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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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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저
[예스24 도서 PD 뉴스레터] 읽지 않고서야 - 『공정 이후의 세계』 외
2022년 08월 17일
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 책을 읽고
인생에 한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 사람들이 철학적인 내용을 쓰면서
인생에서 도움 되는 철학적인 명언이 실렸을거라 믿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단 한번이라도 나에게 도움 된다면 철학적인 면을 세워는지도 모른다.
인생에 한번은 기회 없다는 운명이었으니까.
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하게 된다.
나에게는 어떤 철학적인 면이 있을까 하고 고민한다.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살아왔는지도 모르니까..
동서양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네 삶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설명한 책이다.
오늘 특히나 한가위가 끝나고 난 지금 텁텁함과 허무함이 극에 달했다.
더구나 되는 일 하나 없는 요즘 삶에 대한 무기력함이 절정에 이른 지금 책을 통해 길라잡이를 어디서 구해와 내 앞날을 헤쳐나가고 싶다.
어떤 삶이 좋은 삶일까? 고난과 스트레스는 감추어진 축복이라 했는데 또 하느님은 이겨내지 못할 고통은 주지 않는다 하셨는데 불가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가 이걸 두고 하는 말인가?
두서 없이 적었지만 그냥 근래의 삶이 영육이 모두 지쳐 힘들다.
철학과 철학자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이런 쪽으로 관심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나를 위해'라는 말이 무척 와 닿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게 어려워진 요즘, 그저 책 한 권 읽었을 뿐인데 나를 위한 일을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거든요. 많이 지쳐 있었고, 힘들었고, 일은 잘 안 풀리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책 한 권 정도는 더 읽고 싶어지네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