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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경제학교

부자가 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권오상 글/손수정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7월 27일 한줄평 총점 0.0 (2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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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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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민준이와 서연이의 경제 공부 대작전!
서울대학교 출신 금융전문가 아빠가 들려주는 초등 경제 동화!
어린이 베스트셀러 『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선생님 강력 추천!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삼촌이 만든 스타트업 ‘가상경제학교’로 경제 공부를 하러 가게 된 민준이! 드넓게 펼쳐진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흥미진진한 4개의 퀘스트를 수행하며 경제 지식도 쌓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된다. 그중 한 친구에겐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데…. 한편,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영재교육원에 입학해 경제 공부를 하게 된 서연이! 호기심 많고 공부를 좋아하는 서연이는 집과 영재교육원을 오가며 선생님과 부모님께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연이네 영재교육원에 상상도 못한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게 되는데….

『열두 살 경제학교』는 금융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가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쓴 초등 경제 동화이다.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 금융과 관련된 개념들을 익힐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기에 초등 고학년뿐만 아니라 3~4학년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는 공정, 직업, 렌트, 창업, 저축, 투자, 보험, 목표 등 다양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진행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아이들은 민준이와 서연이라는 인물에 몰입함으로써 더욱 흥미롭게 경제를 배울 수 있다. 초등 교사이자 어린이 베스트셀러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인 옥효진 선생님은 이 책을 ‘미래의 부자로 만들어주는 책’이라 요약하며 강력추천했다. 이 책에는 초등 5학년 수학, 사회, 그리고 초등 6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된 내용이 담겨있어 아이들의 학교 공부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평균값을 구하는 방법, 경제 활동의 정의와 특징, 직업 선택의 자유, 경쟁 등이 그 예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거나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할 수 있고, 수감각과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더불어 학습에도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아이들이 그저 큰돈을 벌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물들지 않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해나가는 데 튼튼한 뿌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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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_아이들 부모님께
들어가는 말_어린이 여러분에게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1장 떡볶이 사 먹는 돈을 누가 내야 돼?

[공정] 누가 얼마를 내거나 가져야 할까?

2장 집안일이나 남을 돕는 일은 경제가 아니야?

[경제] 경제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3장 어른이 됐을 때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을까?

[직업] 돈 벌기의 기본적인 방법은?

4장 고대하던 가상경제학교에 민준이가 입학하다

[렌트] 월급에 더해 돈을 버는 수단은?

5장 가게 직원이 되지 말고 주인이 되면 안 돼?

[창업] 버는 돈이 불확실하다면?

6장 플렉스 소비에 꽂힌 언니, 오빠와 친구들

[지출] 돈 쓰기를 어떻게 나눌까?

7장 더 나은 서연이가 되기 위해 돈을 쓰고 모으다

[저축] 미래를 위한 돈 쓰기란?

8장 값이 오를 뭔가를 사 두는 것은 잘하는 일 아니야?

[투기] 돈 불리기가 가능하려면?

9장 남에게 도움이 되면서 돈도 벌 수는 없을까?

[임팩트 투자] 진정한 의미의 투자란?

10장 내가 번 돈은 모두 내 돈이어야 하지 않나?

[세금] 같이 살기 위한 돈 쓰기는?

11장 한 번에 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

[보험] 위험을 나눠 줄이는 방법은?

12장 돈 벌기와 돈 불리기는 똑같지 않아

[목표] 경제와 금융을 나누는 기준은?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글 : 권오상
벤처캐피털회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공동창업자이자 공동대표.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국장과 연금금융실장, 도이체방크 홍콩지점과 서울지점 상무, 영국 바클레이스캐피털 런던지점과 싱가포르지점 매니저,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과 겸직교수, 삼성SDS 수석보, 기아자동차 주임연구원을 지냈고,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금융을 가르쳤다.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금융 분야의... 벤처캐피털회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공동창업자이자 공동대표.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국장과 연금금융실장, 도이체방크 홍콩지점과 서울지점 상무, 영국 바클레이스캐피털 런던지점과 싱가포르지점 매니저,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과 겸직교수, 삼성SDS 수석보, 기아자동차 주임연구원을 지냈고,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금융을 가르쳤다.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금융 분야의 저서로 『투머치머니』, 『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 『신금융선언』,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 공부』, 『돈을 배우다』, 『고등어와 주식,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 『돈은 어떻게 자라는가』, 『파생금융 사용설명서』, 『기업은 투자자의 장난감이 아니다』 등이 있다. 이외에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인 『억만장자가 되려면 대학을 중퇴해야 할까』를 비롯해 『세 가지 열쇠』, 『이기는 선택』 등 의사결정 분야의 저서가 있다.
그림 : 손수정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한 후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한때 그림을 가르치며 만났던 개성 넘치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캐릭터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그림에 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안녕, 나의 사춘기』, 『열두 살 경제학교』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한 후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한때 그림을 가르치며 만났던 개성 넘치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캐릭터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그림에 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안녕, 나의 사춘기』, 『열두 살 경제학교』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부자 되고 싶은 어린이들 모여라!”
어려웠던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어린이 경제 동화


‘경제’와 ‘금융’. 두 단어 중에서 범위가 더 넓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경제다. 금융은 돈을 다루는 일들을 두루 가리키는 데 비해 경제는 우리 삶에 필요한 무언가를 사고팔고 만드는 등의 모든 활동을 통틀어 일컫는다. 다시 말해 경제의 기본을 알게 되면 금융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풀어낸 경제 동화이자, 기존에 출간되었던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의 앞선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이기도 하다. 금융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늘 고민했다. 그리고 딱딱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비슷한 연령대의 주인공 민준이와 서연이를 불러왔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 다양한 경제 개념을 녹여냄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으며 경제 공부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초등 고학년뿐만 아니라 3~4학년 아이들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내용도 최대한 쉽게 풀어 써내 술술 읽힌다. 또한 글의 대부분이 대화체로 구성되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며, 모든 장면이 머릿속에 생생히 그려진다.

가상공간과 일상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 최고의 스토리텔링!


주인공 민준이는 외삼촌이 만든 스타트업 ‘가상경제학교’에서 경제와 관련된 4개의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 다른 주인공인 서연이는 르네상스 융합 과정을 교육하는 영재교육원에 입학해 경제를 공부하게 된다. 메타버스 게임 ‘로블록스’와 유사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한 민준이의 이야기는 아이들 자신이 직접 게임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 같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더불어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학교, 교실, 집 등의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한 서연이의 경제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에 메타버스가 낯선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 있다. 이 책에는 주인공 민준이, 서연이의 부모님과 친구들을 비롯해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게 되는 캐릭터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하나의 작품 속에 너무 많은 인물이 등장하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게 마련이지만,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하며 매력적이다. 아이들은 여러 인물들을 통해 경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자신과는 다른 가치관도 수용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인물들의 대화 흐름을 따라가며 논리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수학, 사회 교과와 연계된 경제·금융 키워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초등 필독서!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에서는 공정, 경제, 직업, 렌트, 창업, 지출, 저축, 투기, 임팩트 투자, 세금, 보험, 목표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여 이야기를 써냈다. 초등 고학년 수학 및 사회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담았기에 학교 공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초등 5학년 2학기 수학 6단원 ‘평균과 가능성’에서 배우는 평균의 정의와 평균 구하는 법, 초등 5학년 1학기 사회 3단원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서 배우는 경제 활동의 정의와 특징, 초등 6학년 1학기 사회 3단원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서 배우는 직업 선택의 자유, 경쟁 등이 그 예다.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경제 키워드를 ‘떡볶이 사 먹는 돈을 누가 내야 돼?’, ‘집안일이나 남을 돕는 일은 경제가 아니야?’, ‘남에게 도움이 되면서 돈도 벌 수는 없을까?’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깃거리로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 있다. 각 장의 분량이 짤막짤막하게 구성되어 있어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에게도 지루하지 않게 다가온다. 그렇기에 학원이나 방과 후 수업 등에서 이 책을 교재로 활용한다면, 책 전체를 다 읽지 않고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돈을 모으고 늘리는 방법, 미래를 위해 현명하게 돈을 사용하는 방법 등 교과와 연계된 여러 가지 이야기 속에서 민준이와 서연이의 시선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방대하게만 느껴졌던 경제와 금융에 관한 핵심 지식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시선으로 경제를 바라보며 올바른 경제적 가치관을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이야기로 읽다 보니 경제와 친해진 것 같다.
_도성초등학교 6학년 권이준

6학년 사회에서 배우는 경제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온다. 보통 경제 책은 용어가 많아서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이 책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알려 줘서 흥미롭고 재미있다.
_도농초등학교 6학년 이승후

현실 초등학생처럼 나름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예를 들면, 라온이와 서연이!)도 재미있고, 경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_하늘초등학교 6학년 최귀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과 함께 스토리가 이어져 계속 계속 보고 싶어져요. 친구들도 꼭 읽어 보면 좋겠어요!
_정덕초등학교 6학년 한지윤

일상생활에서도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로 작가님이 친밀감 있게 글을 써 주셔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_상암중학교 2학년 최윤서

종이책 회원 리뷰 (29건)

구매 [도서] 열두 살 경제학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어* | 2023.09.17

권오상 작가님 열두 살 경제학교 리뷰입니다. 학교에서 추천도서라고해서 아이가 읽어보고싶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경제부분을 어릴때부터 접하게 해주고싶은데 아이가 볼만한 책이나 정보를 알기 힘들던 차에 정말 좋은 책인것같습니다. 어른이 되고보니 더더욱 경제를 어릴때부터 접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고요 저도 아이랑 같이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이런 책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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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열두살 경제학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p*******1 | 2022.08.26
아이가 열살이 되었지만 아직 용돈을 사용하지도 않고 어른들께 용돈을 받거나 하면 돼지 저금통에 넣어두고 제가 일년에 두번정도 정리해서 아이 통장에 예금해두고 따로 경제 교육을 못했는데 이번에 경제 교육 동화 [열두 살 경제학교]를 읽어 보았어요.
경제 책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재미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재미도 있고 쉬운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었답니다.친구들과 하교후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온 민준이는 떡볶이 집에서 3만원을 계산하는데 조금 먹은 나우주가 많이 먹은 구수호와 같은 돈을 내는것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한 것을 두고 어떤것이 공정인지 엄마에게 질문해요. 민준 엄마는 바로 답을 주지 않고 외삼촌의 새로운 회사인 아이들 경제 교육을 해주는 '가상 경제학교'를 민준이에게 이야기 해줘요.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삼촌이 만든 스타트업 ‘가상 경제학교’ 로 경제 공부를 하러 가게 된 민준이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흥미진진한 4개의 퀘스트를 수행하며 경제 지식도 쌓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다른 주인공 서연이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영재교육원에 입학해 경제 공부를 하게 되는데요. 호기심 많고 공부를 좋아하는 서연이는 집과 영재교육원을 오가며 선생님과 부모님께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들을 듣게 되요.이 도서는 어려운 경제와 금융등의 이야기들을 어떻게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며 쓴 책이라는 것을 읽어 보면 쉽게 알수 있어요. 금융 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인 민준이와 서연이를 통해 아이들의 실제 생활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메타버스 게임과 비슷한 가상공간의 설정으로 읽는 사람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어요.
주인공들도 5학년 들이고 5~6학년 추천 도서이긴 하지만 3학년인 아이가 읽어도 글밥이 길어서 그렇지 내용을 이해 못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공정, 경제 , 직업, 렌트, 창업, 지출등 자세히 설명해주긴 어려웠던 용어들을 쉽게 풀어 알려 주는 경제 동화책을 읽고
저도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부터라도 경제 관념을 잘 가르쳐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이 부자가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돈이란 것이 삶의 질과 행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것이 사실이니까요.
[열두 살 경제학교] 도서는 어렵지 않게 쓰여 아이들도 읽기 좋고 , 그안에서 돈벌기, 돈쓰기, 돈 굴리기등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더 와 닿는 도서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읽으시면 더 좋을 도서입니다~~적극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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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열두 살 경제학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p*******5 | 2022.08.16


 새로운 스타트업을 시작한 삼촌 덕분에 방학동안 가상경제학교에서 경제를 배우게 된 민준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가상세계에서 모노폴리 같은 게임을 하면서 네 개의 퀘스트를 풀어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렌트, 창업과 투기, 경제와 금융에 대해서 알아가게 된다.

 서연이의 이야기도 나온다. 영재교육원에 합격하여 경제 수업을 듣게 된 서연이는 직업과 지출, 저축, 세금, 보험과 같은 내용을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또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배워나간다.

 이렇게 민준이와 서연이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 우리 아이들이 경제가 무엇인지, 돈을 버는 것과 쓰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나는 민준이의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경제와 금융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임을 알아내는 마지막 퀘스트 부분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나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 그것에 경제의 목표이지 않겠는가. 

 열한 살인 나의 아들도 "경제가 어려운게 아니구나. 돈을 벌고 쓰는 게 다 경제구나." 라면서 책이 어렵지 않고 잘 읽힌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두 아이가 어떻게 하면 경제와 금융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한다는 저자의 말이 생각났다. 그 고민이 잘 녹아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경제교육 #초등경제 #어린이경제 #열두살경제학교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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