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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와타나베 준이치 저/정세영 | 다산초당 | 2022년 5월 31일 한줄평 총점 8.6 (7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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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0만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결정판 출간!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가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전면 개정되었다. 새롭게 개정증보된 이번 책은 우리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작가의 이야기들이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돼 편집되었고, 텍스트와 더불어 감성적 삽화들이 배치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더욱 평온한 길로 안내한다.

불행하게도 현대인의 일상은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매일 아침 치르는 출근 전쟁에서부터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직장 상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험담을 일삼는 동료와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친구까지.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배우자나 자녀, 혹은 부모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멀게만 느껴진다. 직장과 가정, 어디에서도 우리는 평온을 찾기 힘들다. 마음에 상처가 되는 일들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그 영향은 우리 몸의 건강에도 적신호를 보낸다.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온다. 우리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건 그만큼 우리의 마음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나는 내 일상의 스트레스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 아닐까? 일본의 300만 베스트셀러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조금은 둔감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사소한 일조차도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놓치기 쉽다. 힘들고 곤란한 일일수록 둔감한 자세로,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흘려보내야 우리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다. 억지로 스트레스를 견뎌내기보다 신경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삶의 전략을 바꾸는 것이다. 실제로 몸과 마음이 둔감한 사람일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고 힘든 일이 생겨도 쉽게 이겨낸다. 직장 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도 둔감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큰 성공을 이뤄낸다. 조급하고 예민한 마음으로 일상이 멍든 사람, 더 이상 외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온전한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말 … 005
하나. 둔감한 마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무례한 사람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법 … 019
자존감 강한 사람이 더 예민하다 … 024
단단한 마음 위에 재능이 꽃핀다 … 028
둘. 스트레스조차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둔감함의 힘
구시렁구시렁 잔소리도 대충 흘려넘기는 대단한 능력 … 034
훌훌 털어버리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 040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발 귀 기울여 듣지 말 것 … 042
셋. 마음은 둔감하게, 혈액순환은 시원하게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혈관도 잘생겼다 … 050
당신의 속이 늘 답답하고 아픈 이유 … 052
좋은 스트레스는 사장님도 춤추게 한다 … 053
한 잔을 마셔도 기분 좋게 취하는 법 … 055
둔감한 사람의 마음과 혈관은 언제나 열려 있다 … 057
넷. 조금 둔감하게 살아도 괜찮아
너무 잘 보여서 피곤한 눈 … 062
너무 잘 들려서 괴로운 귀 … 063
너무 잘 맡아서 곤란한 코 … 064
너무 잘 느껴서 못 먹는 입 … 066
너무 민감해서 고통이 큰 피부 … 067
예민할수록 더 아프다 … 072
다섯. 어디서든 잘 자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
남들보다 6만 시간 더 자는 속 편한 사람 … 078
잘 자고 잘 일어나는 수면 습관의 힘 … 082
왜 오늘도 나는 쉽게 잠들지 못할까 … 086
여섯. 누가 뭐래도 나를 사랑하는 게 먼저다
근거 없는 자신감도 능력이다 … 094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법 … 097
운명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칭찬의 힘 … 100
말 한마디에 사람의 재능이 꽃핀다 … 102
일곱. 둔감한 몸에는 질병조차 찾아오지 않는다
나도 친구들과 함께 아프고 싶다 … 108
흙바닥 먼지가 선물해주는 면역력 선물 … 111
깨끗할수록 면역력은 떨어진다 … 113
여덟. 결혼 생활에는 정답이 없다
연애는 쉽고 결혼은 어려운 딱 한 가지 이유 … 122
충격과 공포의 치약 튜브 사건 … 123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잉꼬부부 … 126
아홉. 암에 대처하는 둔감한 사람들의 현명한 자세
심리적 긴장이 불러온 건강의 적신호 … 138
만약 부모의 예민함을 아이가 물려받는다면 … 140
겨우 이까짓 암에 무릎 꿇을 수는 없다 … 142
결국 암은 불안함과의 싸움이다 … 145
열.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하고 둔감하다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선호하는 진짜 이유 … 152
몸의 피가 절반이나 빠져나갔는데도 … 154
여자는 살고 남자는 죽는다 … 162
열하나. 세상의 모든 엄마는 여자다
여성의 몸을 둘러싼 부드러운 갑옷 … 168
피하 지방 없는 남자의 뒤늦은 후회 … 169
누가 뭐래도 엄마가 가장 위대하다 … 171
모든 인류는 여성에게 빚을 지고 있다 … 175
열둘. 타인은 끝까지 타인일 뿐이다
일과 승진에 민감한 질투의 세계 … 180
그대가 날 질투하고 비난할지라도 … 182
주위의 시선이나 소문은 가볍게 무시해버릴 것 … 184
열셋. 사랑을 하려면 예민한 마음부터 바꿔라
가벼운 거짓말은 가볍게 넘긴다 … 194
좋아하는 상대를 위해 입맛까지 바꾸는 유연한 마음 … 196
열넷. 직장 내 신경 끄기의 기술
어디에나 그런 사람은 있다 … 204
세상 모두를 고칠 수는 없으니까 … 207
열다섯. 주변 환경은 언제나 변한다
똑같이 다쳐도 상처가 다르다 … 218
몸의 저항력이 클수록 마음도 단단하다 … 220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끄떡없는 항상성 … 222
넓게 열린 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 224
열여섯. 어머니의 사랑, 그 위대한 둔감력에 대하여
아이를 위해 젖을 물리다 … 230
점차 아이의 울음소리에 둔감해지는 어머니 … 231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들 … 235
어머니는 강하다 … 239
나가는 말 … 244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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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와타나베 준이치 (Junichi Watanabe,わたなべ じゅんいち,渡邊 淳一)
작가 한마디 사랑이란 인간의 영원한 테마로 어떠한 형식을 띠더라도 그것은 아름다운 것이며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댈 수 없는 그 무엇이다. 소설 『실락원』으로 단숨에 한국와 일본의 수백만 독자를 매료시킨 저자는 1933년 삿포로에서 태어났다. 삿포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형외과 의사로 활동하였고, 대학 강단에 서기도 하였다. 1970년 나오키 상 수상 이후에는 의사의 길을 접고 의학 소재 소설, 역사 소설, 전기적 소설, 연애 소설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삶과 죽음의 다양성과 남녀의 사랑을 다루며 정력적인 창작 활동을 해왔다. 주로 의학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치고 탐미주의적인 미학이 돋보이는 현대 소설을 써왔으며, 나이에 굴하지 않는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늘 문단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 소설 『실락원』으로 단숨에 한국와 일본의 수백만 독자를 매료시킨 저자는 1933년 삿포로에서 태어났다. 삿포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형외과 의사로 활동하였고, 대학 강단에 서기도 하였다. 1970년 나오키 상 수상 이후에는 의사의 길을 접고 의학 소재 소설, 역사 소설, 전기적 소설, 연애 소설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삶과 죽음의 다양성과 남녀의 사랑을 다루며 정력적인 창작 활동을 해왔다. 주로 의학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치고 탐미주의적인 미학이 돋보이는 현대 소설을 써왔으며, 나이에 굴하지 않는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늘 문단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아름다운 일본의 정서 속에서 탄식하는 남녀의 사랑과 성을 예리하게 묘사한 작품, 메이지 시대를 중심으로 한 역사적 전기적 작품 등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하였다. 대표작 『실락원』은 단행본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실락원 신드롬'이라는 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50대 샐러리맨과 30대 정숙한 의사 부인의 결코 허락받을 수 없는 사랑을 섬세한 심리묘사로 절절하게 그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1970년 『빛과 그림자』로 63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으며, 1980년 『나가사키 러시아 기방』과 『멀리 지는 해』로 제14회 요시카와 에이치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매트리스 연인』, 『가슴에 묻은 너』, 『사랑은 언제 오는가』, 『일시적 사랑』, 『남과 여』, 『구름계단』, 『둔감력』, 『사랑의 유형지』, 『남편이라는 것』, 『블루 샤콘느』등이 있다. 1998년 6월에는 저자의 고향인 홋카이도에 「와타나베 준이치 문학관」을 개관하고 그간의 성과를 24권의 문학 전집으로도 간행한 바 있다.
역 : 정세영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계 기업과 디자인 회사에서 사회 경험을 쌓았다. 삶의 지혜가 담긴 책과 시야를 넓혀 주는 언어를 스승처럼 친구처럼 여겨왔다. 지금은 책과 언어에 둘러싸여 저자와 독자의 징검다리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계 기업과 디자인 회사에서 사회 경험을 쌓았다. 삶의 지혜가 담긴 책과 시야를 넓혀 주는 언어를 스승처럼 친구처럼 여겨왔다. 지금은 책과 언어에 둘러싸여 저자와 독자의 징검다리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더 이상 무례하고 사소한 것들에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함부로 던지는 가시 돋친 말 때문에
자꾸만 어긋나는 인간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당신의 영혼을 위로할 마음 처방전


현대인은 결코 혼자 살 수 없다. 끊임없이 타인과 소통하고 부딪히면서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사회생활, 혹은 대인관계라 부른다. 하지만 누구나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사회생활을 즐길 수 없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상처받는 내성적인 사람이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하루에 수천 명의 타인을 상대해야 하기도 하고, 혼자 있길 좋아하는 사람이 영업을 위해 강제적으로 끌려다니며 거래처를 응대해야 하기도 한다. 먹고사는 문제 안에서 어쩔 수 없이 진정한 나 자신이 아닌 다른 ‘가면’을 쓴 채로 자신의 감정을 희생하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능력을 인정받는다고 해서 나는 내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100%의 행복을 쟁취할 수 있을까? 어느 한 측면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행복이라 부를 수 있을까? 직장 상사의 이유 없는 잔소리에, 동료들의 질투 섞인 험담에, 누구보다도 가까워야 할 가족의 뼈아픈 말 한마디에 우리의 마음은 상처를 입는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해 뒤척이다 보면, 어느새 삶은 또 다른 회의로 가득 찬다. 과연 우리는 ‘진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가치 있는 답을 얻으려 할 때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둔감한 마음, 즉 ‘둔감력’이다. 둔감력을 가진 사람은 무례한 사람이 상처 주는 말을 한 귀로 흘려듣고, 남들의 시선이나 소문도 가볍게 무시한다. 직장 상사의 잔소리에도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일이 잘 안 풀려도 낙담하지 않는다. 둔감한 사람의 관심은 오직 ‘자신의 행복’이며, 그래서 늘 자신감으로 충만하다. 예민하고 민감해서 쉽게 상처받는 당신에게 필요한 능력, 그것은 바로 둔감력이다.

“둔감한 마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300만 베스트셀러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가 전하는
품격 있는 삶의 태도


100만 부 밀리언셀러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와타나베 준이치는 외과의사였던 만큼 인간의 몸에 대한 이해가 깊다. 그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어느 정도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똑같이 상한 음식을 먹고도 어떤 사람은 배탈이 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한다. 이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위와 장이 둔감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어딜 가든 잘 먹고 잘 자며 사람들과 어울려 잘 지낼 수 있다. 반면에 위와 장이 예민한 사람은 항상 음식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서 몸이 마르고 신경이 날카롭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질병에도 취약하다.

둔감력은 결혼 생활이나 직장 생활을 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오감이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선 사람은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격렬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함께하기 어렵다. 그러나 몸과 마음이 둔감한 사람은 흐르는 물처럼 유연해서 어떤 사람을 만나든, 어떤 환경에 놓이든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둔감할수록 그만큼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속할 확률이 높고, 직장에서는 목표로 한 최선의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즉, 둔감력은 성공의 전제 조건인 셈이다.

지금처럼 취업난과 경기 불안이 지속될 때에는 반드시 둔감력을 갖추어야 한다. 둔감력은 “긴긴 인생을 살면서 괴롭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일이나 관계에 실패해서 상심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나아가는 강한 힘”을 뜻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이 초조한 사람,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한 사람, 신경이 너무 예민해서 일상이 불편한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제 당신도 잔잔한 바다 위의 물결처럼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71건)

파워문화리뷰 995.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2.10.05

안녕하세요 :D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분명 아침까진 기분이 좋았는데

몇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점점 예민해지는 나를 발견합니다.

쉽게 예민해지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995.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입니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은 타고난 재능보다

그것을 계속해서 해나가는 끈기와 우직한 둔감력이다.

'둔감하다'는 말을 들으면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도 있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한껏 키우고 활짝 꽃피우게 하는 힘.

바로 둔감력이다.

 

 

 

 

 

 

둔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비인격적인 상사의 모독에도,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교수의 잔소리에도

정신이 흔들리지 않고 늘 중심을 유지한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서서 달릴 수 있다.

 

 

 

 

 

요즘 우리는 고민이 많거나,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신경이 몹시 예민해져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면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다시피

불필요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은 아니 함만 못하니

고민해 봤자 해결되지 않는 일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좋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초조해하다 보면

걱정은 눈앞에서 더 선명해지고

난 그 가상세계에 빠져 현실을 살아갈 힘을 잃게 된다.

 

 

 

 

 

쓸데없는 생각에 골몰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좀 더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보자.

우물쭈물 망설이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

오히려 슬금슬금 후퇴하고 있다면

당신이 이제껏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말, 가장 의욕이 샘솟게 하는 말을

떠올리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자.

 

 

 

 

 

근거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지금 당신에겐 듣기 좋은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우쭐하는 단순함이 더 필요하다.

주위의 시선이나 사소한 소문쯤에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나가가는 자세.

누군가는 빈정대도 '나는 내 길을 가겠다'는 태도로

씩씩하게 나아가는 자세.

이런 둔감력이야말로 창조적이고 획기적인 일을 성공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민감하거나 날카로운 것만이 재능은 아니다.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 둔감함이야말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재능이다.

예민함이나 순수함도 밑바탕에 둔감력이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재능으로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불쾌한 말이나 행동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집단 속에서 밝고 느긋하게 일하며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

오늘부터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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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f******0 | 2022.07.29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정형외과 의사 출신의 작가님으로

일본에서 이미 출간되면서 "둔감력"이라는 용어가 유행되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읽은 책이라고 한다.

100만부 기념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된

이번 도서는 삽화와 문구들이 마음을 도닥여 준다.

저자가 말하는 둔감력이란,

긴긴 인생을 살면서 괴롭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일이나 관계에 실패해서 상심했을 때, 그대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나아가는 그런 강한 힘을 뜻한다. (들어가는 말 중)

 

 

 

 

 

이 책은 순서대로 연결이 되어 있으면서도

각 챕터마다 칼럼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무데나 펼쳐지는 대로 읽어도 좋다.

읽으면서

둔감력의 별명? 또다른 이름?을 붙여보는 것도 재미있다.

사실 둔감한 듯 예민한게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이고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살면서 더욱 예민해진 것이 사실이다.

신경 곤두서는 상황에 따라

몸에서도, 머리에서도 이상신호가 나타나곤 하고..

한번쯤 조용한 곳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읽으면 좋을 책이다.

재능이 있어도 시련을 겪을 때 포기 하지 않으려면, 끈기 있고 우직한 둔감력은 필수.

그래서 자기 분야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사람은 그 바탕에 재능 뿐 아니라 좋은 의미의 둔감력을 지니고 있으며

둔감력은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재능을 한껏 키우고 활짝 꽃피우게 하는 가장 큰 힘이다.

스트레스 관리,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듣기 싫은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대충 흘러 넘기는 여유로운 성격 또한 둔감력으로

자율 신경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유지하여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수많은 둔감력 중에서도 으뜸은 잘 자는 것, '수면력'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대부분은 눕자마자 잠들어서 아침이면 벌떡 일어나는 '잠자는 숲속의 어른'잉라고 할만큼 속편히 잘 잔다고 한다.

둔감력을 기르려면 '우쭐하는 재능'도 필요합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잘난 체하며 뽐내는 능력'말이다.

그와 함께 우쭐할 수 있도록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근거없는 자신감.

이유를 막론하고 칭찬.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믿는 둔감력

이것으로 인해 '재능을 얼마나 끄집어 냈는가'에 따라 성공을 하는지 못하는지가 달려있다.

재능은 있고 없고가 아니다.라는 말이 참 와닿았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지적보다는 사랑을, 무조건 칭찬을 하는것이

아이의 자존감 뿐만 아니라 긍정적 사고와 함께 아이의 재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방법이니

특히나 더더욱 실행해 볼만한 일이다.

결혼 생활에 있어서도, 타인과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둔감력은 필요한데,

특히나 질투나 험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 경우

'항상 질투해줘서 고마워. 네 덕에 나는 더 열심히 살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질투해줘'하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으로,

어떤 일이든 유연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밝고 생산적인 생각의 원동력이 또한 둔감력이다.

비아냥거림에 둔감해지는 마음을 갖는것.

상대가 빈정거리듯 말해도 태연히 받아넘기는 강인함. 이것도 둔감력^^

반면에

변화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둔감력인데

매사에 예민하고 자기가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은 사람은 결국 변화하지 못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여유를 가지고 변화할수 있는 것도 둔감력 덕분이라고 할수 있다.

어머니가 되어 잠도 자지 못하고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

아이의 구토, 변냄새까지 맡아야 하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것. 이것도 경이로운 둔감력.

가벼운 마음으로 술술 읽히는 책이면서도

삶을 대하는 태도를, 그 여유를, 행복을 부르게 하는 행동들을 위한 책이다.

열심히를 추구하고, 앞만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그렇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너무 불안하고 예민해하지 말고, 둔감력을 길러봅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e******e | 2022.07.25

책모임에서 함께 보는 책으로 선택된 책이었다. 부제는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처방전... 한마디로 예민한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추천하는 내용이다. 어릴때부터 이보다 더 둔감할 수 없는 성격으로 살아온 나로서는 책 제목이 그리 마음에 들진 않았다. 나에게 둔감은 부정적인 느낌이 더 강하므로...

나의 성격과는 별개로 일단 이 책 속의 둔감은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말로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정말 둔감을 찬양하는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다. 그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내 성격은 최고의 명약이다. 몇 년 전에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 중 하나였던걸 기억하는데 벌써 100만부 판매 가념 개정판이 나온 것이다.

책의 목차 몇 개만 보아도 저자가 하고싶은 말을 짐작할 수 있다.

 

둔감한 마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스트레스조차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둔감함의 힘

마음은 둔감하게, 혈액순환은 시원하게

 

책을 읽다보니 지금 코로나 상황과 연결하여 오버랩되며 이해되는 부분도 있다. 처음 코로나가 발발했을 때 우리는 얼마나 떨었던가. 대처방법을 찾느라 얼마나 발을 동동 굴렀던가.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응하느라 얼마나 가슴 두근거렸던가...

 

올해 갑자기 확진자가 늘어나며 코로나가 정말 피부로 느껴졌다. 그런데 오히려 확진된 지인들이 금새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그전에 가지고 있던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은 더 낮아졌다. 3년을 겪으며 코로나에 우리가 둔감해진 효과라고 할까...

둔감력이라고 표현하는 그 능력을 높이 사는 저자덕분에 나는 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며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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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9 | 2022.07.15

나는 ~~~ 하게 살기로 했다

라는 식의 책들을 여러 권 본듯 하다. 

별 대단한 내용이 없을 줄 알면서도 또 손이 가는 이유는

나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 나는 현재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인 것 같다. 

읽다보면, '그래, 그렇게 살면 되지' '그래, 별거 아니라구!' 하고 생각하지만,

돌아서면 씻은듯이 다시 올라오는 두려움과 불안의 감정들이 있다.

계속해서 스스로를 더 챙겨주고, 귀한것, 사랑할 만한 것들에 조금 더 집중하는

생활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순간 나는 또 다른 것에 마음이 간다. ㅋ

아는것을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항상 숙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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