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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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저
김호연 저
백온유 저
안녕하세요 :D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분명 아침까진 기분이 좋았는데
몇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점점 예민해지는 나를 발견합니다.
쉽게 예민해지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995.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입니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은 타고난 재능보다
그것을 계속해서 해나가는 끈기와 우직한 둔감력이다.
'둔감하다'는 말을 들으면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도 있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한껏 키우고 활짝 꽃피우게 하는 힘.
바로 둔감력이다.
둔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비인격적인 상사의 모독에도,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교수의 잔소리에도
정신이 흔들리지 않고 늘 중심을 유지한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서서 달릴 수 있다.
요즘 우리는 고민이 많거나,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신경이 몹시 예민해져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면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다시피
불필요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은 아니 함만 못하니
고민해 봤자 해결되지 않는 일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좋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초조해하다 보면
걱정은 눈앞에서 더 선명해지고
난 그 가상세계에 빠져 현실을 살아갈 힘을 잃게 된다.
쓸데없는 생각에 골몰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좀 더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보자.
우물쭈물 망설이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
오히려 슬금슬금 후퇴하고 있다면
당신이 이제껏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말, 가장 의욕이 샘솟게 하는 말을
떠올리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자.
근거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지금 당신에겐 듣기 좋은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우쭐하는 단순함이 더 필요하다.
주위의 시선이나 사소한 소문쯤에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나가가는 자세.
누군가는 빈정대도 '나는 내 길을 가겠다'는 태도로
씩씩하게 나아가는 자세.
이런 둔감력이야말로 창조적이고 획기적인 일을 성공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민감하거나 날카로운 것만이 재능은 아니다.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 둔감함이야말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재능이다.
예민함이나 순수함도 밑바탕에 둔감력이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재능으로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불쾌한 말이나 행동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집단 속에서 밝고 느긋하게 일하며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
오늘부터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정형외과 의사 출신의 작가님으로
일본에서 이미 출간되면서 "둔감력"이라는 용어가 유행되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읽은 책이라고 한다.
100만부 기념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된
이번 도서는 삽화와 문구들이 마음을 도닥여 준다.
저자가 말하는 둔감력이란,
긴긴 인생을 살면서 괴롭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일이나 관계에 실패해서 상심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나아가는 그런 강한 힘을 뜻한다. (들어가는 말 중)
이 책은 순서대로 연결이 되어 있으면서도
각 챕터마다 칼럼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무데나 펼쳐지는 대로 읽어도 좋다.
읽으면서
둔감력의 별명? 또다른 이름?을 붙여보는 것도 재미있다.
사실 둔감한 듯 예민한게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이고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살면서 더욱 예민해진 것이 사실이다.
신경 곤두서는 상황에 따라
몸에서도, 머리에서도 이상신호가 나타나곤 하고..
한번쯤 조용한 곳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읽으면 좋을 책이다.
재능이 있어도 시련을 겪을 때 포기 하지 않으려면, 끈기 있고 우직한 둔감력은 필수.
그래서 자기 분야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사람은 그 바탕에 재능 뿐 아니라 좋은 의미의 둔감력을 지니고 있으며
둔감력은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재능을 한껏 키우고 활짝 꽃피우게 하는 가장 큰 힘이다.
스트레스 관리,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듣기 싫은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대충 흘러 넘기는 여유로운 성격 또한 둔감력으로
자율 신경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유지하여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수많은 둔감력 중에서도 으뜸은 잘 자는 것, '수면력'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대부분은 눕자마자 잠들어서 아침이면 벌떡 일어나는 '잠자는 숲속의 어른'잉라고 할만큼 속편히 잘 잔다고 한다.
둔감력을 기르려면 '우쭐하는 재능'도 필요합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잘난 체하며 뽐내는 능력'말이다.
그와 함께 우쭐할 수 있도록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근거없는 자신감.
이유를 막론하고 칭찬.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믿는 둔감력
이것으로 인해 '재능을 얼마나 끄집어 냈는가'에 따라 성공을 하는지 못하는지가 달려있다.
재능은 있고 없고가 아니다.라는 말이 참 와닿았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지적보다는 사랑을, 무조건 칭찬을 하는것이
아이의 자존감 뿐만 아니라 긍정적 사고와 함께 아이의 재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방법이니
특히나 더더욱 실행해 볼만한 일이다.
결혼 생활에 있어서도, 타인과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둔감력은 필요한데,
특히나 질투나 험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 경우
'항상 질투해줘서 고마워. 네 덕에 나는 더 열심히 살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질투해줘'하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으로,
어떤 일이든 유연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밝고 생산적인 생각의 원동력이 또한 둔감력이다.
비아냥거림에 둔감해지는 마음을 갖는것.
상대가 빈정거리듯 말해도 태연히 받아넘기는 강인함. 이것도 둔감력^^
반면에
변화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둔감력인데
매사에 예민하고 자기가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은 사람은 결국 변화하지 못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여유를 가지고 변화할수 있는 것도 둔감력 덕분이라고 할수 있다.
어머니가 되어 잠도 자지 못하고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
아이의 구토, 변냄새까지 맡아야 하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것. 이것도 경이로운 둔감력.
가벼운 마음으로 술술 읽히는 책이면서도
삶을 대하는 태도를, 그 여유를, 행복을 부르게 하는 행동들을 위한 책이다.
열심히를 추구하고, 앞만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그렇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너무 불안하고 예민해하지 말고, 둔감력을 길러봅시다.
책모임에서 함께 보는 책으로 선택된 책이었다. 부제는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처방전... 한마디로 예민한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추천하는 내용이다. 어릴때부터 이보다 더 둔감할 수 없는 성격으로 살아온 나로서는 책 제목이 그리 마음에 들진 않았다. 나에게 <둔감>은 부정적인 느낌이 더 강하므로...
나의 성격과는 별개로 일단 이 책 속의 <둔감>은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말로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정말 <둔감>을 찬양하는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다. 그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내 성격은 최고의 명약이다. 몇 년 전에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 중 하나였던걸 기억하는데 벌써 100만부 판매 가념 개정판이 나온 것이다.
책의 목차 몇 개만 보아도 저자가 하고싶은 말을 짐작할 수 있다.
둔감한 마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스트레스조차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둔감함의 힘
마음은 둔감하게, 혈액순환은 시원하게
책을 읽다보니 지금 코로나 상황과 연결하여 오버랩되며 이해되는 부분도 있다. 처음 코로나가 발발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떨었던가. 대처방법을 찾느라 얼마나 발을 동동 굴렀던가.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응하느라 얼마나 가슴 두근거렸던가...
올해 갑자기 확진자가 늘어나며 코로나가 정말 피부로 느껴졌다. 그런데 오히려 확진된 지인들이 금새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그전에 가지고 있던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은 더 낮아졌다. 3년을 겪으며 코로나에 우리가 둔감해진 효과라고 할까...
<둔감력>이라고 표현하는 그 능력을 높이 사는 저자덕분에 나는 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며 살기로 했다.
나는 ~~~ 하게 살기로 했다
라는 식의 책들을 여러 권 본듯 하다.
별 대단한 내용이 없을 줄 알면서도 또 손이 가는 이유는
나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 나는 현재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인 것 같다.
읽다보면, '그래, 그렇게 살면 되지' '그래, 별거 아니라구!' 하고 생각하지만,
돌아서면 씻은듯이 다시 올라오는 두려움과 불안의 감정들이 있다.
계속해서 스스로를 더 챙겨주고, 귀한것, 사랑할 만한 것들에 조금 더 집중하는
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순간 나는 또 다른 것에 마음이 간다. ㅋ
아는것을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항상 숙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