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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안목

내 삶에 의미 있는 관계와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

신기율 | 더퀘스트 | 2022년 7월 15일 한줄평 총점 10.0 (2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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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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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음 섬세한 어른을 위한 관계 수업

정해진 답이 없는 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이 있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여기서 안목이란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을 구분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분별의 눈’이 아니다. 곁에 있는 ‘그’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아는 ‘통찰의 눈’이다. 그런 안목을 갖출 때야말로 관계의 고통과 괴로움을 해소할 실마리를, 나아가 상대를 포용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관계의 안목》은 삶을 둘러싼 관계와 사람을 이해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 관계와 사람 때문에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난관을 무사히 헤쳐나갈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그’가 내 곁에 있는 의미를 알게 된다면
1장 우리는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공감하는 순간 치유는 시작된다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질투에 공감하면 관계가 깊어진다
누구보다 나에게 공감하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
나와 너무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법
관계와 사람에 대한 가장 깊은 이해, 광기
관계를 망치는 본능을 경계하라
2장 나는 나를 제대로 드러냈는가
용기를 낼수록 관계는 더 자유로워진다
거절, 서로 상처 주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무례함에 대항하는 마음의 맷집 키우기
용서는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든다
상대를 용서하려면
3장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관계의 언어
적정 대화의 범위를 찾는 법 _유목민과 정착민
진정한 소통의 시작, 경청
우리는 진정한 대화를 하고 있을까
낯선 관계에서의 소통
관계는 자주 그 모습을 바꾼다
관계에도 체질이 있다
관계 체질에 따른 네 가지 표현 방식
4장 관계는 자주 그 모습을 바꾼다
역할인연
괴요의 인연
마음에도 알레르기가 있다
내 삶을 끌어주는 보이지 않는 힘
에필로그 또 다른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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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신기율
어둠 속에서 길을 비추는 마음치유 상담가. 문학, 철학, 종교, 심리 등 다양한 학문을 익히고 자유롭게 횡단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부단한 공부와 실천으로 세상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남다른 혜안을 갖게 되었고, 인생의 겨울을 건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만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한다. 특별한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오늘은 따뜻한 차 한잔 드려야겠네요”라며 조용히 찻잔을 건넬 뿐인데도. 화려한 언변은 아니지만 그가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말은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의 글과 말은 그 어디서도 들어보... 어둠 속에서 길을 비추는 마음치유 상담가. 문학, 철학, 종교, 심리 등 다양한 학문을 익히고 자유롭게 횡단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부단한 공부와 실천으로 세상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남다른 혜안을 갖게 되었고, 인생의 겨울을 건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만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한다. 특별한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오늘은 따뜻한 차 한잔 드려야겠네요”라며 조용히 찻잔을 건넬 뿐인데도. 화려한 언변은 아니지만 그가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말은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의 글과 말은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독창적인 생각으로 가득하고, 동시에 더없이 따뜻하고 아름답다. 그가 거칠고 팍팍한 세상을 함께 살아내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토닥일 수 있는 것은 홀로 공부하며 사유한 은둔의 시간을 보낸 덕분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신기율의 마음찻집>의 주인장이자 사단법인 그루맘의 교육센터장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고 있다. 저서로 이성과 감각의 필터를 거치지 않은 직관의 세계를 조명한 『직관하면 보인다』, 집과 공간이 가진 특별한 에너지와 치유의 힘을 조명한 『운을 만드는 집』이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1건)

관계의 안목 - 내 삶에 의미 있는 관계와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h******h | 2022.08.30

관계의 안목 - 내 삶에 의미 있는 관계와 사람을 알아보는 지혜

정해진 답이 없는 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이 있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여기서 안목이란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을 구분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분별의 눈’이 아니다. 
곁에 있는 ‘그’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아는 ‘통찰의 눈’이다.
 그런 안목을 갖출 때야말로 관계의 고통과 괴로움을 해소할 실마리를, 
나아가 상대를 포용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공감의 순서

1.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도움은 베풀지 말아야 한다.
2. 공감이 지나친 동정이 돼서는 안 된다.
3. 공감의 대가로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분명히 말해야 한다.
4. 상대와 다투지 않고 오래가는 관계를 맺고 싶다면 즐거워하는 일보다 먼저 싫어하는 일에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다름을 쉽게 인정하지 않고 대신 관찰한다.
그는 왜 이것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지,
그렇다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지켜보고
물어보고 함께 답을 찾아보려 한다.
같음 속에서 차별이 아닌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인정해야 할 것은 다름이 아니라 같음이다.
같음 속에서 다름을 봐야 한다.
타인을 수용하는 마음은
타인과의 같음을 찾아내고
그 안에서의 다름에 공감할 수 있을 때 만들어질 수 있다.



분노와 미움이 식어서 '용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용서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분노와 미움이 식을 수 있다



경청(傾聽)
'내 마음을 기울여 듣는다'
온 마음을 기울여 진심을 들으려 노력하는 것
잘 들어주면서도 어떤 말은 아니라고 해야 하고,
어떤 말은 대꾸 없이 흘려들을 줄도 알아야 한다.
아무 말이나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할 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상대에게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 좋은 대화를 위해 다르게 표현해 보면..

1. 솔직히 말해서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 그건 알겠는데 → 힘든 건 알겠는데(→ 모두가 힘든 상황이니..)
3. 내 알 바 아니지만 → 글쎄요 그 일이 왜 그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4. 너답지 않게 → 평소와는 달라 보였어.




뛰어난 안목을 통해 만들어진 관계는 치유가 되고 희망이 된다.
나를 성찰하게 하고 결핍을 채워주며 내적 갈등을 해소해 준다.
그렇게 조금씩 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준다.



후회 없는 관계는 내가 먼저 상대의 잘못을 용서하는 용기를 낼 때 만들어질 수 있다.
용서할 수 있어야 미움 없이 상대에게 공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야 상대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는 맑은 눈을 갖게 된다. 탁월한 안목이란 맑은 눈을 갖는 것이다.
나의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관계가 원만한가?
내 마음이 편안하듯 그들도 편안한가?
용서했다. 다 수용했다. 그럴 수 있다고 여기고 넘겼다.
살다 보면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용서했다.
공감할 수 있었다. 소통이 되어갔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운명임을 받아들였다.
그 후 나에게 찾아온 것은 평안이었고 행복이었다.
관계의 안목이 생겼다. 인생의 큰 산을 넘었다. 무사히 죽지 않고 넘었다.
지금은 평지를 걷는 중이다. 평지가 너무 좋아서 슬슬 뛰어보려 한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는 데로 난 전력질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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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신이 주신 좋은 기회일지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t********5 | 2022.07.29

삶은 오르락 내리락 수 많은 곡선의 상하를 타고 다니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하향을 달리고 있을때, 내 삶이 어땠는지를 알 수 있고, 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럴 땐, 내가 불행한 사람이라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나에게 의미있는 관계의 사람이 아니었을뿐, 어쩌면 신이 나에게 주신 선물과 같은 기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이 주신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려면 이 책에서 설명해준 것처럼 안목이 필요하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나에게 집중하고, 지나친 공감보다는 적당한 시소타기로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한다. 인간관계는 영원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저 행성과 위성 어느 별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인간관계의 끝을 내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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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안목을 기르기 위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7 | 2022.07.29

며칠 전 그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 덕분에 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읽고, 심리학에 대한 책들을 읽게 되었다.

그래서 그토록 모순적이어서 내 상식으론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독서모임으로 읽은 관계의 안목에서도 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타인에 대한 기대심리가 보기보다 높았고, 너무 쉽게 믿었으며, 가장 중요한 사람 보는 눈이 없었다. 나는 그 사람과의 관계가 흐트러질까봐 나를 드러내는 용기를 내지 못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해지기 위해, 혹은 친하다고 사생활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토록 당당하고 야무져보이던 그 사람은 그냥 다른 사람에게 궁금하지도 않은 정보를 캐어 다른 이에게 물어다 씹을 이야기가 필요했던 사람이었을 뿐인데, 왜 그렇게도 속상해했다 싶었다. 그 사람은 나에게 의미 있는 관계가 아니었다. 그저 자신의 무료한 삶에 시간 때우기 용인 소모품이었을 뿐, 2-3년이라는 시간은 너무도 아깝지만, 큰 걸 깨닫게 되어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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