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 자체로 경악할 사건이면서, 과거 동구권과 서방으로 나뉜 냉전 구도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 씁쓸한 사실을 알려줬다. 미국과 중러가 대립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외교는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 답했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George Washington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9년 8월부터 2년간 외교부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과 청와대안보실, 외교부, 통일부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평화포럼(사) 외교연구센터장으로 활동했다. 미국 풀브라이트fullbright 교환교수로 미국 조지메이슨George Mason대학교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한국 주요 신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주요...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George Washington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9년 8월부터 2년간 외교부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과 청와대안보실, 외교부, 통일부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평화포럼(사) 외교연구센터장으로 활동했다. 미국 풀브라이트fullbright 교환교수로 미국 조지메이슨George Mason대학교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한국 주요 신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주요 방송매체를 통해 국제정치 현안을 해설해 왔다.
그의 주요 관심 및 연구 분야는 미중관계, 한미관계를 포함한 동북아 국제정치 분야며, 주요 저서로는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전쟁하는 인간』, 『국제정치:역사와 관점을 넘어 쟁점까지』, 『미국이 세계 최강이 아니라면』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아베정부의 안보정책전환과 미국의 재균형전략:한미일 관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대미외교에 나타난 동맹의 자주성-실용성 넥서스」, 「G2 관계 변화와 미국의 대중정책의 딜레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