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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

지구 탄생에서 공룡 멸종까지 과학툰으로 한눈에 이해하는 46억 년 생명의 역사, 진화 이야기

다네다 고토비 저/정문주 역/박진영,쓰치야 겐 감수 | 더숲 | 2022년 4월 13일 한줄평 총점 0.0 (2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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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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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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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과학툰으로 지구 탄생에서 공룡 멸종까지
46억 년이 넘는 생명의 역사를 단숨에 이해한다
핵심 지식만 담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

과학이 쉬울 수 있을까? 과학책을 낄낄거리며 읽을 수 있을까? 더욱이 46억 년이 넘는 생물의 역사를?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는 7~8권은 족히 될 어마어마한 생명의 역사를, 핵심 내용만을 골라 흐름을 짚어 가며 설명해 주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툰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큰 사랑을 받은 이 과학만화는 선캄브리아 시대, 캄브리아기를 거쳐 쥐라기와 백악기에 이르기까지의 생물진화 과정을 매우 유머러스하게 핵심 지식으로 설명한다. 인류가 나타나기 전 이 땅에는 누가 살았는지, 그들은 왜 사라졌고 또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들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등 지구 탄생에서 공룡 멸종까지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으면서 진행되어 온 생물진화의 개요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생물진화 입문서다.

그 진화의 과정 속에서 최초의 척추동물이자 인간의 조상인 몸길이 2~3cm 밀로쿤밍기아, 데본기에 등장한 최초의 나무 아르카이옵테리스, 몸길이 70cm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곤충 원시 잠자리류 메가네우라 모니이 등 신기하고 놀라운 생물들을 만나는가 하면, 턱이 생겨 힘센 포식자가 된 어류, 육지에 적응한 양서류에서 파생한 파충류, 공룡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겁에 질려 살았던 포유류 이야기 등 생물의 등장과 서식지의 이동,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지금 막 화석에서 뛰쳐나온 듯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물들의 모습은 생물진화라는 거대한 테마를 부담 없이 알차게 읽어 나갈 수 있게 한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선캄브리아 시대
지구 탄생 / 거대 충돌 가설 / 하루의 길이 / 바다 탄생 / 판스페르미아 가설 / RNA 세계 가설 / 생명 탄생 / 산소에 오염되는 지구 / 산소는 강한 독 / 계통 / 미토콘드리아 탄생 / 세포 내 공생 / 엽록체의 조상 / 다세포 생물 탄생 / 유성 생식 / 유성 생식과 감수 분열
에디아카라기
에디아카라 낙원 / 실험 / 에디아카라 생물군 / 눈이 생기다
캄브리아기
괴물 위악시아 / 포식자 아노말로카리스 / 기묘한 생물들 / 척삭동물 등장
오르도비스기
두족류 / 삼엽충 / 비늘 있는 물고기 / 이끼류의 육지 진출 / 첫 번째 대멸종 / 생존
실루리아기
턱이 생기다 / 쿡소니아 / 절지동물의 육지 진출
데본기
턱이 없는 어류 / 판피류 / 어류의 종류 / 최초의 나무 아르카이옵테리스 / 조기어류와 육기어류 / 지느러미 발달 / 어류 · 양서류의 중간 생물 / 두 번째 대멸종 / 바다로 돌아가다 / 조기어류 / 육지로 나아가다 / 진화 과정
석탄기
양서류 / 파충류 / 최초의 초식 동물 / 대삼림 탄생 / 석탄 / 거대해진 곤충 / 대빙하 시대
페름기
에리옵스 / 물로 돌아간 파충류 / 하늘로 진출한 파충류 / 단궁류 탄생 / 다양한 단궁류 생물 / 왕위 다툼 / 세 번째 대멸종
트라이아스기
물속으로 돌아간 자 / 리스트로사우루스 / 지배파충류 탄생 / 익룡 / 공룡 / 견치류 / 아델로바실레우스 / 포유류로 진화 / 어룡들 / 대형 공룡 / 네 번째 대멸종
쥐라기
공룡 시대 / 거대 공룡 마멘키사우루스 / 용반류와 조반류 / 시조새 / 깃털 있는 공룡 / 포유류의 여러 무리 / 포유류, 물과 하늘로 진출 / 꽃이 피어나다
백악기
어룡이 죽다 / 티라노사우루스 / 화석 / 다섯 번째 대멸종 / 종말이 시작되다
끝내기 전에
번외편 ~
가르쳐 줘, 진핵생물 군!
감수의 글
참고 문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4명)

저 : 다네다 고토비
일러스트레이터. 오사카예술대학에서 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인 및 웹 디자인 관련 기업에서 디자이너로근무한 뒤 프리랜서가 되었다. 취미로 고생물을 그려 SNS에 올린 것이 인기를 끌어 2년 5개월간 웹 매거진 《WANI BOOKOUT》에 〈가르쳐 줘! 진핵생물 군〉을 연재했다. 생물학 및 진화론에 관한 만화를 그리고 있다. 전작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의 인기에 힘입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를 펴냈다. 인스타그램 @kotobi00 일러스트레이터. 오사카예술대학에서 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인 및 웹 디자인 관련 기업에서 디자이너로근무한 뒤 프리랜서가 되었다. 취미로 고생물을 그려 SNS에 올린 것이 인기를 끌어 2년 5개월간 웹 매거진 《WANI BOOKOUT》에 〈가르쳐 줘! 진핵생물 군〉을 연재했다. 생물학 및 진화론에 관한 만화를 그리고 있다. 전작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의 인기에 힘입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를 펴냈다.

인스타그램 @kotobi00
역 : 정문주 (鄭文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한일 정부, 유엔 산하 단체, 기업 및 학술 관련 통역 현장에서 활약 중이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마존 룰』,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도쿄대 리더육성 수업 : 과제설정의 사고력 편』, 『관저의 100시간』, 『소비를 그만두다』,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새벽형 인간』, 『현장론』,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오아시스 식당』,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일상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등 다수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한일 정부, 유엔 산하 단체, 기업 및 학술 관련 통역 현장에서 활약 중이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마존 룰』,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도쿄대 리더육성 수업 : 과제설정의 사고력 편』, 『관저의 100시간』, 『소비를 그만두다』,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새벽형 인간』, 『현장론』,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오아시스 식당』,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일상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박진영
고생물학자이자 과학책과 그림책을 쓰는 작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고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고생물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아시아의 갑옷 공룡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묻는 다소 엉뚱한, 그러나 진지한 공룡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주고 싶은 공룡 박사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판타스틱 공룡 일상] 시리즈와 『신비한 익룡 사전』 『신비한 공룡 사전』 『박진영의 공룡 열전』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 등이 있다. 고생물학자이자 과학책과 그림책을 쓰는 작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고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고생물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아시아의 갑옷 공룡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묻는 다소 엉뚱한, 그러나 진지한 공룡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주고 싶은 공룡 박사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판타스틱 공룡 일상] 시리즈와 『신비한 익룡 사전』 『신비한 공룡 사전』 『박진영의 공룡 열전』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 등이 있다.
감수 : 쓰치야 겐
과학 전문 작가. 가나자와대학 대학원 자연과학연구과에서 지질학 및 고생물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지질학회?일본고생물학회 회원이다. 공룡을 중심으로 한 고생물에 관한 저서를 다수 집필하여 지질학 및 고생물학에 관련한 저변을 넓히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로부터 즐기는 고생물 모습의 변천》(공저), 《살아 있는 화석 도감》(공저) 등이 있다. 과학 전문 작가. 가나자와대학 대학원 자연과학연구과에서 지질학 및 고생물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지질학회?일본고생물학회 회원이다. 공룡을 중심으로 한 고생물에 관한 저서를 다수 집필하여 지질학 및 고생물학에 관련한 저변을 넓히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로부터 즐기는 고생물 모습의 변천》(공저), 《살아 있는 화석 도감》(공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재밌는 만화를 넘어선 충실한 내용의 과학 텍스트!
왜 지구 생명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4컷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와 풍성한 과학 지식으로 똘똘 뭉쳐 있고 각 시대의 특징과 개념을 어느 책보다 확실하고 충실하게 짚어 준다. 원서의 감수는 물론, 국내 독자들을 위해 다시 한번 고생물 연구자의 감수를 거침으로써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에 그치지 않고 충실한 내용의 과학 텍스트로 거듭 태어났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시기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데 있다. 지구가 탄생하고 생물이 최초로 등장한 선캄브리아 시대, 눈으로 볼 수 있는 크기의 생물이 나타난 에디아카라기, 눈이 있는 생물과 최초의 척추동물이 등장한 캄브리아기, 첫 번째 대멸종이 일어난 오르도비스기, 턱이 생겨 어류가 힘센 포식자가 된 실루리아기, 사지동물이 나타나 육지로 진출하고 두 번째 대멸종이 일어난 데본기, 대빙하 시대인 석탄기, 세 번째 대멸종이 덮친 페름기, 공룡과 포유류가 등장하나 네 번째 대멸종이 일어난 트라이아스기, 공룡이 지배하는 세상이자 꽃이 피어나는 쥐라기, 몸집 작은 공룡과 포유류만 살아남는 다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 백악기 등 익숙하면서도 때로는 낯선 생물진화의 각 시기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또한 이름조차 생소한 생물들의 등장은 잃어버렸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더해 주며, 현대인의 고민을 생물학적으로 답해 주는 〈번외편〉은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일임을 생각하게 한다.

감수를 맡은 고생물학자 박진영 씨는 감수의 글을 통해 우리가 왜 지금 46억 년 생명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생명의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깨닫게 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역사는 수많은 우연들로 가득하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물고기에게 허파가 생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척추동물은 과연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을까요? 공룡 시대가 끝날 무렵 운석이 떨어지지 않았다면요? 우리는 지금도 공룡의 그늘 밑에 숨어 지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우연한 사건, 사고 들이 복잡하게 얽히고설켜서 만들어졌습니다. 계획된 각본이 전혀 없었던 거죠. 이렇듯 생명의 역사는 일일연속극이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도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이라는 점입니다.”

굳이 공부하려 애쓰지 않아도 즐겁게 읽다 보면 어느새 46억 년 지구와 생명의 역사, 다섯 번에 걸친 대멸종의 역사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8건)

포토리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j***7 | 2022.05.21

지구 탄생에서 공룔 멸종까지
과학툰으로 재밌게 이해하는 46억년 생명의 역사, 진화이야기

어제 현장 체험학습으로 공룡박물관에 다녀온 아들에게 자연스럽게 이 책을 내밀어답니다. 역시 표지부터 보더니 공룡보고 왔다고 읽어보라고 하는거냐며 웃는 아들에게 한번 웃어주고 말았지요.
공룡 박물관에 가서 공룡의 뼈도 보면서 관찰을 하고 공룡 발자국을 보기 위해 맨발로 물 속으로 첨벙거리고 다녀온 덕에 너무나도 재밌게 읽고는 만화라서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데 만화라서 아쉽게 읽은 내용을 독서노트에 적을 수 없다는 아들이었답니다.

요즘은 아이들의 학습만화에서도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지만 만화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줄글을 읽기를 꺼리다보니 선생님께서도 만화는 독서노트에 제외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인류가 나타나기전 공룡시대. 공룡이 멸종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고 그런 이유로 멸종한 공룡을 화석으로나마 볼 수 있게 된 우리는 진화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지 않을수가 없지요.

쉽게 생각해서 개구리는 올챙이일때는 물속에서 숨을 쉬면서 살다가 뒷다리 앞다리 순으로 나오고 꼬리가 없어지면서 개구리의 모습이 되어 육지로 올라왔듯이 길고긴 생태계의 모습에서도 진화와 퇴화를 반복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을테니 생각해 볼 수록 신기한듯 해요.

<새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 진화 강의>를 통해서 대멸종이 일어난 시기가 공룡이 멸종한 시기만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답니다.

사실 생물진화 자체는 어려운 이야기일텐데, 과학툰으로 이루어져있어서 그런지 쉽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세상에서가장쉬운생물진화강의 #더숲 #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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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생물진화 강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p******k | 2022.04.19

"엄마, 지구에 생명체는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어요?"

어....이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답변해주시는 분들 분명 계시겠죠?

저는 처음에 지구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박테리아가 처음 생기고, 세포분열을 하고 점차 발전되어 인간까지 생기게 된거야. 뭐.. 이정도 였던거 같아요.

정확히는 모르는데, 대충 뭐 그런거? 이런 느낌? 아시죠 ㅎㅎ

이 책을 보면 정확히 설명을 해 줄 수도 있고, 아이들이 먼저 알게 될 수도 있어요.과학툰, 사실은 만화여서 아이들이 어~~ 만화다 하고 쉽게 읽으려고 하거든요.

제가 읽어보니까 세상 쉬운데, 이해는 잘되고 개념도 잡히는 신기한 책이에요.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네요.

책의 앞부분에는 책속 부록으로 한눈에 이해하는 생물진화 연대표가 있어요. 선캄브리아 시대- 에디아카라기-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에 이르기까지 생물진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오려서 붙여두어도 좋아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디쯤까지 읽었나 궁금할때 한번씩 펴 보았어요.

처음 부분에는 지구탄생에 대한 여러 가설을 만화로 알려줘요. 그리고, 연대표에 있는 시대별로 생물진화와 관련된 내용이 나와요. 가장 중요한건 쉽다는 거에요. 캐릭터로 그려진 세포, 절지동물, 육상동물들이 귀엽네요. 역시,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게 좋다고 하는데, 진짜 만화로 보면서 내용을 읽으니까 생명진화에 대한 이해가 빨리 되네요.

40억년이 훌쩍 넘은 지구의 생물진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살아있는 과학툰으로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으로 탄생했네요.

책을 읽다보면, 어쩌다가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도 많이 있는데요. 역사는 역시 예측대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 거겠죠? 반전과 우연이 만들어내는 기막힌 생명진화의 이야기에 흥미진진 하네요.

인류가 나타나기 전 이땅에 누가 살았는지? 생명의 시작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이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다면 생물진화 강의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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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만화로 쓴 쉬운 생물진화 강의 ㅋ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븅***^ | 2022.04.17
40대인 내가 국민학교(..아재..라 미안요..)즐겨 읽었던 만화가 있었다.

NHK 학습만화 시리즈. 인체대기행과 지구대기행이 이었는데 먼나라 이웃나라가 나타나기 전에는 (..이 책 지금 읽으면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내용이 많다 ㅋㅋ구판가지신 분들은 다시 한번 보시길..)내 인생 최고의 학습만화 였다. 인체 각부위의 쓰임새와 관련해 진화된 과정을 수려한 그림체와 함께 설명해주던 인체대기행, 지구의 내핵부터 지각까지 구조는 물론 생명체의 진화를 쉽게 보여준 지구대기행. (아..다시보고싶다 ㅜㅜ.)지구대기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공룡의 멸종이 운석충돌에 의한 것이라는 것!!
그 외에도 초딩에게 어려운 학술 언어도 기억에 남는 건 학습만화의 무서운 점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읽게 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는 캄브리아기, 실루리아기 등등의 생소한 단어가 많이 등장하지만 지구 생명의 진화과정을 단순하고 귀여운 만화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Dna의 기원부터 단세포 다세포 그리고 생물로 연결되는 과정을 여러 학술언어와 함께 쉽게 쉽게 설명한다.
물론 학습만화의 한계상 약간은 수박 겉핡기로 넘어가는 부분도 많지만 초등학생에게는 생물학에 관심을 전공자에게는 술술읽히는 재미를 줄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번외편을 통해 소소한 개그로 재미까지 ㅋ
[yes24서평단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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