학습전략을 통해 진짜 우등생으로
부모가 아이의 학습방향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
학습 고민이 있는 부모님들이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작년에 온라인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해주는 고교 학점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어요
결국은 아이들만 더 힘들어질 거라는 거... 제가 수험생일 때와는 정말 판이하게 다른 입시제도 때문에 따라가기 힘듭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는 먼 얘기 같았는데 딸내미가 올해 중2가 되고 보니 대학 입시가 코앞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가장 먼저 고등학교를 어딜 선택해야 할지 우리 아이 적성엔 어느 학교가, 어느 전공이 좋을지를 벌써 생각해둬야 하더라고요
학교에서도 이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어느 고등학교를 지원할 것인지를 진로 시간에 물어본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좀 알아야겠어서 고교학점제, 바뀐 입시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정영은 작가님은 현재 EBS 고교 학점제 지도 강사이시면서
입시 학원에서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시는 분으로
최신 입시제도에도 정통해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우리나라 학교교육이 좀 이상한 것이 초등학교 때는 창의력이나 사고력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학교 때는 진로, 적성 탐구에 어느 정도 비중을 맞추는데
이상하게 고등학교에 가면 그런 거 다 필요 없이 입시 공부 위주로 하게 된다는 겁니다
초등학교생활기록부는 코멘트 위주, 중학교는 A, B, C, D, E로 나뉘는 학업성취도
그런데 고등학교만 줄을 세워서 시험을 보는 거예요
저처럼 엄마들은 초중학교에서 하던 아이들의 모습만 보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충분히 잘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
중학교 때까지 공부하는 시간, 방법,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기 공부시간 확보 등
고등학교 공부를 위한 연습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죠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느꼈던 거지만 경시대회에 나가는 이유가 아이들이 학교에서 시험을 안 보니
객관적으로 우리 아이 실력을 알 수가 없어 내보내는 거였는데 상을 대부분이 받아와요
그래놓고 학원 입구에 **대회에서 상을 이만큼 받았다고 적어놔요
그런 거 의미 없는데 말이죠
돈 내고 대회 보내니 주최 측은 웬만하면 상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다 주는데 말이에요
저희 딸도 물어봅니다. 엄마는 평균 몇 점 받아야 좋아?
평균... 이 평균이란 말이 참 애매합니다
시험과목이 여러 과목이다 보니 나온 말이긴 하지만 중요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말이죠
특히나 국영수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잘 살펴봐야 합니다
올해 1학기 기말시험부터 당장 해봐야 하는 시험 복기하는 법
책 안에 더 알아보기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있어 직접적인 컨설팅을 받는 것 같아 좋습니다
고등학교도 홈페이지 찾아가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책에서 평균이라는 말의 함정에 대해 설명해놓았는데요
학원의 광고에 의해 나오게 된 평균...
물론 학원에서는 음악, 미술, 체육은 가르치지 않고 대부분 국, 영, 수, 과, 사 과목만 있죠
하지만 고등학교에 가서는 일주일에 그 수업이 몇 번 들었는지 단위수를 고려해서 성적을 계산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점수로만은 평가할 수 없다는 거죠
단위수가 높은 과목을 잘하는 것이 좋은 거였어요
DISC 간이 검사지가 있어 우리 아이의 기질 유형을 파악해 보고
기질에 맞게 더 나은 학업 계획을 짜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엔 고교 학점제와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과목과 연계된 과목들을 공부하면 좋다고 하는데
부모들은 대부분 뭘 들어야 점수 잘 나오고 등급이 잘 나오는지를 물어보는 반면,
아이들은 자신이 전공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지 호기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역시 아이들이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서부터 모둠수업을 하게 되는데 그게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프로젝트 활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미 딸내미도 초등학교 때 하는 사람만 하고 조사 등을 안 해오는 친구 때문에 힘들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분명 이런 친구들 있겠지만 걱정할 거 없다는 거...
면접 때 이런 프로젝트 활동을 질문받으면 그때 자신 있게 자신이 한 프로젝트에 대해 답변할 수 있으니까요
중간중간 국어, 영어, 수학 학습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시기면 방법별 학습방법이 있습니다
책의 중간 이후부터는 국어, 영어, 수학의 학습법에 대한 알짜 정보가 참 많습니다
대학입시를 초등 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있기에 미리미리 초등 엄마들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학습, 입시제도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입니다
아이의 공부 스트레스 관리에서부터 공부 체력, 부모의 자세에 대한 내용까지
전반적인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책
중2인 딸내미와 초6인 아들이 있어 더욱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
작가님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수다스러운 입시>에서는 책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도
매주 업데이트되어 어디 이동할 때 팟캐스트 듣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공부를 잘하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거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 학습전략에 대해 많이 알게 해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