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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 도감

술술 읽다 보면 오늘부터 공룡 박사!

가니 멤마 그림/심수정 역/임종덕,히라야마 렌 감수 | 카시오페아 | 2022년 5월 2일 한줄평 총점 10.0 (1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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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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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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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배고프면 오물오물 똥을 먹는 공룡이 있대!”
세상에서 제일 기발하고 엉뚱한 64가지 공룡 이야기!


약 1억 6천만 년 동안 지구에 살았던 공룡은 한때는 가장 번성했던 동물이지만 현재는 멸종해 만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아주 커다랗고 무시무시했던 공룡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혹시 배가 고플 때 똥을 먹었던 공룡을 알고 있나요? 몸이 너무 무거워서 제대로 걷지 못했을 수도 있는 공룡이 존재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 도감》에서는 40종의 공룡과 5종의 공룡인 듯 공룡 아닌 파충류들의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 공룡, 이빨이 무려 500개였던 공룡, 머릿속으로 바깥 공기를 빨아들였던 공룡 등 공룡이 정말 이렇게 살았는지 놀랄 만큼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 무시무시하기만 했던 공룡이 조금 이상하면서도 재밌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특징

1. 공룡의 가장 특징적인 점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어요.
2. 무서운 공룡은 그만! 익살스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라 무섭지 않아요.
3.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공룡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4. 학명과 이름의 뜻, 종, 살던 시기, 화석이 발견된 곳, 크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5. 공룡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설명했어요.
6. 대한민국 No.1 공룡 전문가 임종석 박사님의 꼼꼼한 감수를 거쳤어요.
7. 가장 최신의 연구 결과를 반영했어요.
술술 읽다 보면 오늘부터 공룡 박사!
세상에서 제일 기발하고 엉뚱한 64가지 공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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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감수자의 말
공룡은 어떤 동물일까?
공룡이 살던 시대
공룡은 어떻게 나뉠까?
공룡이 사라진 이유
이 책을 보는 방법

제1장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으로 먹이를 노리는 사냥꾼 수각류
뾰족한 이빨과 발톱으로 먹잇감을 마구 사냥한 딜로포사우루스
날카롭고 큼지막한 이빨로 사냥감을 물고 뜯은 케라토사우루스
이빨이 굉장히 날카롭고 목 근육이 엄청났던 알로사우루스
하늘을 날기 위해 뇌와 칼깃을 발달시킨 아르카이옵테릭스
길고 화려한 줄무늬 꼬리가 있었던 시노사우롭테릭스
톱날 같은 이빨로 고기를 마구 베어 뜯어 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무시무시한 갈고리발톱으로 먹잇감의 살을 뚫고 찢은 데이노니쿠스
영화에 나오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스피노사우루스
낫처럼 생긴 앞다리가 어른 인간보다도 길고 컸던 데이노케이루스
물속 생활에 맞춰 몸을 조금씩 진화시킨 할스즈카랍토르
알을 지켰을 뿐인데 도둑으로 몰린 오비랍토르
흰개미를 잡을 때 쓰려고 발톱을 딱 1개만 커다랗게 키운 모노니쿠스
살아 있었다면 인간처럼 똑똑하게 진화했을지도 모르는 트루돈
영화 속 슈퍼 영웅들처럼 몸이 날쌔고 재빨랐던 미크로랍토르
먹이를 뼈째 으깰 만큼 턱 힘이 강력했던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상식 : 공룡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제2장 몸집이 어마어마하고 늘 풀을 뜯는 먹보 용각형류
까마득히 머나먼 옛 시대에 살았던 에오랍토르
커다란 위와 장 덕분에 아무리 먹어도 거뜬했던 플라테오사우루스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입으로 풀을 폭풍 흡입했던 니게르사우루스
목이 길수록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던 마멘키사우루스
덩치가 너무 큰 나머지 제대로 걷지 못했을 수도 있는 아파토사우루스
공룡 중 으뜸갈 만큼 키가 크고 몸이 무거운 브라키오사우루스
등줄기를 따라 뾰족한 돌기가 쭉 솟아 있었던 아마르가사우루스
공룡 중 제일갈 만큼 덩치가 무지막지했던 아르젠티노사우루스
공룡 상식 : 언제부터 공룡을 연구했을까?

제3장 단단한 방패를 몸에 두른 장수 장순류
뼈로 된 방패를 두르고도 쏜살같이 달아났던 스쿠텔로사우루스
목이 길어 머리가 높은 곳에도 거뜬히 올라갔던 미라가이아
꼬리 가시로 상대의 살을 뚫고 뼈까지 찌른 스테고사우루스
가시가 어찌나 무시무시한지 육식 공룡도 함부로 못 덤볐던 사우로펠타
가시투성이 갑옷 덕분에 적들도 함부로 달려들지 못했던 폴라칸투스
온몸이 딱딱한 뼈 판으로 빼곡히 덮여 있었던 안킬로사우루스
공룡 상식 : 공룡에 이름을 붙이는 방법

제4장 머리와 목을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멋쟁이 주식두류
보통의 각룡과는 다른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화한 프시타코사우루스
각룡 중에서는 거의 최고로 덩치가 컸던 트리케라톱스
멋들어진 프릴로 자신을 더욱더 돋보이게 했던 프로토케라톱스
연구 결과로 이름이 없어진 스티기몰로크
두꺼운 머리뼈가 거의 20센티미터나 되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
공룡 상식 : 공룡은 얼마나 오래 살까?

제5장 새와 다리가 비슷하게 생긴 날쌘돌이 조각류
날랜 발놀림으로 적을 멀리 따돌렸던 힙실로포돈
날카로운 엄니를 내세워 힘자랑을 했던 헤테로돈토사우루스
앞발의 엄지발톱이 창끝처럼 날카로웠던 이구아노돈
새끼들을 아주 알뜰살뜰하게 돌봤던 마이아사우라
덴털배터리로 이빨을 늘 새것으로 유지한 람베오사우루스
머릿속으로 바깥 공기를 쭈욱 빨아들였던 파라사우롤로푸스
공룡 상식 : 공룡을 되살릴 수 있을까?

제6장 공룡인 듯 공룡 아닌 공룡과 같이 살던 파충류
무지막지한 턱과 이빨로 죄다 깨물어 부쉈던 사우로수쿠스
멸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린 화석 이크티오사우루스
온 세상의 바다를 헤엄치며 돌아다닌 엘라스모사우루스
뭐든 통째로 씹어 삼킬 만큼 턱 힘이 어마어마했던 모사사우루스
모든 익룡을 통틀어 가장 거대했던 케찰코아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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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그림 : 가니 멤마
일본에서 활동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 작가이다. 오사카예술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주로 신기한 생물이 나오는 어린이 도감에 그림을 그다. 그린 작품으로 『사랑하는 생물도감』이 있으며, 현재 여러 잡지에서 만화 및 일러스트 작업을 한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 작가이다. 오사카예술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주로 신기한 생물이 나오는 어린이 도감에 그림을 그다. 그린 작품으로 『사랑하는 생물도감』이 있으며, 현재 여러 잡지에서 만화 및 일러스트 작업을 한다.
역 : 심수정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자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이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자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이다.
감수 : 임종덕
미국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 골격을 직접 발굴하는 등 국내외 화석 산지에서 발굴·연구·보존·복원을 하며 이를 통해 얻은 공룡 소식을 전시·교육을 통해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척추고생물학자이다. KBS·SBS·YTN·EBS·MBC 등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 자문을 도왔고, 경남고성공룡엑스포·고성공룡박물관·목포자연사박물관·국립중앙과학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국립과천과학관·안면도쥬라기박물관·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의 전시 연출과 학술 자문을 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과 과학 영재를 위한 대중 강연과 소외 계층을 위한 과학 체험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익룡 날개뼈와 돌고래 화석을 학... 미국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 골격을 직접 발굴하는 등 국내외 화석 산지에서 발굴·연구·보존·복원을 하며 이를 통해 얻은 공룡 소식을 전시·교육을 통해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척추고생물학자이다. KBS·SBS·YTN·EBS·MBC 등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 자문을 도왔고, 경남고성공룡엑스포·고성공룡박물관·목포자연사박물관·국립중앙과학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국립과천과학관·안면도쥬라기박물관·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의 전시 연출과 학술 자문을 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과 과학 영재를 위한 대중 강연과 소외 계층을 위한 과학 체험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익룡 날개뼈와 돌고래 화석을 학계에 보고하였고,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과 포르투갈 국제공룡화석산지 공동 연구를 수행하였다. 아시아 최초 브라키오사우루스류 이빨 화석과 세계 최초 육식 공룡의 구애 행위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몽골 타르보사우루스 골격 보존 처리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40여 편의 SCI 국제 학술 논문과 30여 권의 공룡 전문 도서를 집필·번역·감수하였고 어린이과학동아·과학소년·과학쟁이·과학동아에 글을 기고하였다. 과학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지구과학회 공로상(2017)을, 공룡 전시 연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021)을 수상하였고, 우수과학도서상을 총 6회 수상하였다. 미국 캔자스대 박사, 캔자스주립자연사박물관 연구원,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BK21교수를 거쳤으며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장, 복원기술연구실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자연문화재연구실장(천연기념물센터장)으로 있으면서 끊임없이 공룡 이야기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감수 : 히라야마 렌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 교수이자 이학박사. 1956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교토대학 대학원 화석 파충류를 연구하는 후기 박사 과정을 밟다가 중퇴했다. 그 후 데이쿄 기술과학대학 강사, 데이쿄헤이세이대학 조교수를 거쳐 현직에 이른다. 화석 파충류를 전문으로 연구하며, 특히 공룡 시대의 거북류 계통 진화나 고생물 지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다거북의 화석 발표’ 등의 업적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몽골이나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이루어진 공룡의 발굴 조사에도 참여했다. 공룡에 대한 다양한 가설 중에서 가장 모순 없이 설명...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 교수이자 이학박사. 1956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교토대학 대학원 화석 파충류를 연구하는 후기 박사 과정을 밟다가 중퇴했다. 그 후 데이쿄 기술과학대학 강사, 데이쿄헤이세이대학 조교수를 거쳐 현직에 이른다. 화석 파충류를 전문으로 연구하며, 특히 공룡 시대의 거북류 계통 진화나 고생물 지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다거북의 화석 발표’ 등의 업적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몽골이나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이루어진 공룡의 발굴 조사에도 참여했다. 공룡에 대한 다양한 가설 중에서 가장 모순 없이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연구의 묘미라며 그는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발굴 조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이와테현 구지층군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주요 저서로 『최강 호기심 공룡 대백과』, 『최강왕 공룡 대백과』,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등이 있으며 다수의 책을 감수했다.

출판사 리뷰

학명과 이름의 뜻, 화석이 발견된 곳, 사람과 비교한 크기, 공룡이 살았던 시대…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한눈에 쏙!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재미와 지식이 쑥!


‘스테고사우루스’는 가장 유명한 공룡 중 하나로, 등에 뼈 판이 솟았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스테고사우루스의 뇌는 겨우 호두만 했고, 이빨은 햄스터 이빨만 했으며, 배가 고프면 똥을 먹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요. 세상에는 갑자기 이름이 바뀐 공룡, 알을 지키고 있었을 뿐인데 도둑으로 몰린 공룡 등 알면 알수록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가진 공룡들이 많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공룡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한 어린이들을 위해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 도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40종의 공룡과 5종의 공룡인 듯 공룡이 아닌 5종의 파충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특징을 골라 한 문장으로 전달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곳에서 살았는지, 어떤 먹이를 먹었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한 문제로 풀어 설명했어요.

공룡의 학명, 이름의 뜻과 유래, 종, 살던 시기 등 공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물론, 사람과 비교해볼 수 있는 크기, 화석이 발견된 곳을 표기한 세계 지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해 알차게 담았습니다. 또한, 공룡이 언제 세상에 나타났으며, 언제, 왜 사라졌는지,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혹시 공룡을 되살릴 수는 없는지 등등 갖은 궁금증에 대한 답변 역시 선별해 수록했어요. 공룡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이 넘쳐나거나, 간략한 설명의 그림책이 지루한 어린이들이 기다려온 도감이랍니다.

무엇보다 눈여겨봐야 하는 특징은 그림이에요. 이 책은 신기하고 재밌어 놀랄 수밖에 없는 공룡들의 재치 가득한 모습들을 익살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표현했습니다. 이빨과 발톱 등 무시무시한 생김새가 지나치게 사실적이거나, 잡아먹고 싸움을 하는 등 잔인한 그림을 무서워하면서도 공룡을 좋아해 도감을 꼭 보고 싶었던 어린이들도 즐겁게 공룡을 배울 수 있어요.

대한민국 No.1 공룡 전문가 임종덕 박사의 꼼꼼한 감수
공룡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와 가장 최신 정보를 담은 책!


공룡은 새로운 화석이 발견되거나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라 상상도가 바뀌기도 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브라키오사우루스 골격을 발견하고, 우리나라 최초 용각류 공룡 부경고사우루스 골격 복원 작업을 성공시킨 한국의 대표 고생물학자, 공룡 전문가 임종덕 박사님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2022년 기준 최신 연구 내용을 담아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어요.

물고기를 먹고 살았지만, 수영 실력에 대해 학자들의 의견이 엇갈렸던 스피노사우루스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등 새로운 정보를 담아냈어요. 과연 스피노사우루스는 수영을 잘했을까요? 못했을까요?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끊임없이 상상하고 관찰하는 과학 친화적인 어린이가 되는 시간!

아주 먼 옛날 지구에 살았던 공룡을 비롯해 함께 살았던 악어, 포유류, 새, 도마뱀, 물고기들의 흔적을 보며 그 동물들이 살았던 시대가 어땠을지 그려 보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미 멸종한 존재들을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알아가며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 알고 싶은 것을 끝까지 파고드는 탐구력을 쑥쑥 기르다 보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적극적으로 궁금해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호기심을 해결할 줄 아는 과학 친화적인 멋진 어린이가 될 수 있겠지요.

또한, 과거를 살았던,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생물과 이를 둘러싼 자연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현재 주변에 사는 동물들,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어떤 공룡인가요?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까마득한 먼 과거에 살았던 놀라운 존재, 공룡을 관찰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많은 어린이가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들을 만나보세요.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공룡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한국어 감수자의 말

공룡은 현재 멸종되어 신비로운 존재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했던 동물 중 한 종류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공룡들이 남긴 흔적들이 뼈, 발자국, 알, 피부 흔적, 바닥을 긁은 흔적과 같은 형태로 남겨져 있지요. 공룡뿐 아니라, 공룡과 함께 살았던 악어·포유류·새·도마뱀·개구리·물고기들의 흔적 화석들도 발견되고 있어요.

1992년은 제가 처음으로 공룡 뼈를 만지고 연구를 시작한 해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정확히 30년이 지난 2022년이 되니, 공룡과 함께 참 많은 추억을 만들어 왔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직접 발굴해 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 순간의 떨림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어떤 공룡인가요? 분명 그 좋아하는 공룡을 만날 기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을 것입니다. 올 여름방학에는 가족들과 함께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공룡들이 살았던 흔적들을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룡 화석 산지, 실제 공룡의 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룡 박물관, 그리고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공룡의 화석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요. 까마득한 먼 과거에 살았던 놀라운 존재, 공룡을 관찰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여러분들도 꼭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행에서 공룡들을 만나기 전에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 도감』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로 먼저 떠나야겠지요? 공룡에 대해 갖은 지식을 담은 이 책을 통해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들을 만나 보세요. 새롭게 알게 된 공룡의 특징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가지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토론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룡 친구들과 함께 중생대 탐험을 즐겁게 다녀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자, 그럼 공룡들을 만나러 함께 떠나 볼까요?

-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전시하는 과학자
임종덕(캔자스대학교 척추고생물학 박사)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포토리뷰 이건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 도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w*******2 | 2022.06.09



 

아이들은 공룡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 부터인가 관심을 가지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신기하고 크고 멋있으니까 알고 싶은 거겠지요. 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공룡에 대해서 항상 궁금해 하는데 유튜브로 찾아보거나 공룡책에서 정보를 얻기도 했어요. 그러던 중 이 책을 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단순히 공룡이 나열되어 있고 이름 정도 알 수 있는 책이 아니라 공룡이 어떤 동물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해서 공룡이 사라진 이유까지 자세한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보통은 이름순서대로 이어지는데 여기서는 공룡의 종류별로 나누어 그림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그렇다고 지루할 정도로 백과사전 같은 내용은 아니구요,, 공룡의 크기, 화석발견지역, 살던 때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더욱 흥미를 가지고 보더라구요. 같이 읽어 주면서 보다보니 제가 더 집중해서 보고 있더라구요. 저도 빠져 들었습니다 ^^


 

서두에 말씀드린 것 처럼 공룡의 종류만 나와있는게 아니라 공룡에 대한 상식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같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더 좋았어요. 공룡 종류는 어쩌면 아이들이 왠만한 어른들보다 많이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공룡 상식이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다면 알기 어려운데 같이 수록되어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공룡을 사랑하는 아이들 이라면 무조건 읽어보시길 강추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공룡 상식을 높여주는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도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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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카시오페아 이건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도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0 | 2022.05.28

여러분은 공룡을 좋아하시나요?

우리집 4,7,9살 아이들은 공룡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울 막내 4살 공주까지도 공룡을 좋아해서 뜬금없이 "나는 티라노다!"하면서 겁을 주는데..

하하..

그 모습이 넘 귀엽답니다.

 


 

아무래도 울 막내의 이런 모습은 오빠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텐데요.

첫째 둘째는 아들인지라 요녀석들 쿵짝이 정말 잘맞고 공룡을 넘넘 좋아해서요.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공룡유적지 등도 방문했었고 공룡관련 테마파크도 다녀올만큼 공룡은 우리 가족에게도 큰 영향력이 있다죠.


엄마도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자연스럽게 공룡피규어며 장난감 등을 장만해주었고요.

공룡옷은 물론 공룡신발, 공룡책도 참 많이 준비해서 챙겨줬더니 요녀석들 완전 공룡박사가 되었다죠.

그럼에도 최신 공룡 정보며 공룡에 대한 목마름을 느끼는 울 아이들!

그런 울 아이들을 위해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공룡도감을 준비해서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이야기를 기록해볼까합니다.

바로..

카시오페아 출판사에서 출간된 재미있는 공룡도감!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도감

- 술술 읽다 보면 오늘부터 공룡 박사! -

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집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공룡도서 신간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도감> 을 들고서 아주 신이난 울 삼남매인데요.

요즘들어 책을 보자고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울 첫째는 물론, 2호와 막내 공주까지 쪼르르 모여서 함께 읽어봐서 더 특별했다는요.

 



움짤로 만나보는 카시오페아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도감> 의 모습이에요.

이 책은 히라야마 렌 감수, 가니 멤마 그림, 심수정 옮김, 임종덕 한국어 감수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64가지 공룡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특별하고 개성있는 공룡에 대해서 이름 그 이상의 내용들을 잘 알 수 있음은 물론 최신 연구가 반영된 공룡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엄마가 읽기에도 넘넘 유익하더라고용!

잠시 이 책의 감수를 한 히라야마 렌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면요.

이 분은 '공룡 연구가'로 알려진 고생물학자이자 화석 파충류 전문가이시고요.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가고시마대학교에서 '화석 거북류의 게통 진화학 연구'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이에요.

현재 와세대대학교 국제학술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틈틈이 화석 발굴 현장에서 조사를 이어가고 계시다고 하고요.

공룡에 대한 책들이 아주 많이 있어서 이 분의 책을 좀 더 읽어봐도 좋을 듯 하고요.

한국어 감수를 담당하신 임종덕 님은 중생대와 신생대 화석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로 미국.포르투갈.스페인 등 국내외 공룡 화석의 발굴과 연구를 진행하신 분이랍니다.

어린이들에게 공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무려 30여 권의 어린이 공룡 도서를 집필하고 번역, 감수하셨으며 다양한 잡지에 공룡관련 글도 연재하셨다죠.

그야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룡박사님이라고 할만한데, 이러한 전문가들의 감수가 있어서인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겨져 있는 이야기는 기대 그 이상의 깊이가 있었고, 알기쉬우면서도 전문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다보니 엄마의 공룡 지식도 성장할 수 밖에 없어서요.

알을 지켰을 뿐인데 억울하게 알도둑으로 몰렸던 오비랍토르의 이야긴 사실 친숙하고요.

머리로 공기를 빨아들여 소리를 냈던 파라사우롤로푸스 이야기도 알고 있다죠.

허나 무려 이빨이 500개였던 니게르사우루스며,

앞다리에 발가락이 하나 밖에 없었던 모노니쿠스 이야기는 이번에 알게 되었고요.

이 외에도 몰랐던 다양한 공룡들이 책 속에 등장했으며 해당 공룡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하더라고용.

 

사실 이전에 울 꼬맹이들이 공룡을 처음 접하고 좋아할 때는 그 이름과 모습을 매치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서요.

책의 내용이 많지 않아도 중요하지 않았고 이름을 읽고 그림을 보며 넘기는 행동을 정말 많이 했더랬어요.

그러다가 이름과 모습이 익숙해진 이후에는 해당 공룡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는데요.

대중적인 공룡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있는 지라 이제는 조금 더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 공룡에 대해 이야기하고 알고 싶어하였는데..

이 책이 제격이었다는...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공룡은 어떤 동물이며, 공룡이 살던 시대를 분류하여 이야기해주고요.

공룡은 어떻게 나뉘는지, 공룡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아주 유익했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제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제1장 수각류 :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으로 먹이를 노리는 사냥꾼

제2장 용각형류 : 몸집이 어마어마하고 늘 풀을 뜯는 먹보

제3장 장순류 : 단단한 방패를 몸에 두른 장수

제4장 주식두류 : 머리와 목을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멋쟁이

제5장 조각류 : 새와 다리가 비슷하게 생긴 날쌘돌이

제6장 파충류 : 공룡인 듯 공룡 아닌 공룡과 같이 살던

이렇게!

큰 차례만 봐도 아주 흥미진진 재미있을 것 같죠.

이렇게 공룡을 수각류, 용각류, 장순류, 주식두류, 조각류, 파충류로 분류하고요.

이 해당 종류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공룡들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어용.

책의 앞쪽에서는 공룡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의하고 구분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 아주 유익했는데요.

집에 있는 다른 공룡사전에도 이러한 내용들이 있지만 한자도 많고 너무 딱딱하고 어렵다고나 할까요?

공룡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한 번 읽어준 적은 있었지만 어려워해서 그냥 아이가 보고 싶은 부분만 실컷 보게 해주기도 했는데요.

이 책에서는 공룡이 파충류와 어디가 다른지를 그림과 함께,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이렇게 설명을 한다면 다른 친구들도 잘 알아들을 수 있겠더라고요.

참조로 파충류는 다리가 몸 옆으로 나 있으며, 사람의 팔꿈치나 무릎에 해당하는 부분을 굽혀 몸을 지탱하는데요.

공룡은 다리가 아래로 땅을 행해 곧게 나 있어 몸을 탄탄하게 떠받치게 되고용.

공룡 시대에는 공룡 외에도.

새처럼 하늘을 나는 익룡이며 돌고래나 고래처럼 바닷속에 살았던 어룡, 장경룡, 모사사우루스도 있었는데요.

이 녀석들도 공룡의 일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초심자들의 이야기고요.

이 들은 공룡이 아니라는 것!

익룡은 바로 앞 조상만 공룡과 친척뻘이고요.

장경룡과 모사사우루스는 공룡이 아니라 도마뱀과 가깝다고 하면 될 듯..

또..

어룡은 장경룡과 모사사우루스와는 다른 갈래로 진화한 생물인데 울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아는체를 하네요?!

정마알?!

그렇게 공룡에 관한 사전지식들을 탄탄하게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재미있는 공룡을 만나보았는데요.

분명히 요녀석들 과자를 먹으며 책을 보고 있었는데 과자는 뒷전.

공룡이 그렇게 좋은지 책읽기에 몰두하더라고용.

 

공룡은 크게 용반목과 조반목으로 나뉘는데요.

이는 등뼈 바로 밑에 있고 뒷다리 뼈가 연결된 엉덩이뼈의 생김새로 이 둘을 구분하는데..

용반목은 엉덩이뼈가 도마뱀이나 악어같은 파충류의 엉덩이뼈와 닮은 공룡무리이고용.

조반목은 엉덩이뼈가 새의 엉덩이뼈와 닮은 공룡무리라죠!

책을 보면서 흥미로웠던 내용의 공룡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면요.

먼저 용반목 수각류의 아르카이옵테릭스인데, 이 이름의 의미는 "고대의 날개"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르카이옵테릭스를 주로 '시조(始祖)새'라고 부른다죠.

'시조(始祖)'란 어떤 것의 맨처음 조상이라는 뜻이라면서요.

이렇게 책에서는 해당 공룡의 이름의 의미도 알려주고 한자로 어떤 의미인지도 알려주니 넘넘 유익했답니다.

이러한 시조새는 새의 조상이 아니라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는 사이에 태어난 생물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흥미롭게도 중국에서 발견된 '안키오르니스'라는 공룡은 시조새보다 무려 1,000만 년이나 앞서 살았던 자그마한 수각류여서요.

더 오래된 화석이 발견되어 시조새는 시조가 아니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하니..

허허...

잠들어 있던 아르카이옵테릭스의 정신이 번쩍 뜨일 일이 아닌가 싶네용!

그리고 울 베리군이 좋아한다는 스피노사우루스는 사실 잘 모르는 공룡이었는데 영화에 나오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케이스로요.

이 공룡은 아직 뼈가 모두 발견되지 않았으며 1912년에 나온 첫 화석은 제 2차 세계대전 때 떨어진 포탄으로 불에 타서 사라지고 말았다고요.

그후 21세기에 새 화석이 발견되고서야 제대로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영화 쥬라기공원3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워 이기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용.

울 베리군도 그 장면을 보고서 스피노사우루스를 좋아하게 된 듯 한데 ...

책에선 이전에 스피노사우르스에 대한 과학자들의 추측과 새로운 연구로 밝혀낸 대조되는 사실들을 비교하여 실어줘서 넘넘 재밌고 유익하더더라고용.

책을 보면서 아주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울 아이들.

특히 울 둘째 베리군같은 경우에는 형아가 리더하여 읽거나 넘기면 곁에서 얌전히 보곤 했는데요.

요녀석도 공룡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서 이빨 빠진 모습으로 열변을 토하는데..

하하..

넘 귀엽더라고요.

책에서는 몸집이 어마어마하고 늘 풀을 뜯는 먹보 용각형류 공룡 중의 하나인 아파토사우루스가 등장하는데요.

덩치가 너무 큰 나머지 제대로 걷지 못했다고 추측하는 학자도 있었다고 하니..

어우..

힘들었겠어용.

 

진지하게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흐뭇한 엄마~

공룡책 외에 다른 책들도 이렇게 적극적이고 즐거워하는 반응이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은데요.

제법 아는 공룡들이 많은 울 아이들인데 그래도 모르는 공룡들이 책에 등장하니 이건 몰랐던 거라며 눈을 반짝 거리고 귀를 쫑긋 세우더라고용.


다양하게 좋아하는 공룡 이름을 외치지만..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이 좋아하고 기본으로 깔고 가는 공룡은 바로 티라노사우르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티라노사우루스는 정말 아는 내용이 많이 있지만 이 책에서도 빼놓지 않고 살펴보았어요.

책을 보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또 알게 되었는데요.

티라노사우루스는 무시무시한 턱과 이빨을 지니고 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앞다리는 놀라울만큼 보잘것없다죠.

그리하여 그 앞다리는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는 듯 한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옛날에는 깃털이 난 공룡이 많이 있어서요.

어쩌면 티라노역시 앞다리에 작은 날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니 울 아이들이 절대 아니라고 하네용?!

그래에?!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트리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는 머리와 목을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멋쟁이인 주식두류인데요.

요녀석 외에도 비슷한 생김새를 지닌 프로토케라톱스며 몇 가지 공룡들이 더 있더라고요.

울 아이들 아는 공룡이 나오면 책을 읽기에 앞서 조잘조잘 아는 내용을 서로 말한다고 아주 바빴는데요.

좋은 공룡도감 덕분에 앞으로 더 최신정보로 이야기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우리집 4,7,9살 삼남매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공룡책.

<이건 몰랐지? 기발하고 엉뚱한 공룡도감>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책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공룡을 좀 더 친숙하게 해주며 재미있게 느껴지게 해주는데..

수록된 지식들이 재미있으면서도 알차고 최신 내용을 반영한 것이 많아서요.

실감나고 디테일한 일러스트였어도 멋졌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울 아이들 덕분에 엄마도 차곡차곡 쌓여가는 공룡지식.

사실 제가 구입하고 모아둔 공룡책들은 공룡사진에 몇 줄 짧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 책은 사이즈와 두께는 더 얇지만 수록된 내용은 더 알차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다른 공룡박사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외출하며 챙겨서 저 혼자 읽어봐도 넘 유익하고 재미있었고요.

밑줄그어 읽을만큼 아주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 되세용!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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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공룡박사가 되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t | 2022.05.27

세상에서 제일 기발하고 엉뚱한 64가지 공룡 이야기!

 

40종의 공룡과 5종의 공룡인 듯 공룡 아닌 파충류의 이야기가 아주 재미나는데~

각 공룡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명확하게 정리해주네요!

 

무서운 실사 같은 공룡이 아니라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에 맞게

익살스럽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딸아이(JjuJju_쭈)도 저도 더 집중하며 책에 몰입할 수 있더라구요!

 

공룡에 대해 원래도 많이 몰랐는데,

하나하나 정말 새롭고 신기한 공룡 이야기가 담겨있어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버렸네요;

너무 재미있다 보니 보고 또 보고 하는데도 재미가 솔솔!

 

공룡에 관한 다양한 상식, 학명과 이름의 뜻, 종, 살던 시기 등등

가장 최신의 연구 결과가 반영되었고,

대한민국 No.1 공룡 전문가 임종석 박사님의 꼼꼼한 감수를 거쳤기에

신뢰할 수 있는 공룡도감이예요~

 

단순한 공룡 그림과 이름, 짤막한 설명의 그림책에

지루함을 느끼는 친구들~

좋아하는 공룡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친구들~

공룡에 대한 재미나고 익살스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꼭! 만나보세요~~!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서평단에 참여하여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실제로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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