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마디
결국 성공의 해답은 사람에게 있고 실행에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그것은 계획입니다.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결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코노미스트」가 경영 구루 중의 구루라 불렀고, 「비즈니스위크」가 "최고의 친구이자 최악의 악몽"으로 부른 톰 피터스는 미국의 경영학자이며, 기업의 최고 경영인이다. 1942년 11월 미국에서 태어나 코넬대학교, 코넬대학교대학원에서는 토목공학을 전공하여 석사과정을 밟았다가,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의 기업들이 해왔던 모든 새로운 것들은 톰 피터스 덕분이다. - '뉴요커'
톰 피터스는 포스트모던 기업의 아버지이다. - 'LA 타임스'
우리는 톰 피터스의 세계 안에 살고 있다. - '포춘'
피터드러커와 더불어 현대적 경영...
「이코노미스트」가 경영 구루 중의 구루라 불렀고, 「비즈니스위크」가 "최고의 친구이자 최악의 악몽"으로 부른 톰 피터스는 미국의 경영학자이며, 기업의 최고 경영인이다. 1942년 11월 미국에서 태어나 코넬대학교, 코넬대학교대학원에서는 토목공학을 전공하여 석사과정을 밟았다가,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의 기업들이 해왔던 모든 새로운 것들은 톰 피터스 덕분이다. - '뉴요커' 톰 피터스는 포스트모던 기업의 아버지이다. - 'LA 타임스' 우리는 톰 피터스의 세계 안에 살고 있다. - '포춘'
피터드러커와 더불어 현대적 경영 기법을 창시자로 꼽히는 그를 보는 미국 언론의 평이다. 이는 그가 최초로 이성 중심의 합리주의에 망치를 들었던 포스트모던 철학을 기업 경영에 체계적으로 도입했기 때문이다. 기존 기업문화에 주저없이 망치를 들이댄 톰 피터스 덕분에 답답하고 억눌렸던 기업 문화에 자율, 열정, 창조성과 같이 기업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가치가 환기되었고, 이전에는 무시되었던 개성, 상상력은 물론 광기마저 새롭게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다. 톰 피터스의 기본적인 모토인 '반관료, 비도덕, 비이성, 비합리' 자체가 기업들에게는 얼마나 신선한 충격이었겠는가?
경영 전도사로서 톰 피터스가 일관되게 강조한 것은 때론 괴짜라고 할만큼의 창의력과 혁신, 자율성, 열정이다. 이것은 톰 피터스가 자신의 이론을 펼치면서 사용한 용어에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예컨대 '창의적 절도 Creative swiping' (조직 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하는 행위), '미친 조직 Crazy organization' (이익, 성장, 경제적 성공의 기폭제로 창의력과 열정을 적극 장려하는 조직), '스컹크 Skunk'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 가운데 혁신을 도모하는 인습 타파주의자, 규칙 파괴자)와 같은 개념이 그렇다.
그의 이론은 가끔 너무 괴짜같아서 이론적으로 정교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앞서 인용한 미국 언론들의 논평처럼 이성 중심의 합리성을 타파하고 자율성과 열정을 강조하여 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톰 피터스가 밥 워터만과 함께 쓴 처녀작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1999년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에 의해 '세기의 3대 경영서'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2002년에 블룸즈버리 출판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고의 경영서"로 선정되었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 이후에도 그의 베스트셀러 행진은 계속되었다. 『초우량을 향한 열정』『톰 피터스의 경영혁명』『해방경영』『톰 피터스 경영파괴』『톰 피터스 경영창조』『톰 피터스 자기혁신 i디어』 그리고 재창조에 관한 시리즈인 『Wow 프로젝트 1 내 이름은 브랜다』『Wow 프로젝트 2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Wow 프로젝트 3 우리는 프로페셔널 팀이다』이 있다. 2003년에 톰 피터스는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를 선보였다. 멋진 아이디어와 열정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재창조한다는 목표를 세운 이 책은 발간 즉시 전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가 되었다. 그 밖에도 『The Big Moo』, 『비즈니스 거장들 리더십을 말하다』, 『결단의 기술』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0년 이상 영상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릿 GRIT》, 《톰 피터스 탁월한 기업의 조건》,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위대한 사상가 케빈 켈리의 현실적인 인생 조언》, 《직장으로 간 뇌 과학자》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0년 이상 영상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릿 GRIT》, 《톰 피터스 탁월한 기업의 조건》,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위대한 사상가 케빈 켈리의 현실적인 인생 조언》, 《직장으로 간 뇌 과학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