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100여 년 부동산 개발의 역사부터 당장 투자하기 좋은 곳까지 소송당할 각오로 써 내려간 대한민국 부동산의 대기록! ★삼프로TV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김시덕의 최신간★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집값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로 집값이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가 부딪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집을 사고파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눈치싸움이 되어버렸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집값’이 아니라, ‘집값’을 형성하는 입지 조건과 미래 가치이다. 그래야만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 모은 목돈을 쏟아부어 마련한 ‘내 집’이 후회로 점철된 감옥이 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시덕은 오랜 시간 도시의 개발 역사를 추적해온 도시 문헌학자이다. 그의 연구 과제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수집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식민지 시기의 ‘토지구획 평면도’부터 가장 최근의 ‘도시기본계획’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의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의 기록은 일찍이 눈 밝은 투자자에게 재개발·재건축·택지개발 예정지를 임장한 보고서로 높은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활용되어왔다. 오랜 시간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그가 풀어내는 부동산 이야기 역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그 어떤 이야기보다 삶과 부 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쓴 인문학자 김시덕의 첫 번째 경제경영서로, ‘살기 좋고 사기 좋은 곳’에 대해 ‘국가 프로젝트’, ‘안보’, ‘재난’, ‘교통’, ‘재개발’ 다섯 가지 시선으로 분석한다. 그가 수십 년간 두 발로 걷고, 두 눈으로 확인하며 직접 고른 실거주하기 좋으면서도 미래의 투자 가치가 높은 유니콘 같은 유망지를 소개하며, 집값이 떨어질까 봐 쉬쉬하며 감추고 있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터무니없는 기획부동산의 수법에 속지 않는 법까지 소개한다. 이 책은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거주자와 똑똑한 수익률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 모두에게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
경제적 자유와 내 집 마련의 꿈 향해…아파트·청약 관련 도서 판매 3년 연속 증가
2022년 08월 24일
2022년 07월 28일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국가정책 2.안보문제 3.재난 4.교통 5.재개발
전세계적으로 겪은 기후위기와 함께 우리나라는 유래없는 인구감소를 대비해야 하는 나라이며, 한도시로의 인프라 집중이 엄청한 나라이기도 합니다.아파트가 주류 주택인 한국에서 일어난 아파트 부실화를 보면서 기존의 주택이 있던 곳을 재개발해 지어진 아파트는 그래도 이전에는 개발비를 들여도 이익이 났지만 수십년 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각각이 가진 대지지분을 보자면 노후화 되었을 때 수지 타산이 맞을까? 지금의 고층 아파트는 다시 어떻게 개발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계속 오르기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현재 변화를 보면 말이죠.
그리고 급변하는 기후 위기를 겪으면서 여름마다 물난리를 매해 겪고 있습니다. 이건 전세계적인 경향인데요. 이전에 집을 고를 때 재난의 요소의 중요성은 간과되어 극복가능한 것처럼 생각되었지만 이제는 고려해야할 요소로 급부상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는 집을 사기 앞서서 내가 사는 지역을 생각하는데 사고를 이끌어내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 네이버지도와 구글지도를 비교해 보여주며 군사시설을 파악한 부분을 보니 평화로운 와중에 우리는 아직 전쟁중인 나라였지하는 부분과 안보문제가 새삼 실감나게 다가오더라고요. 사실 북한과의 관계를 상황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는 직/간접적으로 경제나 한국 주식시장을 얼마나 출렁이게 하는지 새삼 떠올리게 하고요.
지금 투자를 생각하지 않아도 한국에서는 생존(?)을 위해 부동산에 흥미를 가지지 않은 분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레스트북스에서 출간된 김시덕 작가님의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리뷰입니다.
부동산에 관련된 책이에요. 집은 투자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이 책을 통해 집을 사는 것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네요.
땅의 가치를 찾기 위해 5가지 항목을 유념하라고 합니다.
1. 국가정책 2.안보문제 3.재난 4.교통 5.재개발
다들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1부. 국가 프로젝트로 읽어내는 부동산의 역사
1장. 도시기본계획의 탄생과 변화
지도가 말해주는 진실
도시기본계획의 변화
인구 증가와 도시계획의 관계
식민지 시기 평면도에서 엿보는 현대 한국
2장. 경인운하 및 행정수도 계획의 변천사
행정의 연속성, 행정의 관성
대국토건설계획: 경인운하 구상
대국토건설계획: 신도시 구상
경인운하에서 여의도 개발로
부천항 구상과 가로림만 프로젝트
행정수도 이전과 세종·공주·청주의 미래
청와대 행정수도 백지계획과 부동산의 미래
두 차례에 걸친 행정수도 입지 선정
행정수도, 노무현·이명박·박근혜의 삼국지
중부권 메가시티는 탄생할까?
중부 공업 지역 구상은 실현될까?
용산 대통령 집무실 시대가 열리다
2부. 살기 좋고 사기 좋은 부동산의 조건
3장. 남북관계와 부동산의 상관관계
안보 문제와 현대 한국
북한과 가까우면 위험하다?
낙관하기 어려운 접경지역의 투자
군 공항 이전이 힘든 이유
군 부대 이전 문제: 평택 고덕신도시
군 부대 이전 시 토양 오염 문제
공장 부지와 토양 오염
4장. 삶과 집값을 붕괴하는 재난 위험
집값 떨어질까 봐 감춰둔 재난 요소
땅 이름에 숨겨진 위험과 가치
상수도 걱정 없는 전원주택은 어디?
우리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
부실시공과 지반침하의 원인
5장. 재개발과 교통망 호재의 실체
원도심은 개발될까, 유지될까?
층고와 용적률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
GTX는 과연 모두 개통될까?
철도를 공부하면 투자의 미래가 보인다
가치가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의 조건
이 책의 참고 문헌과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
▶ 한국의 도시들이 어떻게 발전을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한강과 세종시가 박정희정권 때부터 계획을 해왔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아라뱃길 사업이 왜 지금까지 진행되어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군부대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많았다.
본제목보다 소제목이라 해야할까요 '인문학자가 직접 고른 살기 좋고 사기 좋은 땅'이라는 문구가 더 관심이 가서 백프로 페이백 이벤트에 나온김에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대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글로 적혀있어서 글 자체는 부담없이 읽어보기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읽어보기엔 무난하지만 여러 번 읽을만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흥미로운 접근이라고 생각했다.
도시기본계획이나 여타 문서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살기좋은 혹은 사기좋은 땅에 대한 고민이라니.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살 지역에 대해 접근해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안보문제나 재난문제, 토양 오염, 재개발 등 한번쯤 사람들이 생각해보지만
또 집을 살 때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알려줘서 좋았다.
자동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직접 그 곳을 방문해서 평지인지 언덕인지를 다 살펴보라고 하는 것도
좋은 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시덕님의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리뷰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입을 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페이백 도서 중 굳이 선택을 해서 읽는 편은 아닌 게 경제경영 부분과 부동산 시장에 관련된 글입니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답이 안 나오는 주제라
그런데 인문학자가 쓴 부동산 시장 이야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어 읽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읽을 만한 내용이 많아서 대여로 구매한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책의 저자 김시덕은 오랜 시간 도시의 개발 역사를 추적해온 도시 문헌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