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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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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가 우주의 유일한 존재일까?”
지구 밖, 또 다른 생명을 찾는 현대과학의 최전선

외계생명과 처음 만날 때 어떤 장면이 펼쳐질까?
인류가 태양계 너머 우주여행을 갈 수 있을까?
외계생명체에 지능이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정말 그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일 것이다.”
- 칼 세이건 Carl Sagan


“다들 어디에 있는 것일까?” 20세기 과학계의 거장, 엔리코 페르미가 던진 질문이다. 이 간단하고도 심오한 질문은 외계 생명체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 이후 우리는 외계인과 UFO를 목격했다는 뉴스, 영화, 소설, 증언 등을 수없이 만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대부분 근거 없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도 점차 시들었다.

하지만 과학은 외계 생명체를 찾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과학은 매일 밤 우주를 올려다보고 신호를 찾고 또 행성에 우리를 대신할 로봇을 착륙시켰다.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가 지구 너머의 생명체를 찾기 위해서 오랜 시간 지식을 축적해왔다.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으려 노력하고, 우주에서 오는 사소한 신호도 놓치지 않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래서 인류는 인간 형상을 한 상상 속 외계인이 아닌, 지구 밖 어딘가에서 태어나는 외계 생명체에 아주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이 책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은 천문학자부터 NASA연구원, 유전학자, 수학자, SETI(외계지적생명체탐사) 연구자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외계생명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파고드는 전방위적 외계생명 탐구서다. 각 전문가가 밝혀낸 외계 생명체의 정체를 퍼즐 조각처럼 맞춰가다 보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외계생명체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그 외계생명체는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처럼 또 다른 생명체를 찾고 있을지 모른다. 칼 세이건의 말처럼,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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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외계생명체를 만나고 싶다 · 이명현

여는 글: 다들 어디에 있는 것일까? · 짐 알칼릴리

1. 외계인과 우리: 포스트휴먼은 은하에 퍼져나갈 수 있을까? · 마틴 리스

근접조우
2. 환영받는(또는 환영받지 못하는) 방문자들: 왜 외계인들이 우리를 방문할지도 모르는가? · 루이스 다트넬
3. 비행접시: 목격과 음모론의 짧은 역사 · 댈러스 캠벨
4. 지구상의 외계인: 문어의 지능이 외계인의 지능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 아닐 세스
5. 외계인 납치: 외계 생명체 근접조우의 심리학 · 크리스 프렌치

지구 밖의 생명체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6. 즐거운 나의 집: 행성을 거주 가능하게 하는 요건은 무엇인가? · 크리스 매케이
7. 바로 옆집 이웃들: 화성에서 생명체 탐색하기 · 모니카 그래디
8. 더 멀리: 거대 가스 행성에는 생명체가 살 수 있을까? · 루이자 프레스턴
9. 괴물, 피해자, 친구: 과학소설에 나온 외계인들 · 이언 스튜어트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
10. 무작위성과 복잡성: 생명체의 화학 · 앤드리어 셀라
11. 심해 분출구의 전기적 기원: 지구에서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나 · 닉 레인
12. 양자적 도약: 양자역학은 (외계) 생명체의 비밀을 쥐고 있는가? · 존조 맥패든
13. 우주적 명령: 생명이 시작되는 것은 얼마나 쉬운가? · 폴 데이비스
14. 우주에는 우리밖에 없나: 외계 문명의 불가능성 · 매튜 콥

외계인 추적
15. 우주인은 은막 뒤에서 왔다!: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 애덤 러더퍼드
16. 우리는 무엇을 찾고 있나?: 외계 생명체 탐색에 대한 개괄 · 나탈리 카브롤
17. 외계인은 저 너머에 있는가?: 기술, 드레이크 방정식 그리고 다른 세계의 생명체 탐색 · 새라 시거
18. 좋은 대기: 멀리 떨어져 있는 세계에서 생명체의 징후 찾기 · 지오바나 티네티
19. 다음은?: 외계의 지적생명탐사 · 세스 쇼스택

더 읽을거리
애덤 러더퍼드가 선정한 반드시 봐야 하는 외계생명체 관련 영화 목록
필자 소개
찾아보기

저자 소개 (21명)

저 : 이언 스튜어트 (Ian Stewart)
작가 한마디 나에게 수학은 이런 것이네. 수학은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주었다네. 수학은 나를 자연의 법칙과 패턴에 눈을 뜨게 해주었어. 그리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해주었지. 수학자이자 대중과학 저술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워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영국왕립학회로부터 대중과학에 기여한 공로로 마이클 패러데이상을, 2002년 미국과학진흥회에서 과학대중화공로상을 받았다. 현재 워릭대학교 수학과 명예 교수이자 왕립학회 특별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최고의 수학자가 사랑한 문제들》,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 《위대한 수학문제들》, 《생명의 수학》,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등이 있다. 수학자이자 대중과학 저술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워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영국왕립학회로부터 대중과학에 기여한 공로로 마이클 패러데이상을, 2002년 미국과학진흥회에서 과학대중화공로상을 받았다. 현재 워릭대학교 수학과 명예 교수이자 왕립학회 특별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최고의 수학자가 사랑한 문제들》,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 《위대한 수학문제들》, 《생명의 수학》,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등이 있다.
저 : 닉 레인 (Nick Lane)
런던 유니버시티 대학UCL 유전·진화·환경학과의 진화생화학자로, UCL 생명의 기원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런던 임피리얼 대학에서 생화학을 공부했고, 왕립시료施療병원에서 「장기이식에서의 산소 자유라디칼과 대사 기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는 분자생명과학 분야에서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생화학학회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2010년 영국 왕립학회에서 과학도서상을 수상한 『생명의 도약』과 『바이털 퀘스천』, 『미토콘드리아』가 있고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웹사이트 www.nick-lane.net에서 지은이... 런던 유니버시티 대학UCL 유전·진화·환경학과의 진화생화학자로, UCL 생명의 기원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런던 임피리얼 대학에서 생화학을 공부했고, 왕립시료施療병원에서 「장기이식에서의 산소 자유라디칼과 대사 기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는 분자생명과학 분야에서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생화학학회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2010년 영국 왕립학회에서 과학도서상을 수상한 『생명의 도약』과 『바이털 퀘스천』, 『미토콘드리아』가 있고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웹사이트 www.nick-lane.net에서 지은이와 그의 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 : 마틴 리스 (Martin Rees)
작가 한마디 밤하늘의 아름다움은 모든 문명 세계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느낌이며, 그 아름다움은 진정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세대가 공유하고 있는 어떤 느낌이다. 우리가 현대적 관점에서 인지하는 '우주적 환경'이라는 것은 이러한 느낌 이상일 것이다.천문학자들은 이제 지구를 우주적 위치에 두려고 한다. “나는 과학자로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인류 종의 걱정 많은 일원으로서 이 책을 썼다.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한 우리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기술이 제공하는 지혜를 어떻게 활용가는가에 달려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인 데니스 시아마의 지도를 받았다. 1973년부터 18년 동안 케임브리지대학의 천문학 및 실험철학 분야의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영국의 상원의원이자 왕립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천문학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부루스 메달(1993)과 피터 그루버 재단에서 수여하는 우주론상(2001)을 받... “나는 과학자로서, 시민으로서, 그리고 인류 종의 걱정 많은 일원으로서 이 책을 썼다.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한 우리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기술이 제공하는 지혜를 어떻게 활용가는가에 달려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인 데니스 시아마의 지도를 받았다. 1973년부터 18년 동안 케임브리지대학의 천문학 및 실험철학 분야의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영국의 상원의원이자 왕립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천문학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부루스 메달(1993)과 피터 그루버 재단에서 수여하는 우주론상(2001)을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우주: 대폭발에서 블랙홀까지 모든 것을 담은 우주 대백과사전』, 『태초 그 이전: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들』, 『단 여섯 개의 숫자: 우주를 만들어 낸 심오한 힘들』, 『온 더 퓨처』 등을 비롯한 많은 책을 썼다.
1995년에 영국 왕립 천문학자로 임명되었는데, 이 호칭은 찰스 II세가 1675년에 유명 관측천문학자 존 플램스티드를 초대 그리니치 천문대 대장으로 임명하면서 수여했던 것이다. 이는 당대 단 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종신 명예직으로 그는 현재 제15대 영국 왕립 천문학자이다.
저 : 폴 데이비스 (Paul Davies)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 연구소(Beyond Center)를 이끌며 우주론, 양자장 이론, 우주 생물학을 아우르는 과학의 근본 개념을 탐구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시간의 본질 같은 거대한 주제를 주로 다루며 그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블랙홀부터 화성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과학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하여 템플턴상을, 영국 왕립학회가 수여하는 패러데이상을 비롯해 영국 물리학회의 켈빈 메달,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등을 받았다. ...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 연구소(Beyond Center)를 이끌며 우주론, 양자장 이론, 우주 생물학을 아우르는 과학의 근본 개념을 탐구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시간의 본질 같은 거대한 주제를 주로 다루며 그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블랙홀부터 화성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과학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하여 템플턴상을, 영국 왕립학회가 수여하는 패러데이상을 비롯해 영국 물리학회의 켈빈 메달,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등을 받았다.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소행성 1992OG에 ‘6870 폴데이비스’라는 공식 명칭이 붙기도 했다.
저서로 《침묵하는 우주》, 《마지막 3분》, 《생명의 기원》, 《원자 속의 유령》 등이 있다.
저 : 루이스 다트넬 (Lewis Dartnell)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교수로, 우주생물학 연구원 일하고 있다. 과학에 관한 글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으며, [가디언], [타임스], [뉴사이언티스트]에 기고하고 있다. 텔레비전을 위한 글도 썼으며, BBC의 [호라이즌], [스카이 뉴스], [우주의 신비], [스타게이징 라이프], [밤하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칠 줄 모르는 대중 과학 전도사이다. 전 세계 16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인 『지식: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 『오리진 Origins』 등이 있고,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교수로, 우주생물학 연구원 일하고 있다. 과학에 관한 글로 여러 차례 상을 받았으며, [가디언], [타임스], [뉴사이언티스트]에 기고하고 있다. 텔레비전을 위한 글도 썼으며, BBC의 [호라이즌], [스카이 뉴스], [우주의 신비], [스타게이징 라이프], [밤하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칠 줄 모르는 대중 과학 전도사이다. 전 세계 16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인 『지식: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 『오리진 Origins』 등이 있고,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존조 맥패든 (Johnjoe McFadden)
영국 서리대학(University of Surrey)의 분자유전학 교수이며, 결핵의 계생물학과 분자생물학에 관한 선구적인 교재들을 펴냈다. 결핵과 뇌수막염 검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했으며, 뇌수막염에 대한 성공적인 분자검사법을 최초로 발명했다. 이 발명으로 왕립학회의 울프슨 연구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양자 혁명Quantum Evolution』이 있으며, 『인간 본성: 사실과 허구Human Nature: Fact and Fiction』를 공동 편집하고, 『생명, 경계에 서다』 같이 썼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또 [가디언] 지... 영국 서리대학(University of Surrey)의 분자유전학 교수이며, 결핵의 계생물학과 분자생물학에 관한 선구적인 교재들을 펴냈다. 결핵과 뇌수막염 검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했으며, 뇌수막염에 대한 성공적인 분자검사법을 최초로 발명했다. 이 발명으로 왕립학회의 울프슨 연구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양자 혁명Quantum Evolution』이 있으며, 『인간 본성: 사실과 허구Human Nature: Fact and Fiction』를 공동 편집하고, 『생명, 경계에 서다』 같이 썼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또 [가디언] 지에 GM 작물, 환각제, 양자역학 등을 주제로 글을 썼다.
저 : 나탈리 카브롤 (Natalie Cabrol)
우주생물학자, 칼 세이건 센터 소장, SETI연구소 NAI 수석 연구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지구 밖 생명을 묻는다』,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우주생물학자, 칼 세이건 센터 소장, SETI연구소 NAI 수석 연구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지구 밖 생명을 묻는다』,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댈러스 캠벨 (Dallas Campbell)
1970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 배우. BBC 다큐멘터리 [하늘 속의 도시City in the Sky], 우주인 팀 피크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생방송한 [스타게이징 라이브Stargazing Live]의 진행을 맡았다. 또한 [더 개짓 쇼The Gadget Show], [한눈에 보는 빅뱅 이론Bang Goes The Theory], [밤하늘The Sky at Night][초대형 지구Supersized Earth], [보이저 : 최후의 미개척지를 향해Voyager : To the Final Frontier], [드레이크 방정식 : 생명체... 1970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 배우. BBC 다큐멘터리 [하늘 속의 도시City in the Sky], 우주인 팀 피크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생방송한 [스타게이징 라이브Stargazing Live]의 진행을 맡았다. 또한 [더 개짓 쇼The Gadget Show], [한눈에 보는 빅뱅 이론Bang Goes The Theory], [밤하늘The Sky at Night][초대형 지구Supersized Earth], [보이저 : 최후의 미개척지를 향해Voyager : To the Final Frontier], [드레이크 방정식 : 생명체 찾기The Drake Equation : The Search for Life] 등 과학·기술·우주 관련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다수 진행했고, [포커스Focus], [유레카Eureka] 같은 과학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7년, 우주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아서 클라크 경 100주년 미디어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영국과학협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런던에서 살고 있으며, 아직 한 번도 지구를 떠나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애덤 러더퍼드 (Adam Rutherford)
영국의 과학자, 과학 작가, 방송인이다. 런던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유전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박사 과정에서 ‘태아의 시력발달과 유년기 실명 형태의 첫 번째 유전적 원인’을 밝힌 연구팀의 일원이었다. 학위를 받은 후 〈네이처〉에서 10년 동안 뉴스와 팟캐스트 및 비디오 등 시청각 콘텐츠의 발행과 편집을 담당하는 에디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생명과학부 명예 선임연구원으로서 유전학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디언〉에 과학 칼럼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영국의 과학자, 과학 작가, 방송인이다. 런던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유전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유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박사 과정에서 ‘태아의 시력발달과 유년기 실명 형태의 첫 번째 유전적 원인’을 밝힌 연구팀의 일원이었다. 학위를 받은 후 〈네이처〉에서 10년 동안 뉴스와 팟캐스트 및 비디오 등 시청각 콘텐츠의 발행과 편집을 담당하는 에디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생명과학부 명예 선임연구원으로서 유전학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디언〉에 과학 칼럼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 『인사이드 사이언스(Inside Science)』, BBC 다큐멘터리 『셀(The Cell)』과 『(호라이즌: 신의 유희Horizon: Playing God)』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엑스 마키나(Ex Machina)』, 『서던 리치: 소멸의 땅(Annihilation)』, 『데브스(Devs)』 등 여러 SF 영화에서 과학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프라이와 함께 인기 과학 팟캐스트 『러더퍼드와 프라이의 궁금한 이야기』에서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러더퍼드의 끊임없는 연구와 뛰어난 업적에 대해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놀라운 성과’라며 극찬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 《크리에이션》, 《사피엔스 DNA 역사》,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인간이 되었나》가 있다.
저 : 루이자 프레스턴 (Louisa Preston)
영국 우주국 오로라 연구원이다. 『Goldilocks and the Water Bears』의 저자이며,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영국 우주국 오로라 연구원이다. 『Goldilocks and the Water Bears』의 저자이며,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매튜 콥 (Matthew Cobb)
맨체스터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동물학자. 후각의 작용 기제, 곤충의 행동, 과학의 역사를 주로 연구한다. 셰필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1년 유전학의 중요한 주제를 폭넓게 해석하여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 뛰어난 학자를 선정하는 JBS홀데인 강연상을 수상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이자 번역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생명의 위대한 비밀Life’s Greatest Secret』 『세대Generation』 『레지스탕스The Resistance』 『팔월의 열하루Eleven Days in August』 『냄새: 아주 짧은 소개Smell: A Ve... 맨체스터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동물학자. 후각의 작용 기제, 곤충의 행동, 과학의 역사를 주로 연구한다. 셰필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1년 유전학의 중요한 주제를 폭넓게 해석하여 대중에게 흥미롭게 전달한 뛰어난 학자를 선정하는 JBS홀데인 강연상을 수상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이자 번역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생명의 위대한 비밀Life’s Greatest Secret』 『세대Generation』 『레지스탕스The Resistance』 『팔월의 열하루Eleven Days in August』 『냄새: 아주 짧은 소개Smell: A Very ShortIntroduction』 등 대중을 위한 인문서를 다수 집필했고 「러더퍼드와 프라이의 궁금한 이야기The Curious Cases of Rutherford & Fry」「 인사이드 사이언스Inside Science」 「무한한 원숭이 우리The Infinite Monkey Cage」 등 BBC 라디오 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와 [가디언The Guardian]의 전문 논설위원이다.
저 : 모니카 그래디 (Monica Grady)
밀턴 케인즈 개방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며, 우주과학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밀턴 케인즈 개방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며, 우주과학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사라 시거 (Sara Seager)
천체물리학자이자 행성과학자로 MIT 물리학 및 행성학 교수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 연구 분야는 행성 그리고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쌍둥이 지구별 탐사다. 태양계 밖 행성인 ‘외계 행성’ 연구에서 다수의 기초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한편, 외계 행성 관측 가능성을 한층 높인 스타셰이드Starshade 프로젝트의 NASA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상을 받았고, [타임]지 선정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꼽혔다. 외계 행성과 외계생명체 연구는 대학원 시절 강렬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그간에 가장 많이 들... 천체물리학자이자 행성과학자로 MIT 물리학 및 행성학 교수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 연구 분야는 행성 그리고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쌍둥이 지구별 탐사다. 태양계 밖 행성인 ‘외계 행성’ 연구에서 다수의 기초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한편, 외계 행성 관측 가능성을 한층 높인 스타셰이드Starshade 프로젝트의 NASA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천재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상을 받았고, [타임]지 선정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꼽혔다.
외계 행성과 외계생명체 연구는 대학원 시절 강렬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그간에 가장 많이 들어야 했던 말은 “포기해”, “실패할 게 뻔한 프로젝트야”였다. 그러나 불과 십여 년 만에 외계 행성은 우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재탄생했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고, 에세이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을 썼다.
저 : 세스 쇼스택 (Seth Shostak)
SETI 연구소 선임 천문학자이다. 『우주 생명 이야기』의 저자이며,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SETI 연구소 선임 천문학자이다. 『우주 생명 이야기』의 저자이며,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아닐 세스 (Anil Seth)
세계적인 뇌과학자. 20년 이상 의식의 뇌 기반 연구를 개척해왔으며, 《30 Second Brain》 및 여러 책을 집필했다. 2017년 의식을 다룬 그의 TED 강연은 1,3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거두었으며, 〈가디언The Guardian〉,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등에 과학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영국과학협회British Science Association 심리학 분야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영국 키드스피리트 퍼스펙티브KidSpirit Perspectives 상을 받았다. 180편이... 세계적인 뇌과학자. 20년 이상 의식의 뇌 기반 연구를 개척해왔으며, 《30 Second Brain》 및 여러 책을 집필했다. 2017년 의식을 다룬 그의 TED 강연은 1,3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거두었으며, 〈가디언The Guardian〉,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등에 과학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영국과학협회British Science Association 심리학 분야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영국 키드스피리트 퍼스펙티브KidSpirit Perspectives 상을 받았다. 180편이 넘는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를 의미하는 ‘피인용지수 높은 연구자’에 올랐다.
저 : 앤드리어 셀라 (Andrea Sella)
영국 UCL(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무기화학 교수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영국 UCL(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무기화학 교수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지오바나 티네티 (Giovanna Tinetti)
영국 UCL(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우주물리학 교수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영국 UCL(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우주물리학 교수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크리스 매케이 (Chris McKay)
NASA에임스연구센터 연구과학자, 화성과학실험실 MSL 연구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NASA에임스연구센터 연구과학자, 화성과학실험실 MSL 연구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저 : 크리스 프렌치 (Chris French)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 이상심리연구팀 책임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 이상심리연구팀 책임자이다. 짐 알칼릴리가 편집한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에 글을 썼다.
편 : 짐 알칼릴리 (Jim Al-Khalili)
짐 알칼릴리 교수는 학자이면서 동시에 작가와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의 서리(Surrey) 대학에서 양자역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이론 물리학자이다. 이론물리학 교수와 과학시민참여 Public Engagement in Science 부서장을 맡고 있다. 그는 몇 권의 대중 과학 서적을 집필했으며 지금까지 2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연구와 저술 외에도 영국 BBC TV와 라디오에서 다수의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에는 왕립학회의 마이클 패러데이 메달을, 2011년에는 물리학 협회에서 주는 켈빈 메달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짐 알칼릴리 교수는 학자이면서 동시에 작가와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의 서리(Surrey) 대학에서 양자역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이론 물리학자이다. 이론물리학 교수와 과학시민참여 Public Engagement in Science 부서장을 맡고 있다. 그는 몇 권의 대중 과학 서적을 집필했으며 지금까지 2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연구와 저술 외에도 영국 BBC TV와 라디오에서 다수의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에는 왕립학회의 마이클 패러데이 메달을, 2011년에는 물리학 협회에서 주는 켈빈 메달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대중과 과학의 소통을 진전시킨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스티븐 호킹 메달 Stephan Hawking medal' 의 초대수상자로 선정됐다.

『Pathfinders : The Golden Age of Arabic Science』이다. TV와 라디오 다큐멘터리에도 여러 번 출연했는데 그 중에는 영국 영화 TV 예술상(BAFTA) 후보에 올랐던 『Chemistry : A Volatile History』와 『The Secret Life of Chaos』도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물리학 패러독스 The nine Greatest English in Science』, 『생명, 경계에 서다 Life on the Edge』, 『지구 밖 생명을 묻는다 Aliens』 등이 있다.
역 : 고현석
[경향신문], [서울신문], [뉴시스], [뉴스1] 등에서 국제부·사회부·과학부 기자로 활동했다. 세계경제와 정치 그리고 과학과 IT의 최신 정보를 한국 독자들에게 전했다. 지금은 인문·사회과학·우주과학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번역한 책으로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2018년 최고의 과학도서 『의자의 배신』과 런던 EBRD 문학상을 받은 『이스탄불 이스탄불』을 포함해 『스페이스 러시』, 『느낌의 진화』, 『로봇과 일자리: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인종주의에 물든 과학』, 『세상의 모든 과학』, 『외계생명체에 관... [경향신문], [서울신문], [뉴시스], [뉴스1] 등에서 국제부·사회부·과학부 기자로 활동했다. 세계경제와 정치 그리고 과학과 IT의 최신 정보를 한국 독자들에게 전했다. 지금은 인문·사회과학·우주과학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번역한 책으로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2018년 최고의 과학도서 『의자의 배신』과 런던 EBRD 문학상을 받은 『이스탄불 이스탄불』을 포함해 『스페이스 러시』, 『느낌의 진화』, 『로봇과 일자리: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인종주의에 물든 과학』, 『세상의 모든 과학』,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이제 지구 너머에서 생명체를 찾는 데 전념해야 할 때다.
우리가 어둠 속에 홀로 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스티븐 호킹, 우주물리학자

▼ 우리가 찾고 있는 생명은 어떤 존재일까?

어쩌면 우리가 우주에서 생명체를 찾는 데 꼭 풀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생명체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는 일이다. 인간과 유사해야 생명체라고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생명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그 옛날 37억 년에 전에 생긴 미세한 단세포를 찾으려는 것인가? 그도 아니면 인간은 전혀 알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그 무엇인가?
SF 영화나 목격자들의 경험담 속 외계인은 인류와 유사한 외형에, 뛰어난 과학적 능력을 갖춘 존재이거나 독특한 모습에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 지구로 올 수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정말 그런 외계인이 존재할까? 아니라면 우리가 찾는 외계생명체는 실제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리 인류는 아직 지구에 생명체가 어떻게 생겨나고 발달해왔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생명이 혜성을 타고 우주에서 왔다는 범종설과 행성 간 물질 교환설에서 말하는 것처럼 지구에 씨가 뿌려졌을까? 아니면, 간단한 유기 화합물이 화학적인 과정을 거쳐 지구에 자연적으로 발생했을까? 우리는 생명체로의 전이가 언제 일어났는지도 모르며, 어떤 이유로 생명체가 시작되었는지도 아직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다른 곳에 우리 아닌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없다.

▼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밝혀낸 외계 생명체의 모든 것
《외계생명체에 관해 과학이 알아낸 것들》은 심리학과 물리학, 신경과학에서 우주생물학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들을 모아, 총 19개의 주제로 외계생명체에 대한 모든 면을 다룬 책이다. 이들은 각각의 주제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우리가 가질 법한 의문점들에 대해 답을 제시하고 있다.

- 제1장에서는 영국 왕립 천문학자이자 우주학자인 마틴 리스가 우주 안에서의 우리 위치를 주제로, 언젠가 먼 미래에 우리 자신이 우주의 ‘외계인’이 될 가능성을 예측해본다.
- 제2장은 우주생물학자 루이스 다트넬이 외계인 침공이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인류의 종말이 될 것인지, 서로를 궁금해 하는 평화적인 문명 간의 만남이 될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 제3장은 과학방송 진행자인 댈러스 캠벨이 FBI 댈러스 지부요원의 생생한 로즈웰 이야기, 제51구역 그리고 외계인 납치 같은, 외계인과 외계인 목격에 우리가 가지게 된 집착의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 제4장은 인지 신경과학과 인공지능 전문가인 아닐 세스가 외계 지능과 우리의 지능이 어떻게 다를지를 탐구해본다.
- 제5장은 심리학자이자 초자연적 믿음과 경험을 가르치는 교수 크리스 프렌치가 외계 생명체와의 근접조우가 심리학적 현상임을 설명한다.
- 제6장은 NASA의 우주생물학자 크리스 매케이가 무엇이 생명 구성요소가 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본다.
- 제7장은 우주 과학자 모니카 그래디가 우리의 첫 번째 기착지인 가장 가까운 이웃 화성을 탐구하고,
- 제8장은 행성지질학자 루이자 프레스턴이 태양계 외행성들, 특히 거대한 가스행성인 목성과 토성으로 우리를 이끈다.
- 제9장은 유명한 수학자 이언 스튜어트가 상상력이 만들어낸 외계 생명체 모습의 일부를 소개한다.
- 제10장은 화학자 앤드리어 셀라가 기본으로 들어가 모든 생물학적 현상의 핵심인 화학반응을 살펴본다.
- 제11장은 생화학자 닉 레인이 지구상의 생명체 기원에 대해 살펴본다.
- 제12장은 분자유전학자 존조 맥패든이 양자역학이 생명의 발생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가정한다.
- 제13장은 이론물리학자 폴 데이비스가 더 넓은 우주론적 관점에서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살펴봤다.
- 제14장은 동물학자 매튜 콥이 지금까지 제기된 낙관론에 진지한 반론을 제기한다.
- 제15장은 유전학자이자 방송진행자인 애덤 러더퍼드가 영화에서 묘사된 외계인들을 탐구한다.
- 제16장은 우주생물학자 나탈리 카브롤은 외계인 탐사에 대한 내부자의 관점을 보여준다.
- 제17장은 MIT 천문학자인 새라 시거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무엇이 가능한지 살펴본다.
- 제18장은 우주물리학자 지오바나 티네티가 분광분석법이라는 기술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 마지막 제19장은 현 SETI 연구소장인 천문학자 세스 쇼스택이 집필했다.

짐 알칼릴리(영국 서리대학교 이론물리학 교수)가 기획하고 과학자들의 글을 엮어서 만든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우리 존재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이제 막 모험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어쩌면 우리는 외계인에 대해 생각을 시작으로, 우리 존재에 대한 가장 심오한 질문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여기서 반가운 것은 이런 질문이 더 이상 신학자와 철학자의 고유 영역이 아니라는 점이다. 진지한 과학자들이 이 질문에 대답하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인류에게는 고무적인 일인지도 모른다.

천문학자이자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인 이명현은 이 책을 추천하며,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특별하다. 외계인의 문명신호 포착이 가까운 미래의 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외계인이 있는지 없는지 따지는 단순한 논쟁을 넘어서 왜 우리가 외계인을 탐색하는지 그것은 가능한 일인지, 가능하다면 언제쯤이 될지에 대해서 질문을 비껴가지 않고 현시점에서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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