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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제

양자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인공지능, 팬데믹, 기후위기 이후의 세상

앤더스 인셋 저/배명자 | 흐름출판 | 2022년 2월 17일 한줄평 총점 10.0 (2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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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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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공지능의 위협, 기후붕괴, 팬데믹의 일상화 …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온다.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로큰롤 플라톤’이 철학, 양자역학, 경제학을 넘나들며 펼치는 놀라운 발상과 대담한 질문들


“우주는 걸작이며 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다(뉴턴)”,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아인슈타인)” 한때 인류는 우주와 세상은 절대불변의 공식대로 움직인다고 믿었다. 그러나 우리는 양자역학으로 ‘세계가 (예측 불가능한) 기이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양자의 눈으로 보면 완벽한 균형은 환상에 불과하다. 인간을 비롯해 모든 물질이 우주의 일부이며 동시에 분리된 존재다. 따라서 세상의 기본공식은 ‘이것 아니면 저것’의 양자택일이 아니라 ‘이것과 저것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이다.

인류가 살아가는 사회, 경제 체제는 어떤가? 인류는 점점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달로 인한 빈부격차와 일자리 위기, 광범위한 환경파괴로 빚어진 기후붕괴, 펜데믹의 일상화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고 있다. 시장이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는 ‘보이지 않는 손’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기존의 계량된 수학공식과 모델로는 새로운 위기를 해석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

비즈니스 철학자 앤더스 인셋은 『양자경제』에서 앞으로 이런 위기가 일상화 될 것이며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전망한다. 그는 대안으로 양자역학의 이론을 차용해 연결과 순환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양자경제(Quantum Economy)를 제안한다.

유럽에서 ‘로큰롤 플라톤’, ‘디지털 지저스’라 불리는 앤더스 인셋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비즈니스 철학자다.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저자는 독일에서 10여 년간 경영 컨설턴트와 벤처 사업가로 일하며 독일의 여러 강소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과학자, 기업가, 철학자 들과 교류하며 과학기술이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철학자의 눈으로 분석하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내는 일을 해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저자는 2018년 경영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싱커스50(Thinkers50)의 ‘미래의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자’로 선정됐다. 인공지능, 팬데믹, 기후위기 이후의 세상을 양자역학의 이론을 차용해 전망한 그의 저서 『양자경제』는 독일 [슈피겔]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셀러로 뽑혔으며 싱커스50 선정 ‘Breakthrough IdeaAward’ 파이널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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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양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제1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1장 선택의 갈림길: 변화할 것인가, 몰락할 것인가
두 가지 난제 / 양자안경 / 1930년대로 돌아갈까 / 반란의 최적기 / 기하급수적 기술 길들이기 / 철학이 필요한 시간

2장 다섯 가지 오류: 시스템 오류인가, 오류 시스템인가
첫 번째 오류: 확산하는 독단주의 / 두 번째 오류: 치명적 정보사회 / 세 번째 오류: 길들여진 생각 / 네 번째 오류: 미완의 자본주의 / 다섯 번째 오류: 고장난 민주주의

3장 변화의 바람: 연대·각성한 세대·여성·기술 쓰나미
지역 정체성과 글로벌 상호의존성 / 각성한 세대 / 미래는 여성적이다 / 과학기술: 고요한 그러나 치명적인

4장 기이한 현실: 양자과학에서 양자 유토피아까지
보편 공식을 찾아서 / 아인슈타인이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 무한성 이해 / 양자 패러다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미친 사람들에게 더 많은 힘을! / ‘양자 우월성’ 시합

5장 근본적 질문: 인간은 왜 인간인가
의식은 왜 존재할까 / (인공) 지능의 의미 / 의식 없이 지능이 존재할까

6장 마지막 자기애 모욕
프로이트의 세 가지 자기애 모욕 / 철학적 좀비 / 다른 길이 있을까

제2부 양자 유토피아

7장 세 가지 미래 시나리오
최후 심판의 날: 인류 문명의 파괴 / 호모 옵솔레투스: 아무도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양자 유토피아: 인류의 손으로 만드는 미래

8장 지식사회에서 지성사회로
우리의 기억은 왜 거짓말을 할까 / 디지털화, 그 다음은? / 의식혁명: 인간이 깨어난다

9장 양자경제의 약속
순환경제로 가는 길 / 화폐개혁, 과세, 기본소득 / 조직된 삶: 직접 민주주의 / 새로운 모델을 찾아서

10장 행동하는 영웅
창조적 동기부여 / 행복이 오게 하자 / 배우는 법 배우기 ― 가르치는 법 가르치기 / 위코노미(We-conomy) / 늦지 않았다

맺음말 철학자 급구
후주

저자 소개 (2명)

저 : 앤더스 인셋 (Anders Indset)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 철학가이자 벤처 투자자이다. 2018년 경영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싱커스50(Thinkers50) 선정 ‘미래의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자’로 뽑혔다. 색다른 사고, 도발적인 주장, 록스타 같은 면모 때문에 ‘로큰롤 플라톤(Rock'n'Roll Plato)’으로 불린다. 10여 년간 경영 컨설턴트와 벤처 사업가로 일하며 다양한 업종에서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후 광고 마케팅 회사를 창업해 독일의 여러 강소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 앱등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자...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 철학가이자 벤처 투자자이다. 2018년 경영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싱커스50(Thinkers50) 선정 ‘미래의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자’로 뽑혔다. 색다른 사고, 도발적인 주장, 록스타 같은 면모 때문에 ‘로큰롤 플라톤(Rock'n'Roll Plato)’으로 불린다. 10여 년간 경영 컨설턴트와 벤처 사업가로 일하며 다양한 업종에서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후 광고 마케팅 회사를 창업해 독일의 여러 강소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 앱등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혁신 네트워크인 프랑크푸르트국제연합(Frankfurt International Alliance, FIA)의 창립 파트너이자 독일기술창업센터(German Tech Entrepreneurship Center, GTEC)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여러 국제 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인공지능, 기후붕괴 등 인류가 봉착한 난제를 양자적 관점으로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양자경제』는 [슈피겔] 선정 올해의 베스트셀러, 싱커스50 선정 ‘Breakthrough IdeaAward’ 명단에 오르는 등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 : 배명자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져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고무보트를 타고 상어 잡는 법』, 『매력적인 심장 여행』, 『내가 함께 여행하는 이유』, 『부자들의 생각법』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져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고무보트를 타고 상어 잡는 법』, 『매력적인 심장 여행』, 『내가 함께 여행하는 이유』, 『부자들의 생각법』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철학에서 양자역학 그리고 경제학을 넘나들면 펼쳐내는 양자경제 이야기

『양자경제』는 ‘구경제는 죽었다. 신경제도 마찬가지다’는 선언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2019년이 인류 최고의 해로 역사에 기록될지 모른다고 말한다. 기후붕괴와 기하급수적인 기술의 발전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은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자본주의 구약성경’에 의존하며 부유함을 물질로 정의하고 있다. 저자는 닥쳐올 미래가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으려면 이런 사고의 틀부터 깨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구경제를 대체할 새로운 ‘신약성경’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나는 벤처기업 투자자이자 비즈니스 철학자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과학자, 경제학자, 경영인 들과 교류해왔다. 그들과의 만남은 나를 철학, 경제학 그리고 양자역학의 세계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지금까지 관점과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대안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 늦기 전에 부유함을 통장 잔액에 한정 짓지 말고 지성(Verstan)과 생명을 중시하고, 행복과 사랑을 공급하는 탈물질의 약속과 법칙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탈물질 경제 시스템을 나는 양자경제(Quantum Economy)라고 이름 붙였다.” - 머리말 중에서

매슬로의 욕구 피라미드에서는 물질적 욕구가 피라미드 맨 아래,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한다. 대부분은, 특히 부유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비물질적 욕구를 채우는 데 여념이 없어서 사랑, 자아실현 같은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다. 지금의 시스템이 그들을 물질적 욕구 단계에 붙잡아두고 있다. 그러나 오래전에 입증되었듯이, 점점 더 늘어나는 물질적 소유와 소비는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두 번째 집, 세 번째 자동차, 최신 디지털기기는 만족감을 높이기는커녕 우리를 물질소비에 더 의존하게 만든다.

과도한 물질 소비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니다. 이미 2010년대에 서구와 몇몇 부유한 아시아 국가의 국민경제는 과도한 양적완화와 과소비 중독으로 붕괴 직전에 놓여 있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파국은 해소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유예됐을 뿐이다. 무절제한 소비로 우리는 이미 지구의 자원을 광범위하게 탕진했다. 현재 체제로는 대략 80억에 달하는 인류의 소비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다. 모두가 고급저택과 페라리를 가질 수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물질적 욕구의 탐닉은 소비로 충족할 수 없는 비물질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회적 인정과 만족감, 삶의 의미와 자아실현 같은 정서적, 정신적 재화는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없다.

“그러나 양자경제에서는 비물질적 재화도 자본화된다. 탈물질적 통합 경제를 ‘양자경제’라고 부르는 근거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다. 모든 (아원자) 물질이 입자이면서 동시에 에너지이고, 에너지이면서 동시에 입자인 양자물리학과 똑같이 양자경제에서는 물리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물질과 비물질처럼 소위 대립하는 것들이 양립한다.

양자물리학이 입증한 것처럼 우리의 현실은 물질이 아니라 물질 사이의 ‘공백’ 혹은 다중우주의 ‘하나의’ 가능성에 불과 한 개별파동의 총합이다. 세계는 합리적이지 않다. 상호의존하는 이른바 ‘인터월드’로 봐야 한다. 그래야만 분야와 분야 사이의 공백에서, 분야 간 상호작용으로만 새로운 길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양자경제를 설명하기 위해서 저자는 양자경제의 이론적 토대가 되는 양자물리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코페르니쿠스부터 뉴턴, 아인슈타인, 파인만을 거쳐 여러 양자물리학의 선구자들의 논쟁과 연구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살펴본다. 또한 양자역학이 양자컴퓨터, 나노기술, 인공지능 등 현대과학에서 선사한 가능성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양자역학의 이론을 차용해 현실의 정치, 경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3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 부분은 특히 흥미롭다. 저자는 “인류 앞에는 세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사라지거나, 복종하거나, 우리의 손으로 해결하거나. 이제는 무한성장과 기술 숭배에서 벗어나 연결과 순환이라는 양자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손으로 난제를 해결하는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려면 국가보다는 지역과 세계가 상호연결하고, MZ세대와 여성이 사회변화의 주도 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거대 기업들의 손에 맡겨진 알고리즘, 인공지능의 계발을 절대 다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감시하고 주도권을 찾아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기술에 존속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도발적인 질문으로 가득하다. 미래를 읽고, 바꾸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마셜 골드스미스, 『트리거』 저자

저자는 인류는 이미 중요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 가장 부유한 스물여섯 명의 재산이 지구인의 약 절반인 가난한 38억 명의 재산을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다. 그러나 싸잡아서 자본주의를 탓해봐야 해결책이 나오진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대신 자본주의 엔진이 공정한 분배에 이용되도록 경제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기존의 구조와 모델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 그 출발점이 양자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가 맞닥뜨린 거대한 생태문제에서도 마찬가지다. 양자적 관점으로 보면, 우리는 환경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더 나은 상황을 마련할 수 있다. 양자경제는 모든 것이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통찰을 기반으로 한다. 이제는 경제, 사회, 생태를 통합하여 상호의존적 파동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양자안경을 쓰면 행복에 대한 관점도 바뀐다. 자유주의 이론대로 ‘모두가 자신에게 유용한 관심사만을 좇으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행복사회’는 불가능에 가깝다. 애덤 스미스의 시장자유주의는 각각의 독립된 개인에 집중한다. 이런 자본주의 이론은 개인의 수많은 이기적 행동이 어떻게 사회적 ‘행복’으로 귀결될 수 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행복과 경제를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질문이야말로 양자경제의 발화점이라고 말한다. 양자경제는 무엇을 가졌고 가질 수 있느냐로 우리의 정체성을 정의하지 않는다. 양자경제는 우리가 무엇이고 무엇이 될 수 있는가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에 집중한다. 다양한 역할을 맡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이 더는 쪼개질 수 없는 개별 입자 아니라 ‘멀티’임을 깨닫자는 것이다.

철학적 명제, “너 자신을 찾아라!”는 여전히 유용하다. 그러나 양자경제에서는 조금 달라진다. “너의 역할을 이해하고 그것을 개발하라. 그러나 때론 그것을 버리고 다시 새로운 역할을시도하라.”그렇게 할 때, 우리는 자아와 세계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트리거』의 저자이자 전 세계적인 경영 그루 마셜 골드스미스는 『양자경제』를 “도발적인 질문으로 가득하다. 미래를 읽고, 바꾸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평가했다. 골드스미스의 찬사처럼 이 책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현실을 양자역학의 이론을 빌려와 일목요연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성장과 분배라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순환과 통합의 경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지 혼란스러운 요즘 앤더스 인셋이 던지는 화두는 한국사회에 묵직한 울림이 될 것이다.

양자경제(Quantum Economy)란?

- 기존 경제 체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이다.
- 식량, 주거, 안전이라는 명백한 물리적 욕구를 넘어 소속감, 자존감, 자아실현 같은 심리적 욕구까지 통합한다.
- 순환하며 잠재적으로 무한하다.
-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좁히고, 직접적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 양자세계만큼 예측 불가처럼 보이지만, 양자물리학만큼 현실적이다.
- 상호의존 시스템이다.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인간과 기계도 협력한다.
-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어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통합한다.
- 분권적이고 상호연결된 구조를 둔다.
- 우리의 소비 인식을 되돌아보게 하고 비물질적 성장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 지성사회, 의식혁명, 순환하는 무한성, 철학적 사고로 구현된다.

종이책 회원 리뷰 (22건)

포토리뷰 양자경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세********** | 2022.03.07

 

양자 경제 통해서 미래를 준비하자!!

 

 

양자경제

양자경제

저자
앤더스 인셋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2.02.03.

 


 


 

 

 

인간의 우주의 원소 일부분처럼 우주로부터 왔다

#별에서온지구 400년 전 지구로부터 ?? 떨어지는 이야기 떠오릅니다 우리는 우주 속에서 작은 입자의 원소율처럼 우주와 뗄 수 없는 원소이다

 

 

우주 공간의 일부 부 토양, 공기, 물 ?? 이외

자원들을 그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했다 아프리카 숲이 빽빽할 것 곳들이 휑하고 우기 때 주변으로 범람하고 기후변화 심각성 경고하고 있으며 우주는 우리에게 늘 끊임없이 메시지 알리고 있습니다 자원의 훼손 #기후변화로 심각성 경고하며 있으며

요즘 몇 칠 동안 경상북도 울산에서 산불, 울진, 강릉, 속초 산불 피해가 큽니다

몇 칠째 산불을 잡지 못하고 있고, 바람의 영향과 엄청 한 불씨 인해 곳곳마다 피해가 뉴스 기사를 통해서 붉은 태양처럼 퍼져가는 불씨..

인간은 우주 앞에 아주 작은 티끌처럼 작은 존재입니다.

 

 


 

 

 

 

 

 

 

몇 칠째 산불을 잡지 못하고 있고, 바람의 영향과 엄청 한 불씨 인해 곳곳마다 피해가 뉴스 기사를 통해서 붉은 태양처럼 퍼져가는 불씨..

인간은 우주 앞에 아주 작은 티끌처럼 작은 존재입니다.

 

 

 

 

저자는 앞으로 10년 안에 유럽과 미국의 부유한 지역에서도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경고하면서 우리에게 그런 경험도 있어줘 기업은 여전히 '인적 자원'과 ' 인적 자본' 중요성에 대해 말하지만 세상은 이미 변화하고 있고 알고리즘이 가장 잘하는 일이 자원의 효율적 사용이기 때문이다. 자동화된 세계에서 버스기사와 택시 기사, 회계사와 경리, 판매원과 중개인 관리자와 공장노동자가 더는 필요치 않다.

 

우리에게는 IMF 시대 은행 담당했던 인력들을 파격적으로 감축된 일들이 떠오릅니다.

 

내일이면 쓸모가 없어질 이 모든 사람에게 무슨 일 생길까? 그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그들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갑자기 쓸모없는 존재가 된 자신의 운명을 순순히 받아들일까? 아니면 소동과 폭동을 일으키게 될까?

 

예) 카카오택시 (블루, 대형) 자동 결제 시스템 요즘은 택시 예약해서 호출해야 하는 시스템 변화되고 있으면

저처럼 택시를 잘 타지 않는 분들에게 남 감하게 됩니다. 옛 향수에 택시가 지나가는 경우 몇 시간 기다리는 경우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없는 곳들은

버스, 직행, 지역별 버스 노선들이 점점 사라지고 그러다 보니

 

자율주행 자동차 대한 생각과 앞으로 추세의 흐름들을 느껴지고 있으며 점점 자동화, 기계화 신축할수록 우리 그에 대한 고진감래 새로운 환경과 기계 대한 준비 과정 해야 한다. 카카오 택시 사용자들에게 편리성 줍니다.. 그렇지만 편리성 밑바탕에 수수료 감당해야 한다. 택시와 개인에게 몫이 떨어지면서 내용 없이 편리성에 숨겨 있는 주변에 상황도 흐름에 따라가면서 진행하고 있지만. 좋은 장점 대해서 설명 있지만 하지만 단점 비용에 올라가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업이 그레에 드 흐름 순환에 따라간다.

 

 

저자는 새로운 분물에 나올 때 폭동을 일으킨 않고 정치가 이에 대한 해답을 줄 것 같지는 않다 현재 유럽 각 국가의 의회는 #포퓰리즘 정당이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성장했다. 만약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염려하는 국민(besorgte Burger 난민 유입과 포용에 반대하며 시위하는 세력이 스스로를 이렇게 일컫는다 -옮긴이) ' 이 쥐 떼처럼 피리 부는 소년을 따라가게 될까?

 

 

 

어쩌면 당신의 이렇게 반박하고 싶으리라

그렇게까지 심각한 사태 오는 오지 않을 것이다. 프로그래머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같은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그 밖에도 사람이 할 일은 여전히 있다" 아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많은 일자리가 필요하지 않다

 

 

로봇이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면 조만간 자신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스스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버스기사나 회계사가 하루아침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직업을 바꿀 수는 없다. 말 그대로 직업이 그냥 증발할 것이다.

 

칩 두뇌를 가진 로봇이 우리를 진료하고, 필요하다면 치료법도 정해줄 것이다. 정밀한 로봇이 인간 으사를 밀어내고 수술을 집도한 광경은 먼 미래가 아니라 10년 혹은 더 가까운 내일에 있을 것이다.

로봇이 집을 짓고, 주택과 공장을 관리할 것이다. 자동차, 기차, 버스, 비행기, 헬리콥터가 자율로 주행하고 비행할 것이다. 번역가와 편집자 작곡가와 극작가 로봇 후임자로 대체되더라도 우리는 질적 차이를 크게 감지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인공지능 또 알고리즘이라는 부르는 기술은 거 모든 면에서 인간을 넘어서고 있다 선택과 집중 면에서도 인공지능 인간의 감정을 정확히 자극하는 흉내 내는 단계에 들어섰다 설령 인공지능이 인간과 똑같은 의식을 갖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스트레스에 흥분하여 맹목적으로 공격하는 퍼붓는 인간과 달리 인공지능이 통제하는 기계 충동이란 개념 자체 없이 일을 해나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동의 새로운 모델과 이해가 필요하다 인공지능을 정의하고 규제할 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난제의 해결책으로 양자적 관점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해결과 생각들을 고려하자는 관점입니다.

 

 

 

산업혁명과 자동화 시스템 몸소 겪었습니다. 그 이외 직업들은 점점 낙후되면서 사라졌으면 방향성 찾아 다른 각도 방향을 찾곤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10년 아니라 5년, 3년 내일 될 수 있다는 예비를 하면서 팬데믹 상황 겪으면서 실감하면서 앞으로 자동차 스마트 개발 통해서 많은 인력 감소될 예상이 된다는 상황 올 것이고 준비되어 있지만 적절하게 현상에서 언제쯤 가속화되어서 표준화될지는 모릅니다.

공공도서관, 식당, 주차장

예) #키오스크 공공장소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 주로 정부 기관이나 은행, 백화점, 전시장에 설치되 대체로 터치스크린 방식 곳곳마다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불과 5년 ~10년 보편화되어서 편리성과 인력 감축 언제, 어디서 사용하고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편리성 이제는

스마트 기기 보편화되면 학교로 인력 감축 최근 몇 년 전에 했으면 앞으로 더욱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드론, 지하철 배달 로봇 항공 우주법이 통화되면 모든 택배 과정 일일 배송한다고 합니다.

기술은 10년 이상 발전 해놓고 싶습니다. 자동화 시스템 동기화하는 과정 표준화 과정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감적으로 모르고 있습니다. 저자는 암흑시대 될 수 있는 상황 미리 준비해놓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22년 전에 이제는 가게 점점 사라지고 풀가동으로 운동하는 아바타처럼 온라인 상점 남는다고 과정들을 배웠지만 현실화되고 있고 유튜브로 수십억 수입 창출하는 직업들도 생기고 관광하면서 여행하는 나라 소개하는 젊은 층도 새로운 직업 여행 크레이터 있습니다.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싶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통해서 큰 목소리로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서점, 기사 타이틀 반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을 집중

현재 시대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책은 업체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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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회학 : 양자경제 [앤더스 인셋]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w********l | 2022.02.28

 

 

저자 앤더스 인셋

저자는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는 비즈니스 철학가이자 벤처 투자자이다.

2018년 경영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싱커스50선정 '미래의 가장 중요한 경영철하자'로

뽑혔다. 색다른 사고, 도발적인 주장, 록스타 같은 면모 때문에 '로큰롤 플라톤'으로 불린다.

 

 

 

 

차례 둘러보기

1장. 선택의 갈림길 : 변화할 것인가, 몰락할 것인가

2장. 다섯가지 오류 : 시스템오류인가, 오류 시스템인가

3장. 변화의 바람 : 연대, 각성한 세대, 여성, 기술 쓰나미

4장. 기이한 현실 :양자과학에서 양자 유토피아까지

5장. 근본적 질문 : 인간은 왜 인간인가

6장. 마지막 자기애 모욕

7장. 세가지 미래 시나리오

8장. 지식사회에서 지성사회로

9장. 양자경제의 약속

10장. 행동하는영웅

 

 

 

 

행복과 경제를 어떻게 통합할수 있을까?

이 질문에서부터 양자경제를 시작해야할 것같다.

누구도 예상하지못했던, 원하지 않았던 현실앞에 망연자실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저자는 양자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속에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나아가야할지

그 방향을 다각도에서 보여주고, 다양한 측면해서 이해하고 

해석하게 해놓았다.

 

 

 

 

여태까지 유래없었던 급변화하는 시대가 왔다.

몇십년에 걸쳐 아니, 몇백년에 걸쳐 천천히 변화해왔다면,

지금은 단 몇년만에 초고속으로 시대가 변화하고있다.

우리는 당장 오늘만사는 것이 아니기에, 미래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양자경제학적인

시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의 위협, 기후붕괴, 펜데믹의 일상화등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온다.

저자 앤더스 인셋. 양자역학, 경제학을 넘나들며 펼치는 놀라운 발상과 대담한 질문들을 통해

그동안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할수도 없었던 것들에 대한

 

또다른 입장에서의 새로운 발상들이 떠오른다.

 

양자의 눈으로 보면 완벽한 균형은 환상에 불과하다.

인강을 비롯해 모든 물질이 우주의 일부이며 동시에 분리된 존재이다.

따라서 세상의 기본공식은 '이것 아니면 저것'의 양자택일이 아니라

'이것과 저것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이다.

 

우리기 현재 짊어지고 있는 사회적인문제와 경제적인문제들을

이전의 계량된 수학공식이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위기가 곧 일상화 될 것이며 기존의 방식으로는이 위기를 극복할수 없다고 전망하며,

그 대안으로 양자역학의 이론을 차용해 연결과 순환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양자경제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그만큼 불안한 현실을 살아가고있다.

내일당장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수가없고, 당장 다음달에도 지금의 이시간이

유지될거라는 당연함을 아무도 확신할수없다.

어두운 미래에 대한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은 지금의 모든 시간들을 황폐하게 만든다.

불안한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더욱 위험하다.

양자경제 책을 읽으며, 앞으로 미래를 바라는보는 대처법에 대한 방법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을 동시에 얻은 기분이었다.

뭔가 준비되어있는 든든함이라고 해야할까?

더이상 미래가 막연하고 두렵게느껴지지 않게 된것만으로도 책을읽은 효과가 상당했다.

 

지금의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쳐나가야할지, 

근본적인 도움이되어 유익하고 의미있는 책이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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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양자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인공지능, 팬데믹, 기후위기 이후의 세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r***a | 2022.02.25

  양자역학, 양자란 단어는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우리 생활에서 언급이 되고 있다. 마블의 영화 속에서 등장하면서 나처럼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있을 것이고, 주목받는 기술 중 양자 컴퓨터란 단어를 통해 이에 궁금증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여러 책을 읽고 이 개념을 접해도 양.자.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것이며, 우리 삶에 어떻게 구현되는 것들인지는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도 이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는데 관련 전문가들도 정확히 정의내리지 못한다니 내 이해도가 이상한 것은 아닌 듯하다. 그러다 양.자.경.제 라는 새로운 개념을 이 책의 제목으로 보고 이것은 또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지 호기심이 생겼다.

 

 

  저자는 기존의 우리 사회에 큰 기준이 되던 질서들에 대한 문제점과 한계들을 지적하고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며 그것의 대안으로 양자경제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솔직히 책의 마지막까지 저자가 정의내린 양자경제가 딱 이것이다라고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개념을 제시하기 위해 저자가 비판하고, 언급하고 있는 현재의 다양한 문제와 제도, 이념들에 대한 의문 들은 여러 부분에서 공감도 가고, 평소 비슷한 생각을 하던 부분도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1부에서는 확산하는 독단주의, 치명적 정보사회, 길들여진 생각, 미완의 자본주의, 고장난 민주주의라는 5가지 오류에 대해 언급을 한다. 코로나19의 시간을 겪으며 각 나라들과 국제기구, 정부, 시민들의 모습들을 보며 이 오류들은 아마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할 것 같다. 그리고 연대, 여성, 기술 쓰나미 등 변화하는 세계에와 양자과학, 양자 유토피아를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양자 유토피아를 주제로 조금더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미래 시나리오도 제시하고, 양자경제가 이야기하는 미래의 다양한 모습들을 설명하고 있다.

 

 

  광범위한 문제들을 언급하고 있고,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기에 쉽지많은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고민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하고 싶다면 여러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책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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