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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예병일 | 다른 | 2022년 4월 28일 한줄평 총점 0.0 (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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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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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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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질문 없이 의학은 발전할 수 없었다!
백신부터 줄기세포까지
눈부신 성취의 밑바탕이 된 7가지 위대한 탐구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돌보는 의학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은 의학이 수많은 성취를 이루기까지 인류가 해결하고자 한 과제들을 당시 품었을 질문 형식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7가지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수천 년이 넘는 의학의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다.

좋은 질문은 학문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역사를 움직이는 계기가 된다. 저자는 독자에게 과거 의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유롭고 유연하게 질문하며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부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있는 다양한 질문은 생각을 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의 개수,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과 같은 기초 지식부터 3차원 인쇄술, 줄기세포 등의 최신 과학기술까지 의학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난이도별로 정리했다. 궁금한 점부터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큰 재미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결정적 질문 1_질병: 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
질병은 신이 내린 벌?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로마 최고의 의사, 갈레노스
중세를 빛낸 의학자, 이븐시나
실험과 관찰을 통한 의학의 발전
의학의 3요소
결정적 질문 2_해부: 인간의 몸속을 관찰할 수 있을까?
고대 이집트인이 남긴 지식
동물을 해부한 그리스 학자들
최초의 인체 해부도
근대 해부학의 아버지, 베살리우스
해부로 질병의 원인을 찾다
현미경으로 몸속 세포를 관찰하다
해부를 하지 않고 몸속을 본다면
결정적 질문 3_마취: 고통 없이 수술할 수 있을까?
원시인들의 수술
마취 효과가 있었던 술과 식물
온도와 압력을 이용한 마취
웃음 가스라 부른 아산화질소
에테르의 발견
산모의 고통을 덜어 준 마취제
최초의 국소마취제, 코카인
결정적 질문 4_수혈: 피를 공급할 수 있을까?
혈액순환의 원리를 밝혀낸 사람
피와 혈관의 역할
수혈을 시도한 의사들
혈액형을 발견한 란트슈타이너
수혈에 필수적인 항응고제
혈우병을 치료하기 위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
결정적 질문 5_백신: 감염병을 막을 수 있을까?
감염병의 원인, 미생물
가장 먼저 발견된 바이러스
중세 시대의 기상천외한 감염병 대처법
천연두를 물리친 백신
감염병의 치료제 개발
수많은 목숨을 앗아 간 말라리아
결정적 질문 6_임신과 출산: 아이를 원하는 대로 낳을 수 있을까?
수정란이 아기가 되기까지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면
시험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생명 현상에 얼마큼 개입할 수 있을까?
결정적 질문 7_이식: 몸의 일부를 주고받을 수 있을까?
코 재건에 이용된 피부이식
빠르게 발전한 콩팥이식
거부반응을 해결하기 위해
백혈병을 치료하는 조혈모세포 이식
간이식이 발전하기까지
아프리카에서 개발된 심장이식
재생의학의 미래
교과 연계│참고 자료?사진 출처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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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예병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학 교수.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의학의 역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일한 후 전공을 바꾸어 2014년부터 의학교육학 교수로 일하면서 경쟁력 있는 사회인을 키워내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의학사 노트』(연세대학교 우수학술도서), 『내 몸 안의 과학』(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학 교수.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의학의 역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일한 후 전공을 바꾸어 2014년부터 의학교육학 교수로 일하면서 경쟁력 있는 사회인을 키워내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의학사 노트』(연세대학교 우수학술도서), 『내 몸 안의 과학』(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놀라운 의학사』(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세상을 바꾼 전염병』(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숨만 쉬어도 과학이네?』(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의학이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까지
인류가 끝까지 질문한 7가지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돌보는 의학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은 의학이 수많은 성취를 이루기까지 인류가 해결하고자 한 과제들을 당시 품었을 질문 형식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7가지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수천 년이 넘는 의학의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다.

Q1. 질병_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
Q2. 해부_인간의 몸속을 관찰할 수 있을까?
Q3. 마취_고통 없이 수술할 수 있을까?
Q4. 수혈_피를 공급할 수 있을까?
Q5. 백신_감염병을 막을 수 있을까?
Q6. 임신과 출산_아이를 원하는 대로 낳을 수 있을까?
Q7. 이식_몸의 일부를 주고받을 수 있을까?

오래전부터 인류 사회는 크고 작은 부상과 질병, 죽음을 겪었다. ‘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은 의학이라는 학문의 출발점이 되었다. 인류는 생명 현상의 원리를 밝히고자 인체를 해부하고, 여러 치료법을 환자에게 적용해 보면서 마취와 수술법을 개발했다.
질문의 답을 하나씩 찾으면서 의학이 다루는 분야는 점점 넓어지고 세분화되었다. 의학자들은 위독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혈과 장기이식을 연구하고, 위협적인 감염병을 막기 위해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었다. 임신을 조절하고 산모와 새 생명을 지키는 산부인과의 발전도 함께 이루어졌다.


피와 심장을 공장에서 만들 수는 없을까?
유연한 사고력을 위한 질문들

좋은 질문은 학문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역사를 움직이는 계기가 된다. 저자는 독자에게 과거 의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유롭고 유연하게 질문하며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부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있는 다양한 질문은 생각을 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의 개수,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과 같은 기초 지식부터 3차원 인쇄술, 줄기세포 등의 최신 과학기술까지 의학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난이도별로 정리했다. 궁금한 점부터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큰 재미가 될 것이다. 배경 지식이 부족해 책을 읽기 막막한 독자는 물론, 의학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재미있는 생각거리를 던진다.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지식 탐구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

이 질문 없이 인류는 발전할 수 없었다!
묻다 보면 다 알게 되는 지식

시대의 흐름과 함께 세상은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이루어 냈다. 그 원동력은 바로 인간의 의지와 탐구심이었다.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했다. 수학?의학?과학?정치?철학 등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도전한 과제를 ‘질문’으로 짚는다. 6~9개의 단단한 질문으로 해당 분야의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살펴보고, 폭넓은 교양 지식을 제공한다. 책 맨 앞쪽에는 부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수록해 사고력을 높이는 다각도의 질문들을 소개하며 청소년 독자가 능동적으로 질문의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이 밖에 해당 학문의 핵심 키워드, 어려운 용어와 개념을 짚는 팁박스로 빈틈없이 이해를 돕는다.

종이책 회원 리뷰 (3건)

포토리뷰 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뽀*맘 | 2022.04.01

 

 

 

 

의학박사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저자는 

연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일했고 

2014년부터 의학교육학으로 전공을 바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의학과 과학을 융합적 사고가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강연과 집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런 저자가 <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에서 

의학이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까지 인류가 질문한 7가지를 소개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질병을 신이 내린 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성직자가 의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기원전 5~4세기 무렵 히포크라테스가 질병은 

몸속에 이상이 생겼거나 몸 바깥에 있는 환경과의 부조화 때문에 

생긴다며 질병을 고치려는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신 중심의 의술을 사람 중심으로 바꿔 

사람들에게 질병의 고통을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후에 갈레노스는 수술로 사람들을 고쳤고, 

400여 권에 달하는 의학과 철학 서적을 썼습니다. 

중세 시대의 이븐시나는 백과사전을 썼고, 

19세기 루이 파스퇴르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백신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메치니코프와 파블로프도 유명한 사람이지요. 

의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므로 

지식, 의학적 처치를 잘 구현하는 기술,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 모두를 잘 갖추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백신은 미생물의 발견에서 시작됩니다. 

현미경은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구로 

영국의 로버트 훅이 세포를 발견했고, 

네덜란드의 안톤 판 레이우엔훅은 세균을 처음 본 사람입니다. 

19세기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는 탄저균, 결핵균, 콜레라균을 발견해 

이를 분리했고, 세균이 잘 자라는 조건을 연구했습니다. 

이후 코흐의 4원칙은 다른 세균 발견에도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바이러스는 19세기 러시아 드미트리 이바노프스키가 처음 알아챘고, 

이후 지금까지 2000종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새로운 종류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역사를 통해 인류가 어떻게 병을 이겨내왔는지를 보여줍니다.

 

최초의 이식 수술은 피부이식을 이용한 성형수술이었습니다. 

성형수술은 미용 목적이 아니라 큰 상처를 입은 신체를 

최대한 원래대로 재건하기 위해 본래 만들어졌습니다. 

이식 수술이 가장 먼저 발전한 장기는 콩팥입니다. 

누구나 콩팥은 두 개 가지고 있으며, 

한 개를 떼어내도 다른 하나가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식을 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거부반응입니다. 

이를 연구하는 면역학과 면역억제제의 개발과 수술 방법의 개선으로 

콩팥이식뿐만 아니라 조혈모세포 이식, 간 이식, 심장이식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회복이 불가능한 조직과 장기를 교체하거나 

사람의 치유 기전을 활성화해 기능을 되살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재생의학은 

부족한 장기 기증의 문제와 거부반응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식을 위한 의학의 발전은 진행 중입니다.

 

 

 

<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은 의학이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학문이 되기까지 인류가 해결하고자 한 과제를 

7가지 질문으로 알아봅니다. 

왜 그런 질문이 있었는지부터, 

현재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인류는 부상, 질병, 죽음을 겪으며 

아픈 것을 어떻게 하면 줄이거나 없앨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이런 고통의 원인을 알아내고자 하는 탐구심이 이어져 

의학이라는 학문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론이나 기술로 해답을 찾을 수 없을지라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끈질긴 노력의 과정이 결국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날에도 의학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힘들었던 치료법이나 진단법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의학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의 상식으로 말도 안 되는 불가능한 질문을 던져봅시다. 

그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질문을 던지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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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10대를 위한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d******9 | 2022.03.28
좋은 질문은 인류역사에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냈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열정이 대단한 발전을 이루어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궁금해졌어요.
특히, 코로나로 내가 알던 세상이 사라져서 '의학'에 대해 더 궁금해졌어요.
.
'고통없이 수술할 수 있을까?'
'감염병을 막을 수 있을까?'
'아이를 원하는 대로 낳을 수 있을까?' 등.
대단한 질문이 아니라 한번쯤 머리를 스쳐지나갈 법한
질문에서 모든 것들이 시작되었더라고요.?
.
무엇보다 재미있게 본 부분은 '백신' 이었어요.
지난 반세기 동안 처음 출현한 바이러스는 '에볼라/ 조류독감/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지카 / 코로나'등 수십가지래요. 과거엔 세균에 의한 감염이 많았지만, 최근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이래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더 나올지 너무 두렵지만, 인간의 호기심이 또 얼마나 새로운 발견을 해낼지도 궁금해지네요.
.
감염병의 시작부터 중세시대의 기상천외한 감염병 대처법을 거쳐 백신개발까지 ㅎ 이야기의 흐름이 술술 읽혀요. 어렵지않고 재미있게 쓰여있네요.
사진은 중세시대에 기괴한 모습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했던 의사들인데요. 사실, 오늘날의 마스크와 방진복처럼 생각한거죠 ㅎ
이 부분은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도 본 장면이라 반가웠어요 ㅎ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에 나온 후 인간은 백신개발을 위해 노력했죠.저에게는 태어나서 새 바이러스의 출현이 이리도 무서운건가 하는 불안감을 느끼게 한 바이러스였어요.기존 백신생산 방법으로 만들지 않고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진 모더나와 화이자의 mRNA백신처럼 앞으로도 인류는 한번도 시도한 적 없는 도전도 해내가겠죠. 그 백신이 내 몸에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지만요.
현 코로나 상황에서 이 책을 접하니 더더욱 흥미로웠어요.
세계보건기구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발표한 바이러스가 천연두인데, 1980년에 발표된 것이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았네요.천연두가 사라진 것도 엄청나게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게 또 신기했어요.
.
다른 '질병, 해부, 마취, 수혈.."등 다른 부분도 너무 흥미롭고 술술 읽혔어요.책의 내용이 중.고등학교의 교과랑도 연계되어 있고요.
10대들이 읽기에 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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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천**맘 | 2022.03.26

#10대를위한결정적질문#도서출판다른#의학을이끈결정적질문#어린이청소년도서

정말 재미지게 읽은 책이었다. "의학을 이끈 결정적 질문은 무엇이었을까?"로부터 각 장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결정적 질문은 1.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질병 / 2.인간의 몸속을 관찰할 수 있을까?-해부 / 3.고통없이 수술할 수 있을까?-마취 / 4.피를 공급할 수 있을까?-수혈 / 5.감염병을 막을 수 있을까?-백신/ 6.아이를 원하는 대로 낳을 수 있을까?-임신과 출산 / 7.몸의 일부를 주고받을 수 있을까?-이식 / 로 총 7개에 달한다.

각 장의 서두에는 짤막하게 이 질문에 대한 가벼운 화두를 던져주고나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롭게 진행이 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한 분야에 고정된 이야기 전개가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가볍지만 가볍지 않게, 그렇다고 어렵고 딱딱한 무거운 이야기 전개가 아닌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찐으로 권해주고 싶다. 자연스럽게 과학과 역사와도 연계가 되는 마법의 책이라고 감히 칭찬해주고 싶은 책~!

들어가는 글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어가는 글을 정독 했다.

*좋은 질문은 학문의 발전을 이끌고 더 나아가 역사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의문은 어쩌면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발견으로 이어지는 씨았이 될 겂니다.

*질문이야말로 모든 변호와 발전의 출발점이니까요.

여기에 나의 생각을 덧붙이자면 엄청 거대하게 '인류의 도움'까지 가지 않더라도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지는 것이 "질문"이 돌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하다 보면 그 질문이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공헌을 하게 될지 그 누가 알것인가?

청소년들뿐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사색하는 연습과 질문하는 연습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도서지원 감사합니다. 협찬받아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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