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우석) 저
송민섭(수페TV) 저
유목민 저
박성현 저
다부치 나오야 저/황선종 역
우황제 저
1. 투자는 하되, 도박은 하지 말라.
2. 시장 리스크, 부문 리스크, 기업 리스크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하라. 리스크를 분산하고 최소화할 때에는 매크로 투자 원칙에 따르라.
3. 열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올라타라. 상황에 따라 매수, 공매도, 관망을 택하라.
4. 자신에게 맞는 열차를 타라. 시각을 주식사정에만 제한하지 말라. 채권시장과 통화시장도 관찰하고 거기서 거래하는 법을 배우라.
5. 거시경제는 시장의 약세와 강세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추세는 친구다. 추세에 역행하지 말라.
6. 주식시장에서 각 업종은 거시경제 뉴스에 각각 다르게 반응한다. 매크로 투자자는 상승 국면에서는 강세업종의 강세주식을 매수하고, 하락 국면에서는 약세 업종의 약세주식을 공매도 한다.
7.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은 거시경제 뉴스에 각각 다르게 반응한다. 매크로 투자자는 한 시장의 움직임이 다른 시장의 움직임의 전조라는 것을 알고 각 시장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8. 부화뇌동해서 거래하지 말라. 특정 기업이나 업종에 영향을 주는 거시경제적 사건은 반드시 다른 기업, 업종, 시장에 효과를 미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매크로 투자자는 많은 수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체스 선수가 되어야만 한다.
매크로 투자의 목적은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금을 보전하면서 수익금을 최대화 하는것으로 위으l 8가지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
매크로 투자의 8가지 원칙이 이 책에서 말하는 요지이다.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주식을 하면서 어려운게 1번이지 않을까 싶다. 투자와 도박은 승자와 패자의 경계선을 일관성있고 확실하게 그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전부 매수하니까, 이익을 많이 봤다고 하니까, 지금이 가장 저점이라고 하니 무작정 무리해서 주식을 풀매수 하는 것은 도박이라고 말해준다. 승률이 유리 할 때만 모험을 감행하는 것이 투자자라고 1번에 명시한 것은 그만큼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투자는 하되 도박은 하지말고 리스크를 분산하고 최소화하라' 이 두가지만 기억해도 공격적이지 않아도 원금은 보전하면서 수익을 내는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기업분석을 통한 투자가 아닌 매크로 관점에서의 투자"
흔히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투자 방식에 따라 공부하는 분야가 다르다.
차트를 보고 추세선과 가격을 보고 기업을 선택해 투자를 하는 사람.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적정한 가격이 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매도를 하는 사람.
아니면 방어적인 투자 종목 또는 은행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꿈꾸는 사람 등 다양하게 나뉜다.
흔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큰 위험부담을 해야 한다.
위에 언급했던 투자 방식 중 하이리스크를 가진 사람은 단 하루만에도 매수 매도를 하기 때문에 수익성에 대해
승률이 중요하다.
빠른 시간 내에 거래를 하기때문에 매크로 경제에 대한 내용은 승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생각하기 일수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단기 투자 방식에 있어서도 매크로 경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승률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선행지표를 통해 연준과 국가의 경제 정책 변화를 예측할 수 있기에 짧은 시간의 거래 속에서 갑작스런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장기적 투자를 하는 사람도 어느 방법으로 투자를 하든 평생 이득만 보는 투자 방식은 없다.
매크로 경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각에 시기에 적절한 투자방식을 선택하며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이 책에서 지향하는 투자 방식이다.
강세장에서는 강한 주식을 사고, 약세장에서는 방어적인 주식이나 공매도를 하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었다.
강세장과 약세장에 대해서는 선행지표를 확인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예측해야 한다.
이 책에 아쉬운 점은 나온지 오래되었고 번역을 한 책이기 때문에 책에서 설명하는 사이트들이 사라지거나,
리뉴얼 되면서 작가가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실습을 통한 확인이 어려웠다.
이 부분에 대한 수정을 통해 책에서 소개한 정보를 한국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앞당겨질 것 같다.
특히 좋았던 내용
책에 중요한 지표들에 대한 설명과 경제에 대한 설명이 너무 방대해서 특히 좋은 내용은 내가 뽑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기억하고 싶은 중요한 몇가지 지식만 소개하고자 한다. 정말 요약을 잘 해준 유튜브가 있으니 궁금하면 위의 유튜브를 참고하길 바란다.
나에게 가장 큰 손실을 안겨준 종목이 미국의 3d 프린터 기업인데, 1년만에 주가가 10배가 넘게 올라갔다.
이런 상황에서 나도 100%의 이익을 보고 여러번 거래를 하다가 거품이 빠져가는데 나는 계속 물타기를 했다.
결국 1~2년동안 한 종목에 몰빵하고 전부 50%손실을 보고 팔았는데 손절매 구간을 안정한게 실수라 생각한다.
내가 얼마나 잃엇을때 이걸 포기하고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을지 정해놓고 나만의 규칙을 정했어야 하는데, 지금와서 하는 생각이지만
이때는 정말 주식을 쉽게 했다.
증권사 센터장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요즘같이 매크로로 투자가 괴로운 시기 딱 읽기 좋은 책입니다.
그동안 기업만 보자고 외치던 가치투자자들은 이책이 많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매크로가 어떻게 되는 알고 투자를 해야 시간대비 성과를 올릴수
있습니다. 개투하시는 분들은 주식 100% 하실 필요 없으니 당연히 전체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아셔야 겟죠.
좋은 기업과 스터디로 극복할수 잇겟지만...지금은 과거와 같은 사이클이 아닙니다.
70년80년대 인플레이션때 주식투자 경험 없다면.....매크로 잘봐야 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